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거 임신일까요.?

.....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1-03-15 15:11:26
아직 아이가 없어요.
병원에서는 이상없다고 하는데..
이번달 까지 안생기면 배란유도제 맞기로 했거든요..
요즘들어 너무 신경써서 그런지 생리주기가 뒤죽박죽이네요.
그저께 새벽에 꿈에서 임신을 해서  잠결에 눈뜨자마자 임신테스트기 사야지..하면서 일어났는데..
어제 아침에 보니깐 팬티에 갈색? 피가 약간 묻어있네요.
생리인가보다..하고 휴지로 닦아봤는데 전혀 뭔가가 묻어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혹시 몰라서 생리대를 하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네요.

오늘 아침엔 팬티라이너를 하고 왔는데요
또 뭔가 이상한 느낌에 화장실을 갔더니 동전크기 만하게 갈색 피가 약간 묻어있네요
역시 휴지로 닦아봤더니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구요..

그냥 생리인가 싶어서 맥빠지다가 혹시 착상혈일수도 있나 싶어서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어제 하루종일 울었더니 힘이 하나도 없네요.
아시는 분들 덧글 부탁드려요..
IP : 211.226.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볼땐
    '11.3.15 3:14 PM (59.26.xxx.226)

    착상혈 같아요..경험상..

  • 2. ,,,
    '11.3.15 3:16 PM (59.21.xxx.29)

    저도 첫아이임신했을때 갈색혈이 자주 비쳤네요...테스트해보세요

  • 3. ..
    '11.3.15 3:17 PM (115.86.xxx.17)

    아닐꺼다 생각하고 그냥 며칠을 더 보내세요.
    아닐꺼다..
    생리 시작하면 3일째 배란유도제 먹는거 아시죠?
    생리시작은 실패가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니까 맘 편히가지세요.

    전 2달째 생리를 안하고 있어요.
    병원가서 생리 시작하는 약을 먹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되도록 기다리고 싶은데 조급한 맘이 저도 생기네요.
    오늘을 버텨보고 낼은 산부인과 갈까 생각중입니다.

  • 4. ^^
    '11.3.15 3:17 PM (125.177.xxx.156)

    착상 할 때 피가 조금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런 증상만으로 임신이다 아니다 말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몸 조심하시고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세요.

    저도 기다리던 둘째를 7년만에 갖게되었어요.
    아가가 오기를 기다리는 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할지 알아요.
    꼭~~ 이번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5. ..
    '11.3.15 3:18 PM (115.86.xxx.17)

    제말은..맘을 내려놓았다가
    며칠지나 확실해지면 임신일수도 있고..그런거라는 뜻.

  • 6. ..
    '11.3.15 3:21 PM (112.216.xxx.2)

    고민하느니 테스트기가 빨라요 ^^
    저는 생리하기 삼사일 전에 피가 살짝 비추기도 했구요..
    임신일때도 착상혈이 살짝 나왔거든요

  • 7. .....
    '11.3.15 3:26 PM (211.226.xxx.80)

    덧글들 감사합니다. 네 테스트기 한번 해보고 맘 한번 내려놔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 8. ^^^
    '11.3.15 3:27 PM (210.99.xxx.18)

    제 첫애임신때랑 똑같아요
    저도 처음에 생리인줄 알고 생리대를 했었어요
    임신이 안되서 병원을 다녀야 하나하고 생각하며
    이번달도 아니네 했는데 임신이었어요
    저랑 거의 같으니 좋은 소식있으실것 같아요

  • 9. .
    '11.3.15 3:36 PM (125.185.xxx.199)

    저도 왠지 좋은 소식일거 같아요.

  • 10. ,
    '11.3.15 3:55 PM (221.158.xxx.244)

    저도 집안에 결혼 8년만에 아기가진 친척이 있어서 그 마음 잘 알아요..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 11. 내사랑~!
    '11.3.15 3:56 PM (221.153.xxx.24)

    좋은소식이었으면 좋겠네요... 다시는 우시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387 딴지일보에 이런 기사가 떳네요^^ 1 beckyc.. 2010/11/20 704
595386 수능 21111 등급이면 어느 대학교 정도 갈 수 있나요? 6 대학가자 2010/11/20 3,034
595385 우주해파리 글 없어졌나요? 아쉽... 2010/11/20 354
595384 쉬러 비상금으로 혼자 유럽..그리스쪽으로 7 ... 2010/11/20 653
595383 아래글(범죄없는~) 세줄띄기 입니다. 알아서 피하시길.(냉무) 세줄띄기 2010/11/20 175
595382 재미있던 CF 궁금 2010/11/20 229
595381 '김태희' 괜찮네요. 3 네가 좋다... 2010/11/20 1,588
595380 범죄없는 마을에 짐승이 들어서자 마을은 온통 성 축복의 도가니로,, 희망이 2010/11/20 550
595379 고교 전교생수와 내신 4 내신 2010/11/20 928
595378 이사왔는데 앞집에 자전거가... 2 앞집 자전거.. 2010/11/20 1,022
595377 종로쪽으로 근접성이 좋은 소형 아파트? 10 강북은 몰라.. 2010/11/20 1,267
595376 시누이랑 놀러 갔는데요, 우리가 돈 다 썼어요? 13 ??? 2010/11/20 2,510
595375 친구의 딸래미를... 8 노트닷컴 2010/11/20 2,054
595374 앰블런스 비용이 궁금합니다. 4 ... 2010/11/20 1,852
595373 돈이 있어도 살 수가 없네요 1 치즈 버터 2010/11/20 751
595372 한다는 표시로... 1 사랑 2010/11/20 375
595371 서울우유 승진이 어렵나요 ,,, 2010/11/20 335
595370 요즘은 문과에서 경영, 경제가 최고 인기학과죠? 16 깍뚜기 2010/11/20 2,807
595369 임신영양제 1 임신영양제 2010/11/20 351
595368 기말고사 시험공부..... 1 고1학부모 2010/11/20 619
595367 친정엄마가 자궁쪽이 아프셔서 걷기도 힘드시네요. 5 알려주세요~.. 2010/11/20 963
595366 쿠쿠 압력 밥솥이요 4 아기사자 2010/11/20 598
595365 영어유치원은 몇살에 보내는게 가장 좋을까요? 7 유치원 2010/11/20 989
595364 제목이 뭔지 궁금 7 제목이뭔지 2010/11/20 456
595363 진짜 머리 복잡하고 미쳐버릴것 같은데,,,, 1 여행지추천 2010/11/20 424
595362 원래 남의 말 잘 기억하는사람있나요? 26 ? 2010/11/20 6,903
595361 낼 친정식구 집들이 식단 좀 봐주세요. 8 ... 2010/11/20 1,010
595360 원래 술마신날은 코골이가 더 심한가요 6 잠좀자자 2010/11/20 409
595359 인터넷으로 이쁜옷은 어디서 어떻게 사야할까요? (광고글 아님) 2 패션테러리스.. 2010/11/20 860
595358 혹시 인터넷 싸이트를 보존할수있는 방법 있나요? 1 질문 2010/11/20 331