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후굴이라는데요

산부인과 조회수 : 5,646
작성일 : 2011-03-26 12:14:50
건강검진 갔다가 초음파 검사했더니 자궁후굴이라고 하네요.. 인터넷 검색하니 치료법도 딱히 없고 임신도 좀 힘들다고 하구.. ㅜ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것 좀 알려주세요.. 요가는 어떨까요?

산부인과 처음 갔는데 (사실 무서워서) 별일 없었어요.. 괜히 쫄았음 ^^
IP : 114.206.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1.3.26 12:16 PM (1.108.xxx.51)

    치료?해야하는 병이 아니예요

  • 2. 그냥
    '11.3.26 12:18 PM (14.52.xxx.162)

    눈이 큰 사람이 있고 인중이 긴 사람이 있는것처럼 자궁이 뒤에 있는 사람도 잇는겁니다,
    임신이 힘들기는 왜 힘들어요,,,그렇지 않아요,

  • 3. 참고
    '11.3.26 12:18 PM (118.220.xxx.36)

    http://blog.naver.com/eclipse74/100006356562

  • 4. .......
    '11.3.26 12:22 PM (116.33.xxx.9)

    원래 자궁의 생김새/위치가 그런 거라고 알고 있는데... 아마 요가로 교정되고 그런 건 아닐 거예요.
    저도 약간 그런 편인데요..
    나중에 출산할 때 의사와 상의해서 제왕절개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제 경우에는 첫 아이 난산이었는데 그 때 약간 자궁 후굴이라는 소리 들었었고.. 힘들었어요.
    둘째도 난산이었는데, 첫애보다 커서 그랬는지 태어나서 며칠간 얼굴 좌우가 많이 비대칭이었고, 신생아때 사경치료 몇 달 했어요.(목근육 이상. 원인은 유전, 선천성 또는 출산시 다쳐서로 추정되나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음)
    그리고 자궁의 위치상 태아가 아무래도 좀 더 불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온리 제 생각)
    임신 기간 동안 당연한 것이지만.. 편안한 자세와 옷차림 신경써야겠고요.

  • 5. 건강한거에요
    '11.3.26 12:27 PM (59.1.xxx.83)

    그냥 자궁 생김새가 다른거 뿐이에요. 얼굴 모양 다른것 처럼. 걱정 안하셔도 돼요.
    친구도 그랬는데, 지금 남매 낳고 잘 삽니다. 별거 아니에요.

  • 6. 제가아는
    '11.3.26 12:49 PM (211.211.xxx.230)

    사람도 아이낳고 자궁후굴이라 냉도치료라는걸 받던데요
    그리고 아이가 고개가 약간 비뚤어져 병원갔더니 사경이라라고 해서 치료 헀어요

  • 7. 괜찮아요.
    '11.3.26 12:53 PM (125.182.xxx.88)

    아이구~ 저두 자궁후굴이에요(것두 몰랐습니다 둘쨰낳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무슨 검진받다가) 첫째랑 둘째랑 4년터울인데 다들 한방에 -,.- 임신됐습니다. 걱정마세요. 아이들 고개 말짱합니다머리모양도 이쁘구요 괜히 걱정하시마시라구요. 괜찮다 생각함 또 괜찮습니다~

  • 8. ....
    '11.3.26 1:09 PM (220.125.xxx.215)

    저두 자궁후굴..
    애 둘 쑥 쑥 잘 낳고 잘 삽니다
    걱정마세요^
    근데 자궁 후굴이 허리 아픈거랑 약간 상관 있는걸루 알아요
    전 디스크가 좀 있는데 그럭저럭 살만합니당

  • 9. 저도
    '11.3.26 1:15 PM (180.71.xxx.223)

    아이 다 낳고 자궁후굴이라는 소리 들었는데
    최근에는 병원 자주 다니는데 그런소리 없던데요.
    엉덩이 쳐들고 두 팔 팔꿈치를 땅에 대는 그런 동작 열심히 하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던 기억나요.

  • 10. 오히려
    '11.3.26 3:21 PM (124.54.xxx.18)

    자궁후굴이 출산하고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생리통이 없어지기도 해요.너무 걱정마세요

  • 11. ^^
    '11.3.26 4:57 PM (222.239.xxx.81)

    저도 자궁후굴입니다. 결혼하고 산부인과 가니 후굴이라고 하더군요
    부부관계할때 좀 아프고그랬는데 임신 하고 애도 순풍 낳고 둘째 도 연년생으로 낳았어여
    근데 큰애 낳고 나서 산부인과갔을때는 후굴이라는말도 없더군요 너무 걱정마세요

  • 12. ..
    '11.3.26 8:53 PM (124.199.xxx.41)

    자동 후굴..애 낳고 나서...다른 의사샘이 후굴이라는 소리를 해 주셔서 알았다는..
    자궁의 모양에 따라서 후굴이라고 하는 것이나...아무 문제 없다는..

