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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상한 나라에요.

이번에 안거 조회수 : 9,577
작성일 : 2011-03-17 22:35:40
이번에 일본 대지진으로 알게된건데요,
일본 이상한 나라에요.
밑에 참맛님도 이상하다고 이해안된다고 글 올리셨지만요,
2차 사망자가 이미 27명이나 나왔죠.
일본 대지진이라고는 하지만요,
실상은 동북부 대지진으로 나머지 일본열도는 평사시와 같은 평온함을 유지합니다.

그렇다면,
재난지역에 왜 속히 구호물자와 의료지원을 안할까요?

그것이 일단 이상하고요,

그리고, 또 이상한것은요,
후쿠시마 원전폭발로 이웃나라 그러니까 한국은 물론 태평양 건너서 미국을 비롯해서
전세계가 비상에 들어갔는데요,
자국민의 대피권고, 여행자제권고, 일본산식품의 방사능 유출검사시행 등의 조취가 들어가고 있는데요,
오히려 일본자국민들은 평온합니다.
그것도 이상해요.
야후재팬에 들어가서 원전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면요,
댓글들이 힘내라가 대세입니다. 정부힘내라, 도쿄전력힘내라...가 대세입니다.
불평이나 불만이 없군요.

일본이란 나라요..
침착한대응도 좋고 질서지키는 국민성도 좋고  다좋은데요,
그 침착함이 왜 제눈에는 로보트처럼 보일까요?
왜 북한보다 더 언론이 통제된 나라로 보일까요?
감정도 판단력도 없이 무조건 정부나 언론을 믿고 획일되게움직이는 로보트로 보여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라면요, 설명좀 부탁해요.
IP : 61.106.xxx.5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7 10:37 PM (221.139.xxx.248)

    저도요...
    일본의 경우 정말 선진국이라고....
    어느 누구 하나 일본이 선진국이라는데는...토다는 사람 없지 싶은데..
    이번에 사고나서..(네..저도 이번 지진 사태가 엄청나다라는건 인정해요....)
    그냥 뉴스 나오는거 간간히 듣고 보고 느끼는것이...
    진짜 일본이 선진국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일본 정부도..진짜.영 맹탕 같아요....
    이번 원전 초기 대처하는것도 그렇구요....

  • 2. ...
    '11.3.17 10:39 PM (123.214.xxx.94)

    요란 떨어봐야 별 소용이 없다는 걸 알테죠, 그냥 묵묵히 평온함을 유지하는게 현실적으로
    사태 해결에 더 낫다는걸 알지 않을까요?

  • 3. 일본은
    '11.3.17 10:39 PM (116.125.xxx.153)

    아주 잘 포장된 나라였나봐요.
    이미지를 잘 만든 나라.

  • 4. ...
    '11.3.17 10:41 PM (180.224.xxx.133)

    원래 그래요.
    전형적인 관료주의 나라예요.
    정부+경제계+언론계+정치계가...한 팀.
    우리나라처럼 반목하는 스타일이 아니죠.
    후지다고요.
    민주주의는 우리나라가 더 발전했습니다.
    물론 병진들도 더 많지만.

  • 5. ㅗㅗ
    '11.3.17 10:42 PM (175.117.xxx.138)

    2차대전때 맹활약했던 사람들이죠,,
    그 때의 그 성향이 어디로 가진 않았나 봅니다..
    아직도 그 때의 그 일사불란한 황군정신이 남아 있는 거 아닐까요,
    천황이라 불리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것을 인정하고,,서양물 먹고 민주주의 국가라
    말하지만 제국주의 군국주의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일본,,,저도 이상해요,
    알아도 알아도 모르겠어요,,그래서 다마네기라 그랬던가.

    자연재해속에서 모든 국민이 일치단결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결연한 각오
    같은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 6.
    '11.3.17 10:43 PM (125.186.xxx.168)

    어디 덧글보니, 잘사는 북한..이라고 하던데.. 심히 공감했어요. 자민당 장기집권하는거 보면 맞는말이죠.. 그나저나 일본 국민들 원전에 대한 문제제기도 없었던건지... 하긴, 외국에서보면, 우리나라도 이해안되는건 매한가지겠네요 ㅎㅎ

  • 7.
    '11.3.17 10:43 PM (112.144.xxx.45)

    그렇죠.
    몰모트의 사회라고도 한답니다.
    잘길들여진, 위정자들이 부려먹기 좋은 나라~!
    그래서 역사 이래 단 한번도 폭압권력을 향해 민중봉기가 일어나지 않은 나라~!

