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日대지진> "방사성 물질 2∼3주 후면 세계 일주"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앞으로 2∼3주만 더 지나면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미국, 유럽을 돌아 일본에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대기 중의 방사성 물질을 관측하는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TBT) 기구 준비위원회가 24일 이런 전망을 내놓았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은 18일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주, 22일에는 아이슬란드에 있는 시설에서 관측..............
편서풍땜에
우리나라 안전하다고 했던 사람들
제발 이 기사에 설명좀....
1. 편서풍타령 그만해
'11.3.25 3:27 PM (211.206.xxx.53)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38&newsid=201103251109...
2. 세우실
'11.3.25 3:27 PM (202.76.xxx.5)돌고 돌겠죠. 다만 수치비교 해달라고 해 보십시오. 돌면서 같은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3. 태풍도요..
'11.3.25 3:29 PM (58.145.xxx.249)방사능에 오염된 해류가 캘리포니아연안과 칠레연안을 거쳐서 동남아시아쪽으로 돌아서
우리나라까지 들어오던데... 태풍으로는 피해없는지도요..4. 편서풍타령 그만해
'11.3.25 3:29 PM (211.206.xxx.53)내주엔 우리나라도 방사능 오염될 지도 모르는데
주구장창
편서풍 드립치면서 아무 대책도 없는 한심한 정부
미치겠네5. 세우실
'11.3.25 3:29 PM (202.76.xxx.5)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82764
6. 문제는
'11.3.25 3:30 PM (211.206.xxx.53)일본에서 지금도 계속 방사능이 방출되고 있다는거
언제 그칠지 모르는 방사능 유출
그 양이 어마어마 하다며요.
이미 체르노빌 수준을 넘었다는데7. 안전해서
'11.3.25 3:32 PM (211.206.xxx.53)일본 식품도 금지 안하고
일본 처분만 바라고
그들이 인정하면 들여오겠다고 하는 정부 말을
누가 믿나요?
구제역도 그리 안일하게 대처해서
일터지고 나니까
애먼 농민들 탓만 해대더니8. 체르노빌 20배 ㄷ
'11.3.25 3:34 PM (211.206.xxx.53)후쿠시마 원전 인근 토양오염 체르노빌보다 20배
이미 미국 스리마일 원전사고(5단계)를 넘어섰으며 국지적 토양오염은 옛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에 필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방사능 방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250831...9. 강
'11.3.25 3:35 PM (119.202.xxx.82)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10. 어휴
'11.3.25 3:41 PM (222.234.xxx.169)편서풍 때문에 지구 한바퀴 돌아 희석되어 오기 때문에 우리 나라는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다.....하는 게
그간의 편서풍 드립?의 내용이었는데 대체 무슨 소리를 어떻게 듣고 이러는 건지 참.......
그럼 그게 우리 나라에는 절대 안 온다 뭐 이런 뜻인줄 아셨쎄요?
지금까지 체르노빌 사고로 오염된 북유럽산 고등어와 연어, 유럽산 와인, 핵실험와 해양 투기 폐기물로 오염된 태평양 생선, 원전 배출수 근처에서 생산되는 기장 미역 이런 거 어찌 먹고, 방사능 가스 새어 나오는 콘크리트 집에서 어떻게 사셨는지 참.11. ㅎ
'11.3.25 3:45 PM (58.145.xxx.249)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누적이잖아요. 그런 얘기와 더불어
기상청이 이제까지 전혀 피해가 없다 영향이 없다고 그랬는데... 전혀 영향없는게 아닌게 되는거죠12. 아니
'11.3.25 3:51 PM (211.206.xxx.53)편서풍땜에 우리나라는 전혀 문제없다고 그러지 않았나요?
근데 이젠 있긴 있어도 소량이라서 안심이라는건가요?
근데 그 방사능이 지금도 계속 엄청나게 나오고 있고
이게 언제 그칠지 모르는데
그 양이 계속 축적되다보면
우리나라도 소량이 아니겠죠.
안전하다는 뻘소리만 지껄이지 말고
제발
뭔 대책이라도 내놓으라고요.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데체 정부가 왜 있는거냐고요13. ,,,
'11.3.25 3:54 PM (219.240.xxx.56)편서풍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방사능이 우리나라에 전혀 안온다고 하지는않았지요.
