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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방사능오염은 '당분간' 괜찮다고.......

mbn/ytn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1-03-16 09:40:42

당분간....이란 말이 걸리네요....

지금은 편서풍의 영향으로 방사능물질이 태평양쪽으로 퍼진다고는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어떻게 되는건지;;;

ytn에서 석교수라는 분은.. 이미 끝까지 간 상태라고하고요.

잘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고하는데

너무 걱정되네요.......에휴
IP : 58.145.xxx.2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6 9:44 AM (112.140.xxx.7)

    폭발이요

  • 2. .
    '11.3.16 9:44 AM (211.196.xxx.196)

    아침에 한겨레 신문에서 보니 바람의 방향을 사흘치를 예측 하면서 그림으로 보여 주는데
    그거 보고 안심했어요.
    일본 원전이 더이상 대형 폭팔만 일으키지 말길 기도 합니다.
    (그런데 폭발이 맞아요? 폭팔이 맞아요? 늘 아리송)

  • 3. mbn/ytn
    '11.3.16 9:45 AM (58.145.xxx.249)

    당분간이라함은 봄 내내 겠죠...
    근데 계절이 바뀌면 어떻게 되는건지..
    그리고 이미 방사능이 대량 누출되고있는것처럼 말하더라구요.
    (폭발이에요..)

  • 4. .
    '11.3.16 9:45 AM (211.196.xxx.196)

    어머 211님 죄송해요.
    오자가 있어서 옮겼더니 순서가..

  • 5. 그냥
    '11.3.16 9:46 AM (121.165.xxx.112)

    체르노빌같은 상황을 대비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당분간 임신금지.

  • 6. 폭팔과 다를게
    '11.3.16 9:47 AM (211.63.xxx.199)

    폭팔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거고, 지금은 폭팔보다는 천천히 나오는거고..
    하지만 폭팔과 결과는 똑같죠..
    우찌하면 좋나요~~~

  • 7. 한국뉴스
    '11.3.16 9:50 AM (14.37.xxx.174)

    전 더이상 못믿겠어요.
    편서풍이니 안전하다고 하는데... 못믿겠어요.
    원전폭팔도 핵폭팔과 동일한 파괴력을 가진거잖아요.
    그피해는 엄청나다고 하던데요...

  • 8. 그럼
    '11.3.16 9:59 AM (71.232.xxx.232)

    무슨 뉴스를 원하시는건지;;
    당장이라도 호들갑떨면서 집에서 나오지 말라는 경보를 기다리시는거에요?
    아직 외신 어느곳에서도 그 지역 반경만 위험하지 온 나라가 다 위험하다고도 안하는데요.
    도쿄의 방사능이 오르긴 했지만 건강에 위험한 수준도 아니라구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건 좋은데, 마치 만약의 사태가 나길 기다리는 사람들마냥 지금 상태를 가만히 나두지 못하시는 거 같아보이죠?
    설사 만약에 사태가 일어난다면 뭐 뾰족한 수가 있는지 알구 싶네요.

  • 9. 저도
    '11.3.16 10:03 AM (59.12.xxx.55)

    그럼 님의 말씀에 동의해요.

  • 10. 에휴
    '11.3.16 10:04 AM (121.165.xxx.112)

    그럼 님 참 냉정하시네요.
    그렇죠. 그렇긴 하죠. 돈도 없는 서민들이 어디 멀리 갈수 있는 형편도 아닌데 터지면 당해야지
    별수 있나요.

  • 11. 그럼
    '11.3.16 10:15 AM (71.232.xxx.232)

    미국 각채널 돌려보고 있는데 전부다 "당분간" 안전하다고 해요. 우리나라 언론만 그런게 아니라구요
    장기적으로 봤을땐 온세계의 생태계에 미미한 영향이 있을거지만 지금 이상태로라면
    건강에 해롭지 않는 정도라고요.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전혀 언급도 안하네요. 기껏해봐야 도쿄? 한국에 작게나마 직접적인 영향이 갈거라면 이렇게 언급도 안할까요? 아무리 자기나라 아니더라도 체르노빌어쩌구 얘네도 난린데 말이죠.

    미국은 자기들 걱정이 더 심해요. 바람이 미국쪽으로 분다면서.. 그치만 거리와 도착하는 시간때문에 그때 쯤이면 미미한 양일거라구요.

    당연히 원전이 폭발할때는 장담하지 못한다곤 하지요.
    근데 폭발했을때 어느정도의 방사능이 뿜어질지도 모르고
    그때 바람이 어떻게 불지, 비가 올지 안올지, 그게 얼마나 해로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전문가도 못믿으며 개개인이 추측하여 미리 걱정하는건
    앞으로 쬐일 방사능보다 지금의 걱정하는 스트레스로 생기는 홧병이 더 심하지 않을까 싶네요
    냉정하다고 하실지 몰라도 여러분 지금 정신건강을 위해서 릴랙스~~ ^^

  • 12. 만약의 경우
    '11.3.16 10:15 AM (211.206.xxx.53)

    발생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국가나 정부가 해야할 일 아닌가요?

