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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 일이라 시터 겪어 보신 분들 조언해 주세요.

이와중에죄송-_-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11-03-17 10:21:29

동생네 아기가 십개월 지난 남자아이입니다.
산휴 때부터 지금 시터분이 아기 케어해 주셨고,
지금껏 아기한테 잘 해 주셨습니다.
명절 끝 같은 때 친가나 외가에 갔다 병나서 오면 그 뒷수발도 잘 해 주셔서 곧 낫고,
이유식 따로 공부를 하셨는지 전문 영양사가 한 것처럼 잘 해 주셔서 발육도 좋고,
전직 유아/초등 학원에서 아이들 만나는 일 하신 분이라 놀이나 책읽기도 아주 잘 해 주신답니다.

근데, 이 분이 이번에 그만두신다고 하신다네요.
급여가 문제가 된 모양입니다.
그만 둘 테니 이 주일 안에 사람 구하라고 해서 일을 완전히 못 할 상황 아니면 맞출 건 맞춰서 계속 같이 하고 싶다고 하니
급여 얘기를 하셨나 봐요,
아침 여덟 시부터 저녁 일곱 시까지 근무하시고 가끔 동생이 늦을 때는 연장도 해 주셨대요.
급여 130만원 드린다는데, 이게 적은 급여인가요?
아기에 관한 일 총괄하시고 청소 해 주시고 가끔 동생부부 먹을 저녁밥도 앉혀 주신대요(이건 고정으로 하는 일은 아니고)
원래 점심은 해 드리지 못 하니 해서 드시라고 했었는데,
동생네가 거의 집에서 밥을 안 해 먹어서 먹을 것도 부실하긴 했을 거예요.
아침 저녁 다 밖에서 먹고 들어가거나 사갖고 들어가서 먹고 그러거든요.
시터분은 첨엔 점심을 밥해 드시더니, 얼마잖아 점심/간식 싸가지고 다니면서 드셨다는데,
이것도 불만사항 중에 하나였으려나요?
급여를 얼마나 인상해 드려야 하냐고 여쭈었는데, 딱 부러지게 말씀을 안 하시더래요.
달라는대로 줄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자기가 말하긴 곤란하다고 맞춰 줄 수 있는 선을 얘기해 주면 그 선에서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를 결정하겠다고 한다네요.
그러곤, 2월에 아침 여덟시에서 저녁 일곱시 반까지 지금 정도의 일 하는 조건에 150만원을 제시한 집이 있었다는 말을 하더라는데,
그럼 거기보다 삼십분 짧으니까 조금 깎는다고 해도 140만원은 드려야 한다는 소린 거 같은데,
시터 겪어 보신 분들 어떤가요? 이런 급여 선이 적정선인 건가요?
동생네는 140만원이면 상당히 부담된다고, 지금 130만원인 것도 부담인데 어쩌냐고 징징거리는데요.....
120만원에 해 주는 사람도 있다고 (회사동료) 했더니 그 시터분이 그럼 그런 사람 만나면 되지 않겠냐고, 본인은 무리라고 하더래요.



이 시터분은 이모넷을 통해 만났는데, 우연찮게 베테랑을 만나게 되어 운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7개월 근무하고 급여인상을 얘기하니 어렵네요. 일년도 안 됐는데....
암튼 돈이 웬수네요. 좋은 사람한테 많이 주고 계속 하고 싶지 양육자 바꾸고 싶지는 않은 게 부모맘인데...
동생네가 명절에 따로 수당도 안 드리고 그래서 더 노염을 산 거 같다고 하는데,
시터 일년 안 지났어도 명절에 보너스 줘야 하는 건지와,
적정 비용인지.... 겪어 보신 분들 좀 알려 주세요.
좋은 분 만나려면 어느 사이트가 좋은지 추천도 좀...(업체 통해서는 안 하고 싶다고 하네요)




IP : 124.5.xxx.1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7 10:30 AM (216.40.xxx.114)

    그맘때 아기들이 좀 비싸긴 해요.
    지금 금액 보면 한 십만원에서 이십정도 인상해 줘야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 사람 생각으론, 당연히 같은 조건이면 천원이라도 더 주는데로 가겠죠. 일종의 스카우트 제의가 있나본데, 아쉬운 쪽에서 더 올려줘야 겠죠.

    그리고 보면 맘에 들면 명절날 선물이나 약간의 보너스도 주긴 하더라구요. 아직 동생네가 좀 유도리가 없는거 같지만 의외로 그런거 잘 챙겨주는 집 많아요.
    워낙 맘에 드는 사람 구하기 힘드니깐요.
    이번에 잘 안되도 좋은 경험 했다 치고 얼른 좋은 사람 구하세요.

  • 2. 150도
    '11.3.17 10:33 AM (1.227.xxx.88)

    많지 않은 금액이예요.

  • 3. 금액
    '11.3.17 10:35 AM (121.148.xxx.14)

    돈이 좀 적다 싶어요.
    아침 그 시간부터 출근해서 봐주고 다른 일까지 봐주고 때론 연장까지라면,
    요새 공장 다니는 엄마들도 그 시간정도 근무하면 150 이상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 4.
    '11.3.17 10:37 AM (121.166.xxx.192)

    좀 적게 주신 것 같구요. 급여 뿐 아니라 아기봐주시는 분 먹을 것 정도는 장도 봐다 놓아야 하고 간식거리도 어느 정도는 신경 써야해요...게다가 명절도 그냥 지나쳤다면 서운함이 많이 쌓였을 것 같네요. 요즘 시간당 파출부를 써도 종일- 9시-6시까지가 6만원 이상은 주던데요...

