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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들 관리하기 힘들어요
하면서 뛰는것도 아니고 천천히 걸어 다니고요
무리중에 한명은 제가 오분늦었으니 연장근무 하라고 하니깐 왜요?
왜 그래야하는데요
전에 회사는 오분 늦은건 그냥 양해해줬는데요 하네요
나이는 25~27살
아주 파릇한 나이대이지요
제가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1. .
'11.3.22 6:31 PM (211.196.xxx.196)원글님 뒤에서 엄청 씹히실 듯.
그런 신입들을 제가 한동안 겪어 봤는데요, 저 그때 완전히 미친 여자 취급 받았답니다.
원글님이 사장인 회사도 아닌데 적당히 하세요.
열과 성을 다해서 그리 가르치고 사람 만들려다가 괜히 부서원 관리 못하는 상사로만 찍히더군요
제가 그랬다니까요...
지금 엄청 후회됩니다.
대강 하고 살 것을...2. 미친
'11.3.22 6:33 PM (211.184.xxx.101)미친거라는 말은 좀 심한거 아닐까요? "00씨 점심시간은 정확히 지켜"라고 분명히 알려주고,
(연장근무에 대한 룰이 있다면) 왜요? 라고 물어도, "연장근무 하세요"라고 다시 반복하시면 될 것 같아요.3. .
'11.3.22 6:35 PM (211.196.xxx.196)윗님 말씀이 맞아요.
감정은 드러내지 마시고 원칙만 이야기 하세요.
근거 있는 원칙만요.4. 하
'11.3.22 6:39 PM (112.148.xxx.100)시간을 꼭 지켜야되는 업무라도 회의때나 따끔하게 말씀하시고, 나름 규칙에 대해서 꼭 지키도록
그리고 미친거 아니냐고하면 누구나 반항심이 생길 것 같습니다.
말을 넘 심하게 하신것 같구요 그러면 윗사람도 대접 못 받습니다.5. 댁이
'11.3.22 6:43 PM (211.230.xxx.128)더 미친거 같네요 어느 상사가 5분 늦었다고 그따위로 말합니까?
그게 그런말 들을 일입니까?
늦지 마세요, 연장 근무 하세요 할말만하세요
그러닌 님이 더 미쳐 보이니깐6. 헉
'11.3.22 6:55 PM (122.252.xxx.109)원글이 더 미쳤어요
세상에 오 분 늦었다고 미쳤다뇨??
원글 사고방식이 더 문젭니다.
희한합니다. 겨우 오분 갖고 사람 인격 폄하하는 발언이나 해대고..7. 이해불가
'11.3.22 6:57 PM (122.252.xxx.109)어이가 없어 연달아 댓글 답니다.
정말 오 분 늦었다고 미쳤다라는 말이 나옵니까??
원글 같은 상사와 일하면 정말 일 관두고 싶겠습니다. 재수없습니다.8. D
'11.3.22 7:03 PM (49.59.xxx.203)근데 점심에 5분 정도 늦게 들어올수도 있지 않나요?
제가 넘 자유로운 회사만 다닌건지9. ㅇ
'11.3.22 7:10 PM (175.207.xxx.97)5분...뭐라할수 있는 거지만.......ㅁㅊ거 아냐는...인터넷에서도 이런 욕 들을만한 사람에게도 그대로 쓰지 않고..저처럼..ㅁㅊ..이런 약자를 써야하는 수준의 말입니다..........평소 님 언행 수준? ㅁㅊ거 아냐는?
10. 헐
'11.3.22 7:21 PM (118.91.xxx.104)저라도 미친거아냐?란 소리들으면 안미쳤는데요란 대답 나올거 같은데요.
얼마나 타이트한 회사기에 5분늦었다고 미쳤다는 소리까지 들어야하는건지...그리고 그 5분 연장근무하라는것도 참....정말 그 회사분위기가 그런건가요 원글님만 유독 그런 방침인가요?
무슨일하는 회산지 참 궁금합니다...11. .
'11.3.22 7:47 PM (119.203.xxx.246)5분 늦은건 잘못했다고 생각되는데 댓글들이 시간에 너그러워 일단 놀랍니다.
미친거 아니냐고 하셨다면 그 표현은 분명 잘못된것이고
정말 5분 늦는걸 아무렇지도 않은 건가요?
5분이니까 상관이 없는건가요?
제가 너무 구세대가 되어버렸나봅니다.
5분 더 근무하라는 것은 시간을 엄수하라는 표현으로 들리는데 쩝....12. ...
'11.3.22 8:28 PM (110.12.xxx.232)매번 습관 처럼 늦으면 몰라도 그렇잖으면 봐주세요.
회사 다니니까 은행 볼일이나 병원에 갈시간도 없더라구요.
식사하고 들어오면서 은행 볼일도 볼수있고....토요일이나 일요일 쉬는날은 은행이나 관공서도 쉬니까 힘들어요.
어쩌다 5분 10분 늦는것은 봐주시면 좋으련만....13. 구구
'11.3.22 8:32 PM (125.185.xxx.6)원글님의 원칙이 옳지만...표현방식이 거부감들게 하셨네요...
요새 애들 상전입니다.14. 길게 필요없음
'11.3.22 8:34 PM (58.233.xxx.192)5분 늦는 거에 아무렇지 않아 하시는 분들에 저도 놀라고... 근태관리야 직장생활의 기본인데 신입이 벌써 저러는건 잡을 필요는 있죠. 다만 잔소리나 덧붙일 필요없이, 전체 회의같은 시간에 신입, 기존 직원 상관없이 근태관리 정확히 들어가고 인사고과에 냉정히 반영한다고 하고 원글님이 먼저 솔선수범하면서(간혹 관리자 본인은 맨날 안지키면서 아랫사람한테만 뭐라 하는 경우도 어이없는지라) 칼같이 적용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 회사는 출근 5분정도 봐주다가 올해부터는 칼같이 근태관리하되 3번 지각이면 그냥 이유불문 휴가 하나 뺍니다(물론 지하철 고장 등의 불가항력 사유에는 증빙자료 제출하면 고려해주지요). 그거 시행하니 맨날 지각하던 사람들, 절대 지각들 안합니다. 그전에는 몇 번 지각하면 사장님 면담이니 뭐니 해도 다 소용없었는데 말이죠. 구질구질하게 잔소리 할 필요없이 관리자로서 부릴 수 있는 권력을 제대로 우아하게 활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5. ㅋㅋ
'11.3.22 8:56 PM (121.55.xxx.147)5분늦었다고 미친거 아니냐는 말을 하시는군요.
속으로 신입이 그랬을거예요. you가 미친거야....16. ..
'11.3.22 9:14 PM (121.132.xxx.99)말들 좀 곱게 해 주시면 안될까나요..
82 요즘 왜 이러나요..
원글님 속상하시겠지만 표현력이 좀 듣는 입장에선 그랬겠네요;;
말투를 좀 바꿔 보심이..
제 친구가 은행서 꽤 고참인데 요즘 박사학위따서 은행 들어온 초임들 금방 때려치운다네요.
세상이 두려울게 없는듯..나중에 그래도 은행이 좋았어..하고 후회한다나 뭐라나.17. //
'11.3.23 11:26 AM (183.99.xxx.254)그때그때 일일이 지적하지 마시구요 회의 시간때 말씀하시고
인사고과에 당연 반영된다는 말씀도 덧붙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글님께서도 언어순화좀 하시구요...
미친거 아니냐는 말씀은 지나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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