직접 바로 오지않고 태평양-미국-유럽-중국-한국 이런식으로 돌아서 온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기사를 끝가지 안보시고 호들갑은...
그 기사중 일부 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은 18일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주, 22일에는 아이슬란드에 있는 시설에서 관측됐다. 대기 흐름을 고려할 때 방사성 물질은 동진(東進)을 계속해 지구 북반구를 한 바퀴 돌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를 일주한 방사성 물질의 양은 매우 소량으로, 인체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4. 어휴
'11.3.25 4:00 PM (222.234.xxx.169)대책은 뭔 대책이요.
그거 다 피하고 싶으면 남반구(남반구도 과거 바다 속에서 핵실험 많이 해서 절대로 멀쩡하지 않지만)로 이민가는 것 밖에는 아무 대책 없어요. 앞으로 향후 10년은 일본 동북부 원전에서 방사능 계속 나올 건데요.
문제 있는 건 검사해서(검사 똑바로 안하겠다면 그게 문제) 수입 금지 시키는 게 마땅한 거지만, 그 외엔 있긴 있어도 소량이라서 괜찮다 이게 뭐 틀린 소리인가요? 다 피하고 살 수는 없어요.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문에 아직도 유럽 와인에서는 세슘 검출되는데 그것 때문에 와인 안 마시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기준치 이하라 다들 마셔요. 우리 나라도 지하수 검사할 때마다 수백곳씩 방사능 물질 나오는 지역이지만 그 지하수 다들 잘만 조상 대대로 평생토록 마시고 사네요. 인류가 콘크리트 집에서 살게 된 이후로 콘크리트에서 나오는 방사능 가스 때문에 폐암이 증가할 지경이지만 그래도 다 콘크리트 집에서 살고요.
일상적으로 피할 수 없는 수준에 대해서까지 일일이 호들갑 떨어서 패닉 일으켜봤자 좋을 거 하나도 없어요.15. ...
'11.3.25 4:03 PM (219.240.xxx.56)글고 방사능 물질이 저렇게 돌아오는 것에 대해 대책을 세운 나라가 있는지
한번 알려주세요.
기껏 대책이라고 세운것이 독일등의 노후원전 가동중지,신규원전 금지등
입니다.
그렇게 답답하면 한번 대책을 내놓아보세요,
실현가능한것 으로요.
현재 시점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것은 북한의 핵과 원전,백두산폭발 그리고 중국의 원전 입니다.
여기서 사고가 나면 정말 고스란히 일본의 원전 사태와는 달리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정도로 한국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16. ........
'11.3.25 4:04 PM (112.144.xxx.7)어쨌든
방사능 심각한데
자꾸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식은 그만하삼.
누가보면 방사능 이 별 위험물질 아닌줄 알겠음.
소량이래도 조심해야되지 않겠음?17. .........
'11.3.25 4:09 PM (112.144.xxx.7)그리고 와인에 세슘검출되는거 알았음 안마셨음.
그래도 마실사람은 마시던가
적어도 세슘검출정보라도 널리 알려줘야 안마실사람은 안마셨을텐데..........
지금도 저 와인이야기랑
똑같음
별거아니라 하지말고
위험성 경고해줘야
별 대비책없어도
가능한 밖에 안나가고
해산물 조심하고 이정도나마 행동하게
물론 조 윗분처럼 신경쓰기 싫다는 사람은 그렇게 살든가
적어도
조심할지 그냥살지
선택이라도하게
위험성경고해야한다고봄
자꾸 별거아니라하지말고
별거아니라는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싶은심리로 그런것도 있을것임18. 아니
'11.3.25 4:10 PM (112.144.xxx.7)뭐 발생하지도 않은 다른나라 원전 사고가능성으로
이미 일어난 일본원전 사고와 피해를 덮으려고함?
어이없음19. 그리고
'11.3.25 4:13 PM (112.144.xxx.7)그 대책은 나라가 해야되지 않겠어요?왜 피해보는우리한테 대책세우라고 그래요?
그리고 지금 방사능 위험성 알아야
국민들이 그 대책세우라고
정부에 요구하겠죠.
