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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패밀리 염정아가 자식이랑 남편 둘다 죽인거군요,

q 조회수 : 17,856
작성일 : 2011-03-25 12:56:48
어제 첫등장한 흑인 혼혈아 조니는 염정아가 양공주시절 버린 아이.

어제 드라마 말미에 조니가 가슴을 부여잡고 비틀거리는 것으로 보아

염정아가 칼로 찌르고 도망가고 엄집사는 그거 처리하러 달려간 것.

과거에 남편이 헬기사고로 죽은것도 염정아가 조작해서 죽인 것인듯.

야망을 펼 날만 기다려 왔는데 남편이 다 털어버리고 도망가자고 했으니 죽여야지.

이제 지성 친구 검사 기태영이 형사부로 발령나서 그 흑인사망사건 수사하다

지성도 알게되고 염정아를 의심하게 되고 자기 엄마가 미친거,아빠 죽은거 전부 염정아때문인거 알게되고

막장 파국을 밟는 수순만 남았네요.
IP : 211.61.xxx.1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1.3.25 12:59 PM (61.254.xxx.129)

    뭔가요 스포일러인가요? 제목에 떡하니?!

  • 2. 오잉?
    '11.3.25 12:59 PM (218.37.xxx.67)

    염정아 양공주 아니었어요
    그리고 남편 헬기사고는 날씨때문인것 같던데요

  • 3. q
    '11.3.25 1:01 PM (211.61.xxx.170)

    양공주 맞아요,
    그리고 스포 아님. 어제 화만 봤어도 대충 알수있는 내용들 정리한 것.

  • 4. 3
    '11.3.25 1:04 PM (180.66.xxx.106)

    어제 딴짓하며 보다 말다해서 제대로 이해못했는데
    흑인아들이야기는 알겠는데
    김인숙신랑이 헬기사고로 죽은것도 김인숙이 의도한것이라구요?
    이부분이 어디 나왔나요?? 제가 놓친부분같은데 ..

  • 5. 근데
    '11.3.25 1:04 PM (121.129.xxx.229)

    근데 흑인이 아니지 않아요?
    백인 + 인디오 계열 같던데

  • 6. q
    '11.3.25 1:07 PM (211.61.xxx.170)

    그래야 긴장균형이 맞아서 극이 진행이 되죠~~
    전미선이 지성보고 이년 아주 더러운 년이라고 속에 실체를 숨기고 있다고 했을땐
    그냥 아들 죽인거,그담에 지성 과거 숨긴거 이거론 약해요 약해.
    남편도 죽였다고 봐야죠.

  • 7. 이런
    '11.3.25 1:07 PM (211.253.xxx.65)

    예의없슴을 봤나....요.
    스포는 스포라고 쓰셔야지.
    영화관에서 다음 줄거리 얘기하는 사람하고 똑같네요.
    김빠지게.

  • 8.
    '11.3.25 1:07 PM (125.185.xxx.3)

    찌르긴 찔렀지만 죽을만큼 세게 찌르진 않았어요. 허나.. 조니는 엄마의 진심을 알고 있었죠. 그래서 본인이 더 깊게 찔러버려요..그리고 최대한. 엄마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멀리멀리 도망칩니다. 여권도 버리구요.. 나중에.. 아마 지성이 이 사건을 맡고 진실을 파헤치게 될것 같네요.. 원작에선 인간같지않아보이던 여주인공이 결국 나중에 눈물을 흘리며 인간임을 증명? 한다는것 같던데 드라마에선 결말이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 9.
    '11.3.25 1:08 PM (121.151.xxx.155)

    스포도 아니고 원글님 생각인것같네요
    원글님 생각이 맞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이건 좀 아닌듯하네요

  • 10. 근데
    '11.3.25 1:10 PM (112.168.xxx.216)

    김인숙이란 사람은 그저 야망때문에 그러는 거에요?
    전 어제 처음봐서..ㅎㅎ

  • 11. ..
    '11.3.25 1:25 PM (118.45.xxx.61)

    오우,,,,,,,,,음님 말씀을 들으니...소름끼치네요...--

  • 12. 글쎄.
    '11.3.25 1:51 PM (118.46.xxx.17)

    아직 조니를 죽인지는 확실히 안나왔구요.
    똑같이 스포를 풀자면-.- 양공주로 키우려는데 그렇게는 안된거 같구요. 뭔가 그것도 사연이 있는듯하고. 남편(동하)는 정말 헬기사고인듯. 조작하기에는 너무 현실적으로 번거롭고 어려운게 많았어요. 조작해서 득될게 없었던 상황이구요. 한지훈이 들어온거나 진숙향 여사 문제나 너무나 운에 맡기는게 많았기때문에 조작일리가 없어요. ㄱ그리고 아직까지 밝혀진것으로는 인간의 증명까지 가기에는 약하다 했으나 공홈스포로 보면 그보다 더 큰게 있어요.

