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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에서 일본돕기성금을 가져오라는데,,,얼마나 하셨는지요?
뭐야~하면서 2천원줘서 보냈는데 조금 찜찜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얼마 보내셨는지 해서요...
주변에서는 이천원이 뭐냐고 핀잔하기도 하고, 이천원이면 충분하다고 하고,,,
걍 궁금해서요~
1. 휴..
'11.3.18 12:03 PM (203.249.xxx.25)학교에서 일본돕기성금을 모급한다고요??? @@ 정말 너무 심한 것 같아요.ㅜㅜ 저라면 안낼것같아요......분명 중간에서 착복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데에 한표 던질랍니다.
2. ..
'11.3.18 12:03 PM (175.213.xxx.203)어머 가지가지하네요..
정작 일본은 자체적으로 300조 풀어서 성금필요없다하고,
구호민들은 의사들이나, 배송업체들이 가기 꺼려해서(확실치는 않지만) 하루에 십수명이 죽어가는데..
우리나라는 방송,연예인,지자체(경기도),적십자..등등..왜그리 못갖다줘서 난리일까요?
애들 코묻은돈까지 걷어서 줘야되는지 의문스럽네요
일본을 안도와줘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뭔가 오버하는듯해요
잘사는 옆집에 문제 생겼다고 비상금,쌈짓돈,애들저금통 다 털어다 주는 형국같아요
정작 그집 사람들은 큰무리없이 자체적으로 매뉴얼대로(!) 해결하고 있는데말이죠3. 참네
'11.3.18 12:04 PM (210.183.xxx.31)무슨 나라에 일났나요?
구제역에도 이렇게 신경쓰고 했는지..
진짜.. 지금도 일본 식민지이거나,
아님 이 기회에 돈 거둬서 딴데 쓸려고 하거나..
만약 성금을 낸다면,
990원이 적당하죠. - -;4. ㅡㅡ
'11.3.18 12:04 PM (119.149.xxx.9)나원참 애들 코묻은 돈까지 먹으려고 작정을 했나보네요;
굳이 보내야만 한다면 전 1,369.45원이요~5. 만약
'11.3.18 12:04 PM (122.40.xxx.41)한다면 니 용돈 내에서 해라 할거예요.
1주일에 천원이니.6. 왜
'11.3.18 12:07 PM (121.128.xxx.156)일본은 한국에서 성금을 안 받겠다고 공식적으로 표명을 했다는데 자꾸 성금을 내라고 할까요?
7. 며칠전
'11.3.18 12:10 PM (58.127.xxx.106)무슨 프로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초딩들이
편지도 쓰고 성금을 내는데 만원 짜리를 통속에 집어 넣는거 보고
놀랐어요. 한명도 아니고 세명정도 넣는거 보여줬는데
다 만원 짜리더라구요. 흠.. ..8. 전
'11.3.18 12:13 PM (220.75.xxx.180)안 낼겁니다
낸다면 그냥 용산참사나 장애인복지에 내겠습니다9. ㄴㅁ
'11.3.18 12:17 PM (115.126.xxx.146)남을 돕는다는 차원이니까
천원 이하가 좋겠죠...
돕는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하니까...10. .
'11.3.18 12:17 PM (58.127.xxx.55)공무원들 직급별로 액수 정내서 성금내게 했다는 것도 어이 없었는데
아이들한테서까지 거둬들이나요?
이쯤 되면 성금이 아니라, 강제 징수네요.
일본 정부는 성금 필요없다고 하는데, 저 돈이 다 일본으로 건네지긴 할까요 진짜?11. ..
'11.3.18 12:19 PM (175.253.xxx.42)일본은 지금 해외에 투자해 놓은 자금외에도
이번 일로 외국의 보험회사들로부터 어마어마한 돈이 생긴답니다.
전 아고라에 모금운동 반대에 서명했어요.
누굴 돕자는 것을 반대해 보기는 살면서 처음이네요.12. 일본내 영사관에서
'11.3.18 12:23 PM (58.145.xxx.249)우리교민 데리러갈 기름이 없어서 못간다고하는데
그돈으로 교민이나 데려왔으면하네요-_-13. 안 낼것임
'11.3.18 12:29 PM (211.176.xxx.112)무슨 정승집 개 죽었다고 문상가는 꼴 처럼...
한국돈 안 받겠다면서요. 돈 많은 나라니 돈 보낼 필요는 없고 그냥 마음만 보내려고요.14. 수상함
'11.3.18 12:30 PM (115.137.xxx.194)정말 열받는 소식이네요. 뭔가 착복이 있을게 분명해요. 학교에서 별걸 다 신경 쓰네요.
가난한 나라에서 난리 났을때는 한번도 그런 적 없으면서..15. RC
'11.3.18 12:31 PM (183.99.xxx.112)일단 학교에 전화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16. 웃음조각*^^*
'11.3.18 12:32 PM (125.252.xxx.182)학교에서 뭐 한다고 성금 모으면 꼭 전대갈 시절의 평화의 댐이 생각나요.
그게 댐에 들어간 것도 있겠지만..(약 29만원쯤?) 나머진 뭐 전대갈 일가의 대대손손 부 축적으로 갔죠.
솔직히 부자 일본에게 돈을 보내준다는 것도 우습고..(그 돈 차라리 우리 나라 구제역에 보태거나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 보내는게 훨씬 더 값져 보임)
예전 아이티 쓰나미때는 하지도 않던 일을 난리 블루스 치는 것도 우습고..
우리아이가 돈 내라는 통지서 들고오면 정말 기분 별로일 것 같아요.17. 잠깐
'11.3.18 12:39 PM (58.234.xxx.91)정말 왜 이러나요.개인적 판단에 맡길 일인데 단체로 하달 명령을 내릴일이 아닌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이런거 감사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18. 싲베리아들
'11.3.18 1:27 PM (121.147.xxx.151)온 나라 짐승들을 그렇게 묻어 버리고
앞으로 돼지고기는 지구가 끝날때까지 수입에 의존해야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데
그런 온 국민 평생 먹거리는 관심도 없고
무신 돈많은 남의 나라 성금타령이냐19. 설마했는데
'11.3.18 3:10 PM (14.46.xxx.209)성금 이야기 나올 때 부터 설마 학교에서 모금은 안하겠지,,했는데
우와~~~~!!!!20. 이번아니고
'11.3.18 4:45 PM (124.5.xxx.18)이번 아니고 몇 년 전 얘긴데,
조카 초등 1학년 때 무슨 무슨 성금 가져오라길래 천원 짜리 세 장 노란봉투에 담아 보냈는데,
조카가 와서 천원짜리 가져 온 애는 저 하나더라고 하길래,
친구들은 얼마 냈는데? 물으니,
오천원짜리 들고 온 애들이 가끔 보였고 만원 짜리 들고 온 애들이 대다수였대요.
설마 조카가 본 애들만 그랬겠지 싶어
친구들 엄마들한테 성금 얼마 보냈나 물으니 만원 보냈다는 엄마도 있고 심지어 삼 만원 보냈다는 엄마도 있어서
세상에 이건 코흘리개 성금이 아니고 무슨 학교 발전기금 걷는거구나 싶었어요.21. ..
'11.3.19 4:40 PM (121.124.xxx.133)코흘리개 돈까지 모아서 일본을 위한 성금을 한다고요? 구제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