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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글 보면 화끈 거릴때가 많아요

82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11-03-26 15:55:46
괜찮은 원글에 꼬인 댓글 봐도 화끈거리고요
연예인들 결혼하는데 배가 임신한 배니
3개월 연애인데 배는 5개월 배라느니
속도위반하면 개월수부터 따지고 너무 저질스러워졌어요

그리고 또 하나
전에는 베스트글에 정말 사람사는 얘기도 올라오고 가끔 19금이나 몰지각한 시댁글이
올라오긴했지만

요즘은 연예인 흉 아니면 티브이 얘기 그것도 아니면 부자들 시샘하는 얘기네요

강남 의사 여대 19 올라가면 조횟수높고 댓글과 상관없이 베스트 가는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요
티브이 잡담 얘기가 너무 많아졌어요~~
그래서 싫어욧!!!!!!!!!!!전 티브이 잘 안보거든요..ㅋㅋ
IP : 116.36.xxx.5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3.26 3:58 PM (58.228.xxx.175)

    그런데 이런글도 많이 올라와요...원글님처럼 쓰신글.
    버뜨.전 연예인 이야기는 관심이 없어서 안보고 안답니다. 간혹 드라마는 좋아서 진짜 좋으면 씁니다..그런데 드라마에 빠져있을때 나오는 연예인은 또 관심안가집니다. 그런데 각자 관심분야가 다르니 자기 관심분야에만 몰릴수밖에 없겠죠.저는 육아 교육..그리고 음식조리 뭐 그정도글 열심히 보구요.방사능 문제 심각하게 보고 있어요. 그외의 글은 안보기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편

  • 2. ..
    '11.3.26 3:59 PM (114.200.xxx.9)

    전부터 느낀건데 다른 사이트에 비해 월등하게
    82사이트는 스스로 비판인지 뭔지 성찰 게시물이 많네요.
    유독...

    82는 이래서 싫어요/ 82님들 실망스럽네요/ 82요즘 뭔가요
    82님들 반성좀 하세요/ 82 다신 오고 싶지 않네요 등등........

    왜그런걸까요?
    특히나 그런 글들이 많은 이유..
    대부분 사이트는 회원들이 그냥 떠나는건지 뭔지
    그런 말들이 별로 없는데...
    어른분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더 성찰하는..)

  • 3. 매리야~
    '11.3.26 4:02 PM (118.36.xxx.178)

    모든 글에 너무 의미부여를 하지 않으면 되더라구요.
    그냥 수많은 글 중에 하나.

  • 4. ...
    '11.3.26 4:03 PM (119.192.xxx.164)

    원글은 가쉽글만 보나보군요...너무 편식하시는거 아닌지?

  • 5. 82
    '11.3.26 4:04 PM (116.36.xxx.51)

    글쎄요
    어느 사이트나 다 시간이 흐르면 분위기가 변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82는 초반과 좀 많이 달라졌어요
    디씨나 기타 젊은이들 카페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해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요즘 바뀐 82보면 적응이 안되서요^6

    싸나운 댓글도 많아졌고요 댓글읽다가 별거 아닌 일에 싸우는 글도 요 며칠 봤고요 싸움터가
    된느낌?

    저 같은 분들 많을 것 같아요

    글 읽을게 별로없고요 타 사이트랑 다를게 없다는 느낌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 6.
    '11.3.26 4:05 PM (124.61.xxx.70)

    원래 주부들 오는 사이트로 알고 있는데
    어쩌다가 남자들이 몰려든걸까요?
    개인적 바램이라면 여자들끼리만 대화하고 싶어요

  • 7. 82
    '11.3.26 4:07 PM (116.36.xxx.51)

    119.192.58님
    저 그렇지 않거든요 좋은글도 보는데요
    저 님 같은 댓글 보면 얼굴이 화끈 거려요
    싸울준비 하려는댓글~아침에도 보고 가서 다른 글 잘 안읽엇네요

  • 8. 매리야~
    '11.3.26 4:09 PM (118.36.xxx.178)

    아직은 좋은 글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매일 들어오고...
    주말에도 별 일 없으면 82 켜 놓고 다른 일 하면서 글 읽는데...
    배워가는 게 저에게는 더 많아요.

