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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82님들..정권 정말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쿡쿡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1-03-26 23:22:05
내년에 총선이 있고 바로 대선인데 우리가 조금 더 관심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무슨 드라마, 연예인, 아나운서, 재벌2세의 결혼, 위탄, 나가수..등엔 관심이 너무나 많고
정치엔 너무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관심 없는 것을 딴날당은 너무 좋아라 할 것 같은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가는 여자들의 사이트 82가 어떤 역할이라도 감당했으면 하는데...
무슨 대책도 없으면서 마음만 급해서 하소연 해 봅니다.
노짱님과 김대중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꿈들을 깡그리 무시하고 뒤집어 업어서
일부 부자들의 이익만 대변하는 이 정권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지난 3년 마음엔 답답함과 안타까움만 쌓였네요.
주말 밤 맥주 한 잔 마시고 울컥한 마음에 주절거립니다.
IP : 219.249.xxx.20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3.26 11:23 PM (58.228.xxx.175)

    전 항상 상황주시하고 있어요.지금은 상황변화를 좀 눈여겨 봐야할때라..

  • 2. 야권통합
    '11.3.26 11:25 PM (124.54.xxx.25)

    반드시 이루어내야합니다,안그러면 또 죽쒀서 개줍니다.

  • 3. 전...
    '11.3.26 11:26 PM (125.180.xxx.16)

    잠잠한것같아도 기회가오면 다들 불꽃처럼 일어날거라고 믿고있습니다

  • 4. 쿡쿡
    '11.3.26 11:27 PM (219.249.xxx.205)

    네.. 님들... 우리 힘을 모아요. 우리 자녀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줘야잖아요.

  • 5. 동감
    '11.3.26 11:28 PM (121.129.xxx.27)

    그런데 가치지향으로 가셔야 해요.
    노짱님과 김대중 대통령이 이루고자했던 꿈들....이라고 말씀하시는데
    특정인물을 거론하지 마시고,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공감하고 그쪽으로 의견을 모아야합니다.
    노짱님과 김대중 대통령의 의미를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에요.
    그저, 그 이름만 듣고도 싫어하는... 그냥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아주 많습니다.
    그 속의 이야기는 듣지않으려고 해요.
    가치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렇게 헤쳐나가야 할듯..

  • 6. 오죽하면...
    '11.3.26 11:30 PM (125.180.xxx.16)

    동감님의견에 동감합니다

  • 7. 힘없는
    '11.3.26 11:31 PM (119.71.xxx.154)

    국민은 투표로 말해야 한다는걸, 많은분들이 깨달으신거 같아요.
    지금 딴나라당이 죽는 소리하는것도 그렇고
    총선에서 힘내면 좋은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 8. 쿡쿡
    '11.3.26 11:31 PM (219.249.xxx.205)

    네..동감님.. 노짱, 김대중을 거론함이 불편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50년 역사에 유일한 10년의 정권교체 기간이었기에
    그 기간이 너무나 소중했었기에 거론했습니다.

  • 9. 쿡쿡
    '11.3.26 11:33 PM (219.249.xxx.205)

    근 현대 정치사 60년중의 유일한 정권교체기간요...

  • 10. 깨어잇는사람이야
    '11.3.26 11:35 PM (222.235.xxx.39)

    애초에 이 정권 들어서는 것부터 반대했죠.
    imf터지고서도 파란색으로 물른 **도 ,,,,,, 지금 이정권하는 짓보고서도 파란색 지지율 1위인 **도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선거구는 물론 유권자도 2배인데.

  • 11. 대한민국당원
    '11.3.26 11:40 PM (58.226.xxx.213)

    경상도야 위에 있는 것들이 지역감정 만들어서 그렇고요. 대구·경북이 제일 큰 문제지만,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이런 곳에선 왜 찍어주냐고요. ㅋㅋㅋ;; 저도 부산이라고 한때는 딴나라 찍었었죠. ^^;

  • 12. 저두
    '11.3.26 11:40 PM (220.81.xxx.67)

    관심없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선거철이 아니니 다들 조용하신거 아닐까요?
    지금 현재 정책방향땜에 돌아서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긴 경상도입니다.. 딴나라당 표밭이죠-.,-;;
    선거철에 엄마한테 대놓고 딴나라당 정책방향을 비방하면서도 아버지에겐 절대 한마디도 내비치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선거끝나고 슬쩍 여쭈어봤더니 완전히 딴나라당에서 돌아서셨더군요.. 4대강 반대도 하시고.. 어찌나 기쁘던지.. 주로 생활하시는 곳이 구미여서 더 그랬는지도 몰라요...