  • 8.
    '11.3.17 10:44 PM (112.144.xxx.45)

    쥐새끼와 우리 기득궈놈들은 무조건 일본국민성을 배우라고 강요하죠.
    속이 뻔히 보이는 더러운 술수지요~
    ㅎㅎ

  • 9. 장장
    '11.3.17 10:44 PM (121.147.xxx.151)

    60년을 좀 심하게 말해 일당독재로 장기집권하는 나라 아닌가요?
    북한이나 일본이나 정치적으론 거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잘사는 북한
    정치적으로 볼 때 아시아를 통틀어 우리나라만큼 자유의지가 강한 나라는 없는 듯

  • 10. 도로가 끊겨서
    '11.3.17 10:45 PM (119.67.xxx.171)

    피해지역으로 구호 물자가 전달안되는건
    도로가 많이 파손되어서 수송로에 문제가있고
    차량운전자들이 그 지역을 가기를 꺼려하기때문이라고
    저녁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 11. 우리나라가 백배낫지
    '11.3.17 10:46 PM (125.182.xxx.42)

    문제제기 심히 하잖아요. 결국 바뀌지는 않지만....-_-;;;;

  • 12. 내말이..
    '11.3.17 10:47 PM (121.128.xxx.150)

    몇년전 우리 서해에서 기름 유출사고났을때요.
    우리는 너도나도 달려가서 걸레들고 기름 닦았잖아요.
    저도 하루갔다 왔습니다만.
    그런데 일본은 그게 없네요.
    지금 피해 입은 지역보다 안입은 지역이 훨씬 많거든요.
    거기 사람들은 뭐하는 건가요?
    일본 전역에 휘발유 없고 물없고 식량없나요?
    이해 안가는 사람들 입니다.

  • 13. ..
    '11.3.17 10:47 PM (112.158.xxx.9)

    밑에 일본 이상하다고 글쓴사람인데 저도 동감합니다.
    제 트위터에 이상하게도 일본애들이랑 일본에 사는 외국인들이 많이 맞팔되어있는데

    1. 지금 간사이쪽 사는 사람들은 사고 난 날 이후에 트위터를 아예 안하는 중 <- 내일 아닌데 괜히 말꺼내서 분위기 저하하기 싫다는 주의. 지켜만 보겠다.

    2. 도쿄에 사는 사람들. 은근 지금 정전과 사재기때문에 피해가 큰데 계속 정부 두둔중.. <- 도쿄전력을 믿는다느니 끊임없이 긍정적이고 밖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희망적인 말을 계속 RT
    (일본에 20년 산 호주인도 똑같음. 속으로 니도 일본놈이구나 했네요)

    3. 그외 외국에 오래살다 온 일본인들과 일본에 들어온지 10년 안팍의 외국인들. 짜증냄 <- 로이토와 CNN에서 계속 위협적인 말들이 나오는데 HNK는 원자력은 거의 뉴스에 찾아보기 힘들다고 이상하다고 하지만 다구리 맞을까봐 이제 별말 안함..

    일본애들 진짜 자기나라 너무 믿고 좀 아둔해 보이고 이번일로 일본에 대해 학을 좀 띄었습니다. 징그러워요

  • 14. 1
    '11.3.17 10:50 PM (180.66.xxx.106)

    도로가 끊겨서 물자지원이 힘들면
    낙하산에다가 구호물자 매달아서 뿌리면 되잖아요.
    땅덩이가 큰 나라고 아니고..
    석유나 모포. 식료품 정도는 충분히 뿌릴수 있어요.

  • 15. .
    '11.3.17 10:50 PM (121.163.xxx.61)

    잘 포장된 나라 동감이요!
    엄청나게 소심하고 융통성없고 남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절대 관심없고,..

    새삼 일본이 어떤 나라인지 깨닫게 되네요.

  • 16. 1
    '11.3.17 10:51 PM (180.66.xxx.106)

    뉴스보니 함박눈까지 내리던데
    국민들이 춥고 배고픈거 정도는 정부에서 충분히 커버가능한데
    왜 저런 기본적인것도 안해주나요??