  • 5. ..
    '11.3.17 10:38 AM (211.177.xxx.236)

    제아는분 시간은 1시간정도 더하지만 재택으로 130받고 하셔요
    그외 명절때 10씩받고 ,이게 정해진 금액은 없지만 맘에 들고 그러시면
    20정도는 올려주시고 계속 하면좋을듯한데요

  • 6. ..
    '11.3.17 10:50 AM (210.183.xxx.31)

    적어요.
    그리고, 시터분 드실 먹거리도 당연히 기본이구요.
    지방이라도 저희조카네는
    140만원 (월-금 9시부터 6시, 토요일 1시까지 )

  • 7. ^^
    '11.3.17 10:51 AM (58.236.xxx.166)

    식사준비도 안해주고 그시간에 130이면 적은것 같아요
    청소도 해주신다면서요
    근무시간도 긴편이구요 연장하고 페이 더 받아가시지도 않은 모양이네요

    저는 아주 좋은 이모님 덕분에 아주 편하게 저렴하게 쓴편이지만
    항상 우리것 주문할때 이모님것도 같이 주문해서 더드리고 하는 편이었어요

  • 8. ..
    '11.3.17 10:51 AM (175.119.xxx.1)

    해 주시는 일에 비해 급여가 좀 적네요.
    전 월급과는 별도로 제가 1시간 이내로 늦게 퇴근하는 경우 O/T 수당도 드립니다.(1만원 정도)
    물론 명절 챙기구요.
    저정도 일을 해 주시면 저도 모시고 오고 싶네요~

  • 9. 그리고,
    '11.3.17 10:52 AM (210.183.xxx.31)

    당연히 일년에 한번씩 3-5만원 급여인상은 해야하구요.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동생분도 생각을 잘못하신게,
    그 이모분이 좋다면, 140-150만원으로도 잡아야지요. 아지 어느정도 크는.. 3년동안만이라도 더
    120드리는 분은 아마 눈에 안차고 힘드실겁니다. 그런경우 많아요.
    물건이든, 사람이든 돈 따라가는 경우 많습니다.

  • 10.
    '11.3.17 10:54 AM (180.92.xxx.84)

    엄청 저렴하게 쓰셨네요. 거기다가 명절도 그냥 지나치고...베테랑 구하기 정말 힘들어요. 제가 모셔오고싶네요. 150고정에 추가 시간수당은 따라 드리고 간식꺼리도 챙겨드려야합니다.

  • 11. ...
    '11.3.17 10:55 AM (161.122.xxx.77)

    지금 130만원이 부담되는 건 님 동생네 사정이고
    하시는 일에 비해 급여가 적네요.
    점심 드실 것 장 봐 놓고, 오버타임 계산해 드리세요.

  • 12. ..
    '11.3.17 10:56 AM (220.149.xxx.65)

    여기 82가 수준이 상당히 높은 건지
    전업주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분들이 많은 건지
    가끔 보다보면 턱없이 높은 가격으로 시터비용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네요

    아이 생각하면 그 분이랑 계속 일하시는 게 좋긴 한데
    비용이 부담된다면 사람 바꾸시는 수밖에는 없겠네요

    그맘때 아이들이 좀 힘들긴 해요
    저희 친정엄마가 봐주셨는데 150 드렸었거든요
    대신 월-금 입주로 봐주셨고요

    고용주 입장에서는 그 비용 이상 안될 거 같고
    피고용주 입장에서는 돈 더준다는 데가 있으니 그만두겠다 한 거고
    상황이 이러면 그냥 심플하게 사람 바꾸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 13. .
    '11.3.17 10:56 AM (175.119.xxx.69)

    사실 급여도 작고..
    동생네 보니 배려도 없네요.
    당연히 가족같이 간식거리도 구비해놔야 하지 않을까요?
    돈을 떠나서 아마 동생네에서 시터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시터분 생각엔 급여도 작게 받는데...관심도 없으니 화가 나지 않을까요?

  • 14. 원글이
    '11.3.17 10:57 AM (124.5.xxx.18)

    아, 시터 급여 시세를 몰라도 너무 몰랐었군요.
    큰 일이네요.
    동생은 150 제시한 집 있었다는 말도 월급 올리려고 일부러 한 소리가 아닐까 하고 의심하던데...
    동생 부부가 약사라 제약회사 다니는데, 빨리 돈 모아 약국 개업하려고 두 부부가 아주 짜게 사는 편이예요.
    시터한테 넉넉하게 해 주고 그러지 않았을 거라 많이 섭섭했겠다 싶긴 했어요.
    저라도 가끔 들여다 보고 뭐 좀 사 드리고 그러고 싶었지만, 외려 시터분 신경쓰이실까 조카 보고 싶어도 못 가곤 했는데 (가까이 살아요) 뭐 좀 사다드리고 그럴 걸 그랬다 후회되네요.