참나........20. Pianiste
'11.3.25 4:19 PM (125.187.xxx.203)기사대로 많이 희석된다고 이쪽 전문가인 친구가 말했었지만... 안타까운건 지구가 병들어가는거죠 결국. 그래도 공기로 오염되는건 일단은 걱정안해도 될듯한데, 문제는 식품이죠. 에휴 한숨만 나옵니다
21. Pianiste
'11.3.25 4:22 PM (125.187.xxx.203)점세개님 말씀처럼 일본의 방사능이 지구 한바퀴 돌아서 우리한테 올까봐 걱정하는 그 관심을
백두산이 심상치않은데,
거기에 원전을 짓는다는 중국에 대해서 쏟는게
우리한태 더 급한일일지도 몰라요.22. 어휴
'11.3.25 4:32 PM (222.234.xxx.169)피하고 싶으시면
호주나 남미, 이왕이면 남극으로 이민 가세요. 그것 외에는 북반구 방사능 오염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답니다.
근데 나라에서 대책이랍시고 이민가세요~ 이건 곤란하지 않겠어요. 거기 가도 과거 열강들이 남태평양 일대에서 핵실험한 영향들이 고대로 남아 있으니 조심할 건 다 조심하세요.
모든 가공식품, 육류, 계란, 유제품, 주류, 뻘바닥 가까이와 심해에 사는 모든 어패류, 육식성 어종, 장기간 키워야 먹을 수 있는 어종 전부 다 드시지 마세요. 채식이라고 다 피해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농축 정도가 훨씬 낮아요.
우리 나라 연근해, 남중국해는 중국, 우리나라, 일본의 밀집된 원전들 배출수 영향을 받고 있으니 해초류, 연근해 어종들도 전부 끊으세요.
방사능의 영향을 피해갈 수 있는 바다 같은 건 세상에 없으니까 소금은 천일염 드시지 말고 암염 좋은 거 찾아 보시고요.
집은 현무암과 모래로 지으세요.
물은 아이러니하지만 지하수보다 수돗물이 더 안전해요.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암반수, 유럽산 생수, 피지 워터 같은 것도 드시지 마시고.
찝찝하니까 남양 진주 액세서리도 하지 마세요.
환기 안 하면 실내 공기에 방사능 물질이 축적되어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환기는 더욱 신경써서 해야 하고요.
밖에 나갔다 오면 손씻고 발씻고, 함부로 비맞고 눈맞고 돌아다니지 않는 건 방사능 아니라도 너무 당연히 해야 하는 거라.
그런데 왜 대책이 없냐고 욕하는 분들은
이민 가거나 이런 거 저런 거 하지 말라고 대책을 줘도 나라에서 제시하는 대책이 왜 그따구냐고 욕하실 게 분명함.
검사 잘 해서 기준치 초과되는 것들 수입 금지하는 것 외엔 아무 대책이 없다는 걸 조금만 생각하면 뻔히 알 수 있지만.... 이놈의 정부는 그 검사와 수입 금지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게 훨씬 문제인데.23. ㅉㅉㅉ
'11.3.25 4:43 PM (112.144.xxx.7)방사능 위험한거 알아야 수입금지조치하라 하지 않겠어요?
뭘 자꾸 냉소적으로 구는지
자꾸 별거 아니라하지말고 알려서 수입금지조치하게 만들어야 하지않겠어요?
ㅁ24. ㅉㅉㅉ
'11.3.25 4:44 PM (112.144.xxx.7)알아야 일본산 조심하죠
지금 열거한 북반구 방사능 오염으로
일본 방사능 오염 덮을 필요없어요
위헙성이 비교가 안되는구만...25. 어휴
'11.3.25 4:59 PM (222.234.xxx.169)비교가 안 될 거 뭐가 있나요?
지금으로서는 북반구 방사능 오염 = 일본 원전 오염인데요.
저야 기준치 안 넘으면 포기할란다 하는 인간이니 큰 신경 안 쓰고 계속 이대로 살 거지만, 신경쓸 분들은 일본산만 신경써서 되겠어요? 태평양 전체가 일본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물질의 직격을 당했는데 전부 신경 써야죠.
저거 북반구 전체 도는데 한달이면 끝이에요.
