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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으면서 딴여자에게 접근하는 놈들은

어찌되었건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1-03-23 08:55:55
개망신 당해야해요
신정아도 정상은 아니지만
이상한 여자면 들이대는게 괜찮은가요?
오히려 좀 쉽게 보이니까 어떻게 해봐야지
생각하는 놈들이 더 나쁜거죠

정운찬, 변양균, 서울대 김덕기..
이들보고 남자들 정신좀 차리길,,
IP : 203.170.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23 9:16 AM (67.83.xxx.219)

    그럴만한 여지를 줬으니 그런다... 헐~이네요.
    신정아.비판받아야 맞는 여자지만 ..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 여지를 줘서 그런다.. 는 건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가 성폭행을 유발한다. 는 말도 안되는 논리와 같아 보여요.

    결혼한 남자라면 여자가 허술해 보이건 아니건 자기 부인과의 결혼서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들이대>면 안되는 겁니다.

  • 2. 헐2
    '11.3.23 9:25 AM (59.16.xxx.101)

    노이즈마케팅이란거 누구나 알수있죠.
    그러나 그럴만한 여지를 줬다니.. 누울자리를 보고 다릴 뻗는다느니.
    그럼 그런 여자에겐 유부남들이 들이대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여자들의 생각도 이러하다니.

    신정아도 참 황당하고 답이없는 무개념인 여자지만
    그녀에게 들이댄 결혼한 남자넘들 찌질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녀의 말을100%신뢰하진 않으나
    이번 책에서 언급한 넘들의 얘기는
    어느정도 사실이지 싶습니다.

  • 3. 맨위의
    '11.3.23 9:30 AM (203.170.xxx.181)

    두분 남자아닌가요?
    두분생각에 그럴만한 여자..라면
    성매매같은건 당연 죄가 아니겠군요

  • 4.
    '11.3.23 9:45 AM (211.104.xxx.13)

    정운찬이 전화 했는데 안 받고, 밤 늦게 전화하고 이런 거 다 확인됐나요?
    빼도 박도 못하겠네요
    집안 좋고 선비입네 하더니 뒤가 정말 구린 사람이었군요

  • 5. 으이구...
    '11.3.23 9:46 AM (222.105.xxx.16)

    맨 위에,,,
    저, 여자 맞습니다.

    저도 평소에 저런 상황이라면 남자들에게 발끈하는 사람인데요.
    신정아의 말이 사실이든 말든
    신정아에겐 동정이 안가구요.
    너무 뻔뻔하단 느낌이 들고,
    괜히 밉네요.

  • 6. ///
    '11.3.23 9:54 AM (211.53.xxx.68)

    아무튼 보통의 정신세계를 가진 여자로는 안보여요...

  • 7.
    '11.3.23 10:52 AM (125.186.xxx.168)

    정운찬이 집안이 좋아요? 처가쪽 집안 좋아서, 엄청 덕본걸로 아는데

  • 8. 남자들은다그래
    '11.3.23 11:10 AM (192.193.xxx.41)

    제가 알기론 남자들은 아무여자한테도 들이 댑니다.
    간보는 수준이 처음엔 약하죠.
    1단계: 나 너한테 관심있다는 간접적 표현 (칭찬이나 예전에 관심있었다는 둥)
    2단계: (여자가 1단계에서 미친놈 취급안할때) 옆에 앉을 때라든지 다리를 자꾸 닿게 하거나, 팔 손 등 간단한 신체 접촉
    3단계: (동료라든지 오랜 지인이라든지 경우 여자가 여전히 큰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 않을때) 기회봐서 고백하면서 키스라든지 스킨십 시도

    여자가 만만하면 이 과정이 더 짧아지겠죠.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이라든지 이해관계가 얽혀있을때, 상대남자에 전혀 관심없어도 여자가 피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만남이 연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는 오만 여자에 다 찝쩍거린 후 열 중 하나 걸리면 그 걸린 여자랑 노는거죠. 제가 볼땐 평범한 남편, 자기 와이프 만빵 하는 남자도 별 수 없습니다. 술 먹으면서 여자한테 뻐꾸기 날리는건 그냥 술먹는자리 잔재미이며, 죄책감 없이 거의 모든 남자가 시도때도 없이 할 수 있는 흔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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