    애도 그냥 하기만 하면 바로 생기는 스타일입니다.
    너무 잘 생겨서 걱정..--

    위에 댓글중에..
    허리 아픈 거랑 상관 있는게 아니구요..
    아이 낳을 때..후굴인 사람들은 소위 허리를 틀어 낳는 스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배가 너무 아픈 관계로 허리가 아픈지도..크게 몰랐다는..--

    음..요즘 제가 잘 하는 말인데요!
    현대의학은 생각보다 너무너무 발달해있답니다..
    불치병이외에 안되는게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된다는..

    후굴은..병이 아닙니가..^^

  • 13. ^^
    '11.3.26 9:02 PM (58.224.xxx.49)

    맞아요...
    애 낳는 거랑 상관없어요...
    다만 애낳을 때 통증이 허리에 집중이 되요.....
    전 정말이지 끊어지는 줄 알았네요...

  • 14. 저도..
    '11.3.28 11:16 AM (183.99.xxx.254)

    애 둘 낳고 자궁후굴이란거 알았어요..
    걱정 마세요..
    손만 잡아도 애가 들어선 사람입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258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3 ... 2010/12/02 607
601257 아이템플 아세요? 2 학습지 2010/12/02 410
601256 맞춤법 관련 '아니되옵니다'시리즈 예전 나우동시절 이야기 ㅋㅋㅋ 4 제발 ~~ 2010/12/02 431
601255 서울 강남쪽에 간장게장 정식 파는곳 알려주세요 3 x 2010/12/02 364
601254 MB 는 말아먹는데는 선수네요!! 8 미친...... 2010/12/02 1,224
601253 해남 이*은 배추 유감... 10 김장 2010/12/02 1,618
601252 저같은 증상 겪어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3 힘드네요.... 2010/12/02 582
601251 동네에 쥐잡아주는 고양이나 불쌍한 개들을 도와주고 싶은 분들은.... 10 동물사랑 2010/12/02 730
601250 딱 열흘 정도 시간이 있는데 뷰티플랜 좀 세워주세요. 4 중요모임 2010/12/02 567
601249 초등학교를 꼭 주소이전해서까지 다닐 필요가 있을까요? 7 초등맘 2010/12/02 894
601248 서울사시는 분들께 문의해요. 2 문의 2010/12/02 270
601247 네이트온에서 송금해라고 해요 4 네이트온 2010/12/02 685
601246 코스트코 천연대리석 식탁의자 세트... 6 코스트코 2010/12/02 1,974
601245 장터에나온 칡즙어떤가요? 2 칡즙사고시퍼.. 2010/12/02 244
601244 김장양념이요... 4 김장처음.... 2010/12/02 562
601243 중학생 수학 과외 5 ... 2010/12/02 1,005
601242 결혼식 복장 3 질문 2010/12/02 529
601241 중국으로 전기매트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0/12/02 201
601240 어린이집에서 포트럭 파티를 한다는데요, 메뉴 ㅜㅜ 4 직장맘 2010/12/02 1,355
601239 친정엄마 모시고 갈 가까운 해외여행지 추천바랍니다. 3 엄마랑여행 2010/12/02 1,273
601238 급해요..김장김치싱거울때요 6 싱겁다 2010/12/02 3,859
601237 쉬즈미스에서 본 옷이 자꾸 아른거려요..(토끼털 트리밍 코트) 2 혹시 이 옷.. 2010/12/02 1,447
601236 조영남에 대한 기억 12 ... 2010/12/02 2,950
601235 학생과외샘이 낼 본인 생일이라고 오늘 수업을 빼네요 7 과외 2010/12/02 1,114
601234 유방외과,내과 갑상선 2010/12/02 204
601233 심부름(업체)얼마를 봤죠 2 리리 2010/12/02 351
601232 과메기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3 vi 2010/12/02 564
601231 차, 세차 하려니 창피해요. 10 웃기죠,저 2010/12/02 1,369
601230 10년 정도 된 아파트의 1층에 사시는 분~ 7 어떠세요? 2010/12/02 1,013
601229 마미떼 3 르쿠르제 2010/12/02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