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육교육과 준비중인데~

딸바보 엄마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1-03-21 12:46:02
딸이 이번에  재수를 하면서 체육교육과를 가려고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닐때 체육선생님이 체육교육과를 권유할정도로 아이도 체육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기는 아이였는데 공부로 대학에 가겠다고 하다 성적이 기대만큼 안나와서 재수를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엄마인 저도 적극 권유 하였고요.
딸 아이 아주 힘들지만 공부와 병행하면서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고요.
근데 오늘  잘아는 엄마와 이야기중에 체육교육과 나와서 임용고시 합격하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란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엄마 말로는 체교과가 비젼이 너무 없다고 왜 그걸시작했냐고 하네요....
제 생각은 요즘 세상에 힘들지 않은것이 뭐냐  다 자기 할 나름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천하태평맘이예요.
근데 걱정은 많이되네요... 아이의 장래가...

IP : 175.205.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1.3.21 12:48 PM (183.98.xxx.86)

    국영수 제외하고 나머지 교과들이
    교사 티오가 엄청 줄었어요.
    예체능은 조금 더 하지 싶네요.

  • 2. 어딜가야 비젼?
    '11.3.21 12:58 PM (124.3.xxx.252)

    요즘은 어떤 전공을 했던지 취업하기어렵긴 마찬가지에요.
    친구분은 어떤 학과를 가야 비젼이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체육교육과라고해서 진로가 무조건 교사로 정해진 건 아니니까,졸업 후 진로는 교사 이외에도 다양하겠지요.
    더구나 요즘은 사회체육이 활성화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따님의 적성에만 맞는다면 오히려 체육전공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체육교육과는 입학 시 수능 점수도 일반 체육전공 학과보다 더 높아요.

  • 3. jk
    '11.3.21 1:03 PM (115.138.xxx.67)

    애석하게도 체육교육과와 사회체육학과 이런곳들은 취업을 위해서 가는곳이 아니랍니다.
    체육교육과도 교직취업을 위해서 가는게 아니구요.

    쉽게 설명을 드리면 음대와 미대 체대 이 세곳은 본질적으로 비슷한데
    우선 예체능계는 대학의 전반적인 레벨에 비해서 수능점수나 합격점수가 낮은편에 속합니다.
    그렇기에 등급은 낮은데 내가 좋은 대학에 가고싶다? 이러면 예체능으로 전환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음대와 미대의 경우 원래부터 음대와 미대를 어릴때부터 준비해오던 사람들이 있기에 나름 경쟁이 쎕니다.

    근데 예체능계에서 가장 낮은과가 체대가 있지요..

    그렇기에 00년대 이전부터 어떤 방법이 있었냐면
    집이 돈은 쫌 있고.. 아니 돈이 쫌 많고 애색히는 공부를 지지리도 안하고 그렇다고 아무 대학에나 보낼수도 없고
    그나마 대학 간판이라도 따야 하는데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대학 간판을 따고싶다!!

    이런 경우 애를 체대로 보내버립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체대가 그 대학에서 가장 점수가 낮은 경우가 많기에 체대로 보내면 수능과 내신에 비해서 좀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거든요.

    이게 00년에 이전부터 유행하던거고 00년대 이후로는 집에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이 대놓고 애들을 체대로 보내기 시작했어요. 가장 쉽게 대학간판 딸 수 있는 방법이었거든요.

    그렇기에 정말 특별한 능력이나 정말 뛰어난 능력이 있지 않는한 체대관련 졸업해서는 먹고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운동선수도 아니기에 딱히 미래가 있는것도 아니고 대학 간판만 따고 집에서 알아서 다른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같은 예체능이라도 음대와 미대는 다른게 레슨이나 다른 과외를 통해서 어떻게든 자신의 생계는 꾸려나갈 수 있는데 체대는 그게 안되요...

    대부분의 체육관련 진학생들의 실태가 저러하니 참고하시고 좀 더 심사숙고 해보시길 바래요.

  • 4. 그냥
    '11.3.21 1:14 PM (180.69.xxx.75)

    그래두 음대나 미대교육과 보단 낫습니다.

  • 5. 아들 체대보낸..
    '11.3.21 1:22 PM (211.217.xxx.183)

    우리 아들은 운동을 많이 좋아해서,고1때부터 진로를 결정했는데.
    요샌 체대도 실기보다 성적이 우선이예요.

    jk-애색히는

    자꾸 신경쓰이네.

  • 6. .
    '11.3.21 1:32 PM (175.205.xxx.114)

    원글 입니다 .딸이 공부를 못해서 체대를 준비하는건 아니구요. 아이가 체육을 좋아하구 잘해요.
    공부도 고3년동안 기숙사 생활할정도 였구요.
    딸이 수능끝나고 헬스를 다녔는데 2개월만에 10kg를 감량했어요 운동으로요. 그러면서 운동이 너무 좋대요 운동을 하면 많이 힘든데 스트레스가 확날라간다고 하더라구요.

  • 7.
    '11.3.21 1:38 PM (121.138.xxx.43)

    고3년 동안 기숙사 생활함<- 공부를 잘했다는 말씀이신가요?
    공부 잘해야 기숙사 생활할 수 있나요?
    기숙사와 공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정말 몰라서 묻는 1인.

  • 8. .
    '11.3.21 1:42 PM (175.205.xxx.114)

    원글입니다 . 여기 지방인데요 공부잘해야 기숙사 들어갑니다.

  • 9. jk
    '11.3.21 4:07 PM (115.138.xxx.67)

    원래 운동을 하면 너무 좋고
    운동을 하면 많이 힘든데 스트레스가 확~~ 날라갑니다. 그게 님 따님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렇습니다.

