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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외모......엄마아빠 어디까지 닮을까요?
제가 봐도 저보다 남편이 다리도 길고 이목구비도 귀엽거든요;....ㅜㅜ
요즘은 잘 먹여서 다들 길쭉길쭉 잘큰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158센티 하체건강한 절 닮진 않겠죠? ㅜㅜ
1. ..
'11.3.21 11:18 AM (1.225.xxx.123)랜덤입니다.
한다리 건너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고대로 빼다 박아서 나온애도 있습니다.2. 저희
'11.3.21 11:19 AM (59.28.xxx.237)딸은 제 하체비만을 닮아나왔어요.
속상해 죽겠어요.ㅜ.ㅜ3. ...
'11.3.21 11:21 AM (114.202.xxx.226)랜덤이죠. 어찌할 수가 없는...
얼굴 안 예쁜 건 고칠수가 있지만, 신체비율이나 키는 고칠수가 없는거라서...
울 딸 얼굴 정말 예쁜데, 다리가 5:5 네요.
그것도 태어나서부터, 허벅지에 살짝 근육까지 있더라니까요. ㅎㅎㅎㅎ4. 맞아요.
'11.3.21 11:21 AM (125.178.xxx.3)맨 윗님 처럼 랜덤^^
5. 2세
'11.3.21 11:24 AM (175.125.xxx.60)저 하체비만으로 한맺힌 삶을 살아서(10키로 감량했는데 다리는 그대로 였다는...)
정말 다음생애는 예쁜여자로 태어나보고 싶어요 ㅋㅋㅋ
그럼 한겨울에도 치마입고, 결혼식때 예쁜 원피스도 입고
봄에는 샤랄라치마에 플랫슈즈도......ㅜㅜ
근데 남편이 딸 낳고싶다는데 절 닮으면 어쩔까 싶네요 흑6. 첫딸얼굴
'11.3.21 11:25 AM (175.220.xxx.85)여러 집에서 관찰되었는데
첫딸의 얼굴은 아빠랑 정말들 닮았더군요!!7. ㅎㅎ
'11.3.21 11:25 AM (111.118.xxx.60)아이가 엄마아빠 장점만 골라 닮을 수도 있고...
반면 엄마아빠 단점만 너무도 야속하게 닮아 나올 수도 있더군요.
저희 아이처럼 장단점을 골고루 닮은 아이가 나올 수도 있지요.8. .......
'11.3.21 11:26 AM (180.230.xxx.3)전 첫째딸인데 아빠 닮았어요
키는 정확히 엄마아빠 평균값이고요 ^^;;
근데 제 딸은 (아직 딸 하나)
저랑 판박이에요!
사람들 깜놀할 정도로 ^^9. 그렇죠?
'11.3.21 11:28 AM (121.161.xxx.144)정말 왠만한 집들 보면
첫딸은 아빠랑 많이 닮았죠? 신기.
우리딸도 아빠랑 닮았네요...10. ..
'11.3.21 11:38 AM (121.148.xxx.169)울집은 첫째는 생김새. 성격 100%엄마
둘째는 100% 아빠
근데 문제는 아빠가 둘째의 그런 성격을 너무 싫어합니다.
보고 있으면 기가 막힙니다.11. 헐~~
'11.3.21 11:47 AM (125.182.xxx.42)저 위에 하체비만을 아주 혐오하는 분 있어서요.
하체비만,,,허벅지 지방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어릴적에야 좀 그렇지만, 나이들면서 하체튼실한것이 각종 성인병. 특히 당뇨병을 억제해 줍니다.
당뇨병있는 사람들 신체를 보세요. 다들 허벅지가 젓가락처럼 가늘어요.
친정 여자, 남자들 허벅지 튼실하거든요. 당뇨병환자 한명도 안나왔습니다.
날 닮은 울 아이들의 튼실 허벅지 보면서 당뇨만은 걸리지 않겠군...하면서 위안삼아요.12. .
'11.3.21 11:52 AM (61.72.xxx.69)첫째가 아빠 닮아 나오는 건 동물들의 특징이라고 하던데..
엄마는 본인이 낳으니 자기 안닮아도 자기 자식이라는 걸 알고 모성애가 생기지만,
아빠는 자기 자식이라는 걸 알 수 없기 때문에(동물들의 경우 일부일처가 아니니까)
자기를 닮아야 자기 자식이라고 인정하고 부성애가 생기기 때문에 새끼들이 생존을 위해 엄마가 아닌 아빠를 닮게 나온다고요.
그냥 뭐 아주 말안되는 말은 아니지 않나요?13. 헐님
'11.3.21 11:53 AM (210.222.xxx.186)저희딸이 위안이 안된답니다.
14. ㅋ
'11.3.21 12:00 PM (58.227.xxx.121)저희집은 4남매 모두 아빠닮았구요.
심지어 손자 손녀들까지 저희 아빠..즉, 할아버지 많이 닮았어요.
우리들끼리 초강력 유전자라고 합니다. ㅋㅋㅋ15. 음
'11.3.21 12:08 PM (121.138.xxx.43)허벅지 굵은 것이 건강에 좋기는 한데 단, 근육허벅지어야 합니다.
지방 허벅지는 건강에 도움이 안되지요.
손으로 잡히면 지방 허벅지, 손으로 안잡히고 튕겨 나가면 근육허벅지,,
전 말랑말랑,, 잡혀요 엉엉
하체살 정말 어떻게 빼는지 ㅠㅠㅠ16. 닮는게
'11.3.21 12:28 PM (121.160.xxx.5)한 대를 건너 뛸 수도 있어요.
부모 전혀 닮지 않은 아이들 보니 친할아버지, 할머니랑 똑같이 생겼더군요.17. 2세
'11.3.21 12:38 PM (175.125.xxx.60)아하하;;; 결국 랜덤이 답이네요 ㅋ
일단 생기기라도 했음 좋겠고, ㅎㅎ
건강하게 출산했음 좋겠고
뭐, 절 닮으면 열심히 공부시켜야겠습니다 ㅋㅋㅋ18. ㅎㅎㅎ
'11.3.21 1:38 PM (211.176.xxx.112)150초반대인 저랑 170후반대인 남편인데요.
당연히 아이가 아빠를 닮아서 크기를 바랬어요. 첫딸을 낳아 내 배위에 올려주는데 얼굴이 제 아빠 판박이...ㅎㅎㅎ
그런데 클수록 제얼굴 닮습니다.ㅎㅎㅎ 다행히 키는 아빠 닮아서 또래중 제일 큽니다만...
둘째는 뭐 빼도박도 못하게 제 아빠 닮았습니다. 키는 제 누나만 못한데 그래도 크긴하지만(반에서 2~3등)...솔직히 살짝 걱정되요.
저 닮아서 나중에 안 클까봐요.ㅎㅎ19. 아들하나
'11.3.21 1:43 PM (175.116.xxx.135)딸이 낳고 싶어죽겠는데...그냥 안낳아야 할까봐요.
남편얼굴+몸매,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