  • 17. ...
    '11.3.17 10:51 PM (58.141.xxx.247)

    정이 없죠

  • 18. 이런건?
    '11.3.17 10:51 PM (175.117.xxx.138)

    아무리 힘들어도 스스로 이겨내라,,이런 메세지 아닐까요? 참내..

  • 19. 1
    '11.3.17 10:51 PM (180.66.xxx.106)

    한국인같았으면 식료품지원 자원봉사자들이
    피난민대피소로 당장 달려갔겠지요.
    우리나라하고 너무 다르네요.

  • 20. ..
    '11.3.17 10:56 PM (125.184.xxx.25)

    정말 이해 안되는 나라고 사람들이에요.
    달려가지 않는 사람들도 이상하고 체념하고 요구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상하고
    방치하는 국가도 이상하고요.

  • 21. ...
    '11.3.17 10:57 PM (112.159.xxx.178)

    제가 겪은 일본인들은... 주는건 잘 받지만... 잘 베풀지는 않던데요.
    뭐 제가 만난 애들만 그런건지.....

  • 22. ..
    '11.3.17 10:58 PM (112.140.xxx.7)

    오 저도 그말하고 싶었어요...
    시킨대로 말하는대로만 하고 듣는 로보트...
    그말이 하고싶었는데 욕얻어 들을까봐 참았어요 ;;;;

  • 23. ...
    '11.3.17 10:59 PM (211.176.xxx.229)

    그런걸 보고 냉정을 유지하며 질서를 지킨다는 식으로 미화하는 울나라 언론이 더 미친 것 같아요.

  • 24. 그런걸로
    '11.3.17 11:04 PM (58.145.xxx.249)

    일본만 피해가간다면 상관없겠지만
    이건 전 세계적인 문제........................ 짜증납니다...

  • 25. ..
    '11.3.17 11:07 PM (180.70.xxx.89)

    국민성은 잘 모르겠고...
    윗님이 말씀하신대로 피해지역에 물자 지원이 너무 늦어져서 많이 안타까워요. 이부분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차량 도로도 아까 신문보니까 통제가 되어 그렇지 정비된 곳도 많데요. 구조관련 차량만 지금 이동하고 있다고... 정비가 안 되었다면 헬리콥터도 있을텐데...
    춥고 배고프고 맘아픈 일본 국민만 보이네요. 맘이 착찹해요. 눈물이 글썽이는 걸 보니....

  • 26. ....
    '11.3.17 11:13 PM (119.71.xxx.59)

    정말 일본인들 자포자기한건지 아니면 자기들만 죽기 싫어 그런건지 도대체 왜들 잠잠하게 있는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제발 적극적으로 봉기라도 해서 원전에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려고 하고 어떻게든 살려고 애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모르겠습니다..-_-;;

  • 27. ...
    '11.3.17 11:15 PM (180.224.xxx.133)

    역사상..아래로부터의 혁명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나라죠...

  • 28. ..
    '11.3.17 11:17 PM (121.155.xxx.131)

    한겨레 신문인가 보니 구조관련차만 고속도로 들어갈수 있고 물자지원차는 고속도로
    들어가는게 금지되어 있대요. 이게 재난시에 해당하는 메뉴얼이랍니다.

  • 29. 들은 소리
    '11.3.17 11:43 PM (1.227.xxx.68)

    여기 저기서 일본에 대해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걸 듣자하니

    일본인들은 기부 받는걸 거지 취급 당하는걸로 여겨 기분 나빠하고요

    또 은혜를 베푸는 자는 반드시 돌려 받기를 원한다고 생각해서

    남에게 도움받는 것도 싫어한데요

  • 30.
    '11.3.18 12:15 AM (121.166.xxx.188)

    무서운 나라지요,아래로부터의 혁명이 없었던 나라는 아니고,일당독재도 아니에요,
    다만 조직에 순응한다 그러나,,잘 참는것 같구요,
    은혜도 갚고 원수도 갚고,,받은건 돌려줘야 되서 일단 받는걸 부담스러워하구요,
    섬나라라서 그런지,,자기들끼리 해결하려는 기질은 좀 있는것 같아요,
    제가 여러나라 다녀본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 아는건 아니지만 진짜 재밌는(?)사람들이더라구요,

  • 31. 저도 `
    '11.3.18 12:51 AM (114.201.xxx.5)

