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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반 여러분 저 좀 도와 주세요~~ㅠㅠ

.. 조회수 : 482
작성일 : 2011-03-24 05:14:38


저는 얼마전 부터 소규모 사업을 시작 했습니다.
집에서 독립하고 혼자 사무실 겸 사용하다가 보니 능률도 떨어져서
결국 공동으로 사용하는 2-3평되는 공간에 책상이 4개가 있는 사무실을 월25만원 내고 사용 합니다.
입주한지는 4일 됐구요~.적응기라서(집에서 하는 일 하고 출근) 몇일동안은 오후에 출근해서 잘 몰랐는데요.
4명이 쓰는 공간에 여자 한 분이 혼자서 다 사용하시고 계셨어요.
쇼핑몰을 운영하느라 짐도 많고 박스 테이프 소음에 옷다리는 소리...그동안 얼마나 편하고 제가 불청객이겠어요.

어제부터 정식으로 일하는데 지금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날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해요.
지금도 4자리 중에 3자리를 사용하고 문제는 남자 친구가 와서 일을 도와줍니다.

다른 곳에서도 일하면서 통화도 하고 별별 소리가 다 들리지만~~

저랑 같이 쓰시는 분은 오리지널 전라도 사투리로 남자친구와 엥엥~대는 사투리로 종일 재잘재잘 거려요.
혼자말도 하는 타입 있죠?
에잉~에구메 이게 머다냐~하고..

오늘 작업 할게 많아서 저녁부터 지금까지 밤새고 있는데요;

집에서 일할때 보다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요.

규칙이야 있지만 (사실 엄격한 제약은 없는거 같아요)
계약 사무실에서 먼저 오신 분에 편의를 더 따라 주실 것 같구요..

정말 넘넘 속상해요~ 사람 사귀려고 여기 들어 온거 아닌데..
첨 부터 기분 나빠서 오갈때도 왠만하면 말도 안하고 지내는데
지금도 얼마나 쨍알 거리는지 저같은 털털이 들은 저런 전라도 콧소리 완전 못 참겟어요..
생긴것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상.........
IP : 121.160.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4 6:39 AM (91.65.xxx.225)

    님,,옮기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아님 대차게 할말 하시고,,

  • 2. 음..
    '11.3.24 7:10 AM (58.145.xxx.249)

    확실하게 월세만큼 자리를 나누셔야할거같고요.
    놀러다니는게 아니니까요.

    윗분말씀대로 옮기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아무래도 다른사람 말소리까지들리는 환경은 별로 안좋아보입니다.

  • 3. ...
    '11.3.24 10:50 AM (125.128.xxx.115)

    차라리 고시원을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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