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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려요

. 조회수 : 9,895
작성일 : 2011-03-20 21:21:18

님들도 모르는게 약이다 싶어 글내립니다.
답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IP : 221.145.xxx.20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3.20 9:26 PM (115.188.xxx.144)

    사람마다 다르지 않겠어요?
    예민하고 뒤끝이 있는 사람이면(저같은경우) 아주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고, 불신이 생겨서 같이 생활하기 힘들것 같은데요. 결혼생활이 어떠셨는지, 남편에 대한 믿음이 어느정도이신지 모르겠으니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이번사건이외에는 믿을만한 남편이고, 아이아빠로서도 결함이 없다하면 아이가져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가 생기면 책임감도 더 생기지 않을까요

  • 2. 그대의찬손
    '11.3.20 9:27 PM (203.152.xxx.124)

    님이 제 딸이라면 전 당장 이혼시킵니다. 저 결혼 20년 차이고 살만큼 살아본 사람인데요.
    아이도 없는 섹스리스... 게다가 본인이 이게 아니다 싶다면 원하는대로 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노래방 사진 그건 제가 뭐라 말 못하겠네요.
    남편분이 이번 한번 재수없게 걸린것일뿐 그동안 그러고 살았겠죠...
    용서 안되는데 참고 살 필요가 있나요?

    자식이 있다면 한번더 생각해보라 하겠지만............
    제 딸이라면 수렁에서 건져옵니다..

  • 3. ..
    '11.3.20 9:29 PM (122.32.xxx.4)

    후우... 저라도 못견딜것 같네요... 후우...
    하긴.. 그 오랜시간 섹스리스셨으면... 어디서 풀어도 풀었을 듯하기도 하네요...

  • 4. 음...
    '11.3.20 9:30 PM (112.155.xxx.4)

    사진의 상황이 큰 문제이긴 하지만...제가 보기엔...
    그러한 사진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아두는 남편의 마음자세가 문제이고요...
    건강상으로 문제가 없으신데 인공수정을 결심하는 상황도 문제이신거 같고...
    원글님도 몸에 자신이 없다고 포기하실 정도의 자신없음도 문제이신거 같습니다..

    사진의 상황은 큰 맘먹고 극복할 수있다손 치더라도....
    원글님과 남편과의 관계를 제대로 한번 다시 노력해보시고 극복하는것이 바램입니다..

    남편이 마음의 자세와 행동을 바꾼다면 원글님도 노력하시고 .....다시 한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많이들 극복하고 살잖아요....

  • 5. ..
    '11.3.20 9:34 PM (211.105.xxx.82)

    저라면 용서 안되요..모르면 몰라도 그리고 못봤음 몰라도 평생 괴로울텐데요..앞사람이 그정도 일때 남편이라고 조용히 놀았을까요..사진찍고 그러는거 보면 자기도 굉장히 즐겼다고 봐야하는데..

  • 6.
    '11.3.20 9:37 PM (175.207.xxx.97)

    정말 속상하시겠어요...제 남편이라면.ㅠㅠ
    근데 보면 남자들은 육체관계를 통해서 사랑을 확인하더라고요.
    부부관계하면 안되는데..어제 남편이 해도 되냐는 말을 했다는..남자들은 그게 억제가 잘 안되나봐요..욕구를 해소시켜주지 않으면..그런 면에 있어서 많은 불만을 가지는...
    그런 불만..남편에게서 없었나요? 같이 운동 해보시면 어때요..
    저도 결혼생활 4년차인데..밍숭밍숭해요...아이땜에 직장도 관뒀는데..오히려 더 건강이 안 좋아지고.........

    그런데 세상에 남자들 저렇게 노는 거예요? .........OTL

    관계해도 안 생겨서요...전 얼마전에 인공수정 했고요..두번째요..님 처음이죠..암 것도 아니예요............

  • 7. ...
    '11.3.20 9:39 PM (61.252.xxx.247)

    헉..노래방에서 팬티를 벗어요?
    브래지어가 이마에 있어요?
    그럼 다 벗는다는 거여요?

