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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지웁니다..

...... 조회수 : 11,696
작성일 : 2011-03-27 11:19:11

죄송해요...


댓글 주신분께 감사합니다.

IP : 125.135.xxx.39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
    '11.3.27 11:26 AM (58.239.xxx.161)

    말대로 고소하세요. 친정엄마가 이상하신겁니다. 또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그 땐 어쩔건데요. 언니 잘살라고 님이 계속 맞아야 됩니까? 형부 이상한 사람입니다. 상담으로 치유될지도 모르겠고 언니가 그렇게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도요. 지금은 님한테 폭행을 했지만 님에게 안되면 님아이들에게 손을 댈수도 있지요. 고소하시고 강력하게 대응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정신과 상담도 받게하시구요

  • 2. .
    '11.3.27 11:26 AM (110.14.xxx.164)

    우선 제발 배우자 폭행은 초반에 고치지 않으면 헤어져야 하는거라고 딸들에게 가르쳤음 좋겠어요
    수십년을 그렇게 살았을 언니 생각하면 너무 맘 아프고요
    그렇게 여럿이 있는 곳에서 처제에게 폭행할 정도면 미친겁니다 고소하고 경찰에 맡기시고요
    근데 그런사람은 몇달 감방에 가봐야 정신못차리고 다 죽인다고 나올거 같은데요 ..
    다른 사람들 안전을 위해 어디 정신병원에 가두는게 좋긴한데 언니가 동의 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머니 반응이 참 한숨 나옵니다 그런일 보고도 덮으라니... 엄마가 바뀌지 않음 딸 들 폭행에 희생되는게 절대 안바뀔거에요

  • 3. 그거
    '11.3.27 11:26 AM (125.187.xxx.197)

    병입니다.
    무조건 이혼이 답입니다.
    또한 술과 폭력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제 가족중에도 술 무쟈게 드시는 분들 계십니다.
    거의 매일 소주를 두어병씩 드셔도 단 한번도 폭행이나 욕설은 없었죠.
    님 형부는 소위 말하는 다중인격 같기도 하네요.
    폭력은 중독됩니다. 도박에 중독되듯이...

  • 4. 친정엄마
    '11.3.27 11:28 AM (175.117.xxx.75)

    친정엄마가 저러니, 큰딸이 맞고도 그냥 산겁니다.

    두 딸이 다 맞았는데도 쉬쉬하려고하다니
    화나네요

  • 5. ,
    '11.3.27 11:28 AM (110.14.xxx.164)

    또 다른 방법은 그런놈은 더 쎄게 나가면 좀 기가 죽긴해요
    어디 인상험악한 깡패에게 부탁해서 또 그러면 가만 안둔다고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우선은 언니와 아이들부터 피신시키세요

  • 6. 헐~
    '11.3.27 11:28 AM (1.176.xxx.186)

    와이프 패는 것도 모자라서 처제까지 패요???? 완전 개 싸이코 미친넘인데요... 아무리 애들이 중해도 이혼하라 하시고 님은 형부 고소해서 처넣으세요...
    살다 살다 이런 미친 얘긴 또 첨 들어봐요.
    "시아버님은 아들 부부가 싸울 때 옆에서..
    마누라는 칼로 목을 죽지 않을만큼만 따야 말을 잘 듣는다고 하고.. " <- 이거 시댁도 완전 미친 막장 집구석이네요

  • 7. ...
    '11.3.27 11:30 AM (211.187.xxx.104)

    고소하시고, 언니는 이혼하라고 하세요..
    바뀔 사람이라면, 처제 폭행 안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탓해가며, 폭행하는 사람.. 절대 안바뀝니다.
    님께서 지금 덮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다시, 주기적으로 언니를 폭행하던 예전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 잖아요?
    짐승만도 못한 놈입니다.. 남자 없을 때 약한 여자만 골라 폭행하는 못된 놈인데,
    언니랑 계속 같이 살으라 하시게요..
    언니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남편이 이젠 여동생도 폭행했는데, 그냥 같이 사시게요?
    애들 핑계되면서? 20년을 그렇게 살아놓고도 아직도 바뀔거라 생각하다니..
    애들도 이젠 어느 정도 컸으니 자기 아빠 실체를 알 거 잖아요.
    그래도 엄마, 아빠가 같이 사는 게 좋다고 하나요? 정상적인 친정이라면,
    이혼시키고, 자기 딸 챙기는 게 맞습니다.

  • 8. 뭔소리
    '11.3.27 11:30 AM (121.176.xxx.230)

    친정엄마도 맞고 사셨어요? 맞는 것도 대물림 될때도 많은데.. 양가 어른들 반응이 모두 상식 밖이네요.

    자기를 지키고 자기를 소중히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생존의 기본일겁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 9. 가만 있으면
    '11.3.27 11:31 AM (58.224.xxx.3)

    님 그러다 죽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남편 말대로 고소하시고 절대 합의보지 마세요.
    법원에 접근 금지 명령도 신청하시고 그거 신청하실 때 님 뿐만 아니라 님 가족들도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언니 부부는 이혼하는 게 맞아요.
    형부라는 놈한테 정신병원에 갈래 감옥에 갈래 선택하라고 하세요.

