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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어린이집 갔다와서 배가 아프다 하네요.
애기 엄마 조회수 : 426
작성일 : 2011-03-18 11:51:54
30개월 된 아이를 (서울형)어린이집에 보낸지 보름 정도 되었네요.
애는 가기 싫다고 우는거야 모든 애들 그렇다 생각 하구요.
어제 친정엄마가 애를 데리러 갔는데 , 애가 아파 보이러래요.
어디 아프냐 물었더니 배가 아프다고 했대요.
아무튼 퇴근 하고 가보니, 애는 계속 배가 아프다고 하고. 배는 빵빵하고. 징징거리고
뭘 안먹으려 했는데 저녁에 8시쯤 갑자기 왈칵 토하네요.. 점심 때 먹은 된장국 같은걸 다 토했어요
근데 엄마가 어제 점심에 베란다를 봤는데, 아파트 밑으로 같은 어린이집에 가는 아이가 집으로 가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어린이집에 애기 데리러 갔을때 선생님께 아까 한명 중간에 가는거 봤는데 뭔 일있었냐?
물으니 한명이 채해서 엄마가 데리고 갔다네요..
지금 감기긴 한데,, 어제 부터 갑자기 미열도 조금 있고,, 오늘은 엄마가 어린이집에 안보내셨대요.
애기 두드러기는 안났어요.
아침에 선생님한테.. 애기 배가 아파서 오늘 등원 못시킨다고 전화 드렸고,
어제 혹시 중간에 간 아이 그애도 배가 아파 갔냐고 물었더니..
그 애는 집에서 채해서 등원했다 중간에 갔던거라네요..
지금 집에 있는데.. 지금도 끔 배아프다고 한다네요.
어린이집 문제가 워낙 대두되다 보니,, 자꾸 예민해 지네요..
IP : 220.85.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
'11.3.18 11:58 AM (121.128.xxx.156)장염 아닌가요?
병원에 데려가 보세요.
장염 유행이에요.
어른인 제 남편도 몇 칠 고생 했어요.2. 애기 엄마
'11.3.18 12:03 PM (220.85.xxx.202)애가 응가는 안했어요.. ㅠㅠ
3. ..
'11.3.18 12:07 PM (116.127.xxx.35)저도 장염이 아닌가 싶어요.
장염이 유행인 때에다가, 어린이집같은 곳에가면 장염 잘 걸려서 오거든요.
저희 아이도 자주 걸리는데 걱정이예요.4. .
'11.3.18 12:16 PM (58.127.xxx.55)장염이면 아이가 설사를 할 텐데, 그런 증상이 있나요?
단체 생활 막 시작해서 스트레스로 인해 그러는 것일 수도 있고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소화시키기 힘든 종류의 음식을 줘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장염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원인이 모두 복합된 것일 수도 있어요.
그 어린이집에 대한 주위 엄마들, 그 지역 엄마들의 평이 어떤지 함 잘 살펴보세요...5. .
'11.3.18 12:22 PM (121.137.xxx.104)장염이 아닐까요?설사는 전혀 안하고 토만 하는 장염도 있어요
6. 장염이
'11.3.18 5:27 PM (211.253.xxx.82)유행이랍니다. 병원한번 다녀오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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