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질 부리는 선생님때문에

아이 머리맞고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1-03-26 23:54:45

부모없이 아이들만 선생님들과 체험학습 갔다왔어요

저희 아이는 3학년인데 나이로 중간 정도 되나 봅니다

25명 정도 아이들과 인솔교사 4분인데

체험장소나 기타 등등 다른 점은 맘에 듭니다

그런데 인솔교사 중 여자선생님 한 분이 아이에게 얘기로 들어보니

히스테리가 좀 있는것같아요

제가 오리엔테이션때 그 선생님 봤을때도 좀 그랬거든요(

역시나, 오늘 다녀온 아이가 우물쭈물 하길래

말을 안하려고 덮으려고 해서 겨우 알아냈어요

아직 저학년이라 어느 정도 제가 알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엄마에게 못할 말이 있으면 안된다고..그렇게 하기로 했거든요

아이가 우물쭈물 말은 안하려하는데 눈빛은 뭔가 있어서 물어보니

결국 그 선생님께서 내내 성질을 부렸나봐요

여자아이들과 오늘 친하게 된 언니들이 내내 선생님 눈치보고

무섭드라며...그 선생님 말고는 너무 재미있었다 하더군요

규칙상 핸드폰이 금지인데 고학년 한 명이 가져왔나봐요

뺏겼다가--전화 하지말라고 하지 왜 뺏기까지 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다시 집어넣는데 떨어뜨렸다고 화내고 다시 잘 집어넣으라고 확인하며 화내고

핸드폰 발견되었을때도 심하게 화내고(버스안에서)

다른 호기심많으 남자 아이들에게도 혼을 많이 냈는지 아이가 그 선생님이란 존재에 주눅이 들었더군요

저희 아이는 여자아인데 옆에 남자아이에게 뭐 물어보다가 떠들었다고

머리를 맞았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하면 제가 난리 칠까봐서 우물쭈물 한겁니다

그냥 스치거나 장난 아니었냐고 하니 아프더라고 하기에 좀 화가 났습니다

초3이면 말로 해도 충분히 알아듣고 또 체험프로그램에서 그런 경우 못봤어요

선생님 중엔 남자분도 두분이나 계시니 그 여자 선생님께서 힘에 부치면

남자 선생님께서 눈에 힘만 줘도 먹힐수도 있을텐데 굳이 머리를 때리고.

그런 행동은 순간적으로 욱하고 감정적인 행동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바로 문제의 선생님께 핸드폰으로 통화가능한지 문자를 넣었더니 전화가 왔어요

대충 설명하고 저희 아이가 유치원때 선생님께 놀란 일이 있어(실제로) 선생님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선생님이라는 존재를 어려워하고 무서워하기도 한다며 그런데 머리를 때리는 그런 상황은

아이가 힘들어 한다고...걸러서 말씀드렸어요

선생님은 놀이처럼 꿀밤때린다고 말하다가 그랬다고...좀 이해안가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저희 아이 전혀 그런 낌새 없이 잘 놀던데요 라며 말을 바로 옮기더군요

선생님 대할때 어려워 한다는 얘기를 다시 하고

별거 아니지만 저희 아이가 그래서 별거아닌 일로 이런 전화하게 되었다며

좋게 말했고 선생님도 다음에 만나면 반갑게 맞이한다며  그러더군요

끊고 보니 제가 예민했던 것도 걸리고

초3아이 말을 안듣는 것도 아닌데 굳이 머리까지 때려야했나 이부분이 제일 불만이고

그런 상황에 아이를 맡긴 입장이라 굽신?거린 제모습이 당당하지 못한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님들은 이런 상황에 그냥 넘어가시나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IP : 211.44.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구지
    '11.3.27 12:22 AM (112.154.xxx.146)

    아이의 말만 다 믿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아이는 항상 자기 위주로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이들끼리 다투거나 싸울때 보십시요. 본인은 잘못없고 상대방에게 핑계대며 너 때문이라고 하지요. 교사와 아이 함께 들어보고 아이한테도 반드시 본인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상대방을 화나게 한 행동은 없는지 확인하시는게 좋은 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성질 부린다는 이런 표현은 조금 .... 물론 화나시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331 집수리 조금 하려는데 어디서 사람을 구하나요..?? 1 ..` 2010/12/15 397
601330 초1 수학책 답좀 알려주세요.. 2 ,,, 2010/12/15 342
601329 손에 묻은 강력본드 제거 방법? 6 강력본드 2010/12/15 2,438
601328 전기렌지 구입 하셔서 쓰시는 분들~ 5 바꿔야돼요 2010/12/15 748
601327 <급질> 갑자기 왜 타는 냄새가 날까요??? 1 답답해요 2010/12/15 519
601326 리틀스타님 글을 읽다보니................ 4 55 2010/12/15 1,039
601325 방학중 서울대,고려대 교내식당 운영하나요? 11 리플꼭요 2010/12/15 1,107
601324 워킹화 좋은거추천해주세요. 미끄럽지않은걸로요~ ^^ 7 미리감사 2010/12/15 816
601323 가슴확대수술 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11 가슴수술 2010/12/15 1,551
601322 대학생들의 시국선언- 1 나서라! 2010/12/15 353
601321 정말 학교들어가기전에 띄어쓰기 받아쓰기 완벽해야하나요? 11 6세맘 2010/12/15 855
601320 초3 인데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책 어때요? 3 초3 2010/12/15 315
601319 우어엉..낚였어요 허엉 1 ㅠㅠㅠ 2010/12/15 234
601318 참 업체직원이 뭔지.. 업체직원 2010/12/15 243
601317 참치,옥수수,계란 섞어놓은 반죽..몇일동안 냉장고에 두어도 될까요? 2 참치 2010/12/15 277
601316 컴맹이 '쿠기 삭제' 대해 여쭈어요~ 6 컴고수님들~.. 2010/12/15 551
601315 CK(캘빈클라인진) 40대도 입을 수 있나요? 3 궁금 2010/12/15 715
601314 은수저셋트 가격이....? 5 은수저 2010/12/15 965
601313 오리털롱점퍼 입으면 하나도 안 춥나요? 10 춥다! 2010/12/15 1,772
601312 오버한건가요? 6 남동생 결혼.. 2010/12/15 691
601311 태아보험 드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ㅠ 6 태아보험 2010/12/15 375
601310 태국다욧약 살마이 빠지나요? 드셔보신분 말씀해주세용.. 3 .. 2010/12/15 416
601309 대치동쪽 과탐학원 알아보고있는데요. 4 과탐 2010/12/15 595
601308 간첩 식별 요령... 8 ㅋㅋㅋ 2010/12/15 666
601307 초등 임원맘들께 여쭤봐요 2 궁금한맘 2010/12/15 449
601306 확줄어버린 니트 어캐 할까요... 8 .. 2010/12/15 1,015
601305 방송대 청소년 교육과 들어가기 어렵나요? 3 동참 2010/12/15 647
601304 롯데슈퍼서 꽁치를 샀는데 조림, 구이하는법알려주세요... 1 .. 2010/12/15 176
601303 아이에게 화를 너무 자주 내는데 참는 법이 있을까요? 7 .. 2010/12/15 939
601302 월남쌈에 어울리는 7 소스 2010/12/15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