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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강아지 짖는 소리

싫어~~~!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1-03-17 15:45:40
아~~너무너무 괴로워서 82님들께 물어봅니다.

저는 임신7개월로 전업주부입니다. 그래서 별일이 없으면 낯에는 집에 있어요.

아파트가 대체적으로 조용한편이고 여태것 층간소음도 별로 못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강아지 짖는소리가 났긴한데 뭐 낯에 나는 소리니깐 별로 신경도 못쓰고 살고 있었는데,

요즘제가 예민해져서 그런가....

아침 출근시간이후로 부터 저녁해질떄까지 정말 앙살부리면서 짖는 강아지 소리에 미칠지경입니다.

오늘은 참다참다 도대체 어느집인가 싶어서 보니 아랫층이네요.

아래층에 아직 누가 사는지는 모릅니다.

이럴경우(낯인데 강아지 짖는소리가 너무 심할때)

경비실에 말해야하는건지....

그집안에 쪽지를 써놓고 와야할지....

아니면 낯인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지....

82님들 해결좀 해주세요!!



IP : 123.199.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실
    '11.3.17 3:48 PM (180.66.xxx.55)

    관리실에다 말하세요.
    이웃주민이고 굳이 윗집이라고 밝히고 싶지는 않다고 하시고
    개소리때문에 이러저러하다고 말하세요.
    그집으로 연락을 취해볼 껍니다.

  • 2. ..
    '11.3.17 3:55 PM (61.81.xxx.159)

    근데 앙상부리면서 짖는게 무슨말인가요?

  • 3. 싫어~~~!
    '11.3.17 3:56 PM (123.199.xxx.237)

    ㅠㅠ 너무 흥분하면서 쓴거라....앙살이였어요..

  • 4. 혼자
    '11.3.17 4:17 PM (218.53.xxx.129)

    강아지들이 유별나게 짖어대는 강아지들이 있더라구요.

    보통은 바깥에서 나는 큰 소리에 반응 할때 많이 짖구요.

    원글님네는 모르겠는데

    저희집 강아지는
    이눔이 윗집 소리에 반응 해서 한번씩 짖습니다.
    갑자기 현관 문 쾅 닫는 소리
    현관에서 신발 딸깍딸깍 끄는 소리
    갑자기 애들 쾅 뛰는 소리 이런 소리에요.ㅎㅎ
    그래서 속으로
    오모나, 윗집에 반응해서 짖는데
    윗집에서는 또 우리 강아지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 하겠구나
    혼자 생각해요.ㅎㅎ
    다행히 서로 시끄럽단 말 안하니
    우린 착한 위아랫집이구나 생각합니다.

  • 5. ...
    '11.3.17 4:34 PM (112.151.xxx.37)

    낮이라도 하루에 한두번 잠깐 몇분이면 참을 수 있지만
    수시로 종일 그런다면 당연히 항의할만 하지요.
    짖으면 후추스프레이가 나오는
    짖음방지목걸이라도 사서 채워야죠.

  • 6. 관리실
    '11.3.17 4:58 PM (115.140.xxx.14)

    관리실에 전화하세요...
    낮에 집에 아무도 없는 윗집...낮동안 개가 쉴새없이 컹컹 짖어대서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참다참다~~경비실아저씨한테 말해보니...
    자기가 직접 뭐라하기는 좀 그렇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관리실에 전화했습니다...
    집에 아무도 안계시니, 직장(휴대폰)으로 지금 연락해본다고 하시더군요...
    저말고 다른집에서도 신고들어왔다면서...
    다음날부터 개짖는소리가 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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