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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굵어 슬픈 여자~~~
몸매는 망가지고....
머리는 자꾸 새고...흰머리 투성이....
집안내력으로 이마는 점점 넓어지는 대머리형...
종아리는 정말 복어 저리가라 할정도로 ....불뚝....
하지만 패션에 대한 욕심은 없어지지가 않아요.
아울렛에서 원피스를 3벌이나 질렀어요.
교복빼곤 치마를 입은적이 없는데....
저도 단아하게 타이트 스커트에 블라우스도 입고싶고...
원피스 입고 샬라라 다니고 싶은데 ...제 몸은 샬랄라 하지 않은게 너무 슬프네요.
오늘 친구가 앤디앤뎁에서 눈같이 하얀 공단 원피스와 자켓 사는거보고 정말 부러웠어요.
그친구는 정말 학교때는 청바지 하나로 4년을 나서 별명이 또 그옷?이었어요^ ^;;
제가 옷도 많이 주고...가방도 사줬는데....
결호ㄴ을 잘해서 정말 사모님소리 듣고 백화점VIP...완전 역전된 삶입니다.
정말 인정하긴싫지만 돈이 좋더군요....
둘이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과 트윈스라고 그랫는데...그친구는 다리도 항상 경락받고
산후조리원에서 몇백만원짜리해서 요가에 마사지덕분에 너무 날씬해요.
근데 저는 피부도 기미와 잡티...살은 더찌고...
솔직히 남들이 보면 다리가 굵은데 왜 치마를 입을까 생각지 않을까요??
그냥 입지도 못하는 치마들 사두고 제 신세 한탄만 나와서 너무 슬프네요.
다리굵은게 슬프다가 인생 전반이 ...속상하네요....ㅠ.ㅠ
1. ..
'11.3.18 5:20 PM (1.225.xxx.35)더 나이 들어보세요.
다리 굵은 여자가 더 건강하고 장수합니다.
할머니들 사이에 말이 있지요.
"너는 다리 굵어좋겠다 이*아!"
나이 들어 하체가 부실하면 그만큼 빨리 늙어요.2. ....
'11.3.18 5:25 PM (221.139.xxx.248)저도 한 다리 하거든요...
음..거의 박세리씨.. 종아리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알도 어찌나 굵어 주신지....
근데 저는.. 치마 입어요...
저는 허벅지도 굵은지라..
차라리 체형 커버는..치마길이만 잘 고르면...
좀 더 날씬해 뵈서요....
그냥 저도 워낙 다리가 컴플렉스라서 미혼일때는 안 입다가...
그냥 나이드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입고싶은거입자 싶어서...
입어요...
남들이 뭐라든...3. 전
'11.3.18 5:28 PM (125.128.xxx.78)그냥 온몸이 통뼈... 늙어서 좋을날 올런지...
4. 22
'11.3.18 5:28 PM (114.206.xxx.212)다리 굵어도 자신있게 스커트 입는 사람보면 오히려 별로 안굵어보여요..
건강해보이고 상쾌해보이던데요..5. 동감
'11.3.18 5:33 PM (121.129.xxx.229)차라리 다리 굵어도 자신있게 스커트 입는 게 좋아보여요
그냥 막 입으세요
저도 앤디앤뎁 옷을 사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ㅡㅡ6. 저도 ㅠㅠ
'11.3.18 5:33 PM (203.251.xxx.128)저 역시 막강한 하체를 자랑합니다. 저도 저희 엄마가 다리가 굵어요. 많이... 그런데 굵기만하세요. ㅋㅋ 튼튼하지 않아요. 운동을 안해서 그래요.
나이들어 건강하려면 열심히 운동해서 하체 힘을 키워야하는데....
운동을 하면 더 단단해지고 굵어지니.... 아직은 젊은 처자인 저는 굵고 단단한 다리가 너무 밉네요.7. .....
'11.3.18 5:34 PM (115.143.xxx.19)오히려 다리 굵은데 치마입는거 보면 전 더 대단해보여요.,
그 자신감에 욕 안하게 되던걸요.
길거리 다녀보세요.