  • 10. ,
    '11.3.27 11:31 AM (116.121.xxx.51)

    언니분은 이혼하시는게 맞고....
    그 형부는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그냥 넘어가시면 더욱더 우스운 처가가 되어... 친정어머니까지도
    폭력의 피해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절대 그냥 넘어가시면 누구를 위해서도... 최선은 아닙니다..

  • 11. 헐~
    '11.3.27 11:33 AM (1.176.xxx.186)

    근데 걱정되네요 원글님
    부디 몸조심하세요.
    접근금지 신청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형부 너무 무서운데요... 언제 또 찾아와서 님한테 해꼬지할지 모르는 거잖아요..

  • 12. 저도
    '11.3.27 11:35 AM (114.200.xxx.52)

    위에 분들과 같은 생각인데요. 꼭 합의하지 마시고 언니 이혼 서두르면 좋겠네요.
    잘되면 좋겠어요. 신랑분이 말씀 꼭 듣고 잘 해결되길 빌게요.

  • 13. 미친넘일세
    '11.3.27 11:45 AM (211.63.xxx.199)

    이 정도면 당연 이혼해야죠.
    도데체 사회생활은 어찌 이어나가는지.. 왜 다들 원글님에게 잘못했다고 하는건지 참 비겁한 사람들이네요.
    친정어머니도 남편도..
    이번건은 고소하시고요. 친정언니 맞고 살든 말든 걍 냅두세요. 형부란 사람 마주치지도 말고..
    언니네 식구들 올땐 친정에도 가지 마세요~~~

  • 14. 어떻게 처제를
    '11.3.27 11:45 AM (123.214.xxx.114)

    원글님의 남편이 아주 세게 해야합니다.
    1대1로 싸워서 이길수 있다 하더라도 그건 뒤가 귀찮으니 법적으로 아주 강하게 밀어부쳐서 다시는 원글님께 손가락 하나도 못건드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면 자연히 언니한테도 좋게 작용될겁니다.

  • 15. 기막혀라
    '11.3.27 11:46 AM (59.13.xxx.178)

    세상에.정신이상자들이네요
    뭐 목을 따 뭐 어째요?
    참나 이래서 집안을 보라 했네요
    고소하십쇼
    강하게 나가야 그런 인물들은 꼬리 내립니다
    참으면 이런일 또 오고 또 옵니다

  • 16. 참말로
    '11.3.27 11:50 AM (125.185.xxx.183)

    상종못할 인간이군요
    헤꼬질할까 무섭군요

  • 17. 가만
    '11.3.27 11:52 AM (112.172.xxx.22)

    있으면 님 글에 동의합니다. 정말 폭력은 전면중단시키지 않으면 점점 커져서 목숨까지 위협합니다. 지금 끊지 못하면 위헙해질 수 있어요. 원글님 이어서 만만한(?) 장모(친정엄마)를 위협할 수도 있구요. 빨리 법적 조처 취하세요

  • 18. 아이구
    '11.3.27 11:52 AM (123.215.xxx.46)

    님을 비롯한 친정식구분들도 참 딱하십니다.
    그걸 알고도 그 망나니를 10년이나 덮어주면서 온겁니까?
    전 형부가 언니 폭행한다는 사실을 몇년전 설 명절에 처음 알게 됐고,
    그 길로 언니 데리고 진단서 떼고 그 인간 모르는 곳에 아이들하고 숨겼습니다.
    친정아버지랑 남동생 같이 와서 변호사 선임했어요.
    근데 막판에 항상 언니가 일을 틀더군요. 합의를 하고 싶다고 해서 둘이서 합의서 쓰고 공증받고 해서 겨우 작년에야 서류상 정리했어요. 물론 그 일 있은 후부터 별거했구요.
    폭력을 쓴다는 걸 알면서도 와서 빌면 다시 덮어주고 하는건 전혀 도움이 안돼요.
    그런 xx는 절대 같이 살 수가 없어요. 본성이 난폭하고 포악한 종들이라 병원에 처넣어서
    감금 치료받지 않는 이상 절대 못 고쳐요.

  • 19. 그냥 넘기면
    '11.3.27 11:54 AM (211.204.xxx.86)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요. 친정식구 모두를 우습게 볼겁니다.
    설사 이혼한다해도 다 찾아다니며 복수할 놈이네요.
    아주 확실하게 단도리를 해야할텐데...변호사와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세요.
    변호사 선임하셔야겠어요.

