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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뭐 넣어 드세요
국물이 시원해 지더라구요.
겨울에 먹으면 맛있어요.
비빔면 먹을 계절이 되어가는 데
저는 이건 그냥 라면만 먹어요.
삶아내서 차가운 쫄깃한 면발이 맛있어요.
1. 라면매니아
'11.3.26 4:34 PM (180.211.xxx.240)저도 콩나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진 마늘 넣어서 라면 끓이면 진짜 맛있어요 ㅜㅜㅜㅜㅜ 한번 해보셔용
2. 저는
'11.3.26 4:34 PM (125.180.xxx.16)김치를 잘게썰어넣을때도있고 양파넣기도하고 황태한조각넣기도 해요
라면종류에따라 그때그때 달라요3. 매리야~
'11.3.26 4:35 PM (118.36.xxx.178)마늘을 넣으면 라면의 느끼함이 없어져요.
저는 가끔 어묵 잘게 썰어서 같이 끓이는데
그게 참 별미더라구요.4. ㅇ
'11.3.26 4:35 PM (124.61.xxx.70)콩나물. 청양고추. 만두. 떡 치즈..
그때 그때 있는걸 넣어요5. 저도
'11.3.26 4:36 PM (180.230.xxx.93)김치를 주로 넣는데
시금치에 콩나물
양배추도 썰어넣을 때도 있구요....만두 한 두개 넣어서 끓여도 맛있고요...급 땡김..6. ㅇ
'11.3.26 4:36 PM (124.61.xxx.70)그리고 전에 새우구워먹고 남은 머리랑 껍데기 말려놓았던거
갈아서 라면에 한 스푼씩 넣어도 맛있어요7. ㅡ
'11.3.26 4:37 PM (121.157.xxx.160)저는 신김치국물에 비엔나소시지 넣어서 끓여 먹어요.
8. ㅇ
'11.3.26 4:37 PM (175.207.xxx.74)아 지금 집에 콩나물 있거든요..밥 먹어야 하는데..콩나물 넣겠습니다.ㅋㅋ..오이고추도 있는데..그것도 넣을게요.ㅎㅎ
9. .
'11.3.26 4:38 PM (58.225.xxx.38)네모 건다시마
콩나물10. 저두
'11.3.26 4:39 PM (124.53.xxx.62)콩나물 강추요^^
라면 기름기도 적어지구요, 아삭아삭 식감도 좋아요.
물 양을 원래 양보다 반컵정도 더 넣구 콩나물 듬뿍, 면은 반개만...
고춧가루 팍팍 뿌리고 계란은 풀지 않고 덩어리째로...
일케 해서 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몰라요...츄릅~11. 라면회사에서
'11.3.26 4:39 PM (222.234.xxx.115)주는것만....
즉, 면과 스프12. 전..
'11.3.26 4:41 PM (118.220.xxx.76)오직 파!! 가끔 청양고추 넣구요^^
13. 전
'11.3.26 4:42 PM (218.155.xxx.205)파& 계란 만 넣기도 하고
다시마 , 황태 작게 잘라놓은거랑 콩나물
어묵 , 물만두 , 버섯
며칠전에는 냉이 넣어 봤어요 ㅋㅋ14. 쓸개코
'11.3.26 4:43 PM (122.36.xxx.13)전 오로지 계란, 파~ 가끔 김치랑 떡국떡요^^
15. 휘~
'11.3.26 4:44 PM (49.28.xxx.208)콩나물은 알았는데, 마늘과 비에나소시지는 첨봐요 *.* 오호~
매리야님 올만여^^ 라면이야기 댓글엔 항상 매리야님 있으시다는 ㅋㅋㅋ16. 오~ 마늘..
'11.3.26 4:45 PM (119.195.xxx.160)맨날 파, 계란, 고추만 넣다가 가끔 김치나 콩나물 넣기도 하는데 저도 마늘 넣어봐야겠어요... 갑자기 라면 먹고싶다....침 질질...
17. ㅇ
'11.3.26 4:48 PM (175.207.xxx.74)물 끓이고 있어요..키킥.......................콩나물+참치+고추+계란...너무 잡탕인가요?ㅜ
18. 당근
'11.3.26 4:49 PM (220.85.xxx.92)당근요
콩나물이나 숙주 넣기도 하는데 없을땐 집에 늘 있는 당근
넣어요. 국물의 기름기나 느끼함이 많이 줄어요
근디 라면에 넣은 당근은 안먹어요 그냥 맛내기용으로만 넣어요19. .
'11.3.26 4:51 PM (222.237.xxx.154)전 요즘 누룽지 넣고 끓여 먹어요.
남편이 저녁 먹고 온다고 해서 방금 그렇게 또 끓여 먹었어요.20. 매리야~
'11.3.26 4:53 PM (118.36.xxx.178)휘~/ 제가 라면 매니아예요. ㅡ,,ㅡ
생활의 달인에 나온 라면집이 저희 집 근처에 있다고 해서
친구랑 한 번 가보려구요.
