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아가면서 힘든 점 있을 때 어떻게해요?

노란 장미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1-03-22 07:07:03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들이 펼쳐질 때
가족들에게 헌신해도 욕얻어먹을때
이유모르게 친구들에게 은근히 무시를 받을 때
온갖 책에선 목표의식을 갖고 세상을 살아야한다지만
목표를 가질 수 없는 처지에 놓여있을때
하루종일 집을 윤기나게 청소하고 빨래하는 사람들을 볼때
아이의 성공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친구의 말을 당연히 들어줘야하는 의무감을 느낄때
점점 사람들에게서 사회에서 쓸모없는 사람으로
생각되어질 때
이런 잡다한 힘든 점들을 다른 사람들도 느낄까요?
살아가면서 이런 일들을 남들은 겪을까요?
IP : 121.124.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또한지나가리라
    '11.3.22 7:17 AM (117.55.xxx.13)

    솔직히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맞닥뜨려 질때는 숨가쁘죠 ,.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뭐 다른것도 아닌 나의 피부를 위해서요
    피부 삭는데는 불필요한 신경쓰는게 일등공신이거든요

  • 2. 묵묵히
    '11.3.22 7:21 AM (222.233.xxx.65)

    나만의 태산을 한걸음씩 걸어나가면 됩니다. 한걸음씩 걷다보면
    나에게도 평지를 걷는 날이 오겠지요. 지금은 묵묵히 한걸음씩 올라가보세요.
    힘들 때마다 한걸음씩 꾹꾹 눌러가면서 앞으로 나가보세요...

  • 3. 저도 폭팔
    '11.3.22 7:39 AM (124.59.xxx.6)

    알지도 못하는 분께 제 물건을 무상으로 빌려드렸어요.
    무려 두달간이나 아무 말이 없는거예요. 문자 보냈더니 바로 보내준다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어서 다시 문자 보냈어요. 거짓말이 막 쏟아지네요.
    까먹은 겁니다. 은혜 갚는다는 말이나 안했으면, 그나마 솔직했다면 밉지나 않겠어요. ㅜ.ㅜ
    자기 급한 불 끄고 나니 이렇게 성의를 무시하는게 사람입니다.
    전같음 흔쾌히 이해했겠지만... 너무 화가 나서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참고 웃으니까 바보로 아네요. 나누고 베풀면서 살고 싶은데 그걸 이용하고 비웃는 사람들때문에 지치고 힘들어요.

  • 4. 으흠
    '11.3.22 8:26 AM (210.101.xxx.100)

    잘될거야 라고 주문을 걸어요, 잘 될거라고,
    곧 시간은 지나갈거고, 이번만 잘 견디면 다 괜찮아 질거라고...^^

  • 5. 11
    '11.3.22 9:27 AM (210.103.xxx.39)

    자랑도 들어줘야하지만. 때론 자기들 힘들때만 전화해서 하소연도 들어줘야합니다.
    그럴때마다 생각합니다.
    친구들에게 의존말아야겠다고요...다 남일뿐이닌까요.

  • 6. ,
    '11.3.22 9:48 AM (221.158.xxx.244)

    그래도 어디 아프지 않은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이에요... 그리고 자기에게 집중해보세요..
    남과 비교하고 하면 더 힘들더라구요... 남은 남인가보다 생각하고 나에게 집중해서 나만 생각해보세요..

  • 7. 지금이
    '11.3.22 5:52 PM (119.64.xxx.9)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 앞으로는 상향곡선을 그릴 일만 남았다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825 헉 제머리에 흰머리가.. 4 나도이제.... 2010/11/27 1,154
598824 전세 중개 수수료 저렴하게 하는 방법? 4 문의 2010/11/27 860
598823 i mbc에서 고객정보를 빼서 보험회사에 넘겼나봐요. 10 왜 이러니 2010/11/27 1,008
598822 호박죽도 얼려도 되나요? 2 나름 급질^.. 2010/11/27 559
598821 아침에 아이 대충 먹여놓고 커피 한 잔 드링킹하는 평화로운 토요일 아침. 3 ... 2010/11/27 968
598820 애기봐주시는 이모분 김장값 드려야할까요? 14 이모 2010/11/27 1,739
598819 아로마가습기 어디서 파나요? 아로마 2010/11/27 164
598818 코스트코 어그 사이즈좀 봐주세요 3 2010/11/27 802
598817 실외견 키우시는 분들 겨울대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11 추워 2010/11/27 2,938
598816 생선이름이라는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무엇인지? 2010/11/27 322
598815 아일랜드 식탁 좀 봐주세요. 5 식탁식탁식탁.. 2010/11/27 739
598814 토익 점수가... 6 별이 2010/11/27 891
598813 남자콤비를 구입하고픈데 저렴하게파는 1 남자콤비 2010/11/27 345
598812 아들이머리카락이후두두 빠지네요 2 왜이러죠 2010/11/27 463
598811 허각-존박- 김지수가 부른 '비켜줄게' 7 우와~ 2010/11/27 1,489
598810 사이버미술관이나 박물관 사이트 좀.... 4 수행평가 2010/11/27 463
598809 [급질] 락스물에 행주 빨아도 될까요? 9 첫눈^^ 2010/11/27 1,335
598808 인터넷쇼핑몰 로하스몰 전화번호 아시는 분? 궁금이 2010/11/27 160
598807 광저우 여자 핸드볼 우승은 어느나라가 했나요? 2 핸드볼 2010/11/27 503
598806 부부인데 싱글로 침대 2개 사는거 어때요? 29 바꿔야지 2010/11/27 11,468
598805 7개월 밤중수유 2시간마다 꼬박...ㅠㅠ 12 ㅠㅠ 2010/11/27 1,278
598804 비닐과 택은 제거했지만 착용은 안한 가방(홈쇼핑구입)환불될까요? 4 반품 2010/11/27 1,126
598803 국제전화 미치겠어요. 7 국제전화 2010/11/27 1,387
598802 건강식에 대하여 여쭤 봅니다. 2 꿈처럼 2010/11/27 276
598801 급)밤에 아이가 토를 했어요 도와주세요 4 열이나요 2010/11/27 402
598800 삶이 너무 지겨워요.. 8 .. 2010/11/27 2,456
598799 유니클로 히트텍 어떤거 사야해요? 2 내복 2010/11/27 1,704
598798 롯지 몇 인치짜리 쓰세요? 2 ^^ 2010/11/27 630
598797 시월드에 대해서 딱 끊고 싶어요.. 13 싫다 2010/11/27 2,288
598796 혹 싸이렌 울렸나요??? 5 ... 2010/11/27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