  • 20. ..
    '11.3.27 11:56 AM (180.67.xxx.118)

    전문상담 기관에 문의도 해보세요~

  • 21. 비슷한
    '11.3.27 11:57 AM (211.58.xxx.183)

    저의 첫째 누님과 비슷한 일을 당했네요
    아니 그보다 심했습니다..
    3년전에 여조카한테 그러한 행태를 처음으로 듣고 누님을 설득하여바로 제가 이혼 추진했습니다.
    저는 일단 무조건 별거 시켰습니다..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하고..벌써 3년되었습니다.
    아직도 별거중이고 기본 생활비는 받고 있습니다.
    당장 안나가면 회사로 찼아가서 다 밝히고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요
    조카들에게 악영향이 있습니다..1명이 거의 그런것을 봐와서 정신병이 있습니다.
    다행이 지금은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누님이 그러더군요 진즉 너한테 말을 해서 해방했으나 했는데 아이들 때문에 너무 참고 살았다고요
    친정부모들은 참고 살아라고 하지만 동생분들이 누님을 설득시켜 일단 별거시키고 안 나아지면 이혼시켜야 합니다..그게 정답입니다..지금은 보지도 않지만 듣기론 반성 좀 한다고 하더군요..

  • 22. 긴수염도사
    '11.3.27 11:58 AM (76.67.xxx.219)

    인간 이하의 짐승같은 놈입니다.

    그냥 넘어가면 또 그 짓거리를 할 것이니 반듯이
    검찰에 고소해서 다만 몇 달이라도 실형을 살게해야 합니다.

    별 희한한 짐승들이 사람의 탈을 쓰고 살고 있네요.

  • 23. ***
    '11.3.27 12:01 PM (114.201.xxx.55)

    형부가 치료도 불가능한 미친넘이네요...
    그런 인간에게 비위맞추고 속아주며 살아야 할이유 없어요...
    참고 살긴 뭘 참고 사나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라는 속담도 있는데...
    이혼 못할 것 같으면 윗분말대로 심부름센터 같은데 시켜서 죽기직전까지 두드려 패주고 싹싹 빌게 만들어서 기죽이고 살면 안되나요?
    의처증에 폭력에... 저보다 강한사람 앞에서 비굴한 거 보니 딱 그게 먹힐 스타일인데...

  • 24. 그냥
    '11.3.27 12:02 PM (180.67.xxx.118)

    정신병원 수용도 검토해보세요~

  • 25. .
    '11.3.27 12:12 PM (220.86.xxx.18)

    시간끌것도 없이 바로 법적 조치하세요.
    어느분 말씀처럼 님 남편이 좀 대찼으면 좋겠네요..
    이참에 바로 언니 이혼도 서두르시고요
    친정엄마말은 한마디도 듣지마세요!
    두딸 폭행도 덮고 아무일 없는듯 살고 싶으신지..참..
    형부라는 작자는 정상생활 어려운 사람 같습니다
    잘 대처하세요

  • 26.
    '11.3.27 12:30 PM (125.152.xxx.242)

    정신병원.....강추네요. 근데 시댁에서 가만히 있으려나 모르겠네.....
    알콜중독 같네요. 어릴 때부터 엄마가 맞는 걸 보고 자랐으니 그걸 그대로 답습하는 거네요.
    정신과 치료가 시급하다고 보이네요.

    친정엄마도 이해가 안 갑니다.
    내 딸이 20년의 세월을 맞고 살았는데 덮으라니...ㅡ,,ㅡ;;;
    절대로 그냥 넘어 가지 마시고요.

    진단서 확실히 해서 고발조치 하세요.
    어디 감히 처제에게 폭력을 행사합니까???
    저러다 사람도 죽이겠어요.

    언니도 남은 인생 편하게 살았음하네요.
    이혼이 최선인것 같네요.

    이혼은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겁니다.
    위자료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고요.

    절대로 그냥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인 것 같아요.

  • 27. 재훈마미
    '11.3.27 12:35 PM (211.212.xxx.66)

    근데 전 원글을 읽고 매해 명절때마다 벌어지는 가족간의 살인사건 뉴스가 떠오를까요??
    주로 가해자가 남자이고 의처증까지 있고, 대체로 그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으며,
    잔인하기 그지없다는....
    너무 무서워요....저런 사람 이혼한다고 또 앙심품고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군요..

  • 28. 언니
    '11.3.27 12:38 PM (121.151.xxx.162)

    아직도 살고계신 언니가 문제입니다.인간이길 포기한사람은 그방식대로 갚줘야지요.난 언니는없지만 울언니라면 하루라도 먼저 헤어지라하겠네요 ㅠㅠ

  • 29. /
    '11.3.27 12:43 PM (220.94.xxx.243)

    답은 오직 한가지밖에 없네요. 무조건 이혼뿐이예요.
    헌데 글 내용을 보니 형부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듯한데 후에 보복하려 들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 30. **
    '11.3.27 12:52 PM (122.100.xxx.38)

    정말 이런 얘기 소용없단거 아는데 저도 그런 언니를 둔 사람으로서
    첫번째는 그 인간이 문제고 두번째 문제는 언니예요.
    그 인간은 논할 가치도 없구요 언니의 우유부단함과 이상한 사고방식으로
    여러사람 힘들게 하네요.
    님을 비롯한 친정식구들,님 남편,언니의 자식들...
    위에 많은 분들이 절대적으로 이혼하라 하시는데
    문제가 뭔지 아세요?정작 언니 본인들은 절대로 이혼 안할걸요.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저희 언니를 비롯한 이런 사람들은 좀 자기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귀한 몸에 저렇게 손대는 놈하고 어찌..
    물론 자식문제와 여러가지가 얽혀 있겠지만
    우선은 언니들의 사고방식이 문제예요.
    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아주 잘하신 거예요.