  • 13. 아버지 연세가
    '11.3.26 11:41 PM (220.81.xxx.67)

    60대 중반이십니다..
    이렇게 나이드신분이 변하셨는데... 다른 분들도 변화하지 않을까요?

  • 14. 쿡쿡
    '11.3.26 11:44 PM (219.249.xxx.205)

    네.. 그렇지만 우리부터라도 조금의 행동은 해야할 것 같아요. 정치 무관심한 앞집 엄마한테라도 우리의 주권은 반드시 행사할 것과 현 정권의 패악질을 멈추게 하자고.. 그렇지 않으면 수구꼴통들이 다시 집권하게 된다고..

  • 15. 환성
    '11.3.26 11:57 PM (125.187.xxx.132)

    정권도 바껴야 겠지만 참신한 인물로 대폭 물갈이 하는것도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지금 양당이 하는짓이 다 비슷해서 단순히 나이 많이 먹었다고 표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ㅎㅎㅎ

  • 16. 환성
    '11.3.27 12:00 AM (125.187.xxx.132)

    그리고 전 일본 지진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이렇게 친일파가 많을줄 몰랐어요 ㅎㅎㅎ

  • 17. 그지패밀리
    '11.3.27 12:05 AM (58.228.xxx.175)

    환성님 마자요.저도 원전문제 이전에 지진문제로 시끄러울때 정말 놀랬습니다. 뭐 인터넷에 일본인도 있다고 하지만.여튼 그수에 놀랐습니다. 이렇게 도사리고 있었구나 싶더군요. 그나마 원전문제때문에 당분간 숨기고 살겠지만. 으...정말 놀랬습니다.초반에.

  • 18. 샬랄라
    '11.3.27 12:05 AM (116.124.xxx.189)

    옆집 아줌마부터 깨어있는 아줌마로 만들면 됩니다. 그 아줌마가 또 다른 아줌마를 깨어있는 아줌마로 만들도 또 그 아줌마가 ........

  • 19. 환성
    '11.3.27 12:06 AM (125.187.xxx.132)

    ^^

  • 20. 동감
    '11.3.27 12:09 AM (121.129.xxx.27)

    저는 광주 충장로에 서서... 운동가를 불렀고,
    망월동 묘지에 가서 묵념도 했습니다.
    저는 서른 후반이고, 그저 평범한 학부모입니다.
    저는 안중근의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 꼭 그분의 희생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
    산자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딩시절에 노태.... 정권이었고... 분신정국이었습니다....
    많은 젊음이 분신으로 사라졌고,,, 그들은 민주주의, 자유를 외쳤습니다...
    지금...
    이십년이 훌쩍 지났지요..
    사람들은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목숨을 하찮게 여깁니다.
    그래서.. 뭐..? 세상이 바뀌었대? 뭐가 달라졌대? 라고 이야기 합니다.
    니가 아무리 민주니 뭐니 떠들어봤자,,, 세상이 니뜻대로 될거 같아?
    억울하면 성공해....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분단의 역사와... 식민지의 역사를 갖고 있죠.
    많은 사람들이 이념때문에 죽었고...이념이 없어도 죽었어요.
    안중근 의사처럼 ( 대표적인 의미에요 ) 죽은 사람이 있어도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 하면,
    저는 묻습니다.
    죽은 사람 잘못이냐,
    산 사람 잘못이냐...?
    불의를 보고, 피를 토하며... 한 생명이 사라진다...
    세상에 말한다.... 이건 말도안되잖아 !!

    그리고.. 우리는 그 세상을 살고 있다.
    죽은 사람이 잘못이냐,
    아무일없듯 산 사람이 잘못이냐...

    적어도,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양심을 가진 인간으로 존재하고 싶다면,
    대의를 위해 죽는것을 비아냥 거리지 말고,
    그 죽음의 의미를 되살리지 못하는 나의 나약함과 무능력을 반성하자..

