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증상이 대체로 햇던말 1초 지나 또 하고 또 하고
시계 가끔 잘 못 읽으시고
전화만 오면 민감하게 반응하고 의사소통 안되고
그런데 매일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다가 얼마전에 간병인 화장실 들어간
틈에 나가셨나봐요
3시간 후에 나타나셨는데 집을 잘 찾아오셨더라구요
다른 증상들은 오히려 더 나빠지거나 그대로인데
매일 매일 외출하고(물론 보호자가 환자 모르게 따라다님) 집을 귀신같이 찾아오시는게 다행이지만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치매는 보통 집을 못 찾아오지 않나요?
의사는 3개월 정도면 호전될 거라 하긴 햇었거든요
이 증상에 대해 말씀해 주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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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이 80세에 혈관성 치매가 오셨는데요
궁금이 조회수 : 568
작성일 : 2011-03-23 10:35:34
IP : 1.225.xxx.2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3 10:40 AM (221.138.xxx.230)혈관성 치매는 누구나 올 수 있는 병이지요.
이걸 예방할려면 뇌혈관 혈액순환을 잘 돌게 해주는 약을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기넥신F라는 약을 계속 먹고 있습니다.
이미 걸린 사람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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