    이상하게 느껴져요.
    대피소에서 사람이 죽을 정도면 물론 나이가 많고 죽다 살아나서 이제 맘편이 가야겠다 생각하실수 있는 노인이니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건 너무 한거 같아요.
    충분히 나올수도 있잖아요. 자기동네 아니라고 별 반응 없는것 같은 분위기고
    괜찮다 힘내라 고만 하지 도와주려고 하는 것 안보입니다.
    알아서 하라는 식인가요? 글구 첨에 한국언론이 오바다 어쩐다 했는데
    지금 막상 일본애들 하는거 보고 저럴줄 알았어~ 했습니다.
    그 똑똑하고 야무진 애들이 왜 그런데요?
    민간기업에 총리가 가서 그런 소리 할거 없다고 떠든 일본 언론도
    어느정도 일본식 표현 같은데 물론 민간으로 되었으니 할말 없겠지만
    국가적 사태에 저런 마개빠진 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도로 막힌줄 알아요. 근데 왜 도로 차단합니까? 얼릉
    시민들 안전지대로 대피시키고 함께 잘 살아야 진짜 나라지
    저렇게 저쪽 동네 다 죽어가는데도 다른 지역에서 도와주려고 하는거 안보이고
    물론 다른곳도 지금 위험하니깐 그럴수있다고 봅니다만...
    단합 이런거 강조 하던 일본 아니었나요?
    누구 하나라도 다르게 나가는거 좋아하지 않던 일본 아닌가요?
    그런데 그렇게 힘든곳 도와주지는 않는것 처럼 보이네요.
    완전 그냥 제외 시키는 것 처럼 보여요.
    물론 인구도 많고 하니 의견이 다양하겠지만...제가 일본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정말 핵폭탄 맞아서 죽다 살아난 나라가 지진대위에 핵발전소 세운것도 웃기지만...(자만한 것이겠죠.... 우리 기술력 걱정없어...이런것이겠지요.)그것보다도 대처하는데 일반 시민들의 모습은하나없고 자위대만 일하는거 같아요. 일본의 젊은 이들은 어디갔나요? 자기가 살 나란데 이럴때 안일어나고 뭐하고 있나요?

  • 32. 진짜~
    '11.3.18 12:54 AM (114.201.xxx.5)

    답답하네요. 한국사람이 뭔 오지랍이래 할지 몰라도
    정말 그 큰 일을 겪고도 조용한 일본 보면
    이건 사람사는 동넨지....자존심이 강해서 도와주고 싶어도 안하는건 가요?
    전 이해못하겠습니다. 우는 사람도 하나 없고....진짜 일본 대사가 가슴속으로 더 크게 울고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그말 진짜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럴땐 울어도 되요. 진짜 이 일이 어떻게든 지나가겠지만 그 공포 겪고 남은 사람들 어찌될찌...정말 정신적 충격도 장난 아닐텐데....
    아 이번 일본 사태 보면서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 33. ..
    '11.3.18 1:44 AM (116.39.xxx.119)

    감정이 결여된 사람들같아요
    제가 현대사를 공부하면서 의문점이 든것이 일본인들은 어쩜 저렇게 잔인할수 있을까..저들도 사람인데..이런짓을 하면서 조선인을 아무리 더럽고 냄새나는 짐승처럼 생각했다해도 돼지 한마리를 죽여도 시간을 단축시키고 단 한방에 죽이기위해(고통을 줄이기위해서) 노력하는데..하물며 사람을 죽이면서 웃고 즐기며 온갖 난도질을 다 할수 있을까..그리고 어쩜 저렇게 철저하게 잔인할수 있을까..한두사람이 자행한 행위도 아닌데 어쩜 저리 잔인할까 싶었는데 이번 대지진에 대처하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깨달았어요
    그들은 감정이 결여된 사람같아요, 문제 제기도 못하고 문제제기를 하는 뇌도 발달되지 못한듯합니다.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싸이코패스같아요

  • 34. 긴수염도사
    '11.3.18 3:46 AM (76.70.xxx.13)

    지난 3년간 아끼히로상이 하는 짓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일본 인구의 5%는 사기꾼, 나머지 95%는 반듯이 사기꾼에게
    속아주고 시키는데로 해야만 살아남는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유인원의 후손들이지요.