    암튼 그 정도 베테랑이면 월급여 더 많이 드려야 하는 게 맞는 거군요.
    동생한테 좀 덜 모으더라도 애기 위해서 좀 더 쓰라고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5. ..
    '11.3.17 10:58 AM (203.142.xxx.231)

    최소 150만원은 드려야겠고 명절은 당연히 챙겨야하며 아주머니 드실거 장도 봐주셔야죠.

  • 16. 우리는
    '11.3.17 10:58 AM (211.201.xxx.203)

    180 드리고 있어요 부부 식사는 가끔이라도 안하구요 오직 아기만 보십니다

  • 17. 그분
    '11.3.17 10:58 AM (1.224.xxx.227)

    저라도 150 드리고 모셔오고 싶네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오셨던 가사도우미분에게 조차 한두달에 한번꼴로 팁 1~2만원씩 더 드리고 명절때 따로 5만원 정도씩 더 챙겨드렸어요. 정말 성심성의껏 일잘해주시고 꼼꼼하고 좋은분이라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잘하시는분들은 보통분들보다 당연히 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오라는데가 많고 놓치지 않으려고 잘해주는데도 많을테니 저도 잘해줘야 놓치지 않을수 있구요. 이런얘긴 도우미한테 직접 듣기도 했어요. 저 지금 둘째 출산후 아기봐주고 집안일도 도와주실분 찾는데, 돈 많이 주고라도 좋은분 구하려는것도 사실 쉽지가 않답니다.

  • 18. .
    '11.3.17 10:59 AM (218.155.xxx.133)

    전 평일 9~18시까지 근무,토욜은 9~15시
    점심 당연히 드리고...밥없으면 시켜드리고
    150드렸어요-

  • 19. 좀...
    '11.3.17 11:01 AM (210.92.xxx.8)

    능력에 비해 적게 받으신거같네요. 물론 없는 살림에 더 드리기 무리면 감안하고 쓰셔야할거같아요. 맞벌이 한다고 해서 시터 구하고 한쪽 월급은 시터한테 다 들어갈 정도거나 하면 무리죠. 우리 엄마들에겐 130이 큰 돈이지만 사실 시터분 하시는 업무량을 보니 그정도면 요샌 180까지 받는거 같드라구요. 수입이 어느정도신지 모르지만 아주 귀하신분이었는데 보너스도 없구 수당도 없었다면 너무하셨네요. 간식도 안주시고... 사람 맘이란게 월급말고도 아이가 잘 크고 있다면 감사의 마음이라도 따로 전할텐데요.

  • 20. 제가
    '11.3.17 11:02 AM (203.254.xxx.192)

    모셔오고 싶네요,,150주고서라도요..

  • 21. ...
    '11.3.17 11:10 AM (175.196.xxx.99)

    적은거 맞아요. 주 5일. 9시~6시. 애 하나. 아이보기 위주고 그 외에 하는 것은 청소기 돌리기. 빨래 개기 정도.
    130 시작했고, 140으로 올려드렸어요. 시간도 그렇고 맞춰주셔야죠.
    저는 연장되는 시간은 따로 시급 쳐서 넣어드렸고요, 명절 등도 따로 챙깁니다.

  • 22. ..
    '11.3.17 11:13 AM (59.187.xxx.234)

    좋은 분을 너무 저렴하게 쓰셨네요...
    제가 다 모셔오고싶네요.

  • 23. 현재 직장맘
    '11.3.17 11:16 AM (210.94.xxx.89)

    여기 82가 수준이 상당히 높은 건지
    전업주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분들이 많은 건지
    가끔 보다보면 턱없이 높은 가격으로 시터비용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네요 222

    저는 경기도권이고(나름 비싼 동네입니다.ㅡ.ㅡ;;)
    대기업에 다녀서 제 주변에 많은 여자분들 계시고 거진 다 직장맘..저도 직장맘..
    보통 한국분 그 시간에 출퇴근이면 120 정도에서 시작합니다.
    130이면 아주 잘 주는건 아니라 쳐도, 작게 주는 것도 결코 아닙니다.
    조선족 애 하나 입주의 경우 보통 130 부터 시작하거든요.
    시세가 조선족 입주=한국분 출퇴근 이런식으로 형성됩니다.

    아직 1년도 안된시점에서 월급 올려달라고 (것두 한번에 150을 언급한다는게..)사실 좀 그렇네요.
    아파트 내에서 좋은 분 (자신의 집에서 봐주시는 분) 구해보는건 어떨까요?
    전 그런식으로 해서 80 드리고 맡겼고, 1년 지났을 때 한번 돈 올려드렸습니다.
    먹을거 일체/애기 용품 일체 갖다 드리구요.

  • 24. ...
    '11.3.17 11:19 AM (123.98.xxx.18)

    한국분 출퇴근은 모르겠는데 조선족 같이 사는 시터비용은 올랐더군요.
    저희 집에 140에 같이 계셨던분이 저희 집 경제적 사정으로 그만두고 다른데 다니시다가 제 지인집에 가셨는데 살림의 부담은 줄었는데도 1년새 160이 되어있더라고요. 환갑넘은 조선족 할머니세요.