    그러니 힘들도 돈들고 시간들어도 운동하는겁니다.

    근데요. 이번경우는 취미로 하는게 아니라 직업으로 그걸로 먹고살수 있느냐? 그런걸 고민해야 하는건데 그거랑 취미로서 좋아하는건 다른겁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 적었던 "공부를 못한다"라는건 상대적인거구요.
    아무리 체육계열이 점수가 낮다는 표현도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지 엄청나게 차이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예를들면 이 점수로 중앙대밖에 못가는데 체육계열로 바꾸고 체육입시학원 쫌 다니면 연고대를 갈 수 있다.. 이런겁니다.

    위에 길게 적은 이유도 대부분의 체육계열 진학자들은 저런류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미래에 체육교사나 체육계열 졸업해서 이쪽으로 취업을 하고싶다! 라는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만(사회체육이 점점 보편화되어가고 있지요)
    대부분 비정규직 그리고 미래가 아주 불투명한 30되면 다 그만둬야하는 그런 직업들이 대부분입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체육계열은 대학간판을 따기위해서 가는 집안들이 대부분입니다.

  • 10. .
    '11.3.21 5:21 PM (175.205.xxx.114)

    원글인데요 위에 jk님 ...운동을하면 너무좋고 스트레스가 확~날라간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육교육과를 가진 않습니다. 아이가 설마 취미로 대학을 가려고 하겠습니까?

  • 11. 사범계열
    '11.3.21 6:06 PM (59.5.xxx.39)

    어느 학과를 막론하고 임용시험 붙기는 다 어려워요.
    학교의 예체능 교사 중에서는 그나마 체육교사의 인원이 음악,미술의 2,3배 되죠.
    그리고, 수능으로 중앙대 갈 학생이 체육입시학원 다니면 연고대 갈 수 있다...?
    아무나 그렇겠습니까?
    기본적으로 운동신경이 있어야 경쟁율 높은 실기시험을 통과 할 수 있는거지, 맹목적으로 대학간판 따기위해서는 아니라는 겁니다.
    체육대학 입시를 쉽게 말씀하시는 분들.
    원하는 대학의 체대에 합격할 자신이 있으실런지요...
    제 생각엔 본인이 원한다면 뜻대로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12. 사범계열
    '11.3.21 7:15 PM (59.5.xxx.39)

    따님은 성적도 좋고 운동도 좋아하니 분명히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입시 끝난 후에 꼭 후기 올려주세요~

  • 13. .
    '11.3.21 7:17 PM (175.205.xxx.114)

    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091 노트북 13인치도 눈 아픈가요? 2 궁금 2011/03/21 431
598090 결혼하는데 어떤 요소가 가장 중요할까요? 23 미혼 2011/03/21 2,331
598089 외교부 특채 파동 관련자 복귀 논란 4 세우실 2011/03/21 287
598088 부동산중개인은 매수,매도인 가격흥정 못하게 하나요? 3 궁금한맘에 2011/03/21 355
598087 재료비 33만원 (1학기) 냈는데 멜로디언, 도서 등을 별도 구매해야하나봐요 ~ 4 유치원 재료.. 2011/03/21 375
598086 삼성 세탁기 어떻게 관리하세요? 1 이젠 2011/03/21 214
598085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여자아이 집까지 데려다 주는 모습을 보고.. 9 궁금해요 2011/03/21 1,230
598084 체육교육과 준비중인데~ 14 딸바보 엄마.. 2011/03/21 679
598083 호텔로비같은데 있는 테이블의자 뭘로 검색하면 될까요? 2 암체어 맞나.. 2011/03/21 274
598082 피부과에서 여드름치료요~ 2 다나 2011/03/21 538
598081 척추수술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요/ 5 78세 2011/03/21 369
598080 점빼고 처방해준 약 or 후시딘 5 후시딘 2011/03/21 1,246
598079 너무 신중해서 속마음을 얘기 잘 안하는사람 7 ** 2011/03/21 2,797
598078 자주 체하는데... 내시경을 받아봐야 하나요? 5 자주 2011/03/21 588
598077 놈현이 인물은 인물이네ㅋ; 21 놈현 2011/03/21 1,508
598076 BC와AD 진짜 쉽게 설명좀해주세요...플리즈.....^^; 4 바부탱이 2011/03/21 891
598075 코슷코 회원카드 어떤게 젤 나을까요 3 궁금맘 2011/03/21 599
598074 아침에 화장실볼일 보구 2 심한허기가 2011/03/21 378
598073 아빠가 아이의 모든것에 관심 많고 참여하시는 분 계신가요? 16 유별나 2011/03/21 1,024
598072 방문학습지를 교재만 구하고 싶은데요.. 2 계산 2011/03/21 338
598071 미간주름... 피부과 에서인지, 성형외과에서인지 1 주름 2011/03/21 467
598070 나쁜 팔자..... 2 40 후반... 2011/03/21 1,117
598069 엄마 생신 음식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네요 5 생신 2011/03/21 521
598068 아기 백일이 평일일 경우 어떻게 하나요....? 10 음.. 2011/03/21 859
598067 황사때문인지 목이 컬컬한데 1 삼겹살말구요.. 2011/03/21 272
598066 [펌]나는 가수다 40년 후 5 나가수 2011/03/21 1,060
598065 주변에 그냥 먹으려는 사람들 참 많아요,,, 9 .. 2011/03/21 2,090
598064 착찹하고 서글프고.. 염색 2011/03/21 160
598063 앙~~ 황사 있는것도 모르고 30분이나 환기를 시켰어요~~~ 13 2011/03/21 1,541
598062 이혼후 항상 꿈에 남자들이 나오는데요. 1 제심리뭘까요.. 2011/03/21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