  • 35. .
    '11.3.18 4:22 AM (116.120.xxx.237)

    어제 대피소에 있는 사람들 보니 대부분이 나이드신 분들이더군요
    뉴스에서 하는 말이 도로도 끊겼지만
    이젠 방사능 오염지대라 누가 그걸 감수하고 가져다 줄지 걱정이라던데요

  • 36. ..
    '11.3.18 9:00 AM (118.46.xxx.133)

    어제 뉴스보며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대피소 사람들 정말 불쌍해요
    이추위에 난로에 기름도 없어서 저체온증으로 노인들이 사망하고 있잖아요.
    먹을것도 충분하지 않고 물도 없어서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로 손만 간신히 씻던데
    일본 사람들은 왜 서로 돕지 않을까요
    차로 접근하기 힘들면 헬리콥터로 공수해주거나 사람들을 데리고 나와야 하는거 아닌지..

  • 37. 저두요
    '11.3.18 10:06 AM (183.109.xxx.143)

    체르노빌 원전사고때 자료화면 뉴스에서보니
    그나라 사람들 서럽게울며 어쩔줄몰라하던데
    일본은 쓰나미 이후에 실종된 가족, 부서진 집 얘기하는데
    아무리 침착해도그렇지 눈빛이며 억양까지도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 의아하긴했어요

  • 38. ***
    '11.3.18 10:08 AM (114.201.xxx.55)

    그러니까 추앙받을 국민성이 아니라 세뇌잘되고 잘 길들여진 순한 동물 같은데 말이죠...
    남한테 피해주기 싫은 만큼 자기도 남한테 피해받기 싫어하는 극도의 개인주의가 잘 맞물려 돌아가는 거 같기도 하고 살면서 어쩔수 없이 남의 도움받고 주고 그러고 사는 건데 애초에 정부에도 기대하지 않고 정부 하는 말만 잘 따르는 기르기 쉬운 순한 양 같아요...

  • 39. 억압
    '11.3.18 10:35 AM (59.2.xxx.186)

    일본 역사가 칼의 문화, 무인의 문화였어요.
    칼앞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환경이었던 탓도 큽니다.
    그렇게 감정을 억압하면 그게 어디로 가는게 아니잖아요.
    눌렀던 감정이 어느날 갑자기 툭~~튀어나오는게 인간의 심리기제이죠.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일본국민 전체 성향이 그러하니 그 성향이 단체 광기가 되어
    이민족에게 향하기도 했는데 우리나라가 가장 큰 피해자이죠.

    일본인이 폐끼치 싫어한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코웃음이 난다죠.
    지네들끼리 소소한 폐는 끼치기 싫어하는지 몰라도
    다른 나라에게는 소소한 폐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대형피해를 주는 잔인한 나라가 일본아닌가요.

    이웃에 괴상한 나라를 둔 죄로 우리나라 고생 많아요.
    지금 대학에서 심리를 배우고 있는데 배울수록 느끼는게
    일본이란 나라 참 정신적으로 병든 국가에 병든 국민들이라는거예요.

  • 40. ,,
    '11.3.18 10:48 AM (61.101.xxx.62)

    위기상황 대처에 최강이라던 일본의 상황이 이상하긴 한데,
    우리도 연평도 포격 맞았을때 그 몇백명 남짓의 이재민들 숙식을 정부가 해결 못해주고 무슨 찜질방 사장님이 해결해 줬던거 생각하면,
    지금의 일본 수십만명의 이재민 구호가 왜 저 모양이냐 우리가 탓할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우리 같은 경우에는 큰일 있을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나서서 적극 나서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방사능 공포 이런게 없는 상황이니까 똑같이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지않을까요.

  • 41. 일본사람입장에서는
    '11.3.18 10:54 AM (118.216.xxx.183)

    우리나라가 더 이상하지않을까요?
    우리나라가 이 상황이라면 그정도도 못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 42. 대피소
    '11.3.18 10:55 AM (121.146.xxx.157)

    에 계신분들..의약품도 없다는 뉴스보고 참 이해가 안가긴했어요.
    우리나라라면 도로가 다 파괴되어 못들어간다고 하면(근데 각국 구조대는 어찌 들어갔데요)
    헬리곱터는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 대피소에 계신분들....안타까워 죽는줄 알았어요.
    보기만 봐도 눈물나던데,,,

  • 43.
    '11.3.18 12:09 PM (211.32.xxx.176)

    일본은 우리와 성향이 이질적이라는거 다시 한번 느낍니다.
    역사적으로 유럽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일본국민들이 독일인과 좀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영국은 오랜기간 사회적 시스템이 선진적이기도 했지만 그들에게 익숙한 토론문화를 바탕으로 논쟁과 타협을 통해 서로 서로 절충점을 찾아가는 노하우를 발전시켜서 민주주의를 탄생시켰고,
    프랑스인들은 다혈질적인 기질로 화끈하게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서 영국과는 또 다르게 민주주의를 탄생시켰지만
    독일인들은 감정을 배제한체 지도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이미지 라고나 할까요.

