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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정녕 사먹는것이 진리일까요?

ek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1-03-18 12:20:27


갑자기 웬 불뚝 욕구가 생겨서 튀김이 막 집에서 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가마솥,튀김기 두루 검색하다가 일단 집에서 스텐웍에



한번해보자해서 어젯밤에 닭반마리를 사서 튀겼더니~~~~



닭반마리먹자고 튀김웍에,집개,거름망에,먹고난접시,젓가락,키친타올등등...



맛있다고 5분만에 먹긴하는데 뒷처리가 에효~~~다접고 걍 시켜먹을까



생각중입니다..닭튀겨서 소풍한번 가보려했는데 꿈이 넘 컸나봐요..
IP : 210.9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1.3.18 12:31 PM (211.36.xxx.166)

    저도 튀김은 엄두가 안나네요.

  • 2. -
    '11.3.18 12:35 PM (211.33.xxx.165)

    통닭은 정말 사먹는게 나아요... 오븐에 구워도 오븐청소한다고 엄청 시간많이 들더라구요...전 탕수육도 집에서 하니 일이 많던데 그냥 시켜먹어야지 생각했답니다-.-

  • 3. ㅅ ㅅ
    '11.3.18 12:40 PM (118.37.xxx.36)

    전처리부터 고장, 뒷설거지까지하고 나면
    아고, 내가 미티었디..
    게다가 순식간에 비워지는 접시들!,
    잘 먹어서 이쁜 게 따로 있지
    입에 들어가는 것도 뺏고 싶어요 ㅋㅋ
    그러다
    냄비안 기름을 보면
    제 손에 튄 기름흉터가 숭고해보이고 담에 또 준비합니다..
    아무거나 먹고 편하게 살면 될 걸 뭘 이리 야단스럽게 하나 싶기도 하지만요...

  • 4. ^^
    '11.3.18 12:53 PM (58.224.xxx.49)

    저두 닭튀김하고 싶다가도 걍 자제합니다....
    몸에도 그다지 안 좋으니 가끔 시켜먹ㄱ 말지...
    그래도 오븐에 양파구이하는 건 넘 편하고 간단하던데요

  • 5. .....
    '11.3.18 1:05 PM (119.69.xxx.55)

    저도 튀김하고 나면 항상 후회하게 돼요
    한번 튀기는 김에 이것저것 욕심이 나서 오징어 고추 김말이등을 하게되고
    양도 엄청 많이 하게 되는데 정작 기름 냄새맡은 저는 몇개 먹지도 못하고
    입 짧은 남편과 딸들은 제눈 치보면서 몇개 먹고 말고
    남으면 눅눅해져서 뒀다 먹지도 못하고 주변에 나눠 줄사람도 없고 해서요

    특히 닭튀김은 한번 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그냥 배달시켜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6. .
    '11.3.18 1:31 PM (175.118.xxx.16)

    사먹는 튀김에 트랜스지방 되게 많아요.
    마가린이나 쇼트닝만 안 좋은 게 아니라 튀김도 마찬가지라던데요?
    집에서 먹는 튀김은 기름에 한 두 번 튀기고 말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튀김은 튀긴 기름에 또 튀기고 또 튀기도 해서
    트랜스지방으로 변한다고....

    어맛, 근데... 가벼운 글에 저 혼자만 진지하게 열낸듯...^^;;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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