    그게 진짜여요?

    아니..어떻게..그런일이 노래방에서 여러명이 같이 있으면서 일어날수가 있는거죠?

    그 사람들이 노래방 도우미라는거 아니여요?
    노래방 도우미라는 거 노래 부를때 좀 같이 부르스 춰주고 장단 맞추고
    노래 같이 부르면서 좀 스킨쉽 있고 그런거 아닌가요?

    아니..어떻게 다 들 보고 있는데서 그렇게 옷을 모두 벗을수 있나요?

    진짜 그렇게 노는가요?
    저 지금 충격먹었어요..

  • 8. 저도
    '11.3.20 9:41 PM (121.143.xxx.159)

    세상에 노래방에서 그렇게 노는건가요?
    저도 충격먹었어요 ㅠㅠㅠ

  • 9. 원래그래요
    '11.3.20 9:43 PM (115.188.xxx.144)

    82에 순진한 분들 많으신듯.. 노래방에서 저렇게 노는거 하루이틀일이 아닌데... -_-

  • 10. ....
    '11.3.20 9:43 PM (61.80.xxx.232)

    아주 오래전...회식후 2차로 갔던 강남 유명 룸싸롱...너무 충격이었어요.
    함께 간 여직원들끼리 너무 놀라 금방 나오긴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장면의 충격과 이상스럽게 드러운 기분으로 테헤란로를 걷고 또 걸어 집에 왔습니다. 눈물도 나더군요...20여년 전 일인데도 가끔 기억이 나는데, 눈을 질끈 감게됩니다..

  • 11.
    '11.3.20 10:05 PM (211.112.xxx.78)

    노래방에서도 그러고 노나요?
    기껏해야 노래 같이 불러주고 심해봤자 스킨쉽 정도일거라 생각한 저는....
    순진했던건가요.............ㅠㅠ

  • 12. ....
    '11.3.20 10:07 PM (124.199.xxx.41)

    문제가 좀 심각한듯..

    결혼 7년에 1년 이외에는 섹스리스??
    게다가 건강에 문제가 없는 듯 한데..섹스리스임으로 인하여 인공수정???

    남편의 성적 취향이 특이한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그리고 노래방아닙니다..노래방에서 홀딱 벗는 것은 좀 드물구요..
    만약 노래방 맞다면 아주 퇴폐적인,,유사성행위나 성행위 허용하는 곳인듯.

    섹스리스,,,서로 동의하였나요??
    남편의 일방적인 결정인지...
    님은 섹스리스로 문제 없으신지요??

    다시금 깊게 생각해보세요..
    살았던 7년이 중요한 게 아니구요...앞으로 살 수십년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 13. 에휴.
    '11.3.20 10:14 PM (115.143.xxx.19)

    남편은 늘상 그렇게 논 사람이구요.
    님한테 이제야 들킨것뿐이네요.
    섹스리스들..
    어디가서 풀겠어요?
    답답할노릇이네요..
    어떻게 놀아도 그렇게 추잡하게 놀죠?
    남자들?
    아이없다면 사는거 생각해보세요.
    그거 중독자 아닌가요?사진까지 찍다니 수준 알만해요.

  • 14. ...
    '11.3.20 10:37 PM (115.139.xxx.35)

    정말 섹스 그자체가 싫은 고자 아닌 이상.
    부인이랑은 할수 없어서 그래서 인공수정이라면
    당연히 이혼이죠.

    뭐 아내는 암소인가요? 그냥 인공수정해서 애낳고
    밭가는 대신 집안일하고요. 답답하네요.

  • 15. 저도들었어요
    '11.3.20 10:44 PM (112.148.xxx.78)

    노래방에서 관계한다는 것을.ㅠ
    첨 들었을때 충격이었죠.
    그리고 저도 결혼전 직장다닐때 강남역 부근 무슨 술집 비슷한곳에 여직원, 남직원들이랑 대리님따라 2차로 갔었는데 서빙보는 여직원이 팬티가 보이는 짧은 원피스-그러니까 말은 원피스인데
    티같은.ㅠ
    그거보고 충격받아 나왔어요.
    멀쩡하게 생긴 대리가 술먹은뒤 우리 신입들을 데리고 거길 2차 술자리로 안내하다니 ㅠ,.