    19세기 영국의 어떤정치가(전에 책에서 읽은건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가 독일국민들을 두고 비스마르크라는 아주 위대한 정치지도자가 독일인들을 스스로 생각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었다라고...
    아마도 이 영국의 정치가가 이런말을 한 이유는 아주 뛰어난 정치 지도자의 지시에 시키는데로 순종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거라는 마인드를 가진 독일인들을 비하하기 위해 한말이지 않나 싶습니다.
    2차대전때는 악의 화신이라고 할만한 히틀러와 그의 연설에 마치 환각에 빠진것처럼 열광한 그 독일인들이 패전후에 확 바뀐 독일인들과 비교해보면 정말 같은 독일국민이 맞나 싶을정도로 의심이 생길 정도예요.

    그런데 이 독일국민보다 그 정도가 심한게 일본국민들인거 같습니다.
    독일국민들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일본인들은 정말 그때 그때의 대세에 순응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민성은 영국옆에 있는 섬나라인 아일랜드와 많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 44.
    '11.3.18 1:04 PM (211.32.xxx.176)

    여기서 일본인들의 장점이나 좋은점을 말하기는 좀 그렇고
    독일인들의 이미지가 너무 단정적인거 덧붙여 말하면..
    영국의 역사학자인 토인비는 근대철학과 음악의 형성에 다른 어느나라 보다 독일인의 기여는 절대적이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이건 실제로도 그렇구요. 이분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다 인정하는 사실이지요)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역사적으로 독일에 대한 영국인들이 가지는 이미지가 부정적이라서 이 역사학자는 그런 영국인들의 편견을 일소하기위해 그런말을 한거 같아요.
    그러니까 독일인들이 아무생각도 없고 감정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뛰어난 사고력을 가지고 있을뿐더러 감정도 풍부하고 예술적 감각이 남다르다는걸 강조한거죠.

    어느 민족이든 나쁜면만 있기만 할까요? 분명 좋은점도 있을 겁니다.

  • 45. zero
    '11.3.18 1:55 PM (122.60.xxx.76)

    그게 일본이고, 일본인 같습니다. 저두 10년넘게 여러나라 사람들과 지내왔지만
    일본인은 피가 얼음같아서 친해지고 싶지가 않아여.. 아무 거침없이 뒤통수 치는 행동, 말들
    그러면서도 웃으며 그 상대를 대하는 소름끼치는 마음, 자기가 불리하면 일본인 특유의
    그 스마일과 상냥함으로 아부.. 전 정말 일본인이 너무 싫어서 이번 지진도..천벌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여..

  • 46. ...
    '11.3.18 3:51 PM (119.64.xxx.134)

    더 보태면 세습제 사회이기도 해요.
    한동안 전문직 종사하다가 낙향해서 아버지 우동가게 물려받는 일본문화 칭송바람이 한참 불었드랬죠. 정치계도 세습정치(정확한퍼센티지는 잊어버렸네요--;) 로 부를 정도로 대 이은의원들이 많죠. 그게 또 거슬러 올라가면 사무라이가문출신들이라요.

  • 47. ...
    '11.3.18 3:52 PM (119.64.xxx.134)

    이라요-->이라구요

  • 48. 어쩐지
    '11.3.18 4:42 PM (220.87.xxx.144)

    우리나라 한류 연예인들이 지진 사태에 억대로 기부하는 일들이 이들에겐 오히려 이상한 일일 수도 있겠군요.
    어쩐지 일본의 내노라 하는 유명인 중에 이번 일로 기부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그게 그들의 국민성이라면 일제 시대의 억압, 관동대지진,일본군의 생체 실험,명성황후 시해 사건등등 다 이해가 가네요.

