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짜로 사주 봐 주기....

사주 조회수 : 461
작성일 : 2011-03-25 10:16:10
공짜 사주는 뒤에 언급하고 우선....

사주는 서로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하면서 봐 줘야 합니다.
그래야 지난 궤적을 알수 있고 그래야 앞으로 취해야 할 점이 명확해 지는거죠.
그래서 상담(相談)이라고 합니다.

대면 할 수 없으면 전화로 라도 대화하면서 상담을 하여야 합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처럼 사주 8자만 놓고 이러꿍 저러꿍 하는게 제일 어렵습니다.
통계적으로 한날 한시에 태어난 사람이 오륙십명입니다.
다 같은 삶을 사는 건 아니죠. 만나는 인연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공짜로 봐 주는 사주....
나쁜것을 나쁘다고 막 이야기 하기가 꺼려 집니다.
그렇게 해 봐야 좋은 소리 듣지도 못합니다. 딱 욕 먹기 좋죠.
그래서 희망적인, 긍정적인 쪽으로 이야기 합니다.
나쁜 것은 주의 정도로 그쳐야 합니다.
그리고 엉터리로 봐도 괜찮습니다. 돈 받고 봐 주는게 아니니....

그래서 이런 것은 공짜로 보는게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금액이 많고 적고의 차이가 아니라 받았느냐, 공짜냐.... 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단돈 얼마라도 받으면 심리적 부담감이 생김니다.
안 좋은 것은 안 좋다고 직설적으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엉터리라고 소문이 나니....
그리고 그걸 어찌 피하면 좋을까? 궁리하게 됩니다.
몇날을 머리 속에 넣었다가.... 그러다 생각이 딱 떠오르기도 합니다.

또, 자만 보면 그냥 막 설명이 가능할껄로 알겠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두세명 한꺼번에 볼려면 머리 쥐 납니다. 지칩니다.

또, 예전에 게시판 글 보고 사주 뽑았다가 슬거머니 덮어 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갑갑하게.... 어찌 조언할지 도무지 답이 생각 안나더군요.
어차피 자기 사주대로 살것이니 덮어야죠.
단 돈 천원이라도 받았다면.... 몇날 몇일 궁리를 해서라도 방법 찾으려 노력했겠죠.



결론.... 게시판에서 봐 주는 사주 풀이.... 그런 한계가 있다는 것이고....
공짜로 봐서 안되는게 이런 것이니 시중 상담소를 찾으시란 겁니다.
그럼.
IP : 175.215.xxx.3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643 요새 같은 시대에 굳이 김장에 연연해야 하나요? 27 익명 2010/12/01 2,290
    600642 시크릿가든 스포사진 보셨어요? 헐..이네요.. 16 시크릿가든 2010/12/01 8,483
    600641 김포시 사우동에 사시는 분들 ,도움바랍니다 2 김포시 사우.. 2010/12/01 396
    600640 김장할때 남자들은 안도와주나요?? 14 외며느리 2010/12/01 772
    600639 대전지역에서 맛나게 저녁식사할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무플절망) 5 대전사는님들.. 2010/12/01 741
    600638 성차별에서 결과의 평등이라는 것을 배우더라구요. 결과의 평등이 뭔지요? 7 엄마보다 유.. 2010/12/01 836
    600637 보세요 20 처허대 2010/12/01 2,546
    600636 저렴하지만 좋은 화장품 추천해 보아요~ ^^; 15 좋은 화장품.. 2010/12/01 2,583
    600635 유방암 검사 많이 아픈가요? 25 검사 2010/12/01 1,985
    600634 가정폭력 아내의 투신, 헛된 죽음이었나 2 밀크쉐이크 2010/12/01 851
    600633 동방신기 시절의 살인적인 스케쥴과 JYJ에게 쏟아지는 트읫상의 악플 28 상식과원칙이.. 2010/12/01 2,207
    600632 어찌 보관하는것이 좋은가요? 4 상추 2010/12/01 222
    600631 스포츠센터 강사들 월급이 얼마정도 되나요? 2 궁금 2010/12/01 1,529
    600630 비평준화지역에 살아서.. 7 슬퍼요.. 2010/12/01 1,052
    600629 남편이랑 한집에서 투명인간으로 지낸기간, 기록이 며칠인가요? 18 투명인간 2010/12/01 2,183
    600628 신청서에 뭐라고 써야 할까요? 1 체험학습 2010/12/01 415
    600627 초음파 검사 16만원, 비싼거 맞죠? 5 궁금 2010/12/01 843
    600626 좁은집에 에어컨실내기를... 웃고살자 2010/12/01 190
    600625 청년만두 맛있네요. ^^ 3 만두좋아 2010/12/01 1,293
    600624 중3 고교 지망을... 2 고교원서 2010/12/01 699
    600623 현관 번호키를 일반주택 바깥 대문 번호키로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1 일반주택 대.. 2010/12/01 653
    600622 동북아 정세, 도대체 전쟁이 나긴 나는걸까? 4 정론지 2010/12/01 571
    600621 매실액이 허얘져요. 2 대략난감 2010/12/01 282
    600620 모유수유, 분유수유에 대한 조언 바랍니다. 22 겁나요 2010/12/01 1,224
    600619 롯*홈쇼핑 정말 화가나는데 누구 말이 맞나요? 9 누가 맞는말.. 2010/12/01 1,339
    600618 새벽3시에 베란다에서 배추씻는 5 윗집 2010/12/01 1,464
    600617 전에 오뎅 주문처 추천글보고 유부랑 오뎅 주문했는데...ㅎㅎ 11 오뎅님! 2010/12/01 1,802
    600616 어떻게 보온병인게 알려진거예요? 7 근데.. 2010/12/01 1,186
    600615 등 여드름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열음맘 2010/12/01 584
    600614 유저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cirill.. 2010/12/01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