  • 16. --;;
    '11.3.20 10:47 PM (118.91.xxx.50)

    노래방 도우미들 부르면 다들 저렇게 논다고............저런얘기 종종 들었어요...더한얘기들도 직접 들었는뎁...다들 그런다고....ㅡㅡ;;제가 남자들의 세계를 늠 많이 아는갑네요

  • 17. 7년간
    '11.3.20 11:16 PM (58.229.xxx.113)

    섹스리스..
    너무 당연히 이혼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부부가 아닌데.. 애도 없고..

  • 18. ...
    '11.3.21 7:35 AM (175.196.xxx.99)

    노래방 도우미가 가벼운 스킨십 정도라고 생각하셨던 분들.
    순진하신 겁니다.
    가벼운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원글에 나온 정도입니다.

  • 19. 저도
    '11.3.21 9:02 AM (59.5.xxx.195)

    한참전에, 노래방 도우미들 속옷안입고 들어온다는 얘기 들었어요.
    아주 오래전에도 몇번 비슷한 글도 올라왔어고,,,
    사실,,그려려니 하면서도 들을때 마다 충격이네요..

  • 20. ..
    '11.3.21 9:42 AM (211.196.xxx.157)

    가족단위의 동네방이랑 접대나 회식위주의 회사근처 노래방이랑 틀려요~

  • 21. 단단한 마음
    '11.3.21 10:00 AM (218.146.xxx.86)

    원글님...이건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하느냐 마느냐를 이미 넘어섰어요.
    지금 남편이 잘못했다고 빌고 님은 용서한 후 아이도 없는데 결혼생활이 전과 같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미안한 표현이지만 착각이 아주 심합니다.
    이런 사람과 인공수정까지 해서 애를 낳으면 좀 더 괜찮아질까 싶어 노력까지 하실까
    정말 걱정되는군요.
    뒤돌아보고 어쩌고할 단계를 넘어선 남편의 일방적 잘못때문에 결혼은 이미 깨졌읍니다.
    님 남편이란 사람..아주 고약스레 나쁜 인간형이네요.
    지 즐기고픈 쾌락을 위해 애낳지 말자고 하고 밖에서 성욕을 변태스럽게 풀어온 사람이고요.
    그런 남편을 위해 원글님은 가사도우미, 남편대신 시댁어른께 봉사하는 도우미 정도밖에는
    안되어온거예요. 당장 원글님 없으면 불편하겠지만 원래 책임감이 없는 위인이라서
    금새 극복하고 다시 방탕한 생활을 이어갈 사람입니다.
    제가요. 한 2년 넘게 남자들 유흥사이트를 들여다보니 원래 그런 넘은 그렇게 살다가
    늙어가더군요. 님...이런 남자를 위해 뭘 더 할 생각하지 마시고 독립하세요.
    그게 답이고...님을 위한 길이고...님의 얼척없는 결론으로 혹시 태어날 수도 있을 아이를
    불행한 부모밑에서 키우게 될 길이고...님의 부모님께 더 못볼 일 하게 만들 길입니다.
    이혼...당장은 아주 어려운 고비지만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땐 자기 회복이며 다른 시작입니다.
    잘 생각하시고 결정은 빨리 내리시는게 좋을 겁니다.

  • 22. ...
    '11.3.21 10:11 AM (121.153.xxx.74)

    남자들은 노래방 여자보러가는듯합니다.
    전 남편이바람피고 친척다알고 심하게싸울때엿어요.
    남편이 그 상황속에서도 오늘회식하면서 노래방에서 여자 불럿다고 말하더라고요.
    팥으로 메주를쑨다해도 지동생말 믿는다는 누나는..이으구 이재보니 너 천치구나 그런말머러해하고~~
    남편의누나가 그러네요...남편밖에나가면 내 남자아니라고 생각하라고요.
    전 마음에상처가 너무커서 여자들에게하고픈말은...남자가 뭐하고다니나 알려고하지말고 믿어라입니다.
    지금 그상처가 4년됬는대도 마음이 허하고 몸이 너무아픕니다.
    아는순간 여자마음은 치료안되는상처가잇답니다