  • 49. 진짜로
    '11.3.18 5:23 PM (121.132.xxx.157)

    이상하고 형편없는 나라입니다.
    몇번 일본 여행하면서 일본에 대한 감정이 애증이다 생각했습니다.
    민족적 감정으로 막 좋아 할 수 없지만 묘한 매력이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질서정연함 너무 부러웠구요.
    그들이 융통성없는 거는 뭐 놀이공원만 가도 팍 알 수있어서 ^^ 그러거니 했는데요
    이번에 보니 와~~~ 그들에겐 감정이 없는 로버트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냄비근성이니 어쩌니 하는데 우리의 뜨거운 가슴이 전 훨씬 좋습니다.
    일본 이번일로 보니 아주 형편 없는 길들여진 로보의 나라였어요.
    계속 언론에서 일본국민의 침착성을 본받자고 하면 전화 할 까봐요
    너희들이나 본 받으라고 난 뜨거운 심장이 있는 우리국민성이 너무 좋다고요

  • 50. ---
    '11.3.18 5:51 PM (211.231.xxx.3)

    위에 흠님 글 재미 있네요.
    저도 아일랜드가 영국과의 역사적인 관계나, 기질적으로 한국과 비슷하다는 걸 책에서 본적이 있어요.
    아일랜드인들이 솔직, 순박하면서도 흥분을 잘한다고 한거 같기도 하구요.
    우리가 일본인에 대해 이중적이고 자유의지가 없는 세뇌된 사람들로 인식한다면 일본인들은 우리를 어떻게 인식할까 궁금해지네요.

    아무래도 일본인들은 우리가 일본에게 과도한 관심을 가지고 일본을 의식하는것 보다는 상대적으로 우리 한국에게 크게 관심이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가는 나라이고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인 입장이다보니 그럴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일본입장에서는 우리 한국보다는 중국을 더 의식할거 같아요.

    그런데 과거 역사를 보면 일본인 들이 왜 그렇게 중국인들에게 잔인하게 했고 그들을 증오했는지 모르겠네요.
    역사를 보면 느끼지만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로 다루면서 내선일체를 주장한 반면 중국은 좀 다르게 대했던거 같습니다.

  • 51. 구호품
    '11.3.18 6:01 PM (221.151.xxx.26)

    고속도로는 지금 뚤려서 고속도로로 구호품을 나르면 20분 걸린답니다.
    그런데..왜?
    고속도로에는 구호품 나르는 차가 못 들어간답니다.
    긴급대책으로 허가증이 있어야 하는데..구호품을 나르는 화물차는 허가가 안됩니다.
    참..아이러니한 나라죠?
    원전도 해결 못해.
    자국민을 위해 구호품도 전달 못해.
    믿어만 달라죠...그걸 믿는 일본일들도 참..
    이제 조금씩 그 인내가 바닥나리라 봅니다.

  • 52. 211.231님
    '11.3.18 6:10 PM (211.206.xxx.53)

    일본이 중국에만 잔인했나요?
    우리나라 사람들 잡아들여 산 채로 생체 실험하고
    어린 여자들 잡아들여 일당백 일본군들 성노리개로 만들어 쓸모없어지면
    그자리서 죽여버리고....

    그 이상 얼마나 더 잔인할 수 있어야 잔인하다고 하는지..

    211.231님 글 보면 일본이 조선에는 자비를 베푼거처럼 말하네요.

    일본은 중국이든 조선이든 똑같이 잔인했어요.

  • 53. 그리고
    '11.3.18 6:13 PM (211.206.xxx.53)

    네선일체가 일본이 우리한테 베픈 특혜처럼 말하는 211.님
    눈팅만 하려다 열불나서 댓글 답니다.

    내선 일체는 아예 조선이라는 나라를 없애버리고 일본화 시키려는

    천인공노할 짓입니다
    일본이 자비를 베푼게 아니고
    조선은 나라가 작아서 내선일체를 실시해서 아예 일본국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던거지요.

    그에비해 중국은 커도 너무 큰 나라니 버거웠겠죠.

  • 54. 211.231같은님
    '11.3.18 6:16 PM (211.206.xxx.53)

    일본의 식민지 시대가 있어 오늘날 한국이
    번영했다고 헛소리 해대는
    김문수가 생각나네요.

    정말 뇌가 청순한건지..
    내선일체를 어찌 저리 생각할 수 있는지..

    역사공부좀 하세요.
    일본인들이 내선일체를 실시한다고
    반항하는 조선인들을 얼마나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죽여 없앴는지..

