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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독일사는 고모와의 통화에요.
시차도 크고 넘 바쁘고해서 일년에 3~4번 통화 할까말까하는데, 올해는 첨으로 전활 하셨네요.
한국 너무 걱정되서 전화했다고..
제가 울 나라는 아무 걱정없다고.. 바람도 역으로 불고, 뭐 산맥이 막혀서 올 확률이 희박하대나 어쩐대나 울 나라 언론을 비꼬면서 얘기했는데 울 고모 제가 정말 걱정 안하는 줄 알구 아니라고 지금 너무 너무 심각하다면서 엄청 걱정하세요.
독일과 프랑스는 벌써 자국민들 실어다 나르고 있고, 영국도 그럴거라 하고..
고모 말은 그냥
1. 꼭 나가야 할 일 아니면 집에 있고... 이건 제 아이가 아직 어려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2. 나갔다 오면 옷은 꼭 털어서 집 안으로 들이지 말라네요.... 아파트인데 어디서 벗고 놔둬야 할런지.ㅋ
3. 비오면 절대 맞지 말고....이건 평소때도 하는것이구
4. 윗옷을 방수(비옷)재질의 옷으로 입으라네요. 뭐 마스크는 기본...
당분간이라는데, 사실 이게 당분간으로 해결될 문제일까요?
저희 고모 신종플루 울 나라에서는 난리가 날때, 독일은 조용하다고 그냥 독감으로 치부한다고 했었던 분인지라 문제가 심각하긴 한가봐요.
울 나라 언론은 괜찮다고 하는데, 독일에선 한, 중, 일(당연) 모두 위험군이라고 한다는데..
그렇다고 정말 집에서만 콕 쳐박혀 살수도 없는 일이고, 작년에 OCN에서 해준 영화들 생각나서 넘 무서워요.(핵실험, 발전소 부근에 살았던 사람들이 돌연변이 낳고 어쩌고 의문의 실종 어쩌고 그런 영화들요)
사람이 한번 태어나면 죽는건 당연한 거지만, 예쁘게 태어나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거잖아요.
커가고 있는 아기들, 그 아이들의 후손들..
울 나라 뿐만 아니라 지구촌 모두다요..
다들 회의적이라지만, 제발.. 희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1. 공구리는명박에게물어
'11.3.17 11:13 PM (58.228.xxx.175)휴.근데 옷이 지금은 모직재질이라 날씨가 추우니...털고는 들어오는데요..그걸 어디다 놔두겠냐고요..ㅠㅠㅠㅠㅠ 그냥 일본상태가 좋아지길 바랄수밖에요
2. ...
'11.3.17 11:21 PM (118.216.xxx.247)중국에서는 자기네 나라 상공의 방사능지도도 만들어두고
이런 저런 위험에 대비하는 모양이던데
우리나라는 명박이가 하나님한테 죄다 상납해서
점퍼하나 얻었나보죠 머....3. ...
'11.3.17 11:35 PM (119.201.xxx.192)그러니까요.. 한국사는 국민 입장에서 신종플루에 신경쓴 반만큼이라도 써달란 말이죠.
이건뭐..인터넷에서 정보를 습득해야하는 마당이니...
차분해져라고들 하는데 무슨 일본국민을 보고 배워란 뜻인지...
제발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 그런말을 했음좋겠네요.4. 영국도
'11.3.18 5:53 AM (123.99.xxx.182)전세기도 나를거라는거 봤어요 저도 중국도 그리한다고 언뜻본것같네요
5. 독일인데요
'11.3.18 6:18 AM (95.116.xxx.27)저도 독일에 거주하고 있어요~
독일언론에서 오버하는건 아니에요~
정말 하루종일 원자력에 대한 뉴스만 나오구요.
만나는 사람들마다 한국에 가족있으면 독일로 와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구요.
독일 원자력 시설도 오래된곳이 많아 중단한곳도 있고,,,중단하라고 사람들이 대모하고 난리입니다...그만큼 무서운거니 미리미리 예방하자는 거지요.
한국 언론을 아직 믿으세요??
괜찮다 괜찮다 하다 뒤통수 맞은적 많잖아요.
저는 부모님 독일로 모셔와야 하는거 아닌지 심각하게 여기가족들과 의논중이구요.
여기 직장동료(이태리,프랑스.스페인 친구들) 한국에 출장가야하는데,
무서워서 안가겠다고 회사에 강력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예방하면 좋잖아요.
혹시 모를 상황이니, 모두들 마스크 착용하시고 외출삼가 하시는거 맞는거 같아요~
정말 자연재해가 너무 무섭네요.
한국이 안전하길 너무너무 간절히 바라는 재외동포 1인이였습니다.6. 혼자
'11.3.18 8:33 AM (114.206.xxx.43)어제 장보러 가는데 마스크하고 창모자 쓴사람은 저혼자 ...다들 마스크안하고 ..내가 이상한건지 그사람들이 이상한건지...
7. 긴수염도사
'11.3.18 8:48 AM (76.70.xxx.76)역시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많이 받나봅니다.
미국에 살다보면 뻥튀기가 되고
일본에 살다보면 잔머리 굴리게되고
독일에 살다보면 실용적이고 현실적이 된다는
어느 분의 말쌈이 맞는 것 같습니다.8. 그런데
'11.3.18 6:14 PM (119.196.xxx.27)지금 일본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방사선 검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뭐하는 짓인지
엄청 화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