  • 23. 헉..
    '11.3.21 11:48 AM (183.99.xxx.254)

    일반 노래방에서 그렇게 논다고는 생각 못해봤어요,
    그저 노래나 같이 불러주고, 가벼운 스킨쉽정도로 팔장이나 어깨동무정도??
    저라면 아무리 섹스리스였다해도 그런 사진을 보고 잘 넘길 자신은 없습니다.
    살면서 서로를 계속 괴롭히게 되겠죠..

  • 24. 노래방
    '11.3.21 1:56 PM (220.84.xxx.62)

    남자들은 노래방에 노래만 부르러가는거 어녜요.
    남자들 자기는 절대 그렇게 안논다라는 말은 나는 그렇게 자알 논다로 알아들으면됩니다.

  • 25. 미틴넘들
    '11.3.21 2:00 PM (116.122.xxx.38)

    세상에 노래방에서 그렇게 노는건가요?
    저도 충격먹었어요 ㅠㅠㅠ 22222222222222222

  • 26. ...
    '11.3.21 2:02 PM (221.165.xxx.56)

    노래방도우미 1시간에 5만원주면 팬티까지 벗고 논다고 들었어요.
    팬티 벗었는데 브라가 제대로 걸쳐 있겠어요?
    집밖에 세상은 정말 요지경...(수도권)

  • 27.
    '11.3.21 2:03 PM (121.138.xxx.115)

    아주 순진했던 시절 - 13년전에 그 이야기를 들었죠. 노래방에서 관계한다고...
    제가 일하던 곳 상사가 그런다고 그 밑에 사람이 뒤에서 씹었음. 둘 다 재수없었고 저는 그곳은 금방 그만뒀었는데 웃긴건 그 사람이 몇년 뒤에 민주 투사 뭐 이런 걸로 (실제 대학교때 투쟁좀 했다 하더만요)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거~ 나중에 보니 당시 10살 넘게 차이나던 부인(임신중) 이랑도 결국 헤어졌대요. 지저분 한 넘...

  • 28. 인생
    '11.3.21 2:06 PM (121.139.xxx.160)

    섹스리스 남편과 아이낳기 위해 인공수정?
    관계자체가 불가능한 남자라면 그래도 이해하겠지만
    관계를 원치않는 남자의 아이를 갖기위해?
    남편분은 님과의 관계를 원치 않을뿐!(미안합니다 ...) 그런모습을 사진으로
    남길만큼 관심이 있는분입니다.
    부인이 아이를 원한다면 그래서 인공수정까지 동의한다면
    당연히 인공수정이 아닌 관계를 통해 아이를 갖자고 했어야 정상인것입니다.

    더 나이먹기전에 본인의 인생을 되돌아보세요 그리고 남은인생도
    내 딸이라면 두말없이 데리고 나옵니다.
    친정어머님이 아시면 당연히 저와 같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29. 제가..
    '11.3.21 2:07 PM (1.225.xxx.122)

    남자들 세계를 너무 모르나요?
    전...노래방서 그렇게 노는 것 한 번도 본 적 없는데요 ㅠㅠ
    직장생활 25년째이고 동료들이랑(남:여=8:2정도 비율이예요)
    가끔 노래방 가는데....
    여직원 끼면 그리 안놀고 안끼면 그리 논다는 건가요?
    아무리 그래도...그리 오랜 세월 전혀 눈치도 못챈 나는 뭔감요 ㅠㅠ
    정말 지저분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ㅠㅠ

  • 30. 나남자
    '11.3.21 2:09 PM (118.217.xxx.12)

    노래방 vs.

    노래빠
    노래룸
    노래홀
    노래광장

    노래방이라고 끝말이 방. 한글자로 되어있는 데 말고는 단란주점입니다. 저가형룸싸롱요.