  • 31. ***
    '11.3.27 1:14 PM (203.234.xxx.3)

    폭력이 몸으로 나가는 사람은 격리밖에 답이 없어요.
    언니와도 격리, 자식들과도 격리, 원글님과 친정 식구들과도 격리.

    처음에 폭행사실을 아셨을 때 원글님과 친정식구들이 대응을 잘못하셨어요.
    처제가 나선 것도 말이 안 되고 이렇게 사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변호사 선임하시고 경찰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으세요.

    목을 조르다뇨. 그건 살인미수 아닌가요?
    어머님은 나서지 못하게 하세요.
    저도 딸이 있는데 제가 친정어머님 같으면 그런 사위놈..........그냥 안 둡니다.

  • 32.
    '11.3.27 1:35 PM (122.161.xxx.68)

    조카들이 크지 않나요? 그때느 보통 아이들이 엄마를 지켜주던데..
    원글님이 너무 나서신것 같아요.
    오빠도 있는 것 같은데.. 이런일은 오빠가 처리하는 것이 더 낫지요..
    에공..
    근데 부부관계는 모르는 일이라..
    언니랑 형부는 원글님 흉보면서.. 더 친해질 수 있어요..
    당해본지라..
    부부관계는 안나서는 게 낫더라고요.

  • 33. ^^
    '11.3.27 1:46 PM (175.123.xxx.95)

    정신병원에 가셔야할 분 인데요 만만하면 구타하는군요
    자식들이나 주변분들 위해서라도 격리수용 하셔야할듯해요 글쓰신님도 몸조심 하셔야될듯합니다 꼭 고소하시구요 절대 혼자다니지마세요

  • 34. 헉..
    '11.3.27 2:11 PM (118.222.xxx.7)

    그 사람은 미친놈이라 치고...

    그 미친놈하고 맞고 사는딸한테 이혼할것도 아니니 들어가 살라고 하고
    미친놈한테 다른딸도 맞았는데 덮으라는 님의 가족분위기가
    문제네요..
    그 미친놈과 인연을 못끊고 있는 언니분도 문제이구요..
    며느리 목을 따라는 시아버지랑 두들겨패는 남편임을 알면서
    언니에게 적극 이혼을 권하시진 않으셨네요.

    남편분 말씀대로 하세요..
    아마 곧 언니분이 울며 불며 내자식을 봐서 고소취하해달라 하며 매달리겠지요
    그럼 님은 언니 불쌍타하고 그렇게 하실 가능성이 크시네요.

    허참 그미친놈한테 칼이라도 있으면 어찌될까요?
    그 미친놈이 술쳐먹고 휘발유랑 라이타라도 들고오면 어쩔건가요?

  • 35. 세상에..
    '11.3.27 2:20 PM (125.177.xxx.193)

    원글님이 그동안 처신을 제대로 잘해오셨네요.
    앞으로도 잠깐의 양의 탈에 절대 넘어가지 마시고, 해오던대로 처신하세요.
    아무래도 이혼하고 인연을 끊는게 좋을텐데,, 참 걱정입니다.
    그 형부라는 사람은 정신이상이나 본성이 악한 것 같은데, 나쁜 행동하면 어쩌나요.. 정말 걱정돼요..

  • 36. 헉..
    '11.3.27 2:43 PM (118.222.xxx.7)

    윗글이어..
    그 사람은 비겁하고 옹졸할 사람이라 자신은 눈꼽만큼의 화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같아요.
    본인이 아픈건 죽어라 못참아서 같이죽자 이렇게는 안나오겠지만
    트집 한가지로 님네가족분들에게 평생 이를갈며 살겁니다.
    경찰 불렀는데도 몰래 따라다니는것 보세요..
    약한 사람만 괴롭히는 아주 못된 놈입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그리고 되도록 혼자 다니시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 37. 고소하셔요
    '11.3.27 3:13 PM (211.107.xxx.67)

    그러지 않고서는 해결될 상황이 아니네요

  • 38. 형부는 병자
    '11.3.27 3:14 PM (61.99.xxx.222)

