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불여시 만난다던 그 누님, 글 삭제하셨군요.
작성일 : 2011-03-24 22:09:34
1012852
오전엔가.. 점심 땐가 보니까 남동생이 불여시를 만나는거 같아 속상하다.. 그런 글 올랐던데요.
그 글에 저도 댓글 달았었구요. 대부분 댓글들이 그냥 놔둬라, 남동생이 잘못이다, 시누이 그러면 싫다.. 그랬었죠.
댓글 달면서도 이분 이 댓글들 보면 자기 성에 안차서 그냥 삭제하겠군.. 싶더니 지금 다시 보니 정말 없네요.
하지만 그 분, 82에 자주 오시는분 같았고, 제 글도 다시 보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글 하나 더 남깁니다.
정말 남동생분 앞으로 잘 살기를 바라는 절절한 누나 마음이라면
어떻게 살든 제발 남동생 생각한답시고 나서지 마시라구요.
댓글에도 남겼었지만,
제가 꼭 그 원글님같은 시누이 아래서 자란 남동생 만나 결혼해 살다가
결국엔 그 시누이 덕분에 이혼하게 된 바로 그 당사자거든요.
다정도 병이라는 말, 저는 전 시댁 식구들 보면서 매 순간순간 절절이 느끼며 살았어요.
IP : 121.147.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yo
'11.3.24 10:15 PM
(182.172.xxx.19)
원칙적으로 남동생의 여자, 결혼문제는 사생활이고 누나가 간섭할 수 없는 문제인게 맞습니다.
그러나 넓게 볼때 남동생글을 쓴 그 분 집안은 그 사람만의 사정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사정은 본인만이 아는겁니다.
원글님은 그 남동생의 여자 입장으로 투사가 되어 그 누나를 생각하니 나서지 않는게 낫다고 말하는것뿐일지도 모른다는거죠.
2. 원글님
'11.3.24 10:25 PM
(61.102.xxx.248)
본인 경우가 그랬을 뿐이지 다른 사람 속사정은 모르죠. 예를 들어 만약 변씨가 신정아 만날 때 유부남 여부를 떠나 서, 신씨는 안 좋은 여자니 만나지 말라고도 누나라면 말하지 않아야 하나요? 참 어렵습니다. 시누이니까 무조건 빠져야 하는지, 안 좋은 사람 같으니 진지하게 충고를 해야 하는지...
3. 아까
'11.3.24 10:38 PM
(122.32.xxx.4)
아까 올라왔던 글은 못봤지만... 결혼 전이라면 누나로서 걱정되거나 불안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반대로 언니 입장에서 여동생이 만나는 남자가 별로인 것 같아 걱정이다 하면 이해할텐데요...
4. ...
'11.3.24 10:48 PM
(118.36.xxx.195)
아까 그 글의 문제점은 남동생이 두 여자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었고,
내심 다른 여자가 마음에 드는 차에 다른 여자와 사귀게 되었는데
그 여자와 잠자리를 한 얘기까지 누나에게 시시콜콜히 하는
시누이 셋 딸린 막내 남동생... 이었다는 거였어요 ^^;
정말 싫지 않나요...
더구나 그 잘났다는 남동생과 같은 직장에 미모에 집안도 좋은 여자를
불여시라고 표현을 했으니.. 넌지시 잠자리를 가진 걸 힐난하면서
섹스는 혼자 하냐구요.. 시시콜콜히 말하는 남동생이나 그걸 듣고 여자 흉보는 누나나
참 별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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