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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쪼개기로 관리하시는 분 계셔요?
결혼 시작 시에 양가에 도움 일절 없이
저희가 가진 금액으로 시작해서 형편이 좋지 못했죠
지금도 맞벌이긴 하지만 수입이 좋진 않아요.
결혼생활 내내 그냥 무조건 열심히 저축했어요.
그냥 저축,저축요.
내 집도 없고요.
집도 마련해야 겠지만
저축은 계속 해야 하는데 지금처럼 무조건 다 저축해야 좋을지
아님, 노후,의료,교육으로 좀 쪼개서 조금씩 대비해서 적금을 따로 들어둘지
물론 이것도 좋겠다 생각은 늘 하지만 실제로 세분화 시켜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또 그렇게 세분화 시켜도 이걸 저축으로 잡을지 그냥
지출로 해서 빼서 대비 차원으로 할지..
저축으로 잡았다가 나중에 의료부분 같은 경우에 비용 발생이 되면
그 금액만큼 수입 잡았다 지출 잡으면 가계부가 이상해 지는 것이고
그냥 지출로 잡아놓고 의료비가 발생되면 쌓인 예비 금액에서 그냥 쓰면 되는것이고..
분류를 하는 것도 좀 꼬이고 그렇더라구요.
1. ..
'11.3.23 10:58 AM (203.237.xxx.73)저는 보너스 없는 평달에는 월 100만원 정도씩 저축을 해요
저의 경우 내집마련을 위한 청약 10만원 장기주택 10만원
노후를 위한 펀드 20만원 내집 마련 위한 펀드 20만원
단기 자금 운용을 위한 적금 30만원 그리고 자동차 구입 및 미래 (보통 10년 뒤)를 위해
펀드 10만원 이렇게 넣고 있어요
4달에 한 번 보너스가 약 250만원 정도 추가로 나오는데 자유적금으로 몽땅 다 넣구요2. ..
'11.3.23 11:05 AM (203.237.xxx.73)단기 자금운영은 보통 병원비나 갑작스럽게 집에 무슨일이 생길때 등을 대비하는것이고 보너스 자유적금 중 일부는 CMA로 가고 일부는 예금으로 갑니다. 예금은 전세금 올리때 쓰고 CMA 역시 단기로 비상시 예를 들면 의료비 등에 활용하구요 참고하세요
3. 원글
'11.3.23 11:08 AM (112.168.xxx.216)청약, 장마주택은 있어요.
펀드는 안하구요.
보너스가 따로 없고 그저 월급 뿐이고요.
전 의료비나 교육등에 대한 저축이 필요할때 이걸 저축으로 분류하느냐
저축성지출로 분류해서 따로 빼느냐가 젤 고민스럽 더라구요.4. ...
'11.3.23 11:28 AM (175.113.xxx.224)고1아이가 있어요.
집은 있구요. 외벌입니다.
대학등록금20, 어학연수랑 기타20, 부부노후대비45, 대출상환80, 예비비10 정도로 분류해서 넣어둡니다.5. ...
'11.3.23 1:47 PM (112.151.xxx.37)전 보험류는 무조건 지출로 잡습니다.
만기원금보장형이 아닌 다음에야..... 지출이죠.
나중에 생길 수 있는 큰 지출을 작게 줄여주거나 없애기 위한게
보험이니깐.... 지출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글 보니...보험이 아니라 적금이군요...
세분화해서 적금드는거 전 반대요. 그냥 목돈으로 불려서
필요할때 쓰시는게 나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