그리고 아무리 최선의 상태로 사태가 안정이 되어도 원전 완전 폐쇄가 될 때까지 향후 10년 정도는 저 원전들에서 방사능이 계속계속 새어나와서 온 북반구를 계속 오염시키며 돌아다닐 거고 결국엔 남반구에도 섞여들어 가죠.26. 그래서요.
'11.3.25 5:10 PM (58.145.xxx.249)문제는 문제죠.
미국이나 유럽등은 미쳤다고 호들갑떨고있나요.
뉴스보세요. 먹어도된다. 인체에 당장은 별 영향이없다.
편서풍이라 우리나라는 1년내내 아무 문제없다
이러고있는데 문제인건 문제라고 얘기는 할수있어야죠.
저도 덮어놓고 정부까고 정책까는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이건 충분히 호들갑떨어도 될 문제라고 보여지는데요.27. ...
'11.3.25 5:11 PM (112.144.xxx.7)님처럼 신경 안쓸사람도 있고
일본산만 신경쓸사라도있고
다 신경쓸사람도 있고
어쨌든 위험성 인식하고 정보를 알아야 어떻게 살지 제나름 결정하죠
어휴님이 적은대로
[그리고 아무리 최선의 상태로 사태가 안정이 되어도 원전 완전 폐쇄가 될 때까지 향후 10년 정도는 저 원전들에서 방사능이 계속계속 새어나와서 온 북반구를 계속 오염시키며 돌아다닐 거고 결국엔 남반구에도 섞여들어 가죠. ]
라는거 알려서
원전에 대한 경각심 일으켜야 되지 않겠어요?
자긴 신경 안쓸거라고
걱정하는 사람한테 그런소리하는것도
오지랍28. ..........
'11.3.25 5:14 PM (112.144.xxx.7)그리고 님도 수입금지조치시켜야한다면서요?
그럼 지금처럼 방사능 별거 아니다라고 하지말고
위험하다는 여론 일으켜야죠.
님 댓글도 모순덩어리
참나
뭘 위한 댓글인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라고 다셨나요29. ...
'11.3.25 5:52 PM (112.159.xxx.178)가카 말씀대로 방사능 점퍼설만 믿으세요 ~
뭔 걱정하세요.. 방사능 점퍼설이 진리임 ㅋㅋ30. 에휴
'11.3.25 7:23 PM (222.234.xxx.169)경각심 갖는 수준을 지나쳐서
나노 단위 별 거 아닌 게 맞는 방사능에 벌벌 떨며
위험하다, 위험하다
방사능 피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으라 패닉이니 우스워서 하는 소리죠.
진짜 일본 원전 방사능 피해야겠으면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남반구로 이민가는 것밖엔 아무 대책 없어요.
경각심 일으킨다 치고, 우리가 직격당하는 것도 아니고 전지구 돌아서 오는 그거 대체 어떻게 피할 건데요.
죽지 않는 이상 이런 나노 단위 방사능을 인간이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저도 참 궁금하네요.
석기 시대로 돌아가도 불가능한 그노무 대책 타령, 수입 금지 얘기한 것도 대책도 뭔 현실성 있는 수준에서 요구해야지 원천적으로 방사능 피할 대책을 요구하니 하는 소립니다.
수입 금지는 필요하면서 가능한 대책이지만, 방사능을 아예 피할 대책 같은 건 필요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은 대책인데 뭘 요구하는 건지, 정말 바라는 게 뭔지 모르겠더군요.
당장 집집마다 이 순간에도 벽에서 방사능 나오고 있구만 그거부터 재주껏 피해 보시지 --;;;;31. 222님
'11.3.25 7:26 PM (211.107.xxx.96)222님 너무 냉소적이시네요. 잘 모르니까 걱정하는 거 아닙니까?
32. ........
'11.3.25 8:22 PM (112.144.xxx.7)패닉은 커녕 오히려 잘모르는것 같은데요
일본에선 시금치 씻어먹으라하고 ㅋㅋ
그리고 별것 아닌 방사능에 벌벌떠는게
아니라 오히려 잘 몰라요
사람들.
님은 그냥 그렇게 살다 죽으면 그만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이들 살아갈 세상
덜 위험하게 만들고 싶거든요
원전위험성이라던가
우리나라에서도 원전건설예정있구요
그런 원전 잘못됐을떄
언급한 북반구방사능이나 생활방사능같으거랑 비교
안되잖아요
수입금지해야한다면서요
근데 사람들 잘몰라요.