    노래방 이외는 안가봤는데
    일단 노래방 이야기 하자면
    모든것이 본인 선택입니다. 선택.

    도우미 부를 것이냐, 술은 하느냐? 한다면 무엇으로? 안주는?
    도우미는 20대? 40대 까지 선택
    어떻게 놀것이냐도 선택

    모든 것이 선택입니다.
    물론 돈 많이 내는 선택이 여러모로 대접도 잘 받겠죠.

    한시간에 2만원 내고 캔맥주 시키고 팝콘 주워먹고
    친구들하고 노래 좀 부르고...
    이러고도 재미있게 놀 수 있더만...

    풀옵션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31. 인생
    '11.3.21 2:13 PM (121.139.xxx.160)

    추기로 더 말씀드리면 아이를 원치않아 관계를 하지않는 남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피임하면 되니까요
    정말 6년여의 세월을 아이를 원치않아 섹스리스로 지낼만큼
    원치않는게 남편의 의지가 분명하다면
    당연히 남편이 수술하셨고 부부관계는 했겠지요

    결혼하고 원하는 자식 낳고나면 결혼초 몇년말고는 어느부부나 아이를 더이상 원치 않는 세월을 평생동안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 부부 모두들 남은 평생을 섹스리스로 살는걸까요?
    님께서 더 잘 아시리라 봅니다.

    애구 자꾸 답답하고 상처받을 말만 남기는것 같아 가슴아픕니다.
    하지만 20여년 결혼생활을 한 선배로서 님이 행복해질수 있기를 바라는 맘에 올린 글이라는것을 이해하시고 상처받지 말았으면 합니다.

  • 32. ..
    '11.3.21 2:34 PM (119.70.xxx.148)

    저도 남자들많은 환경에서 이러저러한 얘기도 많이듣지만..
    그걸 사진찍어서 휴대폰에 남기실 정도면
    한두번도 아니고 원글님과의 섹스리스인것도 저런 관계가 원인일수있어요.

  • 33. ?
    '11.3.21 2:57 PM (203.255.xxx.87)

    성매매 많이 한 사람은 일반적인 성생활이 힘들어진다고 들었는데요.

  • 34. -_-
    '11.3.21 3:09 PM (58.145.xxx.249)

    남자들 정말 저러고노나요?
    남편도 회식갔다가 노래방에서 11시쯤 나온적있는데
    그것도 그런건지요...........................진짜 토나오네요.

  • 35. .........
    '11.3.21 3:13 PM (61.78.xxx.84)

    원글님께 도움되는 말이 아니라 미안해요...
    노래방을요....그냥 껴안고..가벼운 스킨쉽..이런정도로 알고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이 더 놀라워요,
    노래방안에서 모든것이 해결된대요.성관계는 물론이구요.더한짓도해요...
    남자들 옆사람 동료 뭐 그런거 전혀 신경안쓰고 ,다른사람노래부를때
    노래방 연애? 집중한대요.제발 현실을 잘 아셨으면 좋겠어요.
    .

  • 36. ...
    '11.3.21 3:46 PM (121.129.xxx.98)

    정말 금시초문입니다. 정말요?

  • 37. 근데요..
    '11.3.21 4:01 PM (222.119.xxx.232)

    노래방에서 끝나지 않고 도우미가 맘에들면 또 3차까지 간다던데요?
    아주 더럽게들 놀아요,.ㅉㅉ

  • 38. 근데요..
    '11.3.21 4:07 PM (222.119.xxx.232)

    팁을 주면 옷을 아예 홀라당 벗고 논대요..
    저도 그렇게 노는 남편때문에 그당시에 이혼하니마니 했었는데, 세월이 약이네요.
    요즘도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또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하고 의심의 눈초리로
    단속하기도 합니다.

  • 39. 세상에나..
    '11.3.21 4:12 PM (115.143.xxx.19)

    제가요..싸구려 가요장인가?간판이 그렇더군요.
    (룸싸롱보다는 싸고 노래방보다는 조금 비싼)
    거길 가봤어요..근데 룸안에 화장실이 있더군요.,아주작게.
    남자서서 오줌싸는변기와,세면대.
    충격먹었어요..그게 왜 있을까요?

