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82 자유게시판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방사능 여파보다 여러분이 스트레스로 지레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니 초조한 것도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간의 행적 때문인지 우리 정부의 모양새가 참 많이 빠졌습니다.
늑대소년 딱지를 떼려면 어찌 해야 하는지 정부가 반성하기를 바랍니다.
여기 게시판을 보면 불안이 불안을 부추기는 형국입니다.
언론사도 속보 경쟁이 붙다 보니 마구잡이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한국 상공 방사능 경보 뉴스도 우리나라의 그 많은 언론사 그 많은 기자 중
단 한 명이라도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았더라면 그런 소동이 일지 않았겠지요.
그런 만큼 근거 없이 불안감을 불러올 수 있는 글은
퍼오지도 쓰지도 말았으면 합니다.
사실 지금은 근거 없는 나쁜 소식, 나쁜 전망은 모두 무시하는 게 상책입니다.
웬만하면 앞으로 며칠 동안 82 접고 뉴스도 끊고 재미있는 영화라도 보세요.
맛있는 거 찾아가며 챙겨 드시고.
마음의 여유가 되면 장자연 씨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도 더 생각하시고.
여기 게시판에 눌러 붙어 있으면서 일희일비하는 것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더 보내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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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일본 원전 사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쿨잡 조회수 : 553
작성일 : 2011-03-17 13:02:26
IP : 121.129.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7 1:05 PM (121.147.xxx.151)앞으로 48시간이 중요한 생사의 시간이라네요
2. ,
'11.3.17 1:06 PM (58.79.xxx.4)의문, 관심... 가질 건 가져야죠.
여기서 의견 나눈다고 하루종일 불안감에만 시달리는 것도 아니고, 할 일 다 합니다.3. 전
'11.3.17 1:16 PM (112.168.xxx.22)이글에 무척 공감합니다.
왜 한국사람들이 더 난리예요. 멀쩡하게 일 잘하고 있는 일본인들보다 더 불안해하고
돈 모아 보내자고 난리치고....
진짜 내일 전쟁이 터지고 죽는다고 해도
오늘 옆에 있는 사람들이랑 행복하게 보내는게 중요하죠.
적당히 관심 좀 껐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원글님이 아무리 그래도 늘 그러는 사람은 그러고 아닌 사람을 할 일하고.
다만 게시판이 너무 정신없어요. 읽을 글도 없고.
순환 좀 됬으면 좋겠어요.4. 이젠
'11.3.17 1:24 PM (211.184.xxx.94)원전은 자포자기 심정이에요. 내가 어쩔수 있는것도 아니고
근데 이명박 정부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자국민을 남보듯 하는 정부라니..5. 저도
'11.3.17 1:27 PM (121.128.xxx.156)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그런데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어요.
잠도 안 오고..
이러다 스트레스로 죽을거 같아요.
4년전 주식하다 1억 손해 봤었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요즘 같아선 정말 모르는게 약인것 같아요.6. ...
'11.3.17 1:51 PM (119.149.xxx.29)일본인들 침착한거야 그쪽 언론도 숨기는데 급급하니까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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