    글 읽으면서 몰입해서,, 긴글인데 단숨에 읽었어요, 저희 집에도 폭력은 안쓰지만 1년 12달 365일 술드시는 형부가 계셔서 언니가 힘들어하거든요.
    원글님 형부는 병자입니다. 언니 시아버지 되는 분이 늘 그런 모습으로 부인을 대했나보군요(죽지 않을 만큼 칼을 대라는 대목을 보니..)
    어렸을 때부터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랐으니 자기 부인을 대하는 방법에 일관성이 없고, 특히 화났을 때 푸는 법을 몰랐을 것 같습니다.
    오직 폭력으로만 푸는 아버지를 통해서 자신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자랐을 것 같군요..
    남편말대로 고소하시고, 가능하다면 형부는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카들도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원글님이 그동안 신중하게 행동하고 처신해서 언니가 그나마 아주 불행한 삶을 피하셨지 싶은데, 폭행을 당해서 마음이 많이 안좋겠습니다.
    위로드리구요, 힘내세요.^^

  • 39. 세상에 별 미친놈
    '11.3.27 3:51 PM (110.9.xxx.134)

    처제께서는 고소하시고 언니는 이혼소송하세요. 이참에 종지부 찍으세요.
    절대 합의하지마세요. 돌아서면 또 g랄할 병입니다.

  • 40. ...
    '11.3.27 4:03 PM (125.130.xxx.170)

    초반 댓글에 어느 분이 쓰신 것처럼
    결혼해서 한달도 안돼서 남편이 때리면 바로 이혼해야 된다고
    딸이나 주위 여자들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건 절대로 고칠 수 있는 불치병입니다.

  • 41. ...
    '11.3.27 4:04 PM (125.130.xxx.170)

    치명적인 오타가... 고칠수 없는 불치병...

  • 42. 원글님 죄송한데
    '11.3.27 4:10 PM (211.176.xxx.184)

    언니분 시댁어른 막장도 그런 막장 없으시구요 ..
    원글님 어머니도 요즘 아무리 나이 드셔도 참고 살으라고 가르치는 부모님 없으십니다,
    조카도 마찬가지 아버지가 술만 드시면 행패신 분인데
    모시고 이모니 집에 동행 했다는게 ...

    이상한 사돈댁 때문에 여러사람이 온전치 못해 보여요
    원글님 그런 상황 아이들이라도 보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 43. 어휴!!!
    '11.3.27 4:18 PM (211.172.xxx.159)

    우리엄마 같았으면
    그자리에서 그 형부란 인간 위에 올라타고
    죽도록 두드려 패고
    당장 언니집 가서 보따리 싸서
    안따라오면 다리몽둥이 분질러서
    끌고 올꺼예요
    원글님 친정 엄마 그러시면 안됩니다
    딸이 맞고 사는데
    어떻게 그런 소릴 합니까?
    게다가 형부한테 맞는 처제라니
    그것도 결혼한 처제를 어우!! 어이상실!!

  • 44. 한숨만..
    '11.3.27 4:20 PM (125.135.xxx.155)

    친정엄마 염두에 두지 말고 법디로 하세요. 시엄마 아버지 돈사람입니다. 언니는 쉼터에 보내고 강하게 하세요. 언니가 얼마나 고통이 심했을지 원...

  • 45. 폭력을 행사하다가
    '11.3.27 4:26 PM (218.50.xxx.182)

    경찰이 오니 순한 양으로 돌변했다는 대목에서,
    경찰이 형부더러 조카 데리고 귀가조치를 취했음에도 친정이며 원글님 주변을 배회하더라는 대목에서 폭력이 그저 감정을 못 이겨 행하는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네요.
    몸 사릴 줄도 알고..이성이 있는 상태군요.
    절대 가만 두지 마세요.
    매질의 다음 차례는 불 보듯 뻔하네요. 조카에요.
    어른들은 경찰이라도 불러 자기 몸 건사한다는거 알았으니 만만한 조카 잡겠군요.
    정신적으로도 넘 힘들었을 애들, 그 애들의 인생을 위해 정신병원에 처넣으시길..
    마음 같아서는 형부라는 작자의 팔다리를 죄 잘라내버리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요.

  • 46. 미친놈에게는
    '11.3.27 4:44 PM (58.121.xxx.209)

    미친놈에게는 매가 약이라는 말이 딱 이꼴이네요.
    저런인간들한테는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이혼관련해 폭력에 대응하시고요. 딸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시면 친정 어머님도
    제발 상황 파악 하시라고 하세요...덮을걸 덮어야지 딸네미 맞고 사는걸 덮으라는게 말이 됩니까.

  • 47. 음 근데요
    '11.3.27 4:58 PM (218.186.xxx.244)

    윗분들이 구구절절 좋은 말씀들을 다 해주셨으니.. 전 살짝 다른 방향에서.
    님 고소는 님네로 한정시켜서 진행하세요.
    무슨 말씀이냐하면, 언니의 이혼까지 님께서 좌지우지 하시거나 충고하시지 마세요.
    이제까지 그렇게 당하시고도 님네 언니 이혼 못하신거면.
    오히려 이런 고소고발 사건으로 님네 언니가 님을 원망할 수 있어요.