  • 25. ,,
    '11.3.17 11:19 AM (216.40.xxx.114)

    시세가 어떻든간에 일하는 사람이 가격 안맞아 안하겠다고 하면, 아쉬우면 잡느라 돈 더 올려줘야 하는거죠. 나가도 상관없는 사람이면 저렇게 나오지도 않겠지만요. 아마 그분 다른데서 오라는데가 있던지, 들은게 있으니 그러는건데 좀 올려드리고라도 잡으시던지, 더 싼 사람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그러나 담번엔 좀 잘해드리구요.

  • 26. 이긍
    '11.3.17 11:20 AM (61.79.xxx.50)

    그렇게 오래 일하시는데 어떻게 밥이나 간식을 안챙겨 놓는건가요?
    그럼 그 일하는 분이 애기 내려놓고 시장보거나 간식 사러 나가야했을까요?
    아니면 맨날 배달 음식 시켜먹어요?
    너무 잘못하신것 같네요. 동생분이..

    글구 원래 시터분들이 아기가 잘 적응했다 싶으면 금액 높이려고 그렇게들 많이 하시긴 하는데..
    원글님네는 워낙 적게 주셨네요... 올려드려도 될 시점인것 같은데요?

  • 27. 매우
    '11.3.17 11:20 AM (211.219.xxx.62)

    많이 적은 금액 같아요

    주변에 친구들 보면 저렇게 베테랑도 아니고 잘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최소 130 140은 받더라고요

    저렇게 잘해주시는 분 놓치고 싶지 않으실텐데
    과감히 투자하시라 하세요~
    먹을 거 간식도 잘 챙겨드리시구요

    요즘같은 시대에 시터 잘 만나는 게 육아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요

  • 28. .
    '11.3.17 11:23 AM (155.230.xxx.254)

    여기는 지방. 8:30-7:00 140드렸어요.(월-금).
    그정도 퀄리티고 맞벌이시라면 소탐대실하지마시고 올려달라는대로 올려주고 잡으세요. 아기에게 양육자가 너무나 중요해요.
    저는 명절/생신때 10만원씩 더 드려요. 뭐 좋아하시는지 여쭤보고 사다 두고요 (저희 이모님은 그다지 많이 안드시긴 하세요).

  • 29. 흠흠
    '11.3.17 11:26 AM (115.136.xxx.27)

    딴건 몰라도 시터 간식도 안 챙겨놓고 너무 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아기를 잘 봐주신다면..
    명절때 보너스 챙겨주는 것도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너무 각박하게 구신게 아닌가요? 거기다 연장근무할 때는 따로 돈이라도 챙겨드려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죠... 동생분 많이 실수하셨네요..

  • 30. .
    '11.3.17 11:30 AM (14.52.xxx.167)

    시세가 어떻든간에 일하는 사람이 가격 안맞아 안하겠다고 하면, 아쉬우면 잡느라 돈 더 올려줘야 하는거죠. 22222222
    시세가 문제가 아닌데요 지금.. 저 같으면 150 드리고 잡겠네요. 제약회사 다닌다지만 부부가 버는데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요.
    언제고 할 수 있는 약국 개업보다 지금 아이한테 안정된 양육을 제공하는게 먼저에요. 아이 양육은 때를 놓치면 안됩니다.

  • 31. .
    '11.3.17 11:31 AM (14.52.xxx.167)

    그리고 좋은 사이트를 원하시면서 업체 통해서는 안 하고 싶다는 게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직거래 사이트를 원하시는 건가요.

  • 32. 원글이
    '11.3.17 11:33 AM (124.5.xxx.18)

    동생한테 전화해서 지금 시세가 그렇다더라고 그냥 올려드리고 잡으라고 했어요.
    동생은 내내 이모넷이랑 단디헬퍼 들여다 보고 구직중인 분들 프로필 보고 있는데, 적당한 사람이 없대요 ㅠㅠ
    둘이 벌어서 시터 비용 나가는 것 자체만 놓고 보면 못 쓸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축 한 푼이라도 더 할려고 그러는 게 안스럽기도 하고,
    내가 보태줄테니 그냥 쓰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너무 쥐어짜면서 일 이 년 더 빨리 약국 개업한다고 뭐 그리 행복하겠냐고,
    아기 생각해서 좀 천천히 간다 생각하라니까,
    내가 **이 때문에 더 빨리 개업할려고 이를 악물고 사는데 무슨 소리야!!!! 하면서 버럭하네요. 에휴...

    근데, 위에 현직 직장맘이라는 분 말씀 보니 형편에 맞는 선에서도 구할 수 있긴 한가 본데,
    그런 분 구하려면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혹시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
    알고 계시면 좀 부탁드려요.

