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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요... 김건모 너무 불쌍해요...

휴,,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11-03-27 19:22:27
본인 성격이 진지한걸 싫어한다고 하는데 저번주에 이번처럼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 않았을텐데...

그리구 편집을 저번주에 죽죽 늘이느라 맥이 빠졌는데 저번주에도 이렇게 노래를 잔뜩 들려줬더라면

이렇게까지 크게 욕을 먹지 않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참 열심히 잘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
IP : 116.33.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7 7:31 PM (211.204.xxx.54)

    그러게요 맘이 아프네요
    손 떠는 것도...

  • 2. ,,
    '11.3.27 7:41 PM (121.100.xxx.27)

    살도 쭉 빠져서 얼굴도 헬쓱해졌던데 맘고생 많이한 티가 나서 안됏더라구요

  • 3. ..........
    '11.3.27 7:59 PM (175.119.xxx.3)

    지난 주에는 정말 화났지만
    이번 주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힘내라고 하고 싶습니다.

  • 4. ㅠㅠ
    '11.3.27 8:04 PM (121.161.xxx.49)

    20년차 가수가 손까지 떨면서 노래를 부르니....그 긴장감이 얼마나 심했을지..
    맘이 아프더군요....콘서트 잘 되길 빌어요

  • 5. .....
    '11.3.27 8:09 PM (115.143.xxx.19)

    저도 오늘 불쌍해보였어요.정말 한시대를 풍미했던 대단한 가수였는데..

  • 6. .
    '11.3.27 8:41 PM (211.224.xxx.222)

    맞아요 너무 측은해 보였어요. 핑계를 부른던 김건모..언제나 개구장이 같았는데 이제는 나이먹고 흑흑ㅠㅠ 화면보던 울엄만 김건모 나온다며 반가워하시더니 얼굴이 이젠 새초롬해졌네 쟈도 늙는구나 하시는데 웬지 가슴이 아팠어요.

  • 7. 자만심 가득한
    '11.3.27 8:54 PM (218.50.xxx.182)

    20년차 가수의 무대는 더 없었으면 하는 마음.
    그 결과가 지난 주 7위로 돌아왔던거고..
    얼마전 트윈 폴리오 무대.
    품격이 다른, 세월이 흐를수록 더 농익고 아름다워져 그 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는..
    20년차 가수가 더 성실하게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승패를 떠나 그 자체로 후배가수나 시청자들 모두에게 귀감이 될 수 있었을것을요.
    덜덜 떨던 오늘을 잊지않기를 바랄뿐.
    가수는 매순간 매무대에서 평가 받는거라는 이은미씨의 말이 새삼 떠올려지더군요.

  • 8. 김건모
    '11.3.27 9:02 PM (119.67.xxx.159)

    이번에 정말 많이 배우고 느꼈을 것 같아요.
    오늘 방송 월요일에 녹화한 것으로 아는데,
    정말 사람이 누렇게 떠가지구;;; 손도 덜덜 떨구, 웃는 낯도 웃는 얼굴이 아니라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결국 사퇴했죠. 인생의 터닝포인트. 참 아프게, 크게 지나네요.
    하지만 앞으로 김건모 음악과 무대를 다시 기대해봅니다. 홧팅이에요.

  • 9. 글게요
    '11.3.28 4:11 AM (116.32.xxx.230)

    저 김건모 노래 무지 좋아하는 사람인데요...(지난주에도 제 귀엔 김건모 완전 잘했어요)
    이번을 계기로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못보게 되어서 섭섭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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