    님 친정어머니의 말씀으로도 짐작되는 바... 이 일로 님 언니가 이혼한다면
    고마워 하기는 커녕 님 친정어머니랑 세트로 너때문에 이혼하게 됐다며 원망할 수도 있단
    얘깁니다.물론 그럴 가능성으로 님네 대응을 약하게 하시란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아주 끝장을 보겠다는 각오로 남편과 함께 고소도 하시고 대응 하세요.
    오히려 형부가 정신차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요(라고 쓰지만,,가능성은... 흠)

  • 48.
    '11.3.27 4:59 PM (222.105.xxx.16)

    죽어야할 놈이네요.
    근데,, 운전하고 같이 온 조카녀석이 웃기네요.
    아빠의 폭력을 이해한다는 거예요?
    아니면 아빠의 폭력에 기죽어있는 거예요?
    그 조카녀석과 얘기를 해야할 거 같군요.

  • 49.
    '11.3.27 5:03 PM (125.57.xxx.22)

    친정엄마도 문제군요. 충동적아고 교활한 놈이예요. 언니는 형부한테 중독성과 내성이 생겼고 자기 행동이 미칠 영향을 모르나요? 우선 언니붕이 결신하셔서 이혼하고 쉼터든 외국으로 가시는게 급선무겠지만... 광기어린 사람들 정말 막기 힘들어요. 혼자 도 아니고 다 있고 자식까지 달고와서... 남편도 옆에 있는 분을 폭행했다니...,고소를 하시더라도 언니의 이혼결정 없으면 언니만 완전 고립되겠네요.

  • 50. .
    '11.3.27 6:03 PM (118.221.xxx.246)

    정 말 인간말종 ;
    그런인간쓰레기들은 빨리 죽지도 않는가봐요!

  • 51. 원글..
    '11.3.27 6:06 PM (125.135.xxx.39)

    언니와 형부가 저희집에 온다고 하네요.
    목뒷부분이 아파서 목을 잘 가누지 못하는데...
    온다는 소리 들이니 또 감스이 벌렁벌렁 해요..
    때리면 맞고 사과하면 받고...이래야 하나요??

  • 52. ..
    '11.3.27 6:30 PM (121.148.xxx.87)

    지금 원글님 댓글 보니 형부는 냅두고라도 참 그 언니가 더 이상해보여요.
    제발 원글님만은 상식적으로 처리 하세요.

  • 53. ..
    '11.3.27 6:42 PM (118.223.xxx.228)

    고발하고 언니랑 친정이랑도 인연 끊으세요!
    뉴스 못 보셨어요?

    모진놈 옆에 있으면 벼락맞는다는 소리가 왜 나온지 아십니까?
    그런인간들땜에 나온 소리거든요!

    그인간이 칼들고 와서 설치면 어떡할래요?
    그인간이 휘발류에 라이타 들고 와서 설치면 어떡하실건데요?
    안그럴거 같은가요?

    님이 칼맞으면 님의 선택으로 인해서 그렇다고라도 하겠지만
    님 남편이랑 아이들은 어떡하실건데요?

    친정? 언니? 그딴거 필요없습니다.
    결혼했으면 님 가정부터 안전하게 지키는게 최우선이에요!

    고소하고 접근금지 신청하고 인연 끊으세요!

  • 54. .
    '11.3.27 6:57 PM (118.176.xxx.58)

    인간 이하네요,, 욕나옵니다,,그 형부새끼,,
    꼭 고소하세요,,!!!

  • 55. ...
    '11.3.27 7:10 PM (118.36.xxx.195)

    문 열어주지 마세요. 아무 말도 듣지도 받지도 말고
    나중에 언니만 따로 만나세요.
    그리고 여기 댓글들 프린트해서 언니 보여주세요.

    그래도 언니가 살겠다면 할 수 없지만
    나는 나까지 형부에게 맞고 용서하고 넘어갈 수 없다.
    내 남편도 그걸 용서하지 않는다.
    그러니 고소하겠다.

    하고 언니가 지 남편이 동생 때렸는데도 용서하라고 한다면
    언니하고도 인연 끊어버리세요.
    언니도 정신병자하고 살다가 미쳐버린거니까요.
    똑같아 지지 마세요.

  • 56. ...
    '11.3.27 7:13 PM (118.36.xxx.195)

    언니한테 그 얘기 꼭 해주세요.

    제 친구의 친구가, 부인한테 향하는 폭력이 아닌
    스스로에 대한 자해를 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못견뎌 이혼을 했어요.
    남편이 죽겠다고 자기 배를 칼로 찔렀는데도
    마음 독하게 먹고 이혼했어요.

    왜 그랬는지 아세요?
    이제 유치원 가는 딸이 아빠가 하는 짓을 똑같이 하더래요.

    스스로가 자기 자식들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 건지
    아신다면 이혼하라고 하세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혼하라구요.
    차라리 밥을 못 먹이고 길 거리 거렁뱅이로 키워도
    아내 옷 벗기고 애들 앞에서 침 뱉고 때리는 놈으로
    자라는 거 보다는 나아요.

