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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돕기 성금내면 생활기록부에 올려준다나..

참 묘한 성금모금 조회수 : 411
작성일 : 2011-03-26 23:13:41
여고생 딸아이가 성금내야되니까 돈을 달라네요.
무슨성금?
일본돕기 성금인데 그거내면 생활기록부에 올려준댔어.
누가그러든? 선생님이 그러대?
내일학교에 당장전화해서 따지겠다고
내가 워낙 흥분해서 다그치니 아이가  " 아~아니 친구들이 그래..... "

생활기록부에 올린다?
이건분명 아니땐 굴뚝은 아닌것같네요.
참고로 이여고는 사립입니다.
성금. 불행한 일을 당했으면 도와줘야죠.
하지만 이건아니다 싶어 분명히 따져볼생각입니다.

님들생각은 어떠하신지요?
학교 어디에다 전화해야 되나요?
IP : 121.139.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학교인지
    '11.3.27 12:22 AM (219.254.xxx.170)

    욕 나오려고 하네요
    교장실에 전화해서 교육청에 고발한다고 하세요

    일본은 엊그제 독도를 지네땅으로 하겠다고 국사책에 올려서 애들에게 가르치겠다고 정식으로 우리나라에 통보했습니다
    이래도 후원을 해야 하나요?
    남초 사이트에서 올라온 글입니다


    우리마을에 엄첨 부잣집 마루에 불이 났는데 그집 아들 딸들은 멀뚱히 구경하기도 하고 딴 마을 가서 쇼핑도 하고 놀기도 하는데 그집 머슴 살던 난 불끄러 뛰어가고 온 마을 돌아다니면서
    모금해서 부잣집에 갖다주고

    사실 그 부잣집 아버지는 우리 엄마를 강간한적도 있고 우리 큰형을 죽이고 작은형을 장애인으로 만들었는데 난 그 집 마루 불난거 돕겠다고 하는 형국 이라고,,,,

  • 2. 글쎄요
    '11.3.27 2:10 AM (122.37.xxx.146)

    현직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성금 걷고 그걸 생기부에 올린다니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생기부에 그런거 기록할 곳도 없어요.
    현실적론 아이가 부모님께 용돈음 타내기 위해 좀 과장되게 말씀드렸을 개연성이 크네요.
    가끔 학부모님들이 아이 말만 듣고 학교로 전화해 따지시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들면 청소가 늦게 끝나 학원에 지각했다. 모 이런걸루요. 알고보면 파씨방갔다 늦은거더라구요. 여담이지만 요즘 피씨방은 선금 받고 분단위로도 끊어준다더라구요.
    아무튼 민원 제기전에 담임 교사에게 먼저 확인전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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