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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하시는분들 질문이요
아이들 동반이라 가능하면 먹거리는 제가 직접 챙겨서 비용 좀 줄여보려구요.
미국에서 조미김과 삼각김밥용김은 얼마나 하나요?
부피나 무게가 크지 않으니 가격차가 많이 나면 여기서 사서 트렁크에 넣어 가려구요.
여기서는 이마트표 삼각김밥용김 40장에 오천원..조미김은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마트표 저렴한것들은 전지 10장에 1500원 정도 해요.
그외 챙겨 갈만한 먹거리(미국에선 비싸고 가져오기 쉬운것들)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꾸벅~~
1. ..
'11.3.27 1:27 PM (24.167.xxx.59)엘에이 같은 곳은 한국보다 더 싼 품목도 많구요
어디에 계실건지 ...한국 마켓도 없는 시골이면 가지고 오는게 좋은데
대도시에서는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별 차이 없습니다.2. 원글이
'11.3.27 1:30 PM (14.52.xxx.73)삼각김밥용김도 구하기 쉬운가요??
한국도 작은 동네 슈퍼에는 잘 안 파는경우가 많거든요. 있어도 대형마트보다는 비싸구요.
우쨌든 댓글 감사합니다~~~3. --
'11.3.27 1:57 PM (121.221.xxx.110)전 미국은 아니고 다른나라인데 한국에서 살수 있는거 한인마트에서 왠만하면 다 살수 있어요 값도 비슷하고 윗분 말씀대로 더 쌀수도 있어요.제가 여기서 아쉬운건 좋은 다시마랑 멸치같은거요.
이런건 슈퍼물건은 아무래도 별로예요 한국슈퍼 물건처럼_4. tr
'11.3.27 3:02 PM (71.108.xxx.186)미국내 대도시에는 한국마켓 없는 곳이 없습니다. 한국식품 온갓 종류 없는 것 없습니다. 만약 없는 것 있으면, 미국생활 경험이라 하시고, 미국산으로 경험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한국에서 기름발라 구운김을 수입하여 파는데 마켓마다 어마어마 하게 싸여있습니다,
요즈음 이 곳 문화는 이것이 수입 운송기간 중 산페하였다고, 이곳 조미 공장에서 (재미한국인 브랜드)만든 것이 나오고 있습니다.
먹거리 한국에서 싸가지고 와서 아낄수 있는것, 전체 생활비 대비하면 거의 미미하다 할수 있습니다. 미국내 식재료는 미국산이든 수입산이든 다른 물가대비 엄청 쌉니다. 외식하지면 비싸지만...5. 잠시 체류라면
'11.3.27 3:22 PM (211.200.xxx.55)가급적이면 사가세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신선도도 다르고 무엇보다 미국은 차 없으면 꼼짝 못하는데 현지 파악될때까지 장 안보고 살 수 있잖아요.
식재로는 멸치, 고추가루, 김, 표고버섯 말린거, 북어, 다시마 그리고 냉동굴비, 고등어, 갈치 추천해요.
특히 냉동생선은 부식비를 아낄 수 있고 미국 생선은 값도 우리나라보다 비싸고 맛이 없어요.
부루펜, 타이레놀등 감기약은 일반슈퍼마켓에서 파니까 사갈 필요없고 대신 편도선 잘 붓는 아이라면 항생제약은 넉넉하게 처방받아 사가세요.
그림물감은 우리나라보다 비싸고 색도 다양하지 않으므로 사가세요.
옷은 특히 티셔츠나 바지류는 있는 것만 가져가고 따로 살 필요 없고 사는지역이 어딘지 모르겠는데 구글서치해서 코스코가 가까우면 우리나라에서 회원가입해 가면 좋아요(회비가 싸고 두 나라에서 모두,심지어 캐나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가셔서 금요일엔 local 신문 꼭 사보세요.
신문 사이에 각종 세일전단지 활용하면서 주말이나 세일때 주로 쇼핑하면 생활비 많이 절감돼요.6. tr
'11.3.27 3:30 PM (71.108.xxx.186)음~~ 한가지 사안을 보는 눈이 이렇게 다를 수도 있구나... 절대 윗님이 틀렸다 이런 것 아닙니다. ^.^
7. ...
'11.3.27 4:18 PM (76.251.xxx.121)한국갔다 오는 길엔 항상 먹을 꺼로 가득 싸옵니다.
멸치, 미역, 김, 고추가루, 고추장, 라면 등등...
비싸서라기 보다는, 그냥 한국서 사는 게 안심도 되고 좋아서요.
김이리면 한국서 사오세요.
저기 위에, 재미한국인 브랜드 어쩌구... "아씨"라는 브랜드 말씀하시는 듯한데요.
온갖 먹을꺼리를 만드는 곳인데, 저는 싫어합니다.
어쩌다 할 수 없이 한 번 사서 먹어보면, 불량식품 같아요.
신뢰가 안 가는 브랜드에요. 제조일자, 유통기간 안 쓰여 있는 경우도 있고요.8. 원글이
'11.3.28 12:05 AM (211.63.xxx.199)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잠시 체류라면님 말씀대로 도착하자마자 해먹을 먹거리는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짐이 많지 않을테고, 아이들 데리고 이동도 쉽지 않을테니까요.
멸치와 다시마는 생각 못했는데, 가져가는게 낫겠네요..9. 여기
'11.3.28 5:21 AM (98.166.xxx.247)삼부자라는 상표의 김이 있습니다.
현지생산이고 윗분이 말씀하신 아씨 브랜드와는 다른 품질입니다.
할 수만 있으시다면 멸치볶음, 다른 마른반찬류도 좀 해가지고 오시면 당장에 급하게 드시기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