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기분 참 묘하네요
토탈 경력 3년 밖에 안되고 나이는 이미 삼십대 후반으로 들어갔어요
해당 직군이 특수해서 사람도 적고 로테이션도 활발한데..
작년엔 꼭 원하던 곳 공고가 없었고
일단 규모는 큰곳에 취업해서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딱 내자리다 싶은 곳에 자리가 났는데
신입, 혹은 2년 이하 경력자만 찾네요..
이해가 안가서요
해당 직군은 신입이나 그런 짧은 경력자로는 업무가 힘든 자리거든요
일단 너무너무 아쉽구요..
나이는 많은데 경력이 짧을 경우, (하지만 제 직군에선 보통 3년 이상이면 상당한 경력으로 쳐줍니다)
신입 채용에 응시하면 주책일지..
다 아는 자리고 그 주변 사람도 제가 아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너무너무 아쉬워서요.. 돈은 높지 않아도 가고 싶은 자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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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고 싶은 곳 채용공고가 났는데.. 애매하게 신입만 뽑아요
꼭 조회수 : 513
작성일 : 2011-03-15 18:54:12
IP : 220.86.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1.3.15 6:58 PM (210.105.xxx.253)토탈 경력이 3년이시고 2년 이하 경력을 찾는 자리라면 아주 크게 아쉬울것은 없으실거같은데
도전해보시지 그러세요. 나이제한이 있는게 아니라면요.2. 순이엄마
'11.3.15 7:00 PM (112.164.xxx.46)도전하세요. 그냥 신입이면 어떤가요. 꼭 가고 싶은 자리라면 인생 3년 늦게 산다 생각하시면 될듯.
3. 순이엄마
'11.3.15 7:01 PM (112.164.xxx.46)아~ 뒷부분을 잘 못 읽었네요. 주책일까 걱정하시는 원글님은 배려쟁이네요. 한번 응시라도 해 ㅗ보세요. 홧팅
4. 음..
'11.3.15 10:12 PM (112.158.xxx.23)신입이나 경력적은 사람을 구하는곳은, 대부분 급여부분이 약하더라구요..
경력 많은 분들은 그만큼의 대우를 해줘야하니까요..
꼭 가고싶은 곳이라면, 일단 응시하시고.. 면접때 자세히 확인해보시면 되실꺼같에요. ^^5. 글쎄요..
'11.3.16 2:38 PM (180.70.xxx.13)그런 경우라면 공채가 아니라 내부적으로 TO가 나서 그렇게 한걸텐데요. 그렇다면 기존 멤버들과의 나이, 서열, 연봉 문제라든가 하는게 있으니 일부러 그런 제한을 둔걸거에요. 회사 인사팀에서 채용 공고올릴때 쓰는 지원자격, 모집요강 사실 진짜 중요한 의미들을 두고 표시하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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