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변양균 스캔들의 실체?

[째즈싱어]

[jk]

신정아 사건을 권력형 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권력형 비리라는건 우선 그 금액이 거대하고 정치/경제적으로 미치는 파장이 커야 하는데
사실상 신정아 사건은 걍 스캔들이잖아요....

그냥 학력위조사건인데 그 파장이 엄청났고(신정아 이후로 학력위조 인사들이 엄청나게 많이 까벌려졌죠)
유부남이 얽힌 지저분한 스캔들이었고
그리고 유학파 출신이 알고보니 학력위조였다는 그런 사건인데...

권력형 사건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괜히 실드쳐주실려고(김대중 노무현 정부에게는 관대한 이 게시판의 속성을 이용해서) 하는게 뻔히 보이는데요...

신정아는 욕먹어도 싸거든요?? 그러니 괜히 이전 정부 거론하면서 실드쳐주지 마세요..

[매리야~]

신정아나 변양균 그리고 동국대..
다들 억울하고 하고픈 말들이 많겠지만 셋 다 꼴불견이긴 합니다.

책 냈다고 이슈화되는 거 보니
베스트셀러 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변씨는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아까부터]

신정아 두둔하는 댓글 올리고 하시던데,,,책 홍보하시려고 오셨나요?
신정아 따위한테 관심도 없거든요~그따위 책 사볼돈 있으면 개나 주겠네요~

[째즈싱어]

이게 쉴드로 보이나요? 넘겨 집기도 참 잘하는군요.

[jk]

결과적으로 신정아와 변양균을 옹호하는 글이 되니까요.

아무리 조선일보가 이 사건에 좋아서 비오는날 미친년 꽃달고 춤추듯이 기사를 써댔다지만
저 스캔들은 누가봐도 잘못된거고 그냥 조용히 잊혀지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도대체 사기꾼년의 말을 왜 보도해주는지도 몰겠음...

[째즈싱어]

124.54.88... 좀 심하네요. 내가 두둔하는 것으로 보입니까? 한 사람이 필요이상으로 언론에 까엿고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런 나의 행동이 님에게는 책장사 처럼 보이나요?

[느낌]

제 느낌은 원글님이 퍼온것과 같습니다. 전에 부터....

82 아지매들은 가끔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네요.

같은 여자 헐띁는건 이해 불가.

헐띁는다는 표현이 거슬린데도 달리 다른 적절한 표현이 잘....

[원글님]

쓴 내용들 다 그 당시 신문에서도 나중에 알려진 것들이네요.
변양균씨는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매도됐고
신정아한테도 속았으니 참 안됐지만
그렇다고 잘한 거 하나도 없는 사람이죠.
신정아에 대해선 말할 가치도 없구요.
책을 냈다니 종이가 아깝소

[쯧쯧]

당시 하도 추잡스러워 관심을 안 가졌더랬는데...
그래도 자서전 에세이는 좀 깨는데요...
물론 이 미친 정권의 유력인사들 물먹여줘서 통쾌하긴 합니다만....

그나저나 안 풀리는 궁금증 한가지....
그니깐 신정아는 예일대를 나오긴 한 건가요?
아님 그 학위를 브로커를 통해 사려하다가 결국 사기당한건가요?
원글님 글을 봐도 애매해서요....

[jk]

예일대를 나왔으면 문제가 안되지요.

문제가 된 이유는 동국대가 신정아를 교수로 초빙할때 예일대에 신정아가 정말 예일대를 나왔느냐? 이거 확인해달라고 했는데
그때당시에 예일대에서는 신정아가 예일대 출신이라고 서류를 보냈고

그래서 동국대는 그 서류를 믿었는데 막상 나중에 확인해보니 예일대가 잘못 보낸것(정확하게 어떤 문제였는지는 저도 잘... 하여간에 예일대가 실수한것임) 이었지요.

그래서 예일대의 잘못때문에 동국대만 완전히 바보된...

어쨌던 스캔들이 있었더라도 신정아가 정말 예일대 출신이었다면 재기는 훨씬 수월했을것이고
이 사건이 문제가 크게 되지도 않았겠죠.

[jk님]

예일대 나왔으면 재기가 쉬웠을까
의 답은
노 입니다.

왜냐
지금 이 책장사만큼 못 벌었을 거거든요

전정권 흠집내기로 필요이상 까였다면
이번 출간은
대선이 다가왔구나를 느끼게 해줍니다.

뭐,,,,,,,,손해는 없는 장사겠죠, 어느쪽으로든.

[한마디로]

학력위조범이 당시 정권의 실세 자리에 있던 남자 이용해서 출세하고 돈 번 사건 아닌가요? 그전 금호미술관에서도 예일대 출신 아닌거 의심받아서 쫓겨났다던데. 요즘 우리나라에 해외 유학파가 얼마나 많은데 간댕이 큰 여자가 벌인 사기극.

[다른시각]

원글님/ 지못미 ㅠㅠ

조중동문 수구 언론이 양심을 저버리고 신정아 몸파는 대왕마귀녀로 만든 이유가 이런 겁니다.
일단 감정에 각인이 되면 귀를 닫아버린다니깐요.

이럴 때 외쳐봐요.. 기.둥.뒤.에,공.간!!!

신정아 많이 나빠. 근데 나쁜 만큼만 미워하고 까자니깐 .... 이 말이 참 어렵습니다.

[왜]

갑자기 별 볼일도 없고
학력 위조범 신정아가 82에서 갑자기 이슈가 되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출판사에서 알바를 푼 것이 아니라면
뉴스에 신정아 책을 냈다해도 별고 관심도 없었는데
자꾸 신정아글을 쓰는 이유가 뭔지...
왼쪽에 신정아 관련글이 줄줄이 올라오는 거 보기 싫군요

[정말]

비도덕적인 더러운 본성을 가진 놈들이 한 행각이 거짓이 아니라면 ...
그녀처럼 더러운 놈들에게 희롱 당해 본적이 있는 여성들은 죄다 까발려서
이중성을 만천하에 폭로하면 좋겠어요...
그러면 좀 덜 더러운 세상이 될까???

[신정아]

다른건 몰라도.

부인있는 넘들이 다른 여자에게 잡업하는것
까발린건 박수 쳐주고 싶네요.
근본이 안된 더러운 넘들 이참에 정신좀 차리게....

지금은 같은 여자입장에서
신정아 욕 양심상 못하겠네요.

[변양균씨 경우는]

적어도 정운찬이나 진성호등과는 하늘과땅만큼 차이나는 경우이네요.

[멀]

양심상 욕을 못한단거죠...
같은 여자입장에서 더럽데 아무데서나 가랑이 벌린 신양을 난 맘껏 욕해주고 싶은데..
그리고 나아가 그딴 경험이 머 잘난거라고 글로 써서 돈을 벌려고 두는지,,솔직히 저질 창녀같은 짓이죠..
그리고 쓸려면 다 쓸것이지 그밖의 남자들(중들도 포함되어있었단 소리 많던데)도 쓸려면 쓸것이지 마치 자기가 희생당한 거 처럼 쓴거잖아요...
난 맘껏 욕해주고 돌던지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