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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가 어찌될지 넘 궁금해요

반짝반짝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1-03-17 15:06:51
좀전에 반짝반짝 빛나는 재방송을 봤어요.
김현주가 본인과 이유리가 산부인과에서 바뀐걸 알게되고 무척 힘들어하는 장면...
보면서 엉엉 울었어요. 창피하게도 전 40중반이랍니다.
김현주를 보고있으면 괜스리 기분이 좋아지는 말그대로 엔돌핀이 돌게하는 배우같은데..
전 주인공이 불행해지는걸 무척 힘들어 합니다. 물론 다른 드라마에서도요.
마지막 장면에서 김석훈한테 기대서 엉엉 우는 장면을 보면서
절대로 불행해지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이랍니다.
앞으로 이유리가 모든 행복을 차지하게 되는걸까요?
글고 김석훈하고 잘되서 지금당장 환경이 변해도 옆에서 힘이되주는 사람이 있어
또다른 행복을 찾는 그런 얘기면 좋겠어요.
IP : 180.228.xxx.1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7 3:12 PM (121.160.xxx.196)

    모든것을 극복하고 반짝반짝 빛나게 되는 캐릭터랍니다.
    길용우를 김현주가 좀 어떻게 해 주길 바라네요.

  • 2. ..
    '11.3.17 3:15 PM (114.206.xxx.212)

    이유리가 넘 맘에 안들어요.
    캐릭터도 그렇고..
    무슨 얘기 할때마다 입술이 삐죽이 실룩실룩 원래 그렇게 돌아가는지..
    원래 생긴게 저모양 이었나...ㅠ 주인공치곤 너무 안이뻐서..
    유난히 클로즈업 잡아주는데 정말 비교되게 김현주가 훨 이뻐요.
    나이도 더 많은데..

  • 3.
    '11.3.17 3:18 PM (175.124.xxx.112)

    유리 아직 안꾸며서 글쵸. 머리도 그냥 위로 묶고. 현주씨는 온갖 치장 다 했자누. 곧 명품 휘감고 머리 샬랄라 하고 나오겠구먼요. 기대하시라.

  • 4.
    '11.3.17 3:28 PM (124.61.xxx.70)

    김석훈이랑 김현주랑 러브라인형성될것 같은데 이유리가 뻇을거 같기도해욤

  • 5. 저도
    '11.3.17 3:32 PM (118.35.xxx.121)

    김현주 이뻐라 하며 응원하고 있답니다.

  • 6. 반짝반짝
    '11.3.17 3:33 PM (180.228.xxx.178)

    이유리가 방해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김김커플이 행복해질것같기는한데...

  • 7. ..
    '11.3.17 3:33 PM (121.181.xxx.234)

    이유리 좀 밉상이긴해요...표정이 얄밉...

  • 8. ..
    '11.3.17 3:35 PM (218.49.xxx.124)

    보는 눈이 다른게 전 김현주 식상하거든요......
    변하지 않는 그 목소리 ,표정 ,연기......변한적도 있지만 국물이 끝내줘요 하던 때랑
    늘 똑같아 보여요....
    이유리가 훨 나아요

  • 9. 이유리
    '11.3.17 3:38 PM (218.153.xxx.203)

    김현주는 변함없는 미모는 알겠는데 연기는 정말 그대로인거 같아요 늘 비슷한.. 역할이 비슷해서
    더 그런지 몰라도 하지만 더더 싫은건 이유리네요.. 이유리때문에 안봐요 캐릭터가 그런건지
    저한텐 밉상이에요

  • 10. 이상하게
    '11.3.17 3:44 PM (211.184.xxx.94)

    이유리가 맡은 배역들은 정이 안가요.
    딱히 미운 캐릭터들도 아닌데..

  • 11. ,,
    '11.3.17 3:47 PM (121.160.xxx.196)

    이유리 밉상.
    다 같이 힘들고 어려워도 언니나 동생은 순응하면서 사는데 이유리는
    잘 살고 싶다고 자기 좋아하는 고시생 무시하고 고시붙은 찌질이 이교정 시켜주고
    비싼거 다 해다 바치고 그랬잖아요. 거기까지는 뭐 좋은데
    김현주에게 칼 가는거 꼴불견이예요.
    아마 반대의 상황, 이유리가 부잣집으로 바뀌어 갔고 이유리가 먼저 알았다면
    죽을때까지 비밀에 붙였을 캐릭터라고 보여요. 지금도 혈육지간보다는
    돈때문에 더 박정수에게 접근하는것 같고요.

  • 12. 전 김현주가 더
    '11.3.17 3:59 PM (218.155.xxx.231)

    얄미운데요
    28년동안 남의팔자 누렸음 그걸로 만족할것이지 ...
    이유리 입장에선 정말 억울하죠
    집안 환경이 사람 성격 결정하잖아요
    어렸을때 부족함없이 사랑 듬뿍 받으며
    자랐음 긍정적이고, 사랑 많은 사람으로 자라나는거고
    찌든 생활하면 부정적인 성격으로 자라는거죠

    앵앵거리는 김현주가 더 밉상이에요

  • 13. aa
    '11.3.17 4:15 PM (121.185.xxx.76)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일 뿐인데 그 캐릭터 때문에 욕먹는 이유리가 안됐네요
    난 연기도 잘하고 ,결혼도 돈만보고 결혼하는 여배우들보다 좋아보이던데...
    탤런트들 나쁜역할하고 시장이나 식당가면 아줌마들이 왜 그런짓하냐며 욕하고 때린다더니 ...

  • 14. 극중 정원
    '11.3.17 4:24 PM (115.143.xxx.81)

    극중 김현주는 돈을 떠나 평소때 부모와 사이가 아주 좋았고 애착 형성도 잘 된 케이스인데 좀 엥엥 거리는게 이상한가요? 아직 그러는거 별로 나오지도 않았지만요. 돈을 떠나 김현주는 사랑하는 자기 가족이 가족이 아니라는게 무척 충격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제 눈에 김현주는 아직 아무짓도 안 했는데... 이상하게 밉다는 분이 많네요.

    이유리는 치 떨리는 아빠와 부담스러운 엄마 때문에 가족에 대한 애정도와 애착은 김현주와 좀 다르고 입장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억울하지만 김현주가 일부러 그런 거 아니고 아무것도 안 내놓겠다고 악쓰고 있는 거 아니잖아요?
    이유리가 그 집 떠나고 싶은거 십분 이해하고 자기 혈육 찾겠다고 하는 거 당연한 거지만 앞으로 김현주를 구박하고 이간질 하는건 상식적으로 예쁘다고 봐줄 수 없을 것 같아요.

    연기면에선 이유리 승입니다. 앞으로 좋은 역할 맡고 롱런할 재목이에요. 그렇지만 스타성은 김혀주가 좀 유리해 보여요. 지금은 한물 갔지만 김현주가 한때 cf 싹쓸이 하고 대단했거든요. 아무튼 둘 다 잘해서 극이 재미이썽요.

  • 15. ㅋㅋ
    '11.3.17 6:35 PM (116.39.xxx.99)

    순대 못 먹는다고 하던 이유리가 김현주한테서 김석훈 뺏으려고
    그 엄마(김지영씨)한테 알랑방귀 뀐다고 하네요. 엄마가 순대국집 하잖아요.
    그런 거 보면 역시 독한 캐릭터는 확실한 것 같아요.ㅋㅋ
    저는 이유리 원래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 드라마에선 김현주가 더 예뻐 보여요.

  • 16. ..
    '11.3.17 7:59 PM (180.67.xxx.220)

    황금란이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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