안전하다면 안전한 줄 알죠
뭐 어쩌라고 댓글다세요?
수입금지하라 청원은 못할망정 비웃기나하고
진짜 어리석어보여요33. ㅉㅉㅉㅉ
'11.3.25 8:24 PM (112.144.xxx.7)누가 나노단위 방사능 이야기하나?
자꾸 딴소리하네
일본에서 터진 방사능 이야기하는건데
자꾸 북반구 방사능,생활방사능 타령인지
당장 닥친 일본 방사능 오염된 식품 막게
힘좀 쓰죠
비웃으면서 힘뺴게하지말고34. 에휴
'11.3.25 9:18 PM (222.234.xxx.169)당장 닥친 일본 방사능 오염 식품???
지네들이 수출하지도 않고 (해당 지역에서 출하 정지 상태라 수출할래야 할 수가 없고, 이대로 가면 향후 몇년간 지속적으로 반출이 금지될 겁니다. 당분간 반출 금지는 커녕 적어도 원전 주변에서 몇 년간 농사 자체가 불가능할 걸요.)
우리도 수입하지도 않아요. (지금껏 우리가 언제 일본에서 쑥갓, 시금치, 파슬리 같은 거 대량 수입해다 먹은 적 있어요? 중국에서 수입했으면 수입했지?)
할 걱정을 하셔야지 --;;
일본 농산물, 수돗물 걱정은 그거 먹고 살아야 할 관동, 동북 지방 일본애들한테나 실컷 하라고 하세요.
한국배가 잡으면 한국산, 중국배가 잡으면 중국산, 북한배가 잡으면 북한산, 러시아 배가 잡으면 러시아산, 일본배가 잡으면 일본산, 태평양에서 잡으면 원양산... 산지가 얼마든지 오락가락하는 것들이 채소 따위보다 훨씬 더 문제인제 일본산만 덜렁 막아봤자 별 의미 없고.
우리 나라에 영향을 주게 되는 주된 루트는 일본 식품이 될래야 될 수가 없고
해류와 공기를 타고 국경 없이 흘러 오는 형태가 훨씬 더 문제에요. 그러니 북반구 방사능 타령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일본 서부가 아닌 동부에서 사고 터져서 천만다행스럽게 우리로서는 직격을 피해 공기든, 해류이든 많이 희석된 생활 방사능 형태로, 그 수치 역시 여전히 일상적인 나노 단위에 불과한 상태에요.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면 환경 관련 단체에서 수치 이상 발생했다고 진작에 난리 났을 걸요.
직격 안 맞고 나노 단위로 영향 받고 있으니 생활 방사능, 나노 단위로 얘기하는 거지 어쩌라고요??35. ㅉㅉㅉ
'11.3.25 11:24 PM (112.144.xxx.7)너무 믿고 있네
해당지역 출하만 금지되면 끝인가?
몇백킬로미터떨어진곳에서도
방사능검출로 난린데
일본식품 안들왔었다하는데
꽤 들어오고있었고
원료로도 많이 쓰임
시스템대로
절대 그럴리없다
확언하는 모습 어리석어보임
정부 발표대로
믿는 일본인 보는듯
해당지역 수입안됨된다
일본 농사물 별로 들어오지않는다
오염되면
환경단체가 난리 날거다
라고 믿고 안심보다
제대로 검사하고
수입금지조치 다른나라하듯 하는게
맞다고 봄
이건 댁도 조 위에서 한말 아님?
왜 자꾸 모순되는 딴소리함?
그리고 원양어선이나
북반구방사능
생활방사능 문제니까
일본산만 막아서 소용없다고하는데
젤문제는 일본산이거든요
나머지는 댁이 말한대로 나노수준이고
적어도 위험성인식해야
해산물조심하지
댁은 그대로 먹고 축적하던가
쨌든
일본산막는게 젤 큰문젠데
나노단위 방사능 이야기로
본질 흐리지말아요
해류바람으로
어느정도 안전하단거 아니 구질구질 설명말길
일본수준이면 나라 망하게
참 전문가가 그 희석된 수준도 축적되면 문제라함36. 에휴
'11.3.26 5:15 AM (222.234.xxx.169)몇백킬로미터 떨어진 곳이야 몇백 킬로미터 떨어진데다 지형상 해안선 따라 연결되어 있으니 나오는 거고 --;;
일본이 좌우로 끝에서 끝까지 얼마나 긴 나라인데 모든 일본산을 전면 수입 금지함?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거리 하면 후쿠시마에서 서울까지 거리의 배 이상임. 일본 관동, 동북 지방 제외하면 우리 나라 서울 부산보다 방사선 수치 낮은 지역이 깔렸음.