꺅~!
역시나 다요트는 담주부터...ㅠ21. 콩나물을
'11.3.26 4:53 PM (218.50.xxx.182)물과 함께 끓이다가 익었을 즘에
스프넣고 라면 넣어 먹어요. 스프속의 작은 파도 싫어서 죄 건져내주고..ㅋ
마늘과 어묵, 새우대가리 말려 갈아넣으면 별미 겠네요.22. 추억만이
'11.3.26 4:55 PM (118.36.xxx.143)라면엔 굴이 최고요!!!
이제 굴 철이 끝나서 슬퍼요23. 에너벨lee
'11.3.26 4:56 PM (122.34.xxx.103)숙주나물. 불 끄기 전에 한 가득 올려서 한번 휘리릭 섞어서 불끄고 먹으면 맛있어요..
아삭아삭.
콩나물 넣어 시원한 맛하고는 좀 다른.
일본 라멘 비슷한 맛도 나고.. 하여간 상상 이상입니다. ^^24. 콩나물도
'11.3.26 4:57 PM (119.70.xxx.162)좋고 부추도 좋고..버섯도 좋고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대파 왕창..ㅋ25. 치즈
'11.3.26 4:58 PM (121.130.xxx.42)라면 끓여서 그릇에 조금 덜어 치즈를 얹고 국물을 살짝 뿌려요.
면발에 치즈가 노골노골 녹은 상태에서 냠냠
냄비에 넣으면 국물에 다 녹아버려서 니맛도 내맛도 아니라
전 꼭 그릇에 덜은 면발위에 놓고 국물 뿌려서 살짝 녹여 먹어요.26. 저기 숙주나물요
'11.3.26 5:02 PM (218.50.xxx.182)안 익었을거 같은데 괜찮나요 맛이?
시간을 어느정도나 끓이는걸까요?27. 라면이 갑자기 땡겨
'11.3.26 5:03 PM (119.71.xxx.4)양파,계란,가래떡,파...
간혹 신김치28. 매리야~
'11.3.26 5:04 PM (118.36.xxx.178)숙주나물은 생으로도 먹는 거라서
살짝만 익어도 괜찮습니다.29. 얌얌^^
'11.3.26 5:08 PM (175.209.xxx.247)깻잎이랑 파요^^
30. 두부
'11.3.26 5:11 PM (180.182.xxx.101)저도 콩나물/마늘/쪽파 듬뿍 넣은 라면 좋아하는데,
두부 넣어도 맛있어요.
고추가루 반 스푼 정도 풀고...^^31. aj
'11.3.26 5:12 PM (222.251.xxx.156)황태랑 비엔나소세지 나중에 넣어 봐야 겠어요
32. 쓸개코
'11.3.26 5:17 PM (122.36.xxx.13)아 갑자기 롤러코스터에서 정형돈이 라면에다가
스팸, 먹다남긴 삼겹살 등등 온갖 잡다한 기름진거 다 넣어 넘어올 뻔했던것 기억나요~ㅎㅎ33. ^^
'11.3.26 5:20 PM (112.155.xxx.23)참치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34. 민동이맘
'11.3.26 5:34 PM (124.197.xxx.47)팽이버섯 한봉다리요!!!!!
35. 숙주는
'11.3.26 5:35 PM (220.85.xxx.92)불끄기바로전에 올려요
뜨거운 국물에 휘휘섞어서 드세요
베트남쌀국수 먹을때 숙주는 고명처럼 위에 수북하게
올려져서 나와요 그럼 뜨거운 국물을 적시면 숨이죽어요36. 파채
'11.3.26 5:38 PM (1.226.xxx.8)넣고 끓이지 말구요, 콩나물 넣고 끓인 라면에 찬물에 헹군 파채 듬뿍 올려서 먹음 맛있어요.
37. ...
'11.3.26 5:44 PM (220.88.xxx.219)붉은 고추는 늘 넣구요. 그외에는 마늘 넣으면 깔끔하고 양파나 당근이나 배추 넣으면 국물맛이 좋고...
위에 분처럼 콩나물 넉넉하게 넣으면 반개 끓여도 양이 일인분 나와요.
김치를 넣을땐 꼭 몇치도 넣구요, 여기에 콩나물까지 조합하면 정말 시원해요.
황태나 멸치나 마른새우를 넣기도 하고, 굴이 있으면 몇개 넣기도 하고 그러면 국물맛이 정말 시원해요.
쑥갓 넣으면 맛이 상큼하고... 넣을 종류는 다양한데 냉장고에 뭐가 있는가에 따라 늘 달라지네요.38. 버섯
'11.3.26 5:52 PM (121.136.xxx.87)저도 가끔 콩나물 넣는데 시원하고 좋고....
