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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2만5천원

힘들다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1-03-26 15:12:10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상조회비로매달1만원씩내고  있고

부모상을  당하면  상조회에서 30만원  나갑니다.

장례식장에서  개인적으로  내는  분들도  있다고합니다.

저희부서는  사무직은 아니고  현장에서  여자들만8명  근무하고있는데

어제  지난달  퇴직하신부장님(저희부서는  아님)께서  모친상을  당했다고    팀장한테  연락왔나봐요.

상조회  회장이  팀장한테  연락하면  팀장은  저희에게  알려줌)

문제는  팀장은 8명이2만5천원씩내서20만원 내자고해서

저와  다른사람a는  괜찮다고  했는데4년전에  생긴  회사이고  저와  팀장과   부장님은  입사동기)  b는  부담간다


10만원만  내자고하고   작년에  입사해서  부장님을   안면만  있지   잘모르는c는  퇴직한분인데  왜  내냐고  

하고  낸다고하면 10만원에  맞추고싶다고  했다네요

팀장과  b  가  전화로  실랑이벌이다가  15만원  맞춰서  내는걸로합의  봤어요.

팀장은  다른  사람에게  제가(제일  연장자)2만5천원씩내도  상관  없다했다고

다들  냈으면  한다고  전한  모양입니다


팀장과b는 저에게  전화해서  각자의  입장에대해서  하소연하고   제가  많이  곤란하네요.

다들  물어보니 25000원씩  내는것은  부담스럽다하고  팀장은  8명이 10만원이면  적다하고..

이럴때는   어떡해야하는지?


IP : 125.178.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6 3:18 PM (119.203.xxx.246)

    모르는 분인데 상당했다고 내라고 하는건
    잘못된것 같아요.
    금액을 좀 줄이더라도
    퇴직하신분 안면 있으신 분들이 자발적으로 내야하고
    팀장님이 조금 더 내시던지 해야 하는것 같은데요?

  • 2. 각자 알아서
    '11.3.26 3:22 PM (116.36.xxx.29)

    내고 싶은 사람만 내면 될것을 팀장이 약았네요.
    본인 한테 온 연락 부하직원들한테 부담주는거.
    아는 사람 부조야 하겠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 부조란.

  • 3. ...
    '11.3.26 3:29 PM (124.197.xxx.173)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모르는 사람의 모친상에 돈내라고 강요해서는 안되죠

  • 4. .
    '11.3.26 3:31 PM (110.12.xxx.230)

    자기혼자한테 온 부조를 팀원들에게 떠넘기네요..그팀장..
    약았네요..자기혼자내면 많이 낼것 같고 팀원끼리해서 10만원은 쪽팔리고..
    자기 생색 내는거죠..아는사람만 내야 정답이죠..그팀장 못됐다..

  • 5.
    '11.3.26 3:43 PM (121.146.xxx.247)

    아는 사람만 하면 되지않나요
    안면도 없는 퇴직한 부장 부조까지하라는건
    좀 그러네요

  • 6. ...
    '11.3.26 4:08 PM (221.138.xxx.206)

    회사 상조회에서 돈이 나가는건 재직중일 때만 해당되잖아요.
    어제 퇴직했건 이전에 퇴직했건 퇴직자가 상을 당하면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사람들 끼리만 해야 하는거죠. 왜 안면도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 내라는건가요. 정말 개념없는 사람들인거죠

  • 7. 원글
    '11.3.26 4:17 PM (125.178.xxx.136)

    상조회에서 내일 버스대절해서 갈사람은 간다고합니다(장례식장이 지방)

    저희는 팀장만 가나봐요. 팀장한테 10만으로 하자고 전화하니 안받네요.

    얘기끝났는데 말하면 우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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