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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원래 그렇게 무개념인가요?
1. ,,
'11.3.16 11:11 PM (216.40.xxx.232)저도 학교에서 중국 사람들 좀 겪어보고 드는 생각은, 지리적인 특성 같아요.
아워낙 넓은 땅덩어리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살다보니 목소리도 커야하고 행동도 드세야 살아남는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 여자건 남자건 그렇더라구요. 수줍은 중국인은 본적이 없다는거.
목소리도 어딜가든 기본이상으로 크고, 행동도 억세다는 느낌.
저도 어떤 중국인땜에 첨에 학교 가기 싫을만큼 스트레스 였는데, 나머지 사람들이 다들 얌전하니까 그 사람도 좀 잠잠해 지더라구요. 어떤 생존 본능 같았어요.2. ..
'11.3.16 11:11 PM (119.17.xxx.58)중국 사람들 다는 그러진 않을텐데 제가 운이 없는지 제 주변에 중국인들 하나 같이 저렇습니다.
3. ,,
'11.3.16 11:40 PM (216.40.xxx.232)그리고 지저분한거는,, 중국인들도 도시 사는 사람들은 깔끔 떨더라구요. 우리반 여자분은 매일 머리감고 풀 메이크업에 옷도 늘 깔끔하게 하고 다녀요. 근데 어린 중국 여학생들은,, 머리는 개기름에.. 떡비듬에.. 근데 왜 그 긴머리들을 풀어헤치고 다니는지. 지저분한건 정말 사람나름
4. &
'11.3.16 11:51 PM (112.151.xxx.85)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 중국에서 백두산지역에 원전을 짓겠다고 해서
우리나라 환경단체들이 반대운동하고 그런거..지금도 진행되고 있는건지
백두산 화산폭발하면..흠..
이것도 정말 보통 문제가 아니라서 너무 무섭네요.5. .
'11.3.17 1:09 AM (116.34.xxx.92)그들도 고도성장을 거치면서 인성교육이나 매너는 패스한 거 같아요.
근데 우리가 중국인들 보는 거랑 일본인들이 우리를 보는 시각이랑 비슷하다는거...
예를 들면, 배달음식 그릇 일본인들은 깨끗이 씻어서 내놓잖아요. 그게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지도 모르기때문에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먹던 음식물 그대로 덮지도 않고 문앞에 내놓은 집은 어김없이 한국인들 자취하는 집이구요.
그렇게 내놓으면 지나가는 개나 고양이,바퀴벌레가 먹고 또 그 그릇을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해요.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인 문제가 아니라 이런건 매너라고 봅니다.
덮기는 커녕 먹던 그릇을 우리집 앞에 내놓던 인간들-_-+ 정말 이런 건 같은 나라 사람이지만 징글징글합니다.6. .....
'11.3.17 8:15 AM (115.143.xxx.19)그런가요?제가 겪은 저희 중국어 선생님은..너무 예의바르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굉장히 깍듯한분이거든요.대련분이신데..전 학생과 선생으로 만나서그런걸까요?
옷도 너무 잘입으시고 세련되고 그래요~7. .
'11.3.17 10:04 AM (119.149.xxx.29)지금 일본이 민폐 끼치는거 안보이세요? 민폐 끼치지 말자도 범위가 넓어봤자 일본 내에만 해당되는 말이예요. 딴나라에는 해당 사항 없습니다. 중국 까는듯 하면서 은근히 일본 띄우는게 우습네요. 우리나라 입장에선 일본이나 중국이나 똑같이 민폐국가입니다.
8. 전 일본인은
'11.3.17 11:39 AM (110.8.xxx.175)직접 안겪어봐서 모르겠고...중국인(조선족포함)들과는 3년정도 있으면서 정말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느꼈어요.
정말 학을떼요..지저분도 그렇지만...막가파에..이기주의에..9. ㅋㅋㅋ
'11.3.17 3:22 PM (203.233.xxx.130)위에 점 다섯개님...ㅎㅎㅎ 어쩜 하필 딱 대련출신을 만나셨는지 ㅎㅎ
대련출신들 확실히 깔끔합니다. 왜냐면 대련이 중국속의 일본이라는 곳이거든요. 일제시대때 대련은 일본조계지역이었나 그래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일본차, 일본풍건물이 제일 많은곳도 대련이랍니다. 중국(대륙) 에서 가장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지역이 대련일꺼에요. 그래서 대련 사람들은 위생이나 외적깔끔함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강해요. 암튼 일본이 상대적으로 외적으로 깔끔한것은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