    작년 유월 서울시장 투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패배했습니다.
    제가 이름을 거론하지 말자는건 그거에요.
    이 세상에는 알고도 모르는척 하는 자, 정말 모르는 자... 혼재하고 있습니다.
    알고도 모르는척 하는자는 힘을 가졌구요,
    정말 모르는자는
    힘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세뇌되어 있습니다.
    대표되는 인칭에 민감합니다.
    노통은 뇌물을 먹었고,
    김대중은 빨갱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날을 붙잡고 이야기해봐도,,,,, 싸움밖에 안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우리는 그 표 하나도 중요하죠.
    평화와, 공존, 민주주의... 그 가치에 공감을 이끌어 내고,
    정권을 바꾼다음에..
    노짱과 김대중 선생님의 위치를 다잡으면 됩니다.

  • 21. .
    '11.3.27 12:16 AM (110.10.xxx.211)

    지금은 드라마.아나운서.연예인 가십거리에 관심이 많지만 가슴속 깊은곳에서는 우리82지식인들은 항상 맘에 준비를 하고 있을거에요...
    전 정말 정권교체만을 기다립니다....
    물론 행동으로 실천도 하구요....

  • 22. ...
    '11.3.27 12:24 AM (180.224.xxx.200)

    정권 교체 아니고요.
    한나라당 같은 정체성과 역사를 가진 정당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저 조합들이 쏟아내는 말과 행동들이 대한민국 땅에서 매우 부끄러운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3. ..
    '11.3.27 12:26 AM (183.99.xxx.129)

    내년 대선말고 지금 당장 어떻게 안되냐고요????
    정말 꼴 보기 싫어서 미치겠어요

  • 24. 환성
    '11.3.27 12:27 AM (125.187.xxx.132)

    ..// 그렇긴 하네요 미치겠음 정말...

  • 25. 환성
    '11.3.27 12:28 AM (125.187.xxx.132)

    총선도 아직 1년이나 남았으니 아 돌겠다 정말..

  • 26. 쿡쿡
    '11.3.27 12:29 AM (219.249.xxx.205)

    그 촛불정세때도 온갖 위기에도 이 정권을 끌어내진 못했지요. 조금만 참고
    꼭 바꿔요 우리

  • 27. ㅎㅎ
    '11.3.27 12:29 AM (121.188.xxx.176)

    전 제주위 가족이나 회사사람들 그리고 지인들 만나면 사회문제로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 다들 많이 공감해주고 있어서 때가 되면 하나로 뭉칠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도 가슴엔 불을 갖고 살고 있지만...평소엔 연예인 얘기나 뭐 다양한 가쉽거리도 관심 갖고 있어요..

  • 28.
    '11.3.27 2:46 AM (121.139.xxx.252)

    정권 교체 시키긴 해야 하는데 야권 통합 어려울 듯.

  • 29. 쓸개코
    '11.3.27 3:11 AM (122.36.xxx.13)

    동감님 참 좋은말씀 해주셨네요~ "동감"하고 갑니다^^

  • 30. 걱정마세요
    '11.3.27 9:58 AM (114.240.xxx.159)

    제가 82에서 맨...노닥노닥 히히덕거리느것 같지만
    가슴은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뜨거운 불을 품고 있어요.
    비록 외귝에 살고 있어 직접적으로 나서지는 못하지만 나름 블로그를 만들어
    저를 아는 모든분에게 방문해주십사 합니다.
    꼭 정권을 바꿀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제발...자연스럽게 82에 와서 노닥거리고 살고 싶어요

  • 31. .
    '11.3.27 10:21 AM (109.235.xxx.143)

    내년 대선말고 지금 당장 어떻게 안되냐고요???? 22222

  • 32. 동감님
    '11.3.27 1:33 PM (203.234.xxx.3)

    다섯번쨰 덧글 동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유시민씨나 한명숙씨를 가리켜 노무현의 적자니 장녀니 하는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 4년째입니다. 사람이 한 시도 쉬지 않고 정치적인 것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조급함이 오히려 정치 혐오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 유행가 이야기한다고 정치 의식 없는 것도,
    이 정권의 만행을 잊고 있는 것도 아니니 원글님꼐서도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 33. 제발..
    '11.3.27 2:37 PM (125.177.xxx.193)

    특정 정치인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는 분명히 있겠지만,
    그 누가 됐건 야당단일후보가 나서면 콱! 찍어서 당선되게 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이넘의 미친 정권 4년차에 아주 속이 썩어 문드러질 정도니까요.
    친일 한나라당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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