  • 40. 맞아요
    '11.3.21 4:35 PM (112.152.xxx.56)

    노래방에서 저렇게들 놀아요.
    여러명이서 같이 있어도 저렇게 놉니다.
    정말 우리나라 남자들 드럽죠.
    저것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아요.노래방
    노래방이라고 그냥 가벼운 스킨십정도라고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죠.

  • 41. 에효..
    '11.3.21 4:37 PM (112.151.xxx.44)

    절친이 남편사업이 망해서 지금 교도소에 있는데 친구가 너무 급하다며 노래방도우미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 그런걸까요??
    저도 탬버린이나 쳐주고 노래 같이 불러주고 분위기 띄어주는거라 알고있었거든요..
    최근엔 문자나 주고받고 통화는 못했는데 걱정도 되고,, 당황스럽네요..
    가끔 주말이나 낮에 아이를 맡기기도 하는데 요즘은 통 얼굴을 못보겠더라구요..
    저두 형편이 넉넉하진 않지만 가끔 아이들 둘이 있는거 확인하고 장도 봐주고 저녁도 해주긴 했거든요.. 고학년 아이들인데 엄마가 많이 바쁘다고만 하고 아프다고 하더라구요..지하 단칸방에서 정말 말이 아닙니다..
    남편이 5월엔가 나온다는데,,, 양가 돈을 많이 빌려서 신세질곳도 없다고 해서 마음 아팠는데,,
    오죽 없었으면 그럴까 싶기도 했고 ,, 끝까지 못말린게 너무 후회도 되고,,,
    당장이라도 말려야 할까요??
    정말 그런건지 몰랐네요,, 흑

  • 42. 순진
    '11.3.21 4:41 PM (112.150.xxx.170)

    우리애 친구 엄마도 노래방 도우미는 번호 눌러주는 여자 로 알고있더라구요. ㅎㅎㅎ
    남자가 회식갔다왔는데 벨트가 풀린채로 왔답니다. 마지막을 노래방에서 했다는데
    다른 남직원하고 장난으로 한거라나...
    순진한 아줌마들만 불쌍해요.
    울프라이프 한번 가보세요.. 아주 토나오게 가관이에요.

  • 43. 흠..
    '11.3.21 4:41 PM (112.148.xxx.98)

    남편분은 왜 원글님하고 관계를 안하려고 하시는걸까요..?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용?

  • 44. ....
    '11.3.21 5:08 PM (58.239.xxx.75)

    정말 이런건 모르는게 약일듯.............;;;;

  • 45. ..
    '11.3.21 5:27 PM (110.14.xxx.164)

    성인 노래방 이라는 곳에선 이러고 노나봐요
    지나가면서 노래방이 왜 성인용이 필요해? 했거든요

  • 46. ..
    '11.3.21 5:52 PM (180.70.xxx.227)

    남편한테 속아서 분통이 터지네요. 몇 년을 술 먹고 늦게 오고 외박해서 사람 병나게 하더니
    이삼년 전부터는 노래방에 자주 가더군요. 그냥 생각하기를 남자들끼리 무슨 노래방엘 자주 가나... 재미나 있나? 이랬다가 도우미들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정돈지는 몰랐어요. 그냥 번호 눌러주고 탬버린 쳐주는 줄 알았는데... 남편 놈이 늦을 때 전화하면 안심하라는 듯 무슨 걱정하냐고 여기 노래방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82에서 보고는 욕을 바가지로 했더니 그 뒤로는 그런 말은 안하는데 안 가지는 안겠죠. 화병으로 자궁에 문제 생겨 수술하고 갑상선에 온 몸이 엉망이에요. 그 동안 내 속을 썪이고 병을 만들어준 놈, 순진한 목소리로 나를 속인 나쁜 놈

  • 47. ...
    '11.3.21 6:02 PM (115.143.xxx.22)

    설마 팀전체 회식할때는 저러고 놀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일차회식하고 각자 알아서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가서 저러고 놀지 않았을까요.
    회사 회식때 저러고 놀면 나중에 말들이 많고..승진에도 말이 나왔을텐데..
    대체적으로 저렇게 노는 사람들은 끼리끼리 놉니다..

