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 거주하시는분들 질문이요

조미김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1-03-27 13:21:57
아이들 데리고 잠시 체류할 예정입니다.
아이들 동반이라 가능하면 먹거리는 제가 직접 챙겨서 비용 좀 줄여보려구요.
미국에서 조미김과 삼각김밥용김은 얼마나 하나요?
부피나 무게가 크지 않으니 가격차가 많이 나면 여기서 사서 트렁크에 넣어 가려구요.
여기서는 이마트표 삼각김밥용김 40장에 오천원..조미김은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마트표 저렴한것들은 전지 10장에 1500원 정도 해요.

그외 챙겨 갈만한 먹거리(미국에선 비싸고 가져오기 쉬운것들)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꾸벅~~
IP : 14.52.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7 1:27 PM (24.167.xxx.59)

    엘에이 같은 곳은 한국보다 더 싼 품목도 많구요
    어디에 계실건지 ...한국 마켓도 없는 시골이면 가지고 오는게 좋은데
    대도시에서는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별 차이 없습니다.

  • 2. 원글이
    '11.3.27 1:30 PM (14.52.xxx.73)

    삼각김밥용김도 구하기 쉬운가요??
    한국도 작은 동네 슈퍼에는 잘 안 파는경우가 많거든요. 있어도 대형마트보다는 비싸구요.
    우쨌든 댓글 감사합니다~~~

  • 3. --
    '11.3.27 1:57 PM (121.221.xxx.110)

    전 미국은 아니고 다른나라인데 한국에서 살수 있는거 한인마트에서 왠만하면 다 살수 있어요 값도 비슷하고 윗분 말씀대로 더 쌀수도 있어요.제가 여기서 아쉬운건 좋은 다시마랑 멸치같은거요.
    이런건 슈퍼물건은 아무래도 별로예요 한국슈퍼 물건처럼_

  • 4. tr
    '11.3.27 3:02 PM (71.108.xxx.186)

    미국내 대도시에는 한국마켓 없는 곳이 없습니다. 한국식품 온갓 종류 없는 것 없습니다. 만약 없는 것 있으면, 미국생활 경험이라 하시고, 미국산으로 경험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한국에서 기름발라 구운김을 수입하여 파는데 마켓마다 어마어마 하게 싸여있습니다,
    요즈음 이 곳 문화는 이것이 수입 운송기간 중 산페하였다고, 이곳 조미 공장에서 (재미한국인 브랜드)만든 것이 나오고 있습니다.

    먹거리 한국에서 싸가지고 와서 아낄수 있는것, 전체 생활비 대비하면 거의 미미하다 할수 있습니다. 미국내 식재료는 미국산이든 수입산이든 다른 물가대비 엄청 쌉니다. 외식하지면 비싸지만...

  • 5. 잠시 체류라면
    '11.3.27 3:22 PM (211.200.xxx.55)

    가급적이면 사가세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신선도도 다르고 무엇보다 미국은 차 없으면 꼼짝 못하는데 현지 파악될때까지 장 안보고 살 수 있잖아요.
    식재로는 멸치, 고추가루, 김, 표고버섯 말린거, 북어, 다시마 그리고 냉동굴비, 고등어, 갈치 추천해요.
    특히 냉동생선은 부식비를 아낄 수 있고 미국 생선은 값도 우리나라보다 비싸고 맛이 없어요.

    부루펜, 타이레놀등 감기약은 일반슈퍼마켓에서 파니까 사갈 필요없고 대신 편도선 잘 붓는 아이라면 항생제약은 넉넉하게 처방받아 사가세요.
    그림물감은 우리나라보다 비싸고 색도 다양하지 않으므로 사가세요.
    옷은 특히 티셔츠나 바지류는 있는 것만 가져가고 따로 살 필요 없고 사는지역이 어딘지 모르겠는데 구글서치해서 코스코가 가까우면 우리나라에서 회원가입해 가면 좋아요(회비가 싸고 두 나라에서 모두,심지어 캐나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가셔서 금요일엔 local 신문 꼭 사보세요.
    신문 사이에 각종 세일전단지 활용하면서 주말이나 세일때 주로 쇼핑하면 생활비 많이 절감돼요.

