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삼아 계단으로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현관앞에 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를 놓고
사는집이 있어요. 집도 넓어 48평 아파트 살면서 언제 다 쓰레기 채워서 버릴려고 사람들
다니는 문앞에 두는지...그앞에는 자전거도 세워놔서 아주 걸리적 거리네요.
지나가다 쓰레기봉투를 확 쓰러뜨려 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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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평 아파트 살면서 왜 쓰레기봉투를 현관앞에 두고 살까요?
화나요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1-03-22 20:09:56
IP : 118.46.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실
'11.3.22 8:12 PM (180.64.xxx.147)필요 없이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거치물은 신고대상이거든요.2. 염치없고
'11.3.22 8:19 PM (14.33.xxx.200)이기적이고 사람이 덜된 이웃주민인거죠
3. 사진찍어서
'11.3.22 8:29 PM (168.126.xxx.53)신고하세요. 원래 계단에는 그 어떤것도 놓을수 없습니다.
4. 배려심이
'11.3.22 8:31 PM (115.128.xxx.187)없어서죠....
관리실에 얘기하세요5. --;;
'11.3.23 12:23 AM (125.176.xxx.17)그냥 참으심이...이런사람도 있구나하고...
저두 계단 올라다니는데 재활용도 내놓는 사람도 있고, 자전고도 있어요...젤 싫은건
계단에서 담배피우는 사람...아예 담배버리는 통도 갖다놨어요...
그럼 사람들은 말해도 아마 우리집 대문인데 왜그러냐구 할껄요~~6. 이어서
'11.3.23 12:25 AM (125.176.xxx.17)윗집할머니가 정말 베란다에서 항아리를 자주 싣습니다. 진짜로 정말....
그리고 부업으로 방과후 아이들도 보십니다..헐...
주말에 쉬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좀 해달라고 올라갔는데..
할머니왈 그런거 못참으면 공동주택에서 왜 사냐구 하십니다...--;;
그래서 그냥 아래층 사는 설움으로 참고 삶니다...휴~~
담에는 꼭 꼭대기층에 살리라 다짐하면서...7. .
'11.3.23 8:34 AM (125.183.xxx.51)저희 시댁이 그러더군요.. 시누가 살림도 뭐든 척척 잘하고 깨끗한데 그 집도 40평대.. 쓰레기 밖에 두는거 당연히 여기더군요.. 시모도 지나가다 전단지 있음 뜯어서 1층 우편함 앞에 구겨 버리고..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청소아줌마가 치울거라고 하시더군요..
8. ....
'11.3.23 1:55 PM (210.206.xxx.130)아파트 계단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도 있어요. 정말 양심 상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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