  • 9. 그게
    '11.3.26 4:12 PM (124.53.xxx.62)

    언제부터냐면...몇년간 눈팅해온 제 느낌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mb가 대통령 된다고 할때부터, 그리고 미국산 소고기 촛불시위 시즌을 거쳐오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뀐거 같네요. 그전엔 요리에 관심많은 주부들께서 도란도란 얘기 주고받던
    여느 여성 커뮤니티랑 많이 다르지 않았던거 같은데,
    저를 비롯하여 많은 회원님들이 세상 살기 각박해지는걸 느끼면서
    감정들이 좀 메말라 가는거 같아요 ㅠ.ㅠ

    연예인 가쉽이 베스트 글 좀 올라가면 어떤가요?
    그네들은 어차피 대중이 주는 사랑과 질책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고 그 댓가로
    많은 돈과 명예를 누리는데요... 솔직히 악성댓글 아니면 연예인 글 올려도 괜찮다는게 제
    생각인데요...왜 항상 82는 바르고 깨끗한 곳이기만 해야 하는지요.

    차라리 전두환 시절엔 인터넷이나 커뮤니티가 발달을 안했던 시기라
    그 인간이 뭔짓을 해 쳐먹는지 며느리도 몰랐지만 지금같은 시대이다보니
    보고싶지 않은, 듣고싶지 않은 것을 너무 많이 접하면서
    다들 지쳐있는듯 싶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그런 식의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요,
    거북하시면 그냥 글 패스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긴 방법이지요.

    이러다 시절이 또 좋아지면 예전처럼 신선놀음 하던 분위기로 바뀔지 모르지요.

  • 10. 그게..
    '11.3.26 4:15 PM (119.149.xxx.15)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다양하니 그렇죠
    난 이런데 너희도 이랬으면 좋겠다는 이기심이에요
    그런글은 패스하고 반응하지 않으면 차츰 걸러지겠죠
    저두 그런글은 아예 클릭 안해요
    그런데 이런글도 짜증나요

  • 11. ...
    '11.3.26 4:16 PM (125.137.xxx.41)

    이런 글 좀 안 올리시면 안될까요?

  • 12.
    '11.3.26 4:24 PM (1.107.xxx.231)

    변했니어쩌니해도 82만한곳이 없기에 못떠나고 있답니다^^ 사람들 사는 모습이 예전에 비하면 얼마나 달라지고 다양해졌는데 이곳은 늘 예전같길 원하시나요.. 특정 취미를 갖고 모인 동호회가 아닌 이상 사람들의관심사는 다양하게 마련이죠.
    개인적으로 인터넷의 기본 마인드는
    "관심없음 스킵!!" 이라고 생각하기에....^^

  • 13. 솔직히
    '11.3.26 4:26 PM (58.227.xxx.121)

    제가 제일 화끈거리는 글은
    남자 회원 싫고 여자끼리 대화했으면 좋겠다는 글이예요.
    무슨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왜 남녀를 굳이 가르고 따지는지..
    그리고 여기는 요리 사이트지 여성 전문 사이트도 아니잖아요.
    여자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분은 요리는 여자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정말 편협해 보여요.

  • 14.
    '11.3.26 4:28 PM (175.124.xxx.156)

    심장이 좀 짝으신가 봐요 ^^.
    이정도 글들에 화끈 거릴 정도면 직장 생활을 안해보신지도요.
    획일성을 기대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느끼니 니덜이 좀 조심 좀 해 줄래? 하는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뭐 그렇다고요.

  • 15. 사실..
    '11.3.26 4:29 PM (118.220.xxx.76)

    전 이런 글이 더 화끈거려요.
    82가 무슨 성지도 아니고 그냥 잡담하는 게시판인데..

  • 16. 그지패밀리
    '11.3.26 4:40 PM (58.228.xxx.175)

    전 갠적으로 이곳을 여성만의 공간 아지트로 생각하고 들어왔던 사람이라..물론 저와 다르게 생각하고 들어오면 뭐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구요..아무튼 전 그렇게 생각하고 들어왔던 사람이라. 간혹 남자분들이 댓글달면서 막 비난하면서 이래서 아줌마들 어떻고 이래서 여잔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야 어쩌고 댓글보면 진짜 좀 편갈라서 안왔음 하는 마음 있어요..저는 남초사이트가서 그렇게 잣대 안긋고 봅니다..