  • 33. 이런
    '11.3.17 11:37 AM (202.30.xxx.153)

    저 같으면.. 돈 얹어드리겠습니다.
    요새 얼마나 사람 구하기도 힘든데요...
    간식도 넉넉히 준비해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34. 요즘시세..
    '11.3.17 11:41 AM (210.107.xxx.193)

    130만원이 적은금액이 아니지만.. 몇년전보다 요즘 시터분 시세가 올랐습니다.
    [아기엄마들이 아무래도 약자이다 보니. 시세를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한국베이비시터 출퇴근경우 중국 입주랑 별차이 없구요.
    [중국베이비시터 입주경우 140만원이 기본입니다. 처음 130 시작하더라도 3개월정도 지나면
    결국 10만원씩 인상하더군요] 간식거리챙기기, 명절때 선물, 연장근무하실때 수당 [이게 따로 택시비 드린다고하면서 드리더라구요] ..따로 조금씩은 드려야합니다.
    검증된 좋은 베이비시터 구하기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 35. --
    '11.3.17 11:42 AM (203.232.xxx.3)

    맘씨 고운 언니시네요.
    하지만 동생분 그냥 내버려 두세요.
    동생분이 아직 좀 어리석으신 것 같습니다. 지금 시기에 아이에게 안정된 품성의 양육자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모르실 리 없을 텐데..제가 다 안타깝네요.
    일하시는 분 간식은 커녕, 끼니거리도 준비해놓지 않는다는 것만 봐도 팍팍합니다.
    그런 성품의 아이엄마이니..시터분이 그만두겠다고 하신 거 같습니다. 이미 그 분 맘은 떠났어요.
    단, 아이에게 정이 들어 조금 주저하실 뿐. 저렴하고 품질 낮은(표현이 좀 이상한데 다른 표현이 안 떠올라요..죄송)시터 고용한 후 나중에 많이 후회하셔야만 비로소 깨달으실 것 같습니다.

  • 36. ,,
    '11.3.17 11:43 AM (216.40.xxx.114)

    동생분이 너무 여유없이 개업을 하려고 하시다보니 아마 아이 봐주는 분에 대한 씀씀이나 베푸는 면에서도 그런게 배어 나오나 봐요. 근데 결국 내 애 봐주는 사람이고 결국 다 나한테 돌아오는 거거든요. 도우미도 사람이고 다 알죠. 이 집이 너무 짜다는거 정도는요. 다들 서로 정보교환 하니깐요. 동생분, 너무 사람쓸때 인색하게 굴라고 하지 마세요. 그게 돈 아끼는것도 아니에요 나중에 보면요. 남에게 박하게 하고 돈 모아도 생각지도 않게 나가기도 하고 그래요. 쓸땐 쓰는게 결국 돈 버는 길이란거~

  • 37. 잡으세요
    '11.3.17 11:45 AM (211.36.xxx.130)

    원글님 동생분 마음도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지금 당장 약국 개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1~2년 늦게 개업한다해도 지금 시터분이 얼마나 아이한테 잘 해 주는 지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회사 후배가 명일동 살면서 (동네 시세 참조하시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아이 돌까지 정말 좋은 이모님이 돌봐주시다 해외 발령 받아서 나갔어요.
    2009년 여름에서 약 1년정도였는데 그 때, 8시출근 7시 퇴근으로 130정도 드린 걸로 알아요. 그 이모님도 동생네처럼 아이 정말 잘 봐주시고 TV 안 보시고, 집에 클래식 cd 좋은 거 많던데 좀 틀어줘도 되냐고 묻더니 아이한테 클래식음반 많이 들려주셨대요. 날씨 좋을 때는 산책 간다고 전화 하시고 유모차 끌고 산책 나갔다 오고요. 책도 참 잘 읽어주셨대요. 먹이기도 잘 챙기고 집 청소와 빨래는 안 하시는 거지만 아이가 노는 곳이니 마루는 청소 하겠다고 하시고는 놀이매트랑 마루, 아이 의자는 깨끗하게 늘 닦아놓고요.
    아이 낮잠이 길 때는 마른 빨래도 걷어주셨지만 그건 아이가 잠이 길어서 시간이 나실 때만이고요.

    대신 이유식은 후배가 늘 준비해놓고 그걸 잘 데워서 챙기기만 하셨구요. 후배는 일부러 반찬도 자주 만들어 놓고 이모님 점심 잘 챙겨드시게 했고요. 1년 안 됐어도 명절에 10만원 보너스 드렸어요. 몇개월 지나면서 아이 자라는 거 보니까 이모님이 눈속임없이 정말 아이를 잘 돌봐드리는 걸 알수 있어서 집에 과일도 잘 챙겨 놓고 드시라고 식탁위에 꺼내놓고요. 국은 아침에 나올 때 따로 작은 냄비에 덜어서 점심 챙겨드시라고 준비했다고 했어요.

    동생네 시터분... 이유식 직접 챙기고 점심은 따로 싸 다니시는데 130이면 작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아마 섭섭함이 더 크셨을 거라 생각해요.

    형편에 맞는 분 구하실 수는 있겠지만 아이 이유식은 엄마가 챙겨야 할테고 시터분 점심도 준비해 놓으셔야할 거예요.

  • 38. 정말
    '11.3.17 11:45 AM (210.183.xxx.31)

    어리석어요. 동생분...
    물건이든 쓰는 사람이든 돈에 맞춰 갑니다. 간혹 아니면서 비싼경우는 있지만,
    좋으면서 싼 경우는 없어요.


    동생분 한번 바꿔보라고 하세요. 한번만 바꾸면 입맛에 적당히 딱 맞아서 정착할것 같나요?
    상담 해보다 보면..절망을 느낄겁니다.


    아이를 위해서 돈을 모으는 미명아래 아이를 학대하게 할수도 있거든요.
    그때가서 눈물 질질 짜봐도 지금 이모분 돌아오지 않아요.

