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수술하고 난소 하나 남겼는데 폐경이 오는 것 같대요.

..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1-03-22 18:55:11
작년에 수술하고 난소 한 개 남기고  이제는 열심히 운동하고 살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폐경이 오고
있다고 하네요.

수술하고 6개월동안  치료차 폐경오는 주사를 맞았는데 그게 원인이었을까요?   어디서 읽은 것 같은데
난소가 기능을 잃을수도 있다고...  

충격이 너무 커서  너무나도 우울한데 남편 놈은  병원비 계산을 자기가 쓰라는 카드 안쓰고 다른 카드 썼다고 열내고 있네요.    결과는 묻지도 않고 말이지요.

난소 기능도 살리고 폐경을 늦추는 방법 없을까요?   이제 사십대 접어 들었는데  너무 허망해요.  
IP : 180.70.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모르지만
    '11.3.22 6:59 PM (124.53.xxx.11)

    석류 칡 콩 등등등...
    여성홀몬많이 든 식품 드시면 좀 더 낫지않을까요?

  • 2. 그리고
    '11.3.22 7:00 PM (124.53.xxx.11)

    운동 많이웃기 등.. 포함이요

  • 3. 엄마가
    '11.3.22 7:04 PM (116.32.xxx.133)

    똑같은 수술하시고나서 폐경기에 들어서면서
    아예 산부인과 다니면서 약처방받고 드셨어요

    건강식품같은것도 챙겨드시구요
    특히 석류! 많이 드셨어요~

  • 4. 새단추
    '11.3.22 7:36 PM (175.117.xxx.242)

    일단 남편분.. 이단옆차기부터 날려주시고...

    인공 호르몬보다는 석류가 좋을것 같아요
    폐경관련은 에스트로겐이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인위적인것은
    유방암쪽으로 위험하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힘내세요
    저도 사십중반이지만
    그게 뭐 그리 중요한것 같지도 않아요..
    폐경온다고 해서 내 인생이 끝난건 아닐테니까요
    ^^;;;

  • 5. 오히려
    '11.3.22 7:49 PM (121.147.xxx.151)

    호르몬제보다
    운동이 좋은 거 같아요.
    30대 후반에 똑같은 수술하고 난소 두개 있지만
    사십대 골골하며 늘 힘들어 했는데
    오십대 후반 운동하며 훨씬 젊게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감 충만하고 많이 웃고 열심히 좋은 거 챙겨 먹으며

    운동하세요...폐경이 인생을 끝장 내는게 아니라
    그런 허한 마음이 좌절하게 만들더군요.
    힘내세요~~화이팅

  • 6. 맞아요
    '11.3.22 8:48 PM (211.41.xxx.38)

    오히려 님 말씀 공감하구요
    그런 허한 마음이 더 좌절하게 만들어요
    석류 드시면서 운동하시고 스트레스 되도록 피하시고
    근데 수술이라면 자궁 적출 하신건가요?

  • 7. 아,그리고
    '11.3.22 8:49 PM (211.41.xxx.38)

    저 아는 분은 님처럼 폐경이 왔었는데
    운동 열심히 하고 식물성 호르몬제 복용하고 지냈더니
    3년 지나서 다시 시작했대요 아주 조금씩

  • 8. ..
    '11.3.24 6:08 PM (180.70.xxx.227)

    원글이에요. 자궁 적출을 해서 난소만 하나 있는 상태인데 기능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님들 말씀대로 운동하고 스트레스 피하고 할랍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3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9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6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7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9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4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4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1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31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5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20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4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3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7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5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6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5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6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6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31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5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