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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다가 전원주택.무리일까요.
남편 회사도 가깝고
저희는 애도없고
전업이에요
집이 맘에들어서
살고싶음데요
난방비는 상관엄믄데
화장실은 어쩡수엄이 춥겟죠
의견부탁드여요
양가 부모님 모두 말리시네요
1. 레몬트리
'11.3.26 6:24 PM (118.41.xxx.100)벌레가 득시글.....
2. 저도
'11.3.26 6:27 PM (175.195.xxx.89)살아봤어요. 주말주택겸 별장처럼요.2년간.
일단 겨울이 6개월이에요. 녹색이 없이 사는거죠.
겨울에 3번 수도관이 터졌어요.
집에서 온갖 옷 다껴입고 살았어요.
주중에 아파트에서 지내다 주말에 전원주택갈려면 이악물고
전투태세로 가야했어요.
하지만 초록이 물드는 몇달은 정말 즐거웠어요.
벌레도 참았어요. 주말만 지내는거라.
재계약은 안했어요. 너무 지쳐서 ㅠㅜ3. s노노
'11.3.26 6:35 PM (115.136.xxx.27)전원주택 한두번 가면 몰라도 장기간 사는 건 정말 반대예요.
저희 아버지가 사신지 5년정도 됐어요. 벌레 짱 많구요. ㅜㅜ
밤에 무서워요..
아 그리고 장마철에 비 무섭게 올 때.. 정말.. 끔찍했어요.
나무도 부러지고..
여튼 진짜 비추비추4. 펜션
'11.3.26 6:46 PM (112.221.xxx.186)그냥 아파트에서 사시다가
가끔씩 펜션에서 휴가를 보내심이 좋을듯 해요.
개인주택의 관리는 정말 엄청난 노동력을 요하지요5. ,,
'11.3.26 7:41 PM (110.14.xxx.164)한번 살아보시는것도 좋지요
일은 많아요6. 비추!!
'11.3.26 7:46 PM (124.53.xxx.11)로망과 현실은 차이가 엄청나죠.
남편님 퇴근늦게라도 온다면 혼자 월매나 무섭겠어요.
아이가 생겨도 무섭긴 마찬가지...
그리고 집관리는 일일이 손봐줘야하구요.
돈도 많이들어가고 손도 많이가구요.7. ^^
'11.3.26 8:11 PM (125.130.xxx.156)82쿡분들은 대부분 주택, 전원주택이 안좋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듯 ^^
사람의 성향에 따라 같은 장소라도 호불호가 갈리지요. 춥고 더운것도 주택나름. 벌레 많고 적음도 지역나름 입니다. 본인이 어떤 성격인지 남편분은 집안일이나 자연을 보는 시각이 어떠신지 잘 생각해보세요. 전세로 살아보신다면 큰 부담은 없어 보일듯 합니다.경험이죠 ^^8. 저
'11.3.26 8:28 PM (211.242.xxx.196)전원주택사는데 하나도 안 무서섭고 만족하고있고요 저는 절대 아파트 살 생각없슴다.
9. .
'11.3.26 9:07 PM (116.37.xxx.204)몸을 움직이는 것이 생활화 된 사람들은 좋습니다.
모든 것이 내 몸을 움직여야 된다 생각해야죠. 주택이라는 것은요.10. .
'11.3.26 10:03 PM (125.185.xxx.183)겨울에 난방비많이 차이날거예요
11. .
'11.3.26 10:57 PM (123.246.xxx.223)전세라면 한번 살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 부모님이 지금 퇴직하시고 얼마전에 전원주택에 전세로 이사가셨어요,
2년 살아보고 전원주택을 지을지,아파트에 살지 결정하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