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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정리 좀 도와주세요!!!!!
1번-깐 바지락살 2달전것(사자마자 냉동실로)
2번-찌개용 돼지고기 3달전꺼
3번-만두 3달전꺼
4번-볶은 국거리용 소고기 3달전꺼
뭐 버려야 하나요?
1. 얼
'11.3.18 8:07 PM (180.66.xxx.72)4번 볶은고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양념이 맛이 변했을 것 같아요.
찌개용 돼지고기는 생고기라 그나마 좀 나을지도...
깐 바지락살 2달 전것도 저라면 버릴래요. 혹시나해서..2. ..
'11.3.18 8:08 PM (1.225.xxx.35)다 버리시라고 하면 저 때려주고 싶으시죠?
3. 음.
'11.3.18 8:09 PM (222.111.xxx.241)1,2,3: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먹는다.
4: 버린다.4. 순이엄마
'11.3.18 8:10 PM (112.164.xxx.46)버리지 마세요. 드셔도 돼요. 그리고 지금 산것보다 훨씬 안전하잖아요^^
바지락은 청국장 넣고 바지락 몽땅 다 넣고 버섯 좀 넣고 끓여 드세요. 한번에요.
저도 그렇게 먹었더니 맛있더군요. ㅠ.ㅠ5. ..
'11.3.18 8:11 PM (222.110.xxx.165)저도 다 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1,3번 빨리 먹는다. 나머지는 버린다6. 왜버리실려구요?
'11.3.18 8:13 PM (59.13.xxx.194)주말인데 가능하면 있는걸 활용해서 먹음되는거 아닌가요?
냉동실에 두셨으면 저정도의 기간은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밀봉이 제대로 안되서 얼음같은 성애가 생겼거나 하다면 냉동실 냄새가 배어있을순 있겠지만요.
1번의 경우 달달볶다가 미역국 끓이시면 맛이 좋을테고,
2번은 카레나 당연히 김치찌개로 활용하면 되겠고,
3번 만두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군만두 해먹을만한 사이즈면 저같으면 기름에 튀겨서 야채 칼칼하게 무친거랑 같이 먹겠네요.
4번이 좀 문제일듯한데 일단 해동하지말고 후라이팬에 다시 녹을때까지 기름을 좀 두르더라도 달달볶아봐서 맛을 봐서 냄새없이 먹을만하다면 갖은야채 다져넣고 볶음밥 해서 먹겠습니다.
이렇게만 해서 먹어도 주말동안 풍성하게 차려서 알뜰히 먹을수 있겠군요.7. 순이엄마
'11.3.18 8:13 PM (112.164.xxx.46)4.번은 김밥 쌀때 한꺼번에 넣어서 싸서 드시고 땡치세요. 해동하자 마자 싸서 드시고 그 자리에서 땡.
8. 순이엄마
'11.3.18 8:15 PM (112.164.xxx.46)2번은 오래되긴 했어도 아직 여유 있으니 해 드세요.
3.번은 주말 간식으로 드시고요.9. 원글
'11.3.18 8:19 PM (116.36.xxx.82)사실 냉동실에 두달된 백설기도 있어요
문 열다가 떨어져 발등에 멍들었어요ㅜ.ㅜ
의견이 분분하신데 어느님 말을 들어야 하나요?ㅠㅠ10. ㅎㅎ
'11.3.18 8:46 PM (175.113.xxx.242)버리지 말고 빨리 맛있는 요리 해서 드시라는 말씀...
11. 음...
'11.3.18 9:00 PM (211.204.xxx.86)그 정도 기간이면 다 먹어도 됩니다.
살림연차 20년인데 지금까지 배탈난 적 없어요.
빨리 다 드세요...12. ..
'11.3.18 9:11 PM (112.153.xxx.92)다 드실수는 있어요.
단, 그대로 두기만하면 일년이 지나도 냉동실에서 화석상태로 있을수있으니 얼른 얼른 해치우세요.
4번같은 경우에 저라면 고추장볶음해먹겠어요.
고추장이 냄새도 좀 잡아주고..
바지락은 빨리 소비하고싶으시면 야채실에 야채 때려넣고 없으면 호박이나 버섯을 좀 사서 굵게 채썰고 알싸하게 땡초도 좀 넣어서 전부쳐드시면 금방 없어질텐데요.
한줌정도는 남겨서 된장찌개넣으시든지 콩나물국을 끓여도 좋을듯.
돼지고기는 카레, 고추장찌개, 김치찌개로.만두는 애들간식으로 얼릉해주세요~13. 원글
'11.3.18 9:42 PM (116.36.xxx.82)감사합니다
내일 다 해치을게요^^14. 약간
'11.3.18 10:00 PM (121.166.xxx.188)맛을 떨어진 상태지만,,충분히 먹을수 있어요,
보존 잘되면 6개월도 괜찮구요,,성에 끼던지 누렇게 찌들면 3일전것도 못먹을 겁니다,
여기 주인장님도 고기볶은거 냉동해서 떡국 고명으로 쓰신다는거 읽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저정도 기한은 저희집에선 일상다반사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