    처제까지 때리다니 정말 미친 놈이네요.
    나이 50까지 그러면 희망도 없어요.
    고소하세요.

  • 57. 지금 문밖에 있어요
    '11.3.27 7:58 PM (125.135.xxx.39)

    둘이 저녁에 사과하러 온다길래...
    제가 언니에게 전화해서
    오지마라고 했어요.
    언니는 화난 목소리로

    그럼 어쩌라고

    피하려 하지말고 형부가 한대로 책임을 져.

    알았다

    하더니
    지금 문밖에서 문을 열라고 계속 벨을 누르고 전화 해요..
    아이들과 우리는 방에 숨어서 떨고 있어요..
    세상은 맞은 자가 죄인인가봐요.
    사과하러 갔는데 만나주지도 않고
    기어이 고소했다는 비난을 받을 생각하니
    또 마음이 아파요.


    언니와 형부를 잘 알기에
    여기서 물러설수도 없어요..

    얼마전에 언니의 작은 아들이 과친구를 폭행하고
    코뼈를 부러트렸어요.
    피해자 앞에서는 잘못했다고 빌며
    뒤에서는 별것도 아닌걸로 경찰을 부르고 고소했다고 비웃었거든요.

    제가 여기서 멈춰도 저들은 뒤에서 비웃을거에요.

  • 58.
    '11.3.27 8:01 PM (112.156.xxx.17)

    고소하고 이혼하는게 정답이겠지만.. 당사자가 저러니 어쩔수가 없네요.
    언니로서는 애들 아빠고 계속 살건데, 님이 법대로 해버리면 나중에 뒷감당은 어쩌나요.
    원글님은 그냥 빠지시고, 대물림 해서 좋겠다 한마디 던지시고 친정쪽과 인연 끊으세요.
    언니랑 계속 엮여서 나중에 험한 꼴 보실까 걱정됩니다.

  • 59. !!
    '11.3.27 8:32 PM (59.186.xxx.5)

    읽기만 하다가 지금 언니네가 와있단 글읽고 로그인합니다..
    이 사태에 언니도 피해자이지만 오지 말라니까 어쩌라고... 하며 화를 냈다구요?..
    곤란해진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군요...
    어쨋든 자기 땜에 동생이 험한 일을 당햇는데 화를 내요?...
    남편이랑 같이 와서 문을 두드려대요?... 저 같음 동생한테 미안해서라도 나는 못간다고 버틸것 같네요... 차마 이혼을 못하겠더라도요..
    저도 윗님들처럼 강하게 나가고 언니는 이혼 시켜야 한다..라고 생각햇는데요...
    님 댓글 읽어보니, 이혼 권유하지 마세요... 미친 형부, 언니, 친정엄마, 조카들...
    나중에 원망 돌릴것 같아요... 님한테.... 형부란 놈은 해꼬지 할것 같구요...
    언니 자체가 이혼 할 맘이 없어 보이고 님이 합의 안해준다고 화 낸다는 거 보니 참 이기적이네요. 강하게 나가서 님에겐 어떻게든 다신 그런짓 못하게 하시고 맘 아프겟지만 언니와는
    인연 끊으세요.... 나중이 걱정 됩니다.... 님에게 미칠 화가....
    저도 자매애가 엄청 강한 사람이지만 님의 언니는 이미 길들여져서 이혼 의지도 없고 님에게
    그리 미안해 하지도 않는걸로 보아 희망이 없네요...
    님의 소중한 자식들과 남편을 위해 인연 끊으세요... 확실하게...
    달라지는게 없으면 친정하고도 끊으세요...
    뉴스에서나 보던 일이 일어날까 심히 염려 됩니다.... 꼭이요...

  • 60. 기가막혀요
    '11.3.27 8:35 PM (113.131.xxx.49)

    저도 윗님 말씀처럼 하려고 들어왔는데요...
    법적으로 꼭 처리하세요.
    그깟 원망이 무서워서 여기서 그치면 안되요.

  • 61. -_-
    '11.3.27 8:49 PM (124.197.xxx.56)

    죄송하지만 이 상황에 그냥 넘기라는 님 친정어머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님 빼곤 님 언니부터 친정어머니까지 다 제정신 아닌듯.

  • 62. 다시 댓글
    '11.3.27 8:56 PM (61.99.xxx.222)

    위에 댓글달았는데요,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정말 가관이군요.
    특히 언니분이 형부와 같이 찾아와서 사과하겠다고 계속 벨소리내고 있다니, 정말 못 된 언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20년 결혼생활을 그래도 원글님이 현명하게 잘 인도해주면서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니란 분이 그 은혜를 모르는듯...
    형부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할 상황이군요.

