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대하는 아들 준비물은 뭔지요?

입영 엄마 조회수 : 706
작성일 : 2011-03-20 15:02:41
며칠후 아들 임영해야는데 현재로서 젤루 부르운게 아들 제대시킨 엄마네요.

한번도 떨어져 본적이 없는데 맘이 휭합니다.

근데 엄마가 해야할일이 뭔지요?

맛있는거 많이 먹였고, 치과치료  마쳤고 .....

로션 뭐 이런것들도 갖고 가야하나요?

좀 상세하게 아르켜주심 감사요~~

IP : 121.55.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잡해요
    '11.3.20 3:07 PM (182.209.xxx.134)

    제 아들도 이달 25일에 신검받고 8월에 자원입대하는데요
    우리정부 개판이지, 일본 저모양이지..걱정이 태산이에요
    좀더있다가 가라고해도 1학기만 마치고 휴학하고 군대먼저 다녀오겠다고 저러니..
    저도 곧 제대할 아들을 둔 지인이 부러워요

    아들 발톱무좀도 치료하고
    치과치료도 한번 해줘야하고...휴~
    마음이 정말 심난해요

  • 2. 매리야~
    '11.3.20 3:09 PM (118.36.xxx.178)

    사촌동생 입대할 때 보니까
    고모가 전자시계 야광되는 거 하나 사주던데요.

    로션이나 기타 물품은 자대배치 받으면 보내시면 되고요.

  • 3. 아들
    '11.3.20 3:13 PM (183.99.xxx.93)

    제대시킨 엄맙니다.많이 심란하실줄 압니다.
    저도 몰라서 준비없이 보냈는데,모이는 부대에 가니,입대에 필요한 물건을
    팔아요,권하는대로 몇가지 샀는데 깔창,로션,전화카드,등 잘생각이 안나네요

  • 4. 두발로
    '11.3.20 3:26 PM (61.109.xxx.45)

    작년 가을에 군에 보냈어요. 백일휴가 다녀간지 얼마안되고요.
    훈련받기 좋을때 입대하는군요. 저희애는 전자시계,구두깔창 그리고 안경을 여분으로 갖고갔어요. 본인이 원하면 로션,샴프등 작은걸로 꼭 병이아닌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 사주고요. 일회용반창고나 바르는 파스같은거요.
    네이버에 카페있어요. 여러가지 준비물등 정보나와있어요. 그리고 다음에는 각 훈련소마다 카페가 있어 훈련병들의 훈련내용, 식사메뉴등 공지해주고요, 입소식 동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카페에서 편지쓰면 카페관리병이 프린트해서 본인한테 전달해 줍니다. 또한 사격점수가 좋거나
    포상을 받으면 전화통화도 할 수 있답니다. 미리 카페에 가입하시면 많은 정보 얻을 수 있습니다.
    아드님의 무탈한 군생활 기대합니다.

  • 5. 훈련소
    '11.3.20 4:02 PM (110.46.xxx.207)

    아무 것도 안가지고 가도 돼요.
    훈련 때는 다 지급 됩니다.
    훈련 마치고 자대 배치되면 그때 필요한 것 보내달라고 할 때 보내주세요.
    입대 시 필요한 준비물이라고 적힌 것만 가져가면 돼요.
    나머지는 다 반납하라고 해서 가져간 것 다 거둬간대요.
    나중엔 찾을 수도 없으니 보내지 마세요.
    미리 입대하는 부대 카페 알아서 가입해 놓으면 많이 도음이 되지요.

  • 6. ..
    '11.3.20 4:24 PM (116.126.xxx.204)

    전자시계 야광되는거요
    또 백키로 행군할때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거든요
    (넓은 파스종류 잘 감춰서 가져가야함)행군전에 발라야 함
    환절기라 감기약 정도
    일단 자대에 배치가 되면 뭐가 필요하다고 편지가 올겁니다
    울아들 말로는 과자나 뭐던지 택배로 많이들 부쳐온다고 하대요
    저는 한번도 그러지는 못했지만요
    아들이 엄마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야 먹고 살만하니까 그딴거 보낼 생각 말라고 하더군요
    님 걱정 엄청 되시죠
    아드님이 좋은 선임들 만나서 군생활 건강하게 마치기를 바랄게요^^
    아님 돈을 부쳐주면 피엑스에서 사서 쓰니까요

  • 7. 시계도
    '11.3.20 4:33 PM (222.239.xxx.139)

    좀 좋은걸로 사줘야 오래 쓴다네요
    만원짜리 말고 2-3만원대,, 싼거는 몇달 쓰니 고장 난다고
    울 아들이 그러네요.
    지나주 첫 휴가왔다 갔어요
    드라마 찍었네요.. 군대 가기전 구박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못난 자식 더 안스럽다고, 멀리 강원도 전방이라 군기가 엄청 세고.
    후방하고는 다르네요..