    형편에 맞는 선으로 구하신분 월급인상요구하지 않을것 같나요?
    결국은 같은 값에 형편없는 분이 오실수도 있구요.
    이모분들 안좋았던 점 나열해보죠.


    책따위 절대로 읽어주지 않는다.
    귀찮아서 하루종일 텔레비전 틀어준다.
    노래따위 내가 신나지 않아 뽕짝 틀고 있다.
    아이에게 아무렇게나 먹인다. 엄마가 챙겨줘야 겨우 먹인다.
    거친말투, 욕설을 섞어써서 아이가 따라 배운다
    아이에게 정 따위 주지 않는다. 그야말로 사육에만 주력한다.
    아이가 어질기 때문에 장난감등도 잘 꺼내주지 않는다.
    어질기 때문에 방한칸이나 거실에서만 놀게한다.
    내몸이 귀찮기 때문에 산책등등은 안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놔둔다.


    안그럴것 같나요?엄마들은 잘 모르죠. 저런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모두 가진 사람은 없지만, 저런분들 아주 많습니다.
    책안읽어주고, 놀이없고 텔레지전 드라마 하루종일 틀어놓는 분 얼마나 많은줄 아시면...

    지금 이모 180만원 드리고 싶어질걸요.

  • 39. .
    '11.3.17 11:46 AM (14.52.xxx.167)

    오지랖인지 모르지만 댓글 보고 마음이 급하고 안타까워 써봅니다.
    원글님의 동생분은 자기 아이한테 뭐가 정말 필요한지 놓치고 계신 거 같네요.
    약국 개업이 자기 욕심이자 꿈이자 희망인지 아기를 위한 것인지 구분을 먼저 하셔야 할 듯해요.

    아이는요, 자기 기저귀 가는 사람의 얼굴모양, 체취, 손놀림의 리듬까지도 다 몸에 익히고 기억해요. 몸이 기억하는 거에요.
    다 큰 어른도 이사라도 하게되면 한동안은 적응 하느라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하물며 양육자에게 생존을 맡겨야 하는 아기는,,,,, 어마어마한 분노와 불안감은 아기가 표현도 못 해요.
    양육자가 바뀌는 게 얼마나 아이한테 나쁜 일인지 아신다면 함부로 못 바꿀 거 같습니다.

    지금 시터분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한달에 20 더 드리고 잡을 수 있다면 잡아야 하는게 맞는데..
    그저 개업만을 목표로 한가지만을 쳐다보면서 마음이 급해서 너무 많은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이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는데
    아기 엄마 눈에는 안 보이나보네요. 그 급한 마음에 언니한테 버럭까지 했다면, 쉽게 깨닫기는 힘들 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 40. 베이비시터
    '11.3.17 11:49 AM (221.220.xxx.37)

    저는 애둘(하나는 어린이집 10시~4시) 작은애 5개월짜리 돌보는 시터입니다.
    집안일 안하고 밥도 안하고 애기일만 합니다.
    젖병 삶기(꼭함) 애기빨래 애기방 청소...이것도 시간안되면 안합니다.
    애기보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아침에 애기 업고 큰애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4시에 데리고 오고
    나머지는 작은애를 돌봅니다. 그리고 150 받아요.
    간식은 물론이고 밥도 해주십니다. 가끔 못하면 제가 시간내서 해 먹기도 합니다.
    고마워서 제가 큰애 밥과 반찬 해놓기도 합니다.
    둘이서 맞벌이인데 애에 관한것은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하는대로 말하라고 합니다.
    자기들은 집이 없어도 된대요 전세가 뭐 어떠냐고..제가 돈 벌어서 집사라고 했거든요.
    토요일에 근무하게 되면 추가수당도 줍니다.자고 가는날에도 역시 추가 수당 있고요.
    그래서,,..한달에 160~170 법니다.
    그리고 자기가 월급 오르면 저도 올려준다고 합니다.
    명절때도 제게 선물 주었고요(10만상품권) 저는 세배받고 세뱃돈 주었습니다.(5만)
    큰애때 너무 고생해서인지 둘째때는 제게 아끼지 않고 해주더군요.
    차라리 집을 포기하겠대요~

  • 41. 알리사
    '11.3.17 11:50 AM (221.163.xxx.243)

    헉~
    끊나면->끝나면

  • 42. ....
    '11.3.17 11:50 AM (110.10.xxx.176)

    처음 120, 130으로 시작하는 거 별로인 분 들어와서 벙어리 냉가슴 앓으면서 참고 쓰거나 바꾸고 그럴 거 다 감안하고 드리는 겁니다. 좋은 분 만나기 얼마나 힘든데요, 좋은 분이다 싶으면 한큐에 150 이상으로 올려주고 쓰는 집 많습니다. 지금 하시는 분 수준이면(아이 교육적인 부분과 이유식..전문가 수준이네요) 180씩 드린다는 집도 많을 겁니다. 들어와서 써보고 아니라도 참고 쓴다 아님 바꾼다 이런 생각으로 초봉을 적게 시작하는 거지, 그게 적정한 가격인 게 아닙니다.

  • 43. ...
    '11.3.17 11:50 AM (210.183.xxx.31)

    자꾸 적게 되네요.
    제가 아는 언니는 그래요.
    그쪽은 입주 아주머니 기본 150만원, 이모 선물 한달에 한번 정도.
    매주말마다 목욕비 3-5만원 지급...
    그집은 아이셋이라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그언니 저한테 그래요.