  • 13. ..
    '11.3.25 1:56 PM (110.45.xxx.29)

    조니를 죽일려고 하는 이유가 있나요?
    조니가 숨어 지내고 그런다면 자식까지 제거하려고 할수가 있는지?
    조니가 엄마를 찾았던 건가요? 아주 어렸을때 버려서 엄마 얼굴도 모를것 같은데...

  • 14. 스포 나온김에
    '11.3.25 2:04 PM (99.141.xxx.202)

    저도 남편도 죽이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남편 죽었던 신에서,
    헬기 타고 청평에 가서 친구를 만나고 이제 (집으로 가려고) 출발 한다고 남편이 K에게 전화하고 오다가 사고가 나서 죽었어요.
    청평에서 남편이 타기 전에 (K가 매수해 놓은)누군가가 헬기 고장을 일으켜놨어서 남편이 추락사고로 죽지 않았을까 하는....(저 완전 소설 쓰고 있는 중...)

    JK에서 뭐나 하려고 작정하고 들어왔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이 다 포기하고 둘이 도망가자고 하니,
    (엄집사가 말하는) 일을 그르칠 것 같아 남편도 죽였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5. 아나키
    '11.3.25 2:05 PM (116.39.xxx.3)

    ..님
    조니가 인숙의 사진도 가지고 있었고, 이름이 마리라는 것도 알아요.

    원작은 그랬다는 거죠.
    그런데 이미 원작이랑은 너무 많이 다르기때문에 어떨지는 ....
    어제 한변 친구가 형사과로 가는걸로 봐선, 그 친구가 수사를 하게 될 듯은 싶네요.

  • 16.
    '11.3.25 2:08 PM (60.240.xxx.48)

    님 안 본 사람들을 위해 제목 수정해주세요 스포일러성 제목은 좀 매너가 아니지 않나요?

  • 17. 음..
    '11.3.25 2:21 PM (124.48.xxx.211)

    요런 양념이 좀 있어야 100만배 더 재밌던데....
    사람마다 다르군요

  • 18. ..
    '11.3.25 4:56 PM (118.45.xxx.61)

    아마 그 지난번에 동사무소에 뭐 신청하러온 과거양공주 그아줌마가 마리의 엄마쯤 아닐까싶어요

  • 19. 마리 엄마는
    '11.3.25 6:50 PM (180.66.xxx.40)

    아닌거 같구요 그냥 예전 동네아짐? 아아..어제 너무 무서웠어요. 웬만해선 끄떡도 안하는 심장인데..어제는 정말.. 그 웃는 얼굴에 감추어진 비열한 웃음과 두려워하는 얼굴이 오버랩되면서... 김여사 정말 재밌는 캐릭터..ㅋ

  • 20. kiki
    '11.3.25 7:33 PM (183.102.xxx.248)

    스포라서 좀 그렇지만
    원작에 보면
    어머니가 주저해서 찌른 칼 끝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를 찌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한 눈에 어머니를 알아본, 오랜 시간동안 어머니를 찾으면서 기다렸던 아들의 사랑이 그런 식으로 표현되는 거지요..
    글쎄요..
    그 뒤로 어머니가 참회를 했던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그 아들의 마음이 너무 짠해서 그 장면만은 기억이 납니다.

  • 21. 다량의
    '11.3.25 8:38 PM (211.196.xxx.2)

    스포군요.
    미리 알고싶지 않은데..
    다 알아버렸네요.
    ""스포 있음""" 이라고 적어 주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나중에 "인간의 증명" 도 한 번 다운해서 봐야 겠어요.

  • 22. 슈퍼우먼
    '11.3.26 6:38 PM (115.22.xxx.73)

    염정아 양공주가 아니라 흑인에게 강간당해서 임신한거라구 하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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