    아까는 고소하고 치료받게해라 였는데, 그럴 가치도 없어 보입니다.
    언니가 스스로 이 상황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텐데 전혀 분간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적당한 선에서 사과 받고, 언니분 멀리하세요.
    친 동기간이라 생각나고 가슴아프겠지만, 인연을 어느 정도 정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많이 속상하고 무섭겠습니다. 힘내세요+_+

  • 63. .....
    '11.3.27 9:11 PM (96.250.xxx.247)

    님도 언니같이 그렇게 대충 하면 이젠 친정 다른 식구들까지 힘들게 할겁니다.
    (그동안 숨겨왔던거 들키면 본색 들어내니까요.)
    일단 재판을 하든, 언니 이혼을 시키든 별거를 하시게 하든 그냥 사시게 하든
    병원가서 진단서는 떼 놓으세요.
    꼭이요.
    그래야 언니가 이혼 하게되도 도움이 되고 님에게도 꼼짝 못합니다.
    그런사람들 경찰 무서워 합니다.

  • 64. ...
    '11.3.27 9:13 PM (96.250.xxx.247)

    그리고 언니는 이 사태를 님께 비는게 정상입니다.
    폭력에 이미 익숙해 지신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지금 문밖에 계시고 그로인해 힘들다면 고성방가든(이거 맞나) 신고하세요
    같이 겁주세요.
    어딜 감히....
    님이 우스워 보이면 안됩니다.

  • 65. 마음비우기
    '11.3.27 9:22 PM (219.248.xxx.142)

    댓글을 안달로 넘어갈 수가 없네요,
    언니는 지금 판단능력이 없어요. 폭력에 익숙해져있고 길들여져있어요.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하는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양상이 보입니다.
    원글님, 무서워하지 마시고, 마음단단히 먹고 일단 강하게 나가셔야해요
    법적으로, 공권력에 일단 도움을 요청하세요.
    숙이고 나가시면 안되요. 말로 타이르고 설득해서 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형부라는 분, 치료도 받아야될 분같이 보이지만, 그보다는 법적인 제제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물어볼게 아니라요
    가정폭력신고 긴급전화 1366입니다.
    전화하시고 상담받으시고 구체적인 안내를 받으세요.
    여기에 물어보고 해결할 일 아닙니다.
    언니 아들도 폭력문제가 있다니 이대로 둘 일이 아닙니다...

  • 66. 댓글 감사합니다
    '11.3.27 9:29 PM (125.135.xxx.39)

    비빌 언덕이 없다고 느낄때 82에서 위안 받습니다.
    제가 정상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은..지울게요.

  • 67. 1366 ?
    '11.3.27 9:35 PM (125.135.xxx.39)

    1366에서 어떤 도움을 받울수 있나요?
    제 경우는 가정내 폭력이 아닌 것 같고
    언니는 외부의 도움을 원하지 않는거 같아요..

  • 68. 365일구타
    '11.3.27 9:36 PM (112.150.xxx.174)

    대단한 폭력 난봉군입니다. 엄마가 맞는걸 보고도 운전할 나이의 조카는 뭐하는 자식입니까?
    며느리가 자기 아들에게 맞는걸 알고도 그 따위 말을 운운하며
    친딸이 이혼할 것 아니니 들어가라니...
    처제를 때렸다면 장모도 때릴 수 있다는 거죠. 앙심 풀고 칼부림 해서 누가 죽어 나가야 법적 제제하기엔 늦습니다. 나이 50 까지 반세기를 살아오면 폭력 행사를 일삼다니.. 진작 갈라서야하는게 아닌가요? 요즘 같은 세상에 맞고 사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마음 고생이 장난아니시겠어요.

  • 69. ...
    '11.3.27 10:57 PM (118.46.xxx.91)

    원글은 못보고 댓글만 보았습니다.
    짐작이 가는군요.

    언니가 달리 살 의사가 있다면(이혼을 하든, 형부라는 작자를 이기든) 열심히 도와주세요.
    그러나 언니가 그럴 의지가 없는 사람이면, 친정이랑 끊으세요.

    남편이랑, 자식들은 지켜야잖아요.
    조카들까지 아버지 물들어 큰 모양인데, 그냥 그 상태라면 나중에 님 자식들한테까지 해가 미칠 수 있어요.

    그리고 1366전화해서 상황이야기 하시면 도움되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어요.
    아내 구타 외에도 여성이 폭력 등으로 위기 상황이면 전화할 수 있는 곳이에요.

  • 70. 아....
    '11.3.27 11:18 PM (125.135.xxx.39)

    윗님 글보니 ...

    조카들이 형부와 비슷해지고
    언니도 이상하게 변하고
    저를 이용하고 힘들게 해도 끊을수가 없었는데...

    우리애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 생각하니
    거리를 두는게 좋겠다 싶어요.
    비록 가족은 아니지만
    주변에 있는 좋은 사람들과 만나야겠어요.

  • 71. 0000
    '11.3.28 2:05 AM (122.32.xxx.93)

    뭘 감추던 사람이 그게 드러나면 완전 180도 변해서 대놓고 합니다.
    술이나 도박이나 외도, 폭력....
    대놓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래 니들이 어쩔껀데!! 이런 식으로 더 몇배로 합니다.
    앞으로 정도가 더 심해질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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