  • 8. 핸드폰
    '11.3.20 4:36 PM (222.239.xxx.139)

    정지는 훈련소 입대해서 본인이 114로 전화해서 군정지라고 하면
    번거로움 없이 해결 돼요.
    만약 그렇지 않으면 가족이 지사까지 가서 정지해야 돼요.
    첵크 카드 엄마거 만들어주면 되구요.

  • 9. 2월28일
    '11.3.20 4:48 PM (211.207.xxx.110)

    논산훈련소 입소한 아들맘입니다..
    제가 준비한것은 4-5만원정도하는 시계..82에서 추천해준것..검색해보면 싸이트도 있을거예요..
    깔창...반창고(폭이 큰것...)이것도 82에서 검색..
    이렇게 3개만 갖고 들어갔어요..
    그곳에서 보니까 아이들이 쇼핑백이나 가방같은 것 들고 입소하더군요..
    그러면 나중에 아이들 물건보내올 때 같이 보내주더군요..
    제 아들은 조그만 가방 메고 갔어요..
    그리고 손지갑에 가족사진, 애인사진, 약간의 돈 (약 3만원정도)..이렇게 갖고 들어갔어요..
    일주일 후에 택배로 보내온 아들 물건중에는
    입고갔던 옷, 신발, 가방..이렇게만 돌려보냈더군요..
    어느 훈련소로 가나요?

  • 10. 윗글 덧붙여..
    '11.3.20 4:52 PM (211.207.xxx.110)

    참, 제 아들은 입소당시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어서
    먹고 있던 감기약과 비상약(타이레놀) 갖고 들어갔는데
    택배속에 안 들어있는 것 보니까 본인이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전화정지는 통신사에 아들 신분증과 입대확인서 복사한 것 팩스로보내주면
    바로 군정지 시켜줍니다..

  • 11. 입영 엄마
    '11.3.20 5:22 PM (121.55.xxx.144)

    22일 의정부 갑니다.
    시간이 흐러니 제 맘이 콩닥이네요.
    글 주신분 감사합니다.

  • 12. 아들 보고싶다
    '11.3.20 6:02 PM (116.120.xxx.123)

    15일 춘천 102보충대대로 입대하고 18일 짐이 왔어요.
    깔창이 다시 돌아왔네요. 행군때 꼭 필요하다던데 가슴 아파요.
    거기서 선임병들이 요즘 군화가 폭신하니 좋아서 깔창 필요없다고 하더니...
    입영통지서에 필요하다고 한 것만 준비하세요.
    배치받은 사단에서 내일부터 5주 훈련 들어간다는데 잘 이겨내야 할텐데...

  • 13. 일병맘
    '11.3.20 6:09 PM (175.205.xxx.114)

    입대전에 간염예방주사 맞춰서 보냈어요. 첫 휴가나와서 추가 접종하구요..

  • 14. 상병맘
    '11.3.20 9:10 PM (175.214.xxx.82)

    저도 작년에 이곳에서 입영준비물, 보충대 근처 음식점등 도움많이 받았어요. 어머님 느끼던 그 안타까움이 생각나네요. 며칠전 들은 얘기인데 뇌수막염 예방접종 시켜보내세요. 제 친구 조카가 감기인줄알고 있다가 뇌수막염으로 훈련소에서 잘못됬다하더군요. 군의관도 미리 예방접종했다면,,,하고 안타까워했다더군요. 저도 작은 아이는 뇌수막염 접종 시켜보내려고요...

  • 15. 군인용품
    '11.3.20 9:10 PM (119.70.xxx.34)

    이라고 검색하면 준비물 파는 사이트 많이 나와요.
    물집방지용품, 무릎팔꿈치보호대(유격훈련 때 다 까진대요), 상비약, 감기약 등 챙겨보내세요.
    준비 잘 해가면 좀더 편하게 훈련받을 수 있답니다.

    깔창도 여러개 꼭 필요하다던데요. 군화가 딱딱해서 행군할 때 발 아프대요. 행군거리가 20~30킬로나 된다던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6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9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