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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전 남친이 당당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1-03-17 14:40:13

시절이 하수상한데 이런 글 올려서 좀 죄송하지만...



일년전쯤 헤어졌어요

저도 이제 마음에서 어느정도 정리가 된 상태구요

그런데 대뜸 전화와서

당당하게 설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랍니다.

울며 불며..미안하다고

인간적으로 불쌍한 생각은 들드라구요

그렇지만 제나이가 청춘도 아니고

생각할 필요도 없겠죠?
IP : 118.33.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리
    '11.3.17 2:48 PM (221.155.xxx.142)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울며불며 미안하다고까지....

    1. 일년 전에 헤어져서 나는 마음정리가 거의 됐다
    2. 헤어진 지 일 년이나 지났는데, 당당하게 서서 돌아온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설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한다.
    3. 도대체 왜 일 년만에 다시 연락을 했나, 아마 힘들고 어려운 일이 두루두루 많은 것 같다.

    그냥 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2. 살다보면
    '11.3.17 2:49 PM (175.117.xxx.75)

    결혼해서 힘든일 더 많은데.... 함께 이견낸 경험이 더 좋은 관계가 되게 합니다.

  • 3. ..
    '11.3.17 3:39 PM (121.181.xxx.234)

    지금 돈 없는데 당당하게 설 만큼 기다리려면 할머니 될것 같음..--;;;
    그냥 없음 없는대로 극복을 하시던지 잘 생각해보세요.

  • 4. 내동생
    '11.3.17 4:41 PM (175.209.xxx.235)

    지금은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알콩달콩(32평 아파트 장만, 얼마전에 중형차도 뽑았죠^^) 잘 살고 있는 동생이 예전에 올케에게 했던 말과 상황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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