    친정엄마 없이는 살아도, 이모없이는 못산다...
    그래도 그 언니도 때로는 하소연해요. 다 괜찮은데 이모가 말투가 너무 험하다.

  • 44. 베이비시터
    '11.3.17 11:55 AM (221.220.xxx.37)

    아참 저는 아침 7시~ 저녁 7시까지입니다.
    저도 애기엄마 잘만나서 참 고맙답니다.
    그래서 금요일의 경우는 시간내서 토요일에 먹을 애기반찬과 국거리 만들어놓고 갑니다,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금요일마나 아우성(?)치고 다투다가(?)퇴근합니다.
    물론 큰애에게 동화책도 읽어주고 밥도 맥여주지만요.
    이건 애기업고 하느라 밥이 입으로 가는지 코로 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애기엄마 퇴근하면 집이 난장판입니다. 그래도 아무말도 안합니다.
    빨리 가라고 등을 떠다밉니다. 제가 미안해서 아기들 목욕을 다 시키고 가지요.
    청소는 일요일이나 토요일에 남편에게 애 데리고 나가라고 하고 혼자 대청소 한다고 합니다.
    제가 만난 애기엄마는 인생 빡빡하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듯합니다.
    그러면서 은근..제게 입주하라고 합니다. 대학원 다니겠다고...
    저는 그렇게 되면 그가격으로 입주할겁니다.

  • 45. 저는
    '11.3.17 11:56 AM (14.53.xxx.193)

    금액이 적당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고,
    동생분이 좀 팍팍하단 생각이 드네요.^^;

    돈을 모으고 싶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들어가는 생활비를 줄여야지요.
    어차피 그건 본인 사정이잖아요.

    좀 다른 경우이긴 하지만...
    직장에 보면 가끔 자기 알뜰하게 산다고 자랑하면서 남에게 민폐끼치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늘 남의 차 얻어타고, 아이 옷이나 장난감 얻어쓰고...

    아끼는 것은 좋지만 그 범위는 자신에 국한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6. 적어요
    '11.3.17 12:03 PM (218.153.xxx.203)

    시세보다 많이 적어요 최하 150은 드려야할것 같아요

  • 47. 원글이
    '11.3.17 12:06 PM (124.5.xxx.18)

    예, 댓글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정말 남의 애를 내 애처럼 그렇게 잘 봐주기 쉽지 않죠.
    저는 그 시터분이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이 동영상을 찍어주시는 거였어요.
    다른 건 전해 들은 이야기들이지만, 아기랑 놀이(이거 진짜 재밌게 놀아주세요)하는 거 찍어서
    양가 부모님들께 들고와 보여줄 수 있게 해 주시는 거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책읽어주면서 애가 웃고 책장 만지작거리며 찢고 그러는 거 동영상 찍어주시고
    핸드폰으로 동생한테 전송해주면 식구들한테 동생이 단체로 날려주고...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아기 크고 나면 주라고 동영상 많이 찍어주시는 거 너무 고마웠거든요.
    정말 그런 분 없을 거 같은데,
    내가 시터비용 다 대 줄게. 해 줄 형편도 아니고, 속상해요. ㅠㅠ

    암튼 두 부부가 다 완전 짠지들이라 머리 열심히 굴리고 있나 봐요.
    후회할 일 안 생기게 결정 잘 해야 할 텐데...

  • 48. ...
    '11.3.17 12:14 PM (121.169.xxx.129)

    저는 시세같은 건 잘 모릅니다만...
    사실 일을 한다는 것이 어차피 사람사이의 일이기 때문에
    돈이 좀 적어도 사람이 좋고 일이 즐거우면 괜찮고,
    일이 힘들고 하기 싫으면 돈을 많이 준대도 싫은거잖아요.
    동생부부가 이 점을 간과한 것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은 성심성의껏 해주신 것 같은데, 진가를 알아봐 주지 않으면 하기싫죠.
    게다가 명절에도 입 싹 씻고...
    금액을 제시하라고 했을 때 제시를 안하신 것이, 이미 마음이 떠났다는 거겠죠.
    그리고 지금 상황을 봤을 때 150 이야기하니 120주는데도 있다 이야기하고,
    30분짧게한다고 해도 140만원이라는 생각....
    .... 이분은 물건너간 것 같습니다.
    동생네부부, 복을 발로 차버렸군요.

  • 49. ...
    '11.3.17 12:30 PM (119.203.xxx.228)

    돈 안아까운 사람은 없잖아요,
    그래도 내 아기 봐주는 분이신데,
    전혀 배려없이 사람관계를 이어가면 오래갈수가 없겠죠,
    더구나 많은 금액을 드리는것도 아니었으면서요,

  • 50. 앞뒤
    '11.3.17 1:09 PM (115.145.xxx.81)

    못가리고 짜게 굴면 작은 건 아껴도 꼭 크게 잃는 법이죠. 특히 사람 사이에서 그러면 필연적으로 크게 잃게 됩니다. 너무너무 어리석네요. 부부가 쌍으로.

