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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감사해요.
제가 예민한게 아니라 정상이네요.
오시면 할 수 없고, 그냥 맘편하게 생각해야겠어요. 어차피 변할것도 없으니까요.
1. 싫어요
'11.3.22 9:30 AM (125.128.xxx.78)남편한테 얘기해서 다른곳 돌다 오시라고 하세요.
젖먹이 애도 있는데 단둘은 좀 싫어요.
시모가 같이 오시는것도 아니고... 으....
제가 젖먹이 애 있을때 시부모님 같이 계셔도 너무 불편하던데요.2. 음
'11.3.22 9:31 AM (183.98.xxx.190)출산한지 얼마 안 되어서 더 그럴 수도 있어요.
그냥 너무 잘하려고도 하지말고 평소의 원글님처럼 지내세요.3. ~
'11.3.22 9:31 AM (218.158.xxx.149)이해가 안가네요,,시아버님께서는 아들도 없는집에 왜 오신다는건지요,,
그냥 놀러오시는건 아닐테고? 피치못할사정으로 머무르실 일이 있으신건가요
그거부터 설명을 해주셔야죠..4. ...
'11.3.22 9:33 AM (221.139.xxx.248)저라도 당연히 싫을것 같은데요..
남편분한테.
말씀해 보세요..
저라도..너무 싫을것 같아요..5. ...
'11.3.22 9:33 AM (59.10.xxx.172)남편분더러 시아버지께 말씀드리라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눈치 있으신 분이라면 미리 교통정리 좀 해주셔야 하는건데...
우리나라는 며느리 불편한 건 전혀 안중에 없는 시댁마인드-진짜 싫어요6. ,,
'11.3.22 9:35 AM (216.40.xxx.73)시부모님 내외가 사이가 안좋으신가 보네요. 왜 둘이 따로 한달차이로 오는지. 서로 한집에 있기싫어서 그러는거죠. 외국에 사신다면서 참 자주도 오시네요. 남편에게 사정설명 하시고- 모유수유 중이고, 애 백일도 안되어 힘들고, 오셔도 잘 못챙겨 드릴거라고. 한국에 다른 형제가 없는것도 아니고 다른 형제있음 거기 있다오심 되지 그렇게 며느리 밥상 받고 싶으신가보네요.
시어른들 보면 자기 친 아들보다 며느리에게 수발 받는게 더 편한분들 있어요.
남편통해서 이야기 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직접 전화하세요. 애 젖먹이느라 옷도 제대로 못입고 지낸다구요. 지금 제 몸하나 간수하기도 힘든 상황이니 좀 이해하시라고.7. 싫은 건
'11.3.22 9:42 AM (147.46.xxx.98)둘째치고....
젖먹이에, 또 학교다니는 애 뒷치닥거리에 혼자 힘드실텐데....
게다가 상전이 집에 오신다니 원글님 좀 딱하게 되셨네요...
넘 배려없는 게 맞는데... 어쩌셔야 할지는 답이 없네요. 도움이 못 됏 죄송..8. 그대의찬손
'11.3.22 9:45 AM (203.152.xxx.124)아... 진심 무식한 노인네....(죄송) 며느리 혼자 산후조리하고있는 집에 왜 온다는거에요? 인연 끊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라고 하세요. 아... 남의집안일인데도 너무 화가난다 ㅠㅠ
9. ..
'11.3.22 9:56 AM (112.72.xxx.177)인연 끊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라고 하세요.222222
배려 못하는 시부모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 평생
끌려 다니며 사실수 없잖아요.
님 마음 표현 하시고 편하신대로 사세요.10. ㅡㅡ
'11.3.22 10:00 AM (121.146.xxx.247)어이없어요
다른 형제가 없는 것도 아니라면서
왜 굳이 아들도 없이 며느리 혼자 있는 집에
오신대요??? 아우...11. 아고...
'11.3.22 10:08 AM (211.204.xxx.86)그렇게 막무가네면 어쩌겠어요.
눈치 좀 채시게 진짜루 있는 밥만 드리세요. 달랑 김치에 후라이,
된장찌개에 김, 김치...이게 뭐냐싶은 밥상 차리셔서 같이 맛있게 드세요.
죄송해요. 제가 아이 낳고 조리를 잘 못해서 몸이 아파요....불쌍한 척하시구요....
대접이 후진 집에는 욕하고 잘 안가게되는게 어른들이래요.12. 친정..
'11.3.22 10:15 AM (202.47.xxx.4)지금 원글님 상황은 친정 아버지여도 불편하신 상황인데.. (애 젖먹이느라 옷 추스르고 그런 거..)
참.. 노인분들이 생각이 짧아요, 짧아..13. 남편이
'11.3.22 10:17 AM (175.116.xxx.120)남편이 해결해야죠... 다른 형제네 집에 들렀다가 가시라고요..
나중에 오시면 맛있는거 해드린다고 하세요...14. 원진
'11.3.22 10:26 AM (59.14.xxx.223)미친 노인네이네... 인연 끊자고 하세요. 누가 아쉬운가...
백일 안된 아기 돌보느라 고생이 심할텐데..15. .
'11.3.22 10:36 AM (155.230.xxx.254)아무리 그래도 미친노인네, 인연끊자, 누가 아쉬운가...이런말씀은 좀 지양하심이 어떠세요.-_-
16. 남편에게
'11.3.22 10:37 AM (119.196.xxx.27)얘기해서 젖몸살이 나서 누워 있으니 좀 나아지면 오시라고 말해 보세요.
17. ....
'11.3.22 10:39 AM (211.210.xxx.62)애도 어린데 두분이 들락날락이라니 그것도 따로따로. 에혀. 별스러운 분들이네요.
18. 도움말씀좀...
'11.3.22 10:42 AM (123.248.xxx.52)남의 집 일이지만 진심 화나네요..
된장찌게는 무신..
밥에 3분카레 짜장 하이라이스
중국집 짜장면 시켜드리고
할 일 없으셔도 휘릭휘릭 뛰어다니시고 애 울리시고(잠시만 미안...)
애 학교간 후에 연락왔다고 준비물 갖다줘야한다고 나갔다오시고
정수기 피아노조율 등등 집 방문 필요하신 것 다 부르시고
애가 너무 예민해서 친정엄마 와서 도와주신다고 오시라하면... 참 그건 안되겠다. 한국 시짜 남자들은 안사돈보고도 자기 밥 차리랄 사람들이니까.
하여간 대한민국 며느리-시짜구조는 정말 세계 희귀 문화유산입니다.19. ***
'11.3.22 10:44 AM (114.201.xxx.55)정말 싫겠네요... 두내외가 사이 안좋아서 따로 들락거리는 건가요?
남편 있을 때 오시라고 하세요...20. ㅇ
'11.3.22 10:45 AM (117.55.xxx.13)오마이갓 ,,
원글님의 댓글들이 더 놀라워요
원글은 불편하겠다 그래도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였는데
댓글들은 정말 싫다겠네요21. ...
'11.3.22 11:08 AM (183.100.xxx.53)원글님 입장 이해도 가지만
시아버지 오시면 집에만 있겠어요
볼일보러 나가고 밤에나 오시텐데
10일 머물러도 원글님집에 며칠이나 계실지 몰라도
그냥 조금 참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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