다 새다리처럼 날씬녀들만 있지 않아요..
뭐 어때요.자신있게 입는게 중요하죠.
저도 아주 날씬한 다리는 아니지만..치마 자주입다보면 내 다리 누가보랴~신경안쓰고 입어요.
미니스커트도 아닌데~뭘요~입으세요!8. ..
'11.3.18 5:35 PM (112.184.xxx.54)님들 다 안아 주고 싶어요..ㅠㅠ
저만 이런게 아니군요.
전 다리에 알도..그것도 타조알로다가..ㅠㅠ
나이 먹으면 다리가 점점 가늘어 진다 소리 듣고 매일 기다리는데 아적 소식이 없네요.
샬랄라 원피스는 못 입어도 좋으니 운동가서 한덩치 남자들 보다도 좀 가늘어 보였음 소원이 없겠슈...9. 저는
'11.3.18 5:39 PM (180.71.xxx.37)평생 짧은 치마 입어본적 없구요. 상체는 말라서 55에요.
차라리 전체적으로 통통하면 자신있게 입겠는데
이건 원 상체는 마르고 하체는 77에다 다리는 정말 77보다 더더 굵어요.
(울 신랑보도 굵다는) 전에 48키로 까지 말랐을때도 다리는 지금하고 똑같았어요.
침도 맞아보고 안해본거 정말 수술말고 없는데요. 수술은 돈까지 모았다가
무서워서 못했어요.근데 나이드니 차라리 어차피 짧은 치마 입기 그렇구
걍 하체 굵고 다리 굵은 사람이 튼튼하다 위안하면서 살아요.10. 다리만
'11.3.18 5:42 PM (220.84.xxx.62)전 다리만 날씬하다는...하지만 그외의 모든것이 컴플렉스ㅠㅠ
11. 쐬주반병
'11.3.18 5:48 PM (115.86.xxx.18)다리가 가늘어서 고민인 여자도 여기 있습니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정말 날씬해요..사람들은 다리만 보고 정말 날씬하다..부럽다..라고 하지만,
저는 슬픕니다. 무릎이 아프네요.
결혼 전, 44사이즈 입던 여자가, 지금은 하체는 55도 가능한데, 상체는 통통 66이랍니다.
결혼 후 10kg 찐 살이, 배 위로만 쪄서..ㅜㅜ;;
다리 모으고 서 있으면, 뒤에서 보면...역삼각형의 건실한 여자 역도 선수..
하체 튼실이 훨씬 더 안정감도 있고, 보기에도 더 날씬해보이고, 건강에도 더 좋답니다.
이상은 다리가 얇아서 슬픈 여자였습니다.12. ..
'11.3.18 5:53 PM (59.7.xxx.192)저는 발목까지 굵어 슬프네요..
13. ㅇ
'11.3.18 6:00 PM (222.117.xxx.34)다리굵은 뇨자 여기 1인 추가요 ㅎㅎㅎ
저는 굵은데 키까지 커서 치마를 입으면 너무 눈에 잘 보여요..ㅠ.ㅠ
아후..
근데요..저희 엄마가 다리가 굵으신데 또 튼튼한거랑은 별개더라구요..
저는 경락도 해보고 한의원 다니며 침도 맞아보고 했는데 ㅠ.ㅠ
유전이라 어찌되지가 않네요..14. ...
'11.3.18 6:07 PM (118.216.xxx.247)에고 부럽네요..
역도선수 부럽지않은 상체에
그 당당한 상체를 어찌 지탱해주고 사는지 궁금할정도로
가는하체...15. 알다리
'11.3.18 6:32 PM (114.206.xxx.244)저도 종아리 알이 장난 아니에요..
요즘 여자들은 왜 그리 알이 안 배기고 날씬들 한지...
종아리는 가늘어서 겨울엔 그나마 검정색 스타킹 신고 힐 신으면
그나마 툭 튀어 나온 알이 좀 가려지는 듯 하지만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밝은색 스타킹으로 신어야 할텐데
튼튼한 종아리 알을 보면 수술이나 보톡스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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