버섯 넣어도 좋더군요..ㅎㅎ39. 냉이
'11.3.26 5:56 PM (203.170.xxx.243)괜찮군요 달래도 넣어봐야지
40. 저처럼
'11.3.26 6:00 PM (118.219.xxx.163)무우 넣고 끊여 드시는 분은 없나요?
엄청 시원하고 맛있는데 말이죠.
무우 없을 땐 배추도 넣구요.41. ...
'11.3.26 6:01 PM (118.216.xxx.162)양파, 콩나물도 넣지만 숙주나물 넣어도 시원해요. 불끄기 1분점쯤 넣어 사각사각하게...가끔 고춧가루도 좀 더 넣구요. 저희 남편은 항상 감자를 넣어달라해서 감자랑 양파만 넣기도 합니다.
42. ..
'11.3.26 6:37 PM (14.52.xxx.167)달걀, 치즈 외에는 그 어떤 것을 넣어도 입맛에 안 맞아서....;;;;;;
43. 플러스
'11.3.26 6:47 PM (218.155.xxx.205)저도 굴 , 새우 , 바지락 , 홍합 등등 해산물도 가끔 넣구요
동태찌개에 넣고 남은 ....동태 곤이도 넣어 봤는데 괜찮았어요 ...;;
무 , 배추도 넣어 봤죠 ~~44. jk
'11.3.26 7:07 PM (115.138.xxx.67)단백질 보충을 위해 오뎅을 꼭 넣어먹음
라면과 계란만으로 한끼 단백질량인 20그람을 못넘는데
여기에 오뎅을 추가해서 먹으면 단백질 함량 20그람을 넘기거든요.
밥을 말아먹으면 밥의 단백질 함량때문에 넘길 수 있긴 하지만 밥 안말아먹는 경우가 더 많아서리..45. 젤 좋아하는건
'11.3.26 7:42 PM (211.63.xxx.199)홍합, 오징어, 떡국떡, 계란 넣은 라면이요.
46. 저도
'11.3.26 8:44 PM (115.136.xxx.24)저도 숙주 넣어 먹는 거 좋아해요
맛도 있고,
뒤늦게 생각났을 때 넣어도 안익을 걱정 없어서요 ^^47. 꽃게
'11.3.26 10:51 PM (112.150.xxx.62)완전 럭셔리 라면이죠 ㅎ
48. .
'11.3.27 1:09 AM (211.196.xxx.196)채친 양파요. ^^ 달다구리해져요.
송이버섯도 넣어 봤어요.
라면향을 버섯이 이기더군요.49. 라면정식
'11.3.27 10:08 AM (110.11.xxx.225)감자 굵게 채썰고 양파 채썰고 마지막에 달걀 풀어넣으면 아주 풍성해진답니다..면 먼저 먹고 면 조금 남기고 밥 말아먹음 아주 맛있어요..아참, 대파 파란 것도 쫑쫑...
50. 1
'11.3.27 10:52 AM (180.66.xxx.106)건강을 위해 큰 양파한개를 썰어서 전부 넣구요.
다시마랑 고추가루 반스푼, 김치국물 몇스푼넣고 끓이면
개운하고 기름기업는 라면이 되요.
특히 양파랑 다시마랑 같이먹으면 지방 걱정 덜어도 되요/51. 2인용..
'11.3.27 11:22 AM (114.200.xxx.81)저도 콩나물 혹은 새송이버섯 가늘게 썬 것 넣어요.
특히 라면 1개에 콩나물 듬뿍 넣으면 딱 2인분이에요.
라면을 먹고 싶고 살찌는 건 걱정되고 그럴 때 좋은 듯.52. 꼬들라면
'11.3.27 11:38 AM (125.185.xxx.183)마늘,고추가루 넣고 꼬들 꼬들 ~~꼬들라면요^^
53. 어묵은
'11.3.27 1:14 PM (203.170.xxx.243)밀가루가 주성분 아닌가요?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일것 같은데..54. 아하 콩나물~
'11.3.27 2:39 PM (61.99.xxx.222)콩나물이나 마늘은 한번도 넣은 적이 없어서 담에 꼭 시도해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라면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요ㅜㅜ55. ..
'11.3.27 3:34 PM (60.240.xxx.2)혹시 산나물 좋아하시면 산나물 나올철에 곰취나 나물취 같은 나물 생으로 뚝뚝 끊어 넣고 라면 끓여보세요.. 국물이 시원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고요.. 향은 또 얼마나 끝내주는지요..
저는 김치 없이는 라면 잘 못먹는데 산나물 넣은 라면은 김치 없이도 국물까지 다 먹어요.56. .
'11.3.28 5:16 AM (180.65.xxx.144)청양고추 얘기하는 분들이 하나도 없으시네요?ㅋㅋㅋ
이거 넣으면 정말 맛 자체가 달라져요. 이젠 청양고추 안넣은 라면은 밍밍해서 못먹겠음ㅠㅠ
그리고 오뎅(고급 오뎅 넣으면 역시 국물까지 시원해짐), 콩나물, 숙주, 떡 이정도가 베스트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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