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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원전계획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발표했네요.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세계가 움직여가는거 같습니다.
전세계 원전건설 40% 가 멈첬다는 기사도..
그럼 나머지 60%는 아직도 짓고 있다는 얘긴지...
하여간 가까운 중국에서 전면재검토한다니 다행입니다.
1. 원전
'11.3.17 11:29 AM (121.165.xxx.112)http://stock.daum.net/world/news/news_content.daum?type=abroad&sub_type=&doci... class=
2. 이때다!
'11.3.17 11:34 AM (1.225.xxx.131)우리나라 쥐쌔끼는 이때다 하고 원전수주하러 다닐껍니다. 병맛...
이제 아랍이 뭐가 모잘라서 원전할까요?3. ,
'11.3.17 11:36 AM (58.79.xxx.4)이 난리 통에도 중국 원전 또한 걱정이었는데...
안전한 방향으로 수정되었으면 좋겠네요. 울 나라도요.4. .....
'11.3.17 11:40 AM (175.215.xxx.21)원자력 다 패기하고 전기값 다섯배로 올릴까요???
5. 병진 쥐새퀴
'11.3.17 11:43 AM (175.214.xxx.149)아무것도 모르는넘. 김영삼 장로 원전관련 한심한 답한것도 기억나고....맹바기는 원전은 좋은것이라고 떠들겠지. 구제역도 초기에 괜찮다 그러고 미국소도 괜찮다 그러고....돈만되면 머든지....돈하고 생명하고 바꿀수 잇나? 이 멍청한 새키야.
6. ..
'11.3.17 11:49 AM (123.184.xxx.215).... 공급이 조금만 부족해도 가격은 급등합니다.
모든 나라가 원자력 폐기하면, 전기요금 10배이상 올라가고, 석유값도 5배이상 올라갈 것이고..
200달러까지 치닫던 석유값이 내려간 것도, 각국에서 경쟁적으로 원자력발전소 짖는다고 해서 그나마 100달러 밑에서 유지되는 것이지요.7. &
'11.3.17 11:51 AM (112.151.xxx.85)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윗님 글 보니 또 다른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8. e=mc2
'11.3.17 11:52 AM (175.117.xxx.206)중국...원전 지도 사진 보니까..진짜...ㅎㄷㄷㄷㄷㄷㄷ
거기서 탈나면 우리나라는 그냥...다...9. .....윗님
'11.3.17 11:53 AM (175.112.xxx.77)5배 아니라 10배 된다 해도
자본의 논리로 위험을 무릅쓰고 행해지고
이렇게 치명적인 해악이 우려되는 에너지라면
충분히 고려해 보겠습니다.
더구나 탐욕스런 자본과 위정자들이 꾸려가는 체계하에
어쩔 수 없이 유린당하는 현대 인류의 역사를 생각하면..
태양에너지나 풍력에너지는 투자대비 비경제적이라
문제인 것이지,
안정이 보장되고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 생산방법이
보장되는 공급이라면
전 더 비싼 전기료라도 기꺼이 동의 하렵니다.
솔직이 우리는 지나친 에너지 소비 생활에 길들여져있는게
사실이니까요.
절약을 생활화 한다면 제 생각에
최소한 현재 에너지 소비의 5분의 1만으로도
행복 유린없는 생활 가능하다 사료 됩니다.10. ,,
'11.3.17 12:07 PM (61.101.xxx.62)물론 원전의 위험을 몰라서 짓나요.
문제는 원전이 없으면 당장 지금의 몇배의 전기료를 감당할 수 있냐가 관건 아닌가요.
여기 게시판만 해도 여름 겨울철이면 관리비에 전기료 폭탄 얘기 나오잖아요.
그게 10배 20배 된다면 과연 그때도 다 같이 그래 환경을 위해서 살기위해서는 어쩔수없다 그런 사람들만 있을까요.
전세계가 원전 위험을 깨달아서 스톱한다면 지금도 고갈 얘기 나오는 석유값 급등으로 지금도 2천원 넘어 난리난 휘발유가격은 도대체 얼마가 될까요.
장기적으로는 당연히 대체에너지로 해결하면 좋겠지만.11. ..
'11.3.17 12:09 PM (123.184.xxx.215)전기자동차 운운하면서, 석유 가격이 안정되고 그린에너지 운운할 수 있는 핵심 이유도 원자력이지요.
만약에 원자력 발전소 없으면, 전기자동차 만들 이유가 없지요. 결국 절약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탄소배출이 주는 것도 아니고, 석유소비가 주는 것도 아니고(엔진에서 화력발전소로 소비처만 이동할 뿐)....
태양열만 가지고는 인터넷은 커녕, tv도 보기 힘들고, 밤에 책이나 읽을 수 있겠어요 ?
비오고 구름낀 날은요 ? 애는 많이 생기겠네요...
또 태양열 발전이 배보다 배꼽이 큽니다. 탄소배출 안되는 장점이 있어서 그렇지,
실제로 w당 생산비가 일반석유화력발전보다 높아요.
실제로 가장 저렴하고 다른 것과 비교도 안되게 싼 에너지는 현재로는 원자력 밖에 없어요.
전세계가 원자력 발전소 짓는라 난리인 이유가 다 있지요. 뭐 석유값이 지금의 5분의 1정도로
떨어져 준다면 원자력 안지어도 되겠지만, 그게 가능한 일이 아니니...
사실 돈이 전부가 아니니, 전기 안쓰고 살면 되는데..
인터넷 못하면 좀 답답할 듯은 하네요.
물도 길어서 먹고 하면 많이 불편할 것 이고..
화장실도 물 안쓰는 재래식 푸세식으로 바꾸면 냄새도 나고 지저분 할 것이고..
귀농해서 사는 몇몇이야 그럴수 있지만, 인류 전부가 ? 비현실적인 이야기지요.12. 한심
'11.3.17 12:28 PM (115.145.xxx.81)엄청난 에너지 낭비적인 현 체제를 현상유지하면서 지금와 같은 위험을 감수하는게 현실적인 겁니까? 배보다 배꼽이 큰 걸로 치면 원자력발전을 능가할 수 없겠죠. 답 안나오는 폐기물들 하며 유지비하며 수백만, 수천만의 목숨과 건강을 담보로 하는 위험성 하며...
삶의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꿀 때입니다. 전기가 비싸지면 내핍을 감내하면서 소비를 줄이면 되는 겁니다. 지금과 같은 초고층 건물들과 자동차, 새로운 수요를 쥐어짜내듯 창출해내는 산업구조가 전부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어차피 석유 공급은 유한하고 어떤 식으로든 거기에 대응해야 하면 원자력은 절대로 그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13. ..
'11.3.17 12:52 PM (211.202.xxx.51)어제 일본 원전에서 일하시던 분이 쓰던 글을 읽었는데
결국 그 방사능 폐기물 관리하는데 몇 백배의 비용이 몇 백년간 들어가던데요.
어제 그 글을 찾아서 링크할게요.14. ..
'11.3.17 1:04 PM (211.202.xxx.51)그 글을 못찾겠네요.ㅠㅠ
혹시 읽으신 분 있으면 링크 좀 해주세요.15. ,,
'11.3.17 1:18 PM (116.127.xxx.169)http://energyvision.org/board/read.php?table=srb&no=858
이 글 찾아시는 것 같아요. 저도 읽고 원전에 대해 크게 각성했습니다~ 필독이에요!!16. .
'11.3.17 1:41 PM (125.128.xxx.115)전기세 생각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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