  • 55. =
    '11.3.18 6:27 PM (218.234.xxx.11)

    일본이 우리를 식민통치하는 동안 못살게 괴롭혔지만 평화시보다는 식민통치 말기 2차대전으로 인해 한국인들을 전쟁에 동원하고 자원을 수탈하고 착취하면서 그 정도가 심했던거 같아요.
    물론 일본이 우리에게 잔인하게 했지만 중국에게 한걸 보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군여ㅛ.

  • 56. 섬나라 민족
    '11.3.18 7:11 PM (121.161.xxx.49)

    대륙과 떨어진 섬나라 사람 기질들이 특이하고 요상한 점이 있긴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그래서 영국과 일본 국민 특성이 비슷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항상 전세계적으로 엽기적이나 센세이셔널한 사건들은 영국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일어난게 많대요.
    밖으로 터지는 통로가 없이 섬안에서 웅크리고 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이상한 쪽으로 분출되는 국민성이랄까요.
    연쇄살인범(잭 더 리퍼)이나 사람들 행동을 주시하는(도촬의 느낌이 강하죠) cctv도 영국에서
    제일 먼저 만들었고 다른 나라 식민지화 시킨 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그런지 2차 대전때는 서로 적대국이었지만 요즘 일본사람들은 영국에 대한 우호와 선망이
    상당한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은 같은 반도국가인 이태리와 비슷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일랜드와도 비슷하군요.
    예전에 우리나라와 이태리 사람 비슷하다고 올라왔던 재미있는 애니에요. ^^;;
    http://www.youtube.com/watch?v=9q6aLxxsoqU

  • 57. 이것도..
    '11.3.18 7:13 PM (121.161.xxx.49)

    http://www.youtube.com/watch?v=nQWNGLv8w74

  • 58. 잔인한일본
    '11.3.18 7:45 PM (182.209.xxx.134)

    몇달전 라디오에서 어느대 교수가 얘기하는것 들었는데,
    일제강점기때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여자들을 나이는 안보고 무게를 대충봐서 40키로인가 넘어보이면 무조건 강제로
    데려갔는데,
    거기엔 나이가 아직 14세도 안된애들이 있어서..
    성기가 너무 작다보니 일본군인들이 그부분을 칼로 째서 그짓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들은날은
    너무 화가나고 종일 밥도 안먹히고 눈물만 나더라구요

    우리 독립군들 산채로 모가지 잘라서 죽창에 걸어서 진열해놓은 사진들도 보신분 많을테죠
    일본인들이
    이러고도 진심으로 사과하거나 반성하지 않고있고,
    혹여 어떤분들은 과거일이고 일본인이 다 그런건 아니지 않느냐 하겠지만,
    침묵도 동조라는걸 잊으면 안되겠어요

  • 59. 산너머
    '11.3.18 8:19 PM (88.76.xxx.121)

    나오느니 한숨이네요.
    이런 국민성담론은 위험하고 교양있는 시민이라면 해서는 안됩니다. 한쪽으로 편향된 국민성 거대담론은 더욱 위험합니다. 더구나 그나라국민이 가장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이런 거칠고 편향된 일반화의 논리로 뒷담화를 한다면 조용기목사의 헛소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인들이 보아도, 독일인들이 보아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글을 쓰십시오. 당신이 지구촌에 산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산너머에도 사람이 산다는 고금의 진리를 잊지 마십시오.

  • 60. 아휴 증말
    '11.3.18 8:35 PM (115.41.xxx.49)

    민족말살정책..
    우리나라한테 그런 정책을 폈던..
    나치가 유태인 학살하듯...우리나라도 그 입장이었는데..다들 잊었나봐요..
    왜 우리나라만 독립투사가 그리 많았나..다른 식민지 국가들은 안그랬는데..
    항상 궁금했었는데..우리민족을 말살하려고 하니 독립아니면 전멸이라..
    우리나라에 독립열망이 그리 강한것 같네요..
    일본 식민지였음 잘살았을것 같은건 절대아니고..우리민족 자체가 전멸했을꺼예요..
    노예살이했거나...
    아휴..잊지 않아야 할텐데...

  • 61. 똘끼 일본
    '11.3.18 9:24 PM (110.8.xxx.20)

    그동안 친일파가 정계 언론계 재계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평민 중에도 많다는 사실 이번에 알았어요..댓글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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