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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준비물 안가져갔을때

어쩌나요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1-03-18 09:38:28
아이가 학교에 준비물이나 책을 안가져 갔을때 가져다 주시나요?

아이가 알림장을 안가져 갔는데(제가 확인하느라 빼서 보고는 안넣었음)

이럴경우 학교에 가져다 주러 가시는 분 많으신지요...^^
IP : 211.199.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8 9:40 AM (58.122.xxx.247)

    학령에 따라 다르고 (신입이라든지 어쩌다 실수한거면 가져다줌)
    그게 일상인 아이는 안가져다 줍니다
    (그걸당연시 여기고 엄마믿고 핑계대고...하는 습관만들어주니까요 )

  • 2. 지나다가
    '11.3.18 9:43 AM (125.138.xxx.80)

    저는 손주인데 절대로 안가져다 줍니다.
    선생님께 야단 맞는것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안가져가서 불편을 느껴야먄 정신 차리게 됩니다.
    알림장 안가져가면 국어 노트에다 적어 오든데요..

  • 3. 아이마다.
    '11.3.18 9:43 AM (211.228.xxx.239)

    달랐어요.
    큰애는 절대 안갖다줬는데 둘째는 갖다달라고 콜렉트콜해서 징징징...선생님이 넘 무섭대나..징징징..그래서 갖다 줬는데 일년을 갔다 줬어요.
    근데 1년 지나고 보니 그게 다 그반 분위기탓인가봐요.
    올해 들어선 한번도 안빼먹고 가네요.
    작년 담임샘이 좀 엄격하고 아이들을 휘어잡는다고나 할까 그런 분이었는데 아이가 넘 긴장을 해서그런지 숙제나 준비물이 많아서 다 못챙긴건지 사흘이 멀다하고 아침에 제가 뭔가를 갖고 갔다지요.
    올핸 자기 스스로 잘 싸서 잘가네요.
    왠만하면 안가셔도 될거에요. 종합장이나 다른 곳에 써오거든요.

  • 4.
    '11.3.18 9:43 AM (58.228.xxx.175)

    진짜 중요한건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알림장정도는 다른공책에 받아적고 오겠죠.그런건 안가져다줘요.버릇되는게 느껴지더라구요.나중엔 대놓고 가져다 달라고 그래요

  • 5. ,,
    '11.3.18 9:43 AM (216.40.xxx.10)

    매일 밤마다 자기전에 엄마랑 같이 준비물이며 학습장 챙기는 거 같이 하세요.
    아직 신입생이면..
    안그러면 빼먹고 다니는거 습관돼요.

  • 6. 임기
    '11.3.18 9:53 AM (220.70.xxx.199)

    학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알림장 정도면 가져다 주지 마세요
    준비물을 안 가지고 갔을때 다른 아이들한테 피해를 준다거나 아이가 너무 곤혹스러워진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안 가져다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가지고 갔을때 본인이 어찌 대처 하는지 아는것도 공부이고..예를 들면 위에 어떤님처럼 다른 노트에다 써온다던가 하는..혹은 선생님이 안가지고 왔다고 야단치시는 분이라면 한번 야단 맞는것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 7. 저도
    '11.3.18 9:57 AM (116.37.xxx.217)

    저도 절대 안갖다줍니다. 친구들에게 얻어쓰는것도 다 경험이고 선생님께 야단맞는것도 다음에 잘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 8. 저도
    '11.3.18 10:02 AM (59.12.xxx.55)

    절대 안 가져다 줘요.
    알림장 같은 경우는 친구한테 한장 뜯어서 써오기도 하는데....
    선생님에 따라 까다로운 선생님한테 혼나면 그 담부턴 스스로 알아서 챙겨야지요.
    덜렁거리는 초4 인데 아직까지는 준비물 때문에 학교에 간적은 없어요.

  • 9. 저도..
    '11.3.18 10:07 AM (183.99.xxx.254)

    안갖다 줍니다...
    신경은 쓰이지만 그래야 다음번에 정신차려 준비물 챙겨갈것 같아서요.
    주변에 보면 그것도 습관인듯 하더군요...

  • 10. ..
    '11.3.18 10:15 AM (121.184.xxx.186)

    다들 비슷하시군요..
    저도 큰애 초등학교 졸업하는동안 서너번간게 다네요.
    어느핸가는 전화왔길래... 몸으로 때워라~~~ 했더니.
    엄마는 내가 맞는게 그렇게 좋아???

    그걸 보고 큰 작은애는 지금 3학년인데..
    한번도 갖다준적 없네요.
    안가져가도 절대 전화를 하거나 요청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녁에 오늘 뭐 안가져가서 혼났네...... 그러고 맙니다.

  • 11. 1학년때
    '11.3.18 10:19 AM (122.40.xxx.41)

    신발주머니 안갖고 간거.. 추울까비 한번 가져다 줬구요.
    그담부턴 국물도 없다고 했더니 안가져가도 콜렉트콜 안합니다.^^
    혼나더라도 고쳐야지 버릇되면 안된다 생각했어요

  • 12. ...
    '11.3.18 12:01 PM (124.5.xxx.18)

    엄마가 보려고 뺐다가 안 넣어서 안 가져간 건 아이 잘못은 아니잖아요.
    저라면 가져다 줄 것 같아요.

  • 13. 콜렉트콜
    '11.3.18 12:52 PM (112.148.xxx.78)

    전화로 가져다 달라고하면 좋겠네요.
    아무 생각도 없고 혼나던지 안혼나던지 그냥 그러고 있어요.ㅠ
    콜렉트콜은 하교후 놀다온다고 할때만 합니다.ㅠ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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