  • 48. ..
    '11.3.21 6:08 PM (121.170.xxx.180)

    저는 또 얼마 전에 안 게 노래방 도우미가 20대.. 대학생도 있다고
    그냥 연령대를 다 고를 수가 있다고 ㅠ

    음... 그리고 핸드폰에 그런 사진이 처음 있는 거면.. 기억을 하고 잠궈 놓는다든가 그랬을 것 같은데 부인이 보도록 아무런 제지를 안 했었다는 건 그런 사진 저장이 익숙해져 방심해서 잊고 있을 만한 일이었을 듯..

  • 49. ...
    '11.3.21 6:36 PM (122.34.xxx.74)

    저도 속은거네요ㅠ한참 전 이긴 하지만 상사랑 둘이 술 마시다가 전화 왔는데 어디냐고 하니 호프집이라길래 왜 그리 조용하냐고 하니 금요일이라 사람이 한산하다나요?그 대목에서 거짓말이구나 싶어서 더이상 댓구 할 필요도 없어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으니 찔리는지 다시 전화 해와서 사실은 상사랑 둘이 술마시다 노래방 가자고 해서 노래방이라더군요.남자 둘이 갔다는거에요.누굴 바보로 아나..남자 단둘이 노래방 가서 지금 주거니받거니 노래 하고 있다 소릴 믿으라는거냐고 소리 지르니 전화 끊고 잠수..새벽 4시반에 들어오더군요.도우미 둘 불러서 논거 이실직고 하면서 그 시간 내내 도우미 논게 아니라 중간에 도우미들 내보내고 일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은거라고 하더군요.브루스 정도 추고 니가 생각 하듯 풀코스니 그런데 절대 아니라고 항변을 해대길래 그래도 믿자 하고 며칠만에 수습 하고 잊고 사는데 이런 글 볼대마다 울화가 치밀어오르네요 ㅠ저렇게 더티하게 안놀아도 외간여자 옆에 앉혀놓고 주물럭거리고 시간 보내는것도 기가 막힐 판 에..저러고 논다면 정말 집에 와서 와이프라고 한방 쓸 생각 하지도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요?더럽네요 정말.이제 와서 새삼 끄집어 내서 뭐라 할 수 도 없고..섹스리스로 살아야될까봐요.

  • 50. fgh
    '11.3.21 7:03 PM (125.131.xxx.19)

    중간에 도우미들 내보내고 일 이야기도 하고,,,,어지간히..... 저렇게 문란한 존재들은 섹스리스가 부인들 도아주는 거죠. 온갖 더러운 병균들 옮겨줘서 골병들이는 것보담 낫다는...

  • 51. ...
    '11.3.21 7:11 PM (122.34.xxx.74)

    모르는게 약 은 아닌거 같아요.남편말만 믿거니 하고 방심 하고 있다가 더러운 성병이나 자궁경부암같은 질병까지 노출 될 위험이 그만큼 커지는건데...아는만큼 대비는 해야되니까요.여자들 느낌이란게 있으니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거나 느낌이 안좋다 싶으면 하다못해 병원이라도 부지런히다니고 검진이라도 철저히 받을거잖아요.솔직이 저 지경으로 밖에서 놀고 들어오는거라면 새삼 부부생활 그런거 할 필요도 없고 양심이 있다면 자진해서 건드리지도 말아야 되고 부부의무니 그런소리 하지도 못하게 해야 된다고 봐요.사람이 짐승과 다른게 이성이 있고 본능을 통제 할 줄 아는건데..그게 안되서 저러고 다닌다면 무슨 할 말 이 있겠나요.남자들 밖에서 더러운 짓 하고 집에 들어와서 암것도 모르는 부인한테 더러운 병 옮아주고 정작 본인들은 괜찮은데 그 부인들만 병 걸려서 고생 하는 사람들 많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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