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내 놓았습니다...

집 매매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1-03-23 13:48:19
그런데 세입자와의 전세계약이 올 2월에 만료되었습니다.

앞으로 짧게는 몇달..길게는 몇년까지 집매매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세입자와는 이대로 계속 무계약 상태로 있는건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76.xxx.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3 1:50 PM (180.224.xxx.200)

    세입자와 사전 협의를 하셔야겠죠.
    자금이 넉넉하시다면 세입자 내보내고 빈집상태로 파시면 되고요.

  • 2. 집 매매
    '11.3.23 1:52 PM (125.176.xxx.37)

    아네~지금 내보낼 돈은 있는데.. 빈집상태로 파는게 더 유리한가요??

  • 3. 협의
    '11.3.23 1:52 PM (125.128.xxx.78)

    빨리 협의하세요.
    나중에 서로 얼굴 붉히기 좋은 사례...

  • 4. ...
    '11.3.23 1:54 PM (180.224.xxx.200)

    그럼요. 세입자 있는 집이 제일 팔기 어렵고요.
    빈집 상태로 깨끗하게 청소해 놓으면(혹은 멀끔하게 수리해 놓으면. 벽지정도)
    잘 나가요. 요즘 부동산 시장 자체가 어렵긴하지만.

    저는 전세든 매매든...영 안되면 없는 돈 끌어다가 빈집상태로 만들어..내놓으면 잘 나가더라구요.

  • 5. 재계약
    '11.3.23 1:56 PM (211.177.xxx.135)

    다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그냥 원래대로 재계약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관례말고 정확한 법이 어떻게 되는지 부동산에 알아보세요.
    참, 공실로 둔 상태로는 거래가 더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집이 더 지저분해보여서 안좋아 보이니까요.

  • 6. ...
    '11.3.23 1:57 PM (180.224.xxx.200)

    그래요. 빨리 세입자와 협의하세요.
    나중에 상황이 나빠져서 세입자 내보내려면...이사비야 뭐야...다 물어줄수도.
    차라리 그 돈으로 도배,장판만 세로해 내놓아도...얼른 나갈걸요?

  • 7. 예전
    '11.3.23 2:11 PM (112.161.xxx.110)

    예전에 집을 사는데 세입자가 전세기간이 지나서 자동 연장된거 아니냐고
    집도 잘 안보여주고 안나가겠다고 집주인과 싸우고 난리가 나서
    집을 사는 우리또한 너무 힘들었던 기억나요.

  • 8. ..
    '11.3.23 2:12 PM (119.70.xxx.148)

    세입자한테 계약만료 얘기하셨어요?
    2월이 만기면 자동연장된건데.....

    전세는 빈집이면 좀 덜나가기도 하는데
    매매는 빈집이어야 골치아픈일 없고 좋죠. 전세끼고 살사람아니라면

  • 9. 원글이
    '11.3.23 2:14 PM (125.176.xxx.37)

    이미 집내놓아서 부동산 중개인도 왔다갔다 하고 전세연장 안한다고 말했어요..2월 말쯤에 빨리 다른 곳 알아보라고 말해놓았구요~

  • 10. ^^
    '11.3.23 4:18 PM (220.86.xxx.233)

    공실이든 세입자있는 집이든 집나가는건 상관없어요.

  • 11. 빈집선입견
    '11.3.23 5:11 PM (122.35.xxx.125)

    도 일부 있네요... 특히 어른들이 그러신듯...
    집에 문제가 있거나 돈이 급하다는 우회적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집을 꼼꼼히 둘러볼수 있어 좋긴했네요...

    세입자가 집을 지저분하게 썼다면 내보내고 손좀 보시는게 좋을것 같고,
    집을 깨끗하게 썼다면 세입자 있는 상태에서 거래하는게 나을것 같구요..
    (물론 세입자가 매매에 협조적이라는 가정하에..)

    일단 님의 매매의사를 알린후 세입자와 상의하심이.....

  • 12. .
    '11.3.23 7:36 PM (110.14.xxx.151)

    에효 저희가 이래서 세입자와 협의했다가 정말 곤란한 일을 겪었어요. 집한번 제대로 보여주지않았으면서도 이런 저런 말꺼낸것을 트집잡아서 이사비용이랑 복비를 우리보고 달라더군요. 그래서 안된다고 했더니 부억싱크대를 다 막어버려서인지 다음 이사온사람이 아주 톡톡히 고생햇고요. 돈도 많이 들어갔어요. 요즘 젊은사람들 무섭더라구요.

  • 13. .
    '11.3.23 7:37 PM (110.14.xxx.151)

    그냥 원칙대로 돈줘서 내보는 게 가장 깨끗한 일입니다. 이사가시는 분들도 그래야 서운한 맘없이 이사나가고요. 요새 전세값이 올라서인지 이사나가지 않으려해요.

  • 14. .
    '11.3.23 7:39 PM (110.14.xxx.151)

    남의 일같이 않아서 계속써요. 혹시라도 협의를 하게되면 근처부동산가서 집을 파는걸 부탁하면서 단기계약서? 뭐 이런 거라도 형식상으로 쓰세요. 꼭 문서로 남기고요. 어쨌든 부동산중개인이 증인인셈이니까 나중에 다른 소리 할수없게요.

  • 15. 00
    '11.3.23 9:21 PM (115.136.xxx.29)

    일단 원래 계약만료일이 2월 말이었으면 최소한 한달전에 미리 나가라고 말을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동연장되는거구요. 원글님이 2월말에 나가라고 말을 해놨으니
    지금 상황에서는 자동연장된거 맞구요. 세입자는 갱신후 2년동안 안나가도 원글님이 할수 있는 법적 조취는 없어요. 이럴경우 보통 세입자에게 이사비용과 위로금등등을 해서 합의를 보고 나가게 할수는 있지만
    강제적으로 나가게 할수는 없고 전세가 있는 상태에서 매매가 되더라도
    새로운 매수인이 전세입자에게 나가라고 강제할 수도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7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2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2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3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5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9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9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4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