  • 17. .
    '11.3.26 5:06 PM (121.131.xxx.226)

    전 그것도 그거지만...
    나이든 아주머니들끼리 서로 동안이네 늘씬하네 어쩌네 하는
    소위 자랑글? 스펙공개글 같은거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게 더 이상해 보여요.
    솔직히 처음엔 좀 쇼크였다는.. -_-

  • 18. 쓸개코
    '11.3.26 5:20 PM (122.36.xxx.13)

    저도 아직은 괜찮은데요^^
    근데 가끔 댓글에 원글자에게 한심하다는둥 정신차리라는둥 쯧쯧 해가며 충고하는거
    조금 과하다는 생각들때는 있어요^^
    싫을때도 있지만 좋은글 읽고 감동받고 배우는게 있어 82 못떠날것 같아요.

  • 19. ...
    '11.3.26 5:24 PM (211.61.xxx.218)

    정말 시샘 너무 너무 심해요.
    자기들 생각만 제대로 된 거고 그 외는 우매한 대중으로 보는 글도 많고요 거기다 속물을 굉장히
    까는 것 같으면서도 자기한테는 널널 남한테는 온작 도덕 잣대로 사실은 엄청난 속물에 이기심에 이중잣대 들이대죠. 한 마디로 키보드로 온갓 걸 다 입맛대로 재단하면서 잘난척 끝내주는 사람 많아요 여기. 여기 아니었음 어디서 그 잘난척을 풀었을까 몰라요. 밖에선 그러지도 못할 것 같은데 말이죠.

  • 20. 남초사이트에서도
    '11.3.26 7:08 PM (124.59.xxx.6)

    예의는 알아서 지키고 조금 지나치거나 오버하는 덧글 잘못 달면... 다른 회원들이 줄줄이 사과하라고 지적해주던데요.
    여긴 은근히 비꼬며 씹는 비속어나 반말이 많아서 첨엔 놀라고 제 얼굴이 다 화끈했어요.
    관심있는 사람만 댓글달면 좋은데... 꼭 조롱하며 비웃는 댓글 달고 싶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 21. d
    '11.3.27 11:16 AM (125.186.xxx.168)

    19금이나 몰지각한 시댁글이 올라오긴했지만 요즘은 연예인 흉 아니면 티브이 얘기 그것도 아니면 부자들 시샘하는 얘기네요---19금이나 몰지각한 시댁글은 님 취향에 맞나요? 이것도 똑같이 싫던데......

  • 22. 휘유~
    '11.3.27 12:14 PM (218.158.xxx.99)

    전 얼마전, 장터얘기하면서
    이민정리하던 판매자
    아주 짓뭉개던 댓글들 보면서 인간들이 이렇게 악할수가 있구나 싶어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리더군요~~
    상대방 기분 만분의 일이라도 헤어려 보고 그런 글을 쓰는건지..
    사람이 제얼굴안보인다고,,두고두고 남는 그런 악업을 쌓으면 안되는 겁니다!!!

  • 23. .....
    '11.3.27 2:45 PM (203.248.xxx.65)

    여기에 애정이 많으신가봐요.
    솔직히 잡담하는 게시판 이상의 기능은 없는 듯.

  • 24. 글을 골라서
    '11.3.27 2:53 PM (61.99.xxx.222)

    가끔 혹은 때때로 들어오는 회원입니다.
    원글님 얘기하신 것처럼 정말 읽을거리(감동을 주거나 교훈을 주거나, 교육적으로 참고할 만한, 혹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느끼게 끔 해주는 그런 글들)가 안되는 글들이 베스트에 올라올 때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요.. 그냥 그런 글들은 그런갑다~~하고 슥 넘어가시면 되지 않나 싶어요.
    그런 글들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를 포함한 세상을 살아가는 다른 많은 분들의 시각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 굉장히 유익한 사이트라고 생각하고 있고,,,
    대학생인 제 아이에게도 좋은 사이트라고 권유하고 있거든요. 가벼운 글들이 몰릴때가 있는데, 그것도 한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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