하긴 식품 외에도 모든 일본 제품을 전면 수입 금지해야 한다는 나라 망할 소리도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에 비하면 훨씬 이성적인 것일지도.
그리고 빗물 통해 방사능 직접 맞은 채소류가 가격 문제로 우리 나라에는 수입 안 된다는 거지, 누가 일본 식품이 아예 안 들어온댔음? 얼마 전 82에서 관심끈 숯불향 소스만 해도 일제 모란봉이구만.
어차피 문제 동네 농산물은 수입도 안 되고 그쪽에 농사 지을 사람도 없음. 전부 대피해서 아예 농사지을 사람이 없거나 자국 내에서 이미 검사해 출하 금지인데. 당연히 가공 식품 원료로도 쓰이지 못하고.
수입 금지 조치는 그냥 수입이 확실히 안 된다는 걸 보여 줘서 국민들 마음 조금 편하라고 시행하는 전시 정책 수준임. 그런데 그 정도의 심리적 위안용 정책도 재깍재깍 안 하는 정부의 무성의함이 마음에 안 드는 것임.
나머지는 내가 말하고 님도 인정한대로 나노 수준인데 그거 가지고 부풀려서 뭘 어쩔 거임?
그 정도는 피할 수도 없고, 안 피해도 건강에 대단한 지장 없음. 어느 정도 안전하단 거 안다면서 왜 그럼?
희석된 수준도 당연히 축적되면 문제가 될 수 있음.
그러나 이거 역시 장기간 광역 통계 수준에서 의미있는 거지 당장 내가 방사능으로 인한 유전자 변형으로 암에 걸려 죽는단 소리가 아님.
솔까 이번에 제일 놀라운 게, 방사능이라면 아주 조금만 있어도 당장 죽을 것처럼 벌벌 떠는 사람은 엄청 많은데 그 사람들이 우리 나라가 방사능으로부터 그리 안전한 나라가 아니었다는 점을 여태껏 정말로 심하게 모르고 무관심해왔다는 점임.
님하 같이 나노 수준이어도 적어도 위험성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분들은 당분간은 전국민이 걱정하면서 기피할 일본산 식품보다는 지금까지 먹어온 국산 걱정하는 게 낫겠음. 내 보기에 제일 문제는 사람들이 위험성을 딱히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국산이 더 걱정임.
우리 나라는 지질 특성상 상당수 지하수에서 국제 기준을 수배~수십배 초과하는 방사능 물질이 나온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최근까지도 법규가 없어서 사람들이 그 지하수 마시고 주류 회사, 생수 회사들이 그 방사능 지하수로 술 만들고 생수 만들어 팔아 먹는 걸 그냥 방치해온 나라임.
고리, 월성 원전에서 문제 생길 때마다 그거 다 뒤집어 쓰는 게 기장 미역, 동해안 대게이지만 그래도 걔들은 고급 해산물로 통함. 관련 부처에서 방사능 검사해준 적 지금까지 한 번도 없음.37. 똑바로 정보를
'11.3.26 7:43 AM (123.99.xxx.182)알아야 할 것 아닙니까? 특히 현정부 들어서 더!
38. 3호기요
'11.3.26 7:47 AM (123.99.xxx.182)Mox fuel이면 이게 바다로 가면 어찌되겠습니까.. ? 위로 가면 어찌됩니까?
그리고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들은요? 그 약자들을 위해서 좀 더 자세하게 정보를 주고 일본산 먹거리도 관리하면 안되나요? 전체 다 방사능 검사 하자구요 이 참에
http://www.nytimes.com/2011/03/24/world/asia/24japan.html?_r=1&hp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2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5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5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8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3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6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9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0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2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4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7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6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2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5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4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6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7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7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4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3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7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3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6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0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2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9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4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0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