  • 6. tr
    '11.3.27 3:30 PM (71.108.xxx.186)

    음~~ 한가지 사안을 보는 눈이 이렇게 다를 수도 있구나... 절대 윗님이 틀렸다 이런 것 아닙니다. ^.^

  • 7. ...
    '11.3.27 4:18 PM (76.251.xxx.121)

    한국갔다 오는 길엔 항상 먹을 꺼로 가득 싸옵니다.
    멸치, 미역, 김, 고추가루, 고추장, 라면 등등...
    비싸서라기 보다는, 그냥 한국서 사는 게 안심도 되고 좋아서요.
    김이리면 한국서 사오세요.
    저기 위에, 재미한국인 브랜드 어쩌구... "아씨"라는 브랜드 말씀하시는 듯한데요.
    온갖 먹을꺼리를 만드는 곳인데, 저는 싫어합니다.
    어쩌다 할 수 없이 한 번 사서 먹어보면, 불량식품 같아요.
    신뢰가 안 가는 브랜드에요. 제조일자, 유통기간 안 쓰여 있는 경우도 있고요.

  • 8. 원글이
    '11.3.28 12:05 AM (211.63.xxx.199)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잠시 체류라면님 말씀대로 도착하자마자 해먹을 먹거리는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짐이 많지 않을테고, 아이들 데리고 이동도 쉽지 않을테니까요.
    멸치와 다시마는 생각 못했는데, 가져가는게 낫겠네요..

  • 9. 여기
    '11.3.28 5:21 AM (98.166.xxx.247)

    삼부자라는 상표의 김이 있습니다.
    현지생산이고 윗분이 말씀하신 아씨 브랜드와는 다른 품질입니다.

    할 수만 있으시다면 멸치볶음, 다른 마른반찬류도 좀 해가지고 오시면 당장에 급하게 드시기 좋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633 노트북에 씨디롬이 아예 없어졌어요 2 어디갔니.... 2011/03/27 543
631632 정말 형제가 절박한 상황일때 어디까지 도와주시나요? 16 정말 2011/03/27 2,784
631631 슝늉 커피를 아십니까? - 2002년 82 키톡 ....... 4 역사가 보인.. 2011/03/27 1,442
631630 일부다처제였으면 좋겠다네요... 18 기가막혀 2011/03/27 2,947
631629 전자제품은 진짜로 as센타를 알아보는걸까요? 2 노트북 2011/03/27 357
631628 레벨은 얼마가 최고 인가요? 5 최고 2011/03/27 595
631627 3일째 변을 못봤어요 13 괴로워요 2011/03/27 1,135
631626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정원이 엄마가 정원이 옷을 왜 챙겼나요? 4 ... 2011/03/27 2,099
631625 회전식 물걸레 청소밀대 어디 제품이 젤 좋나요,, 2 힘들다 이젠.. 2011/03/27 927
631624 옷다림질 1 옷다림질 2011/03/27 310
631623 동방의 한 아짐이 그린피스에 기부금 내고 싶어질 줄이야 ㅠㅠ 2011/03/27 253
631622 태어나서 첨으로 성금을 거부했네요.. 7 성금 2011/03/27 835
631621 중2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급.. 5 수학 2011/03/27 449
631620 코스트코 노리다케 디너웨어요.. 6 dd 2011/03/27 2,154
631619 저밑에 형부한테 폭행당했다는 글보고, 저희 할머니 5 가정폭력 2011/03/27 2,059
631618 이천 쌀밥집 추천 6 보라돌이 2011/03/27 945
631617 명계남이 사채광고 찍은게 진짜인가요 19 충격 2011/03/27 2,262
631616 원전없애고 전기세 2배 오르면 꽃게거품 물 분만 댓글 다세요. 2 꽃게가무슨죄.. 2011/03/27 459
631615 아이 검정고시 준비중이시라고 하셨던분 보셔요... 4 토토로 2011/03/27 529
631614 펜디시계. 이쁘네요. 6 펜디 2011/03/27 1,480
631613 법원이 여자가 판사되는걸 매우 싫어해서 11 사립 2011/03/27 1,665
631612 미국 거주하시는분들 질문이요 9 조미김 2011/03/27 641
631611 한국이 원전을 포기하자는 말은.. 27 음.. 2011/03/27 1,498
631610 신경정신과 상담이 받고 싶은데요 5 우울증 2011/03/27 728
631609 어제 변비고생하신분 괜찮으세요?? 3 성공하셨나요.. 2011/03/27 688
631608 3층 괜찮을까요? 7 집구입하고픈.. 2011/03/27 677
631607 계성초등학교 보내는 학부모들이 과연 4 사립 2011/03/27 1,997
631606 여성상위시대가 오려나 봅니다. 8 똘똘한여자... 2011/03/27 1,760
631605 계성초등학교 한달 수업료만 80만원이 넘는다던데 8 사립 2011/03/27 2,394
631604 그린피스가 일본 방사능 측정하려나 봅니다.. 4 그린피스 2011/03/2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