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웨딩촬영시 친구들은...?

궁금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1-03-22 22:45:34
친구가 웨딩촬영을 하게 되어서 같이 따라가서 도와주기로 했는데,,
가서 뭘 하면 되는건가요?
웨딩촬영 가는게 첨이라..ㅋㅋ
저 혼자 가게 될 거 같은데 가서 뭘 해야 되는지
촬영 해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IP : 119.64.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2 10:47 PM (119.70.xxx.148)

    스냅사진 좀 찍어주면 되죠
    다만..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니..너무 일찍가지 마시고
    천천히 가세요

  • 2.
    '11.3.22 10:50 PM (118.33.xxx.48)

    안불렀어요.
    웨딩사진촬영..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해야하느건데, 아무리 친구라도 자진해서라면 모를까.
    부탁하는건 아닌거같아서요..
    저 결혼식때 남편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신행 공항가는 길에.. 왜 여자친구 한명도 안왔어요?
    난, 친구배려해서 오라고 안했는데, 그게 그렇게 이상했나?

  • 3. 솔직히
    '11.3.22 10:51 PM (211.230.xxx.128)

    침구 안필요해요 헬퍼들 다 있어요
    왜 친구 힘들게 하죠?

  • 4.
    '11.3.22 10:54 PM (128.134.xxx.140)

    저 촬영할때 친구 부르지 않았어요.
    웨딩플레너가 처음 30분은 스냅사진을 찍어준다고 했고 친구가 와도 별 할 일이 없을것 같아서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별로 할 일도 없는데 왜 웨딩사진을 찍는데 친구를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친구 웨딩사진 찍을때는 부탁을 하니 안 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예비신랑이랑 스튜디오에 데이트겸 해서 갔네요.
    가셔서 디카로 스냅사진 좀 찍어 주시고 옷 갈아 입을때 도우미 아주머니가 해 주시겠지만 옷 정리 하는거 도와주세요.

  • 5. 덜렁이
    '11.3.22 11:03 PM (116.122.xxx.66)

    디카로 사진 찍어 주는거죠 뭐.
    근데 그거 찍기 힘들어요. 제일 좋은 각도는 촬영하시는 분이 잡고 있어서
    옆에서 찍어야 하니 디카사진도 잘 안나오고
    그냥 계속 촬영하다보면 심심하고 말 상대 필요하고
    간단한 음료 줄 때 혹은 내 지갑 맡아주는 정도.
    편히 생각하시면 되세요

  • 6. -
    '11.3.22 11:24 PM (211.112.xxx.78)

    전 친구들 웨딩촬영때 따라가서 제 카메라로 스냅 찍어주고 친구 잔심부름도 해줬어요.
    물론 그 친구들도 제 촬영때 와줬어요.
    서로 와달라는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오고 가는걸로 알았고....
    전 친구들 촬영때 체력이 딸려 힘들었는데
    제 친구들은 이쁜 세트장에서 지들 사진찍느랴 펄펄 날더라구요.
    원글님도 가시면 그냥 사진 좀 찍어주시고 친구한테 이쁘다는 립서비스 좀 날려주고 ㅎㅎ
    뭐 그런거 하심 되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 7. 저~
    '11.3.22 11:45 PM (121.147.xxx.53)

    오늘 친언니가 촬영해서 갔다왔는데 딱 글이 있네요.ㅎㅎㅎ
    언니같은 경우엔 본식드레스 정하는데 함께 봐달라고 친구한테 부탁했었데요.
    오전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언니 친구 두명하고 저랑 셋이 함께 있어줬어요.
    큰 일은 없고 주변 음료라든가 촬영때 옷가지들 챙겨주고 이야기 해주고 그랬어요.
    정말 친한 친구분이시라면 시작때부터 함께 본식 드레스도 봐주고 스넵사진두 찍구요.
    이쁜 사진은 작가분께서 알아서 잘 찍어주시니
    메이크업 내지 중간중간 준비과정들 찍어서 돌려보니 재밌더라구요.
    우짜둥둥 촬영장에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요.
    또 연예인이 아닌 일반사람들은 촬영이 익숙치 않잖아요.
    촬영할때 신랑신부 웃게 하려고
    도우미분들이랑 작가분께서 "헤벌레" 내지 "까르르" 말씀 하실때
    저희도 함께 외쳤네요.ㅎㅎ 그러다 보니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옆에서 헤어라든가 드레스같은거 아쉬운 점을
    도우미 분들께 지나가는 말로 하니 한번이라도 더 봐주시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우짜둥둥 편히 생각하셔요. 즐기신다고 생각하믄 재밌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7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9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2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7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3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6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9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1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0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7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8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1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1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8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1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7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4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6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4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