  • 51. /
    '11.3.17 1:24 PM (211.46.xxx.253)

    기본적으로 동생분이 인정이 없는 사람이네요.
    시세고, 근무 1년이고를 떠나서..
    어떻게 내 아이를 그렇게 잘 봐주시는 분께
    명절 인사도 없이 그냥 지나가나요.
    아마 시터분 그런 점 때문에 정나미 떨어지셨을 듯..
    매일 아침저녁으로 얼굴 보고, 내 아이 돌봐 주시는 분께
    명절에 선물 하나, 봉투 하나 없이 지나가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 거 보면 정말 냉정한 분 같아요.

  • 52. ..
    '11.3.17 1:38 PM (220.120.xxx.63)

    가정일까지 봐주신다면 당연히 130은 작아요.
    또 보통 집에 와서 봐주시면 먹는거 제공해드려야 하고요.
    시간외 근무 하신다면 시간당 수당 더 드리는게 맞습니다.
    명절 선물만 해도 그래요.
    만원 안팍의 선물이라도 준비해 정성을 표현하셨다면 시터분 섭섭하진 않으셨을것 같아요.
    딱 얼마 달라 애기안하시는걸로 봐선 돈문제만은 아닌것 같아요.

  • 53. 돈이 아까와서
    '11.3.17 1:52 PM (112.72.xxx.120)

    못 올려줄거예요..
    아이를 위해서 약국개원이 급한게 아니라,부부의 욕심 아닌가요?
    그거 몇년 늦어지면 자기들이 조바심이 나서요.
    알아서 커주는 아이에게 왠 투자를 그렇게 많이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기도 할테구요..
    다른건 몰라도 자기 아이 봐주는데
    점심 저녁 어떻게 할지 고민조차 안한건 좀 그렇네요..
    가끔보는 타인도 얼굴보면 인사가 식사하셨냐~인데
    자기 자식 보는 사람 점심이나 저녁꺼리를 준비안하는건 인색하다못해 인간미도 없어보이구요.
    내 배 고픈거 아니니 알아서 하겠지~싶었을테고
    그런 아이엄마의 무신경이나 배려에 정이 떨어졌을거 같아요..
    콕 짚어서 얼마 달라고 말못하는 거 보니 마음약한분 같은데
    (되든 안되는 나같으면 160만원 달라고 하겠구만-받을만 하시네요)
    어쨌거나 그분 내보낼거 같네요.
    돈을 올려줘도 그 돈값 생각하기때문에,동생이 더 많을거 요구하게 되서
    아마 오래는 못갈거예요....

  • 54. 음..
    '11.3.17 2:11 PM (218.38.xxx.220)

    동생분이안올려주실거 같긴한데..

    베테랑이시면.. 아기만 보시는걸로 130이 적정해보이네요..
    밥도 안주고..다른 가사일까지 하시니까 10~20은 더드려야 하는게 맞구요

  • 55. 제 생각에도
    '11.3.17 2:18 PM (203.233.xxx.130)

    원글님 동생부부 참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드네요.

    예전에 저희 엄마는 명절에는 집배원 아저씨, 환경미화원분들한테도 양말이라도 챙겨드리고 그랬어요. 어쩜 애봐주시는분께 명절에도 따로 챙기지 않고 간식거리도 챙기지 않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일하시는 동안 참~ 야박스럽구나~~ 이런생각하시며 정떨어졌을때 많았을것같네요. 헐~~

  • 56. 적어요.
    '11.3.17 2:29 PM (125.131.xxx.167)

    제 아이 그즈음에 베이비시터가 아이봐주셨는데 아침 9시 출근에 저녁 6시 퇴근하고
    점심 제가 항상 해놓고 나갔구요. 못해놓을땐 점심값 따로 드렸고.
    집안일 일체 안 하셨습니다. 딱 아이 이유식 먹은거 설거지만 하셨어요.
    그리구선 한달에 140만원 드렸습니다. 7년전에....

    참 많이 적게 드리고 있습니다.

  • 57. 그리고
    '11.3.17 2:30 PM (125.131.xxx.167)

    주 5일제 였구요.....

  • 58. 돈이문제아니라
    '11.3.17 9:19 PM (114.206.xxx.43)

    이댁에는 기본적으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기본 마인드가 좀 부족한것 같네요..

    배울만큼배운사람들인것 같은데 하루종일 아기맡겨놓고 기본 점심과 간식정도는 준비해놓으셔야 하지 않았을까요?.....

    약사라고 하셨으니 공부는 잘했을지몰라도 인성이 좀....

    시터분도 돈도돈이지만 먹을거리 그부분에서 많이 서운하고 허기져서 스트레스 받으셨을것 같아요

  • 59. ...
    '11.3.17 11:21 PM (119.207.xxx.226)

    어떤게 중요한지 동생분이 모르는거 같아요. 언니가 이야기해도 소용없다니.. 이 댓글들을 동생분 보여주세요. 동생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어떤건지 나중에 후회안할건지를 생각할수있게요. 여기 댓글들을 보면 조금 깨닫지 않을까요.

  • 60.
    '11.3.18 7:04 AM (24.107.xxx.6)

    아무리 짠돌이여도 자기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아까울까요.
    그정도 분이면 150도 적습니다. 아주머니가 150말씀하셨는데, 거기서 또 10만원 깍을
    생각을 하시다니....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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