    만약의 경우중 가장 낙관적인 경우의 수만 고집하다
    정말 상황을 최악으로 몰고가는 그래서 결국 손도 못쓰고 당하는
    그런 일이 항상 있어왔죠.

    구제역이 그 대표적인 경우
    얼마나 낙관을 했기에 발생하고도 한달 동안 방치하다
    이젠 손도 쓸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고 지금은 손놓고 있죠.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지금도 똑같은 상황인거 같아요
    지겨운 편서풍만 믿고 낙관하면서 무대책인거..

    이런 경우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에게 뭘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고
    준비해야하는 지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유언비어퍼트린다고 유포자 잡아들인다는 엄포만 놓을게 아니라

  • 13. mbn/ytn
    '11.3.16 10:18 AM (58.145.xxx.249)

    그럼님.
    저는 개인적추측한적도 없고 뉴스에서 들은 그대로 적었을뿐입니다.
    당분간이후의 일을 걱정도, 질문도 못합니까?
    선동하고, 오버하는식으로 몰아붙이시진마세요.
    저도 그런거 정말 싫어하니까요.

  • 14. 만약의
    '11.3.16 10:21 AM (71.232.xxx.232)

    경우가 생긴다면 개인이 할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집안에만 있다가 음식떨어져서 죽나 피폭되서 아프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만 무슨 버블을 씌워놓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어떻게 하라고요-_-;;

    정말 어떤 대책을 원하시는지 말해주세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 15.
    '11.3.16 10:24 AM (59.12.xxx.55)

    솔직히 82글 다 읽다가 방사능이 우리나라에 영향 미치기 전에
    스트레스로 죽을꺼 같아요.
    위험을 미리 안다면 위험에 대처할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것이 맞지만
    이건 위험에 대처할 방법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려고요.
    그게 더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 16.
    '11.3.16 10:25 AM (121.165.xxx.112)

    모르고 당하는것 보다는 알고 당하자 이거겠죠.
    두눈뜨고 영문도 모른채 시름시름 아프고 암걸리는것보다야 미리 알고 올게 왔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게 충격이 덜하니까요.

  • 17. .
    '11.3.16 10:30 AM (211.196.xxx.196)

    아침에 한겨레에 있는 풍향 관련 기사 보고 마음을 놓고 있긴 하지만요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재난 대비 메뉴얼이 완전히 재 정비되면 좋겠습니다.
    건물의 내진 설계, 다리 안전도도 높이고 관련 규정을 강화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폭격이나 지진, 방사능이 덮쳤을때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아시는 분 계신가요?
    학교 운동장으로 뛰어 가야 하는지, 학교 체육관으로? 동사무소로?
    방공호는 우리집 근처에 몇개나 있는지? 저는 몰라요.
    우리 아이들도 몰라요.
    아무리 한 개인이 할 수 있는게 한계가 있다고는 해도
    그래도 세금 내고 정부를 구성하여 운용하는데, 이런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대비가 의심스럽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가 만사형통인 것은 아니지만 개인들이 도저히 할 수 없는 부분을 하라고 만든게 정부이고 주무부처가 아닌가요?
    세금을 한 두 푼 떼는 것도 아닌데...

  • 18. 일본정부도
    '11.3.16 10:38 AM (211.206.xxx.53)

    원전 폭팔해서 18만을 대비시켜놓고도 대외적으로는 방사능 유출 가능성 없다고
    조작 은폐하고 그러다 일터지니까 지금 손놓고 있죠.

    여기 기사

    [동일본 대지진] 영국 가디언 “18만 대피시키고도 방사능 노출 가능성 없다니 …”
    [중앙일보 강기헌.김혜미]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엇갈리거나 불충분한 정보 제공에 대해 일본 정치권과 언론의 비난이 가열되고 있다.

     15일 오전 8시30분. 도쿄시 도쿄전력 본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요시다 가오루(吉田薫) 홍보부장은 "걱정과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20㎞의 피난 범위는 충분한가" 등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그는 답을 하지 못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이날 "도쿄전력이 질문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침묵하기만 했다"고 비판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60003...

  • 19. 지금
    '11.3.16 10:41 AM (211.206.xxx.53)

    정부가 할일은 유언비어 유포자 잡아들인다는 뻘짓만 할게 아니라
    비상시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할 지 그 지침을 알려주고
    최악의 상황에 닥쳤을때를 대비해야 될거 아닌가요?

    낙진이 코앞에 떨어져 직접 당해봐야 그때가서야 또 이게 아니네
    하고 말건가요?

  • 20. 대처하자..좀..
    '11.3.16 11:14 AM (125.135.xxx.31)

    체르노빌과 같은 수준이라면...
    할수 있는게 뭔지 알려주고 대비해야할거 같아요...
    이때 대통령이 노무현이면 좋겠어요..

  • 21. 아...
    '11.3.16 12:22 PM (123.99.xxx.182)

    지금은 그렇다치더라도 앞으로는 어쩔건지....메뉴얼이라도 내놓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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