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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에서의 이은미..그리고김윤아

ㅇㅇ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1-03-20 13:16:49
금요일 위탄을 보고난후의 이은미에 대한 왠지모를 찝찝함..그리고 불쾌한기분..
82나 마이클럽에서의 김윤아의 평가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김윤아는 허세녀구나..삼척녀 구나..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대..
금요일 위탄을 보니
이은미씨가 오히려 허세녀가 아니였나싶어요

전문가가 아니고 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제 평가가 잘못될수있고..또 그날 하루 보고 평가한다는것도
위험하지만
오늘 다음에서 리뷰를 보니
저처럼 생각하신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멘티들에게 선곡도 잘못했고
위탄 심사위원으로 있으면서 본인이 강조했던모든 가치들을
갑자기 하루아침에 싸악무시했고
이진선이나..박원미에겐 너무나 어렵고 힘든곡을 주곤
왜 못하냐...
넘 짜증나네요

김윤아는 조용하면서 이성적이고 카리스마가 있더군요.
그리고 잘난여자였고 능력있는 뮤지션이였고
훌륭한 멘토인거같았어요


아.정말 이은미씨한테 넘 실망해서
요며칠 기분이 그래요
IP : 121.146.xxx.2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3.20 1:22 PM (121.146.xxx.245)

    아녀요 윗님..지나치게 김윤아 까는 글이 많았다가 최근요며칠사이에 김윤아 칭찬글이 올라왔죠.

  • 2. ..
    '11.3.20 1:23 PM (180.64.xxx.34)

    개인적으로 어떤 사람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멘티들 노래하고 나서 기다렸다는 듯이 자기 노래 몇곡씩이나
    연달아 부르고 사람들이 박수치니 만족한 표정 짓는거 보고
    혼자 도취되어 있는 모습같아 보기가 좋지 않고
    좀 많이 민망했어요.. T.T
    나 잘하지? 이런표정이라고 저는 느꼈어요..

  • 3. 둘다 별로
    '11.3.20 1:27 PM (58.145.xxx.249)

    멘토로 더 괜찮은 가수들도 많을텐데...그런 생각이 좀 들더군요.

  • 4. ..
    '11.3.20 1:31 PM (221.138.xxx.206)

    다른 건 몰라도
    제일 외모등 안보고 음악적 재능을 중시할 것 같이 행동했던
    멘토 이은미가 권리세를 뽑은 것은 욕먹을만 하다고 봐요.
    중간평가는 왜 했는지...

  • 5. 그나저나
    '11.3.20 1:34 PM (211.54.xxx.75)

    방송국에서 전략적으로 권리세를 밀기로 했다면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 일인데
    (자꾸 그럼 안 볼 꺼임)
    이은미가 권리세 붙들고 비장하게 좋은 보컬리스트가 되라고
    하는 대목에서는 할 말이 없어졌어요.

    권리세보다 훨씬 잘 하고 노력 죽도록 하는 사람들
    떨어뜨려 놓고는 무슨 노력 운운.

    그럼 나도 죽도록 노력하면 생방송 무대 올려줄 건가?
    오직 실력만 보고 심사해야지 말도 안 돼요.

    김태원 편보고 계속 보려고 했더니 방송이 이상하게 흐르네요.

    그래도 백청강 청년 응원해야지!

  • 6. ..
    '11.3.20 1:35 PM (115.139.xxx.207)

    저는 일부러 이은미가 그런거 같더라고요
    첨부터 권리세를 마음에 두고있어서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이제 위탄안보려고요 차라리 슈스케가 짜증났어도 나았던거 같아요

  • 7. ...
    '11.3.20 1:36 PM (58.145.xxx.249)

    노력과 근성없는 멘티들이 어디있었는지...
    위탄은 멘토들이 주인공인듯.

  • 8. ?
    '11.3.20 2:17 PM (183.98.xxx.190)

    그냥 평소에 안 좋아하던 권리세의 멘토라 싫은 거 아닌가요?
    해인사에서 연습곡 부른 건 그냥 멘티들 가이드 삼아, 해인사까지 갔으니 스님들 앞에서 부른 거지 자기 자랑하려고 부른다는 해석은 좀...

    권리세는 예쁜 게 오히려 마이너스 같네요.
    사람들 시선 집중시키는 것도 본인 능력이라고 봐요.
    어차피 위탄 1등 노리는게 2명 선발의 목표이고 생방송에서 투표 많이 받을 사람 2명 내보내는 거니까.
    왜 허세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9. 그런가요.
    '11.3.20 2:55 PM (122.34.xxx.15)

    전 이은미 성격이 괜찮다는 생각들었어요. 열심히 잘 가르치려고 하면서..지적만 하던 모습에서 장점 끌어내주고 격려해 주는 게 좋아보였어요. 김윤아씨도 최근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역시 김윤아다 했구요.. 보통 아닌거 같았구..ㅎㅎ

  • 10. 남편하고
    '11.3.20 4:03 PM (203.132.xxx.7)

    오늘 재방송보면서 그런 얘기했는데요. 어차피 솔직히 말해서 이은미 조의 4명은 1.2.등이 될 재목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이은미도 그렇게 자기 멘티들을 포기하고 선택한건 아닌것 같구요. 그럴바엔 자기가 가르칠 마음이 생기는 아이를 데리고 가고 싶을것 같아요.
    그래봤자 그 두명도 탑12중에서 초반에 떨어질것 같은데요. 박원미.이진선씨는 노래는 잘하지만 화제성이 부족하고. 나머지 두명은 그보다 좀 떨어져도 화제성은 있고, 거기다가 따라올려고 노력만 해주면 사실은 가르치는 입장에선 훨씬 할만할것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도 권리세씨는 이쁜게 현재로서는 오히려 마이너스 같구요.

    한편으로 보면 불합리한것 같긴하지만 또 그렇다고 이은미씨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 11. 아무리
    '11.3.20 4:12 PM (118.176.xxx.74)

    좋게 생각해볼려구 해도 젊고 이쁜애들로 외모 위주로 뽑았단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네요 이은미씨 많이 실망스러워요 그 거칠은 목소리도 별로구요

  • 12. ...
    '11.3.20 4:20 PM (220.88.xxx.219)

    떨어진 두 분이 어려운 곡 받은 건 맞는데...
    사실 그 두 분이 음색이 특이하다거나 외모가 대중에게 어필되거나 하지도 않는데 그런 가창력을 많이 요구하는 노래를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면 경쟁력이 없죠. 무난한 음색에, 가창력이 주무기이면 거기서 확실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 13. 제 생각도
    '11.3.20 6:13 PM (59.7.xxx.202)

    중간심사 결과대로 뽑아야 공정한거 아닌가 싶어요 이 프로의 요지도 그렇구요 헌데 점수와 상관없아